드림걸즈 (Dreamgirls, 2006)
한 줄 평: 음악 영화라면 이 정도는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Jennifer Hudson의 재발견 분명 올해 초에 본 영화여서 블로그에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보니 없어서 영화 본지는 오래되었지만 적어본다. 얼마 전 내한공연을 했던 비욘세가 출연한 영화다. 사실, 그런 것 전혀 모르고 보기 시작했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봤었다. 비슷한 영화를 꼽자면, 뮤지컬 영화인 시카고를 들 수 있겠다. 시카고가 백인 위주의 영화라면, 드림걸즈는 철저히 흑인 중심의, 흑인 음악을 위한 영화였다. 시골 동네에서 같이 노래 부르던 세 소녀가 성공하고, 사랑과 아픔을 경험하는 줄거리를 이야기해 봐야 손가락만 아프고, 아직 영화 못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터이니 하지 않겠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매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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