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알비레오 파워북 포럼의 12주년 기념 머그컵이다. 뭐 딱히 기여한 것도 없이 잡담만 늘어놨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받아보니 기분이 아주 좋다. :) 색시는 사과 컵이 뭐가 그리 좋냐고 하겠지만 말이다. :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occho 2011.09.25 08:26

    ㅎㅎ 이 컵의 의미는, '전도'에 힘쓰라는 것이겠죠. 사모님께 얼른 마음 깊이 이 컵의 의미를 설파하시길~

  2. 고모고모 2011.10.05 20:36

    좋아??? ㅎㅎ

    미안하지만 난 언니에게 동감.ㅋ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이번 주 금요일, 다음의 홍대 UCC 오피스에서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쫑파티가 열린다. 아는 사람 없이 혼자 덜렁 가게 되겠지만, 베타테스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들도 만나보고, 베타테스트 및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참석 신청을 하였다. 참석하면 맛있는 밥을 준다는 것 때문에 신청한 것이 절대 아니다. :)

우선 수도권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으로 가면 된다. 5번 출구로 나와 나온 방향으로 주욱 오면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보이는 사거리가 나온다. 거기서 좌회전 후 주욱 언덕을 올라가면 홍대 정문인 홍문관 건물이 나오고, 그 건물 14층에서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쫑파티가 열리게 된다. :)

주황색 선을 따라 오면 된다. 헌데, 티스토리 베타의 지도 삽입 버그가 있는 모양이다. 열심히 설정하고 삽입시키면 나타나질 않아, 캡쳐 후 이미지 파일로 등록했다.

 

 

 

이 14층 공간이 이번 금요일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쫑파티가 열릴 공간이라고 한다. 베타테스트 블로거들을 맞이하기 위해 약간 공간이 변신할 것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

여기까지, 다음의 홍대사옥 찾아가는 방법이었고...

어제 일이 있어 이 곳 다음 홍대사옥에 다녀왔는데, 역시나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IT 업계 답게 산뜻하고 깔끔한 사무공간을 보여주고 있었다. 예전에 가 본 분당의 네이버랑 비슷하지만 서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그 어제의 일이란 티스토리 베타테스트에 대한 User Experience & Usability Test를 하러 간 것이었다. 그 동안 몇 차례 베타 테스트에 대한 좌담회 등에 참석한 적이 있었으나, 티스토리 베타의 이 테스트만큼 회사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사용자를 기다렸던 경험을 하지 못 했다. 약 1시간 반 동안 매우 구체적이고도 심도있는 질문과 대답(내 대답은 그다지 심도 깊지 않았겠지만..)이 오갔고, 티스토리 개발자 두 분도 함께 하시면서, 특히 내가 맥 사용자라서 겪어온 문제점들, 그리고 이번 베타에서 많이 개선된 내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티스토리는 현재 사용자가 많은 10여 종의 다양한 웹브라우져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내가 나름대로 준비해간 각종 버그들도 거의 다 알고 있어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었다. 이런 노력이 계속 된다면, 내가 고심하고 선택한 이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서비스가 앞으로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선택 받고 칭찬 받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가루군 2008.07.30 23:49

    감사합니다 어떻게 가나 애매했는데 ~_~

    • BlogIcon 자유 2008.07.31 12:04 신고

      제 포스트가 도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혼자가면 좀 뻘줌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좀 기대 됩니다.

  2. BlogIcon 선주 2008.08.01 08:36

    아시는 분이 이 곳에 근무하고 계셔서 언제 한 번 찾아가뵈야 하는데..ㅋㅋ 저 입구 건물이 저 정도로 컸을줄을 몰랐어요.

    • BlogIcon 자유 2008.08.01 11:42 신고

      저도, 처음에 이메일로 안내 받고는 '정문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라길래 '뭐지?' 하고 갔다가, 수 년만에 가 본 홍대 정문 앞에서 조금 놀랐답니다. :)

  3. BlogIcon iStpik 2008.08.01 13:03

    크... 감사합니다. 그야말로 정문에 있는거군요.
    슬슬 갈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방인지라 ㅡㅡ;

  4. BlogIcon StudioEgo 2008.08.01 15:58

    6호선 상수역에서 찾아가는 방법도 알려주시지요 :) ㅎㅎ
    쫑파티때 만나보아요 :)

    • BlogIcon 자유 2008.08.02 23:53 신고

      제 도움이 없이도 쫑파티 잘 다녀오셨죠? :)
      제가 6호선 라인과 인연이 별로 없어서... 다음엔 고려하겠습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우리나라 의과대학들, 지금은 의학전문대학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아무튼 의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학교의 존재 이유는 한 마디로 '일차 진료가 가능한 인재의 양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디에서 명확하게 써 놓았거나 누가 이야기 해 준 것을 들은 것은 아니지만, 학교 다니며 나름대로 생각해 보니 이런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100이면 99가 일차 진료의로 남지 않고, 수련의/전공의 과정을 통해 전문의로 거듭난다. 이는 전문의라 하면 뭔가 더 잘 알고 대단해 보인다 생각하는 인식에도 기인하지만, 이런 사회적 현상을 바꾸려 하지 않고 그냥 따라가기만 한 의사들의 책임도 한 몫 한다는 생각이다.

이런데 반기를 든 곳이 있다. 이름하여, 제너럴 닥터 General Doctor. 줄여서 제닥.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것처럼 사회로 뛰어든 1차 진료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많은 언론들에서 제닥을 취재했었고,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유명하며, 알고 보니 이 분께선 맥 사용자이신데다, 국내의 한 맥 커뮤니티 운영자이시다. 나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져본 적이 있고, 용기가 없어 실천까지는 상상도 못 했으나, 이 분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신데다, 맥 사용자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일면식이 없음애도 왜인지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닥이 온라인이나 언론에서만 다루어진 것은 아니다. 정확한 경로를 알 수는 없으나, 힘들게 수련 받고 있는 상당수의 내 친구들이 이미 제닥을 알고 있었다. 그 친구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현 의료 교육 시스템에 맞추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의견으로는 좋게 말해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지만,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나야 아직 졸업하기 전이니 현실을 몰라 뭐라 더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말이다. 이렇기에 시간이 나면 제닥을 한 번 찾아가서, 실제로 둘러보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가능하다면 그 곳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도 싶었다.

서론이 무척 길었는데... :) 어제 제닥을 다녀왔다. 홍대 앞에서 맛있게 밥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제닥을 찾아가 보았다. 미리 뽑아 간 지도 덕분에 헤매지 않고 잘 찾을 수 있었다. 제닥 건물 앞에 가니 예전에 EBS에서 봤던 다큐멘터리와 똑같은 차가 서 있어서 쉽게 알 수 있었다. :) 

제닥의 전경

들어선 시각은 마침 제닥의 점심 시간이었다. 제닥 선생님들은 지인들과 식사 중이었고, 난 조용히 자리 잡고 앉아 더운 날씨를 이겨보고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다. 그러고서 찬찬히 둘러보니,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 정성이 가지 않은 곳이 없었다. 특히, 요소요소에 자리 잡고 있는 매킨토시나 애플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 오디오와 액자를 겸하고 있는 호빵 iMac에서부터, 저 위에 숨겨놓으셨으나 발견한 Cube와 Airport Basestation 등. 혹시나 볼만한 책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가져간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지만, 제닥 안에는 꽤 많은 책들이 있었고, 대강 훑어보니 제닥 선생님들의 관심분야를 엿볼 수 있었다.

평화로운 제닥의 풍경

내가 좀더 숫기가 있었더라면, 제닥 선생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을텐데, 아무리 시도해 보려고 노력해도 발걸음이,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그냥 커피 마시며 책만 읽었다. :D 지인들이 계셔서 바빠 보이셨고, 그 와중에도 진료 받으시는 분들이 좀 계셨다는 것으로 변명을 해 볼 수 있겠다. 아무래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찾아가 말 걸면 당황하실 수 있다는 자기 위안도 해 보았고 말이다. :)

아이맥에서 나오는 음악들은 제닥 까페의 분위기와 아주 잘 맞았다.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는데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그 음악에 귀 기울이며 감상하기에 딱 좋은, 소위 Easy Listening 용 음악들이 주옥 같이 나오고 있었다. 나중에 그 리스트를 얻어가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

이렇게 시원하고 아늑하며 무언가 정감이 느껴지는 제닥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나가보아야 할 시각이 다 되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건 참 기우인데, 요즘 현금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아 커피값을 카드 결제 해야 했으나, 제닥의 이런 분위기 상 혹시 카드결제기가 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잠시 했으나, 예쁜 카운터 뒤에 살짝 숨어있는 카드결제기가 있어, 만약의 경우 근처 ATM으로 뛰어갔다올 생각을 했던 내 걱정은 기우로 끝났다.

제닥을 나오면서, 많은 생각과 의문이 들었다. 물론, 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영특함의 부족으로 그런 생각과 의문에 모두 자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벌써 개원, 혹은 개점 1주년을 지난 제닥의 존재만으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살아 있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부터 곱지 않은 눈초리를 받기 마련이니 말이다.

두서 없는 제닥 방문기였으나, 제닥의 건투를 빈다. 아울러, 배가 너무 불러 정선생님표 옵세 치즈케잌을 먹어볼 수 없어 정말 아쉬웠다. :)

'자유 > Med Stud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형외과의 추억  (2) 2008.08.28
Korean Healthlog의 건강한 이벤트  (6) 2008.07.31
병원과 까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너럴 닥터, 제닥  (14) 2008.07.30
영상의학과의 추억  (8) 2008.03.27
하루종일 가슴사진  (10) 2008.03.17
공짜 초음파를 받아보다  (4) 2008.03.1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uv4 2008.07.30 11:02

    소아과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제가 꿈꾸는 병원이기도 합니다.
    아이들 놀이방과 엄마들의 편의시설이 가득찬 화려한 소아과 병원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만남의 장, 수다의 장소, 휴식의 공간과 같은 병원을 만들어 보고 싶거든요.
    하지만 일차병원에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진료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선생님들의 말씀과 실제 소아와에서 벌어지는 쉴틈없는 진료를 보면 현실과 이상은 멀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닥처럼 여유가 느껴지는 쉼터.. 누구나 시도 할 수 있을까요.

    • BlogIcon 자유 2008.07.31 11:51 신고

      소아과를 꿈꾸고 계셨군요. :) 말씀하신 그런 소아과 의원, 좋네요. 제닥과도 비슷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일차진료라는 의미에서도 좋고요.
      사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닥 선생님들로부터 직접 들어보고 싶은데,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다짜고짜 여쭤볼 수가 없겠더라고요. 뭐, 가서 대화도 못 나눠본걸요. :D

      여유로운 쉼터 만들어 주시면 종종 찾아가겠습니다. ;)

  2. BlogIcon 양깡 2008.07.30 11:20

    아~ 제닥 다녀오셨군요. ^^

    저도 트랙백 남깁니다. 그리고 헬스로그에서 이벤트 중입니다. 꼭 참여하세요~ :)
    http://healthlog.kr/583

    • BlogIcon 자유 2008.07.31 11:52 신고

      작년에 처음 생길 때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한 번 가 봤어요. 역시 제가 상상하던 아주 아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

      트랙백 고맙습니다. 이벤트도 참가할게요. ;)

  3. BlogIcon 선주 2008.07.30 12:30

    제닥은 저도 몇 번 갔다 왔죠. 역시 맥으로 연결된 고리라서 ㅋㅋㅋ

    만나뵙고 인사드리려면 먼저 전화로 빈 시간을 확보하시는게 중요하죠. :)

    제 지갑에는 특별한 일이 없지 않는한 5000원 이상이 없습니다. 무조건 카드 결제로.. -0-

    • BlogIcon 자유 2008.07.31 11:53 신고

      맥으로 연결된 고리. :) 맥북을 팔고 아이맥 사용하다가 제닥에 가 보니 맥북이 또 아쉬운거 있죠. 맥북 딱 펼쳐놓고 있으면 왜인지 먼저 말 걸어주실 것만도 같아서.. :) 그렇다고 20인치 아이맥을 짊어지고 갈 수도 없고 말이에요.
      저도 요즘엔 현금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아요. 대부분 카드결제를 해 주니까 말이죠. 이런 면에서 남자들은 잔돈 생기는 걸 참 싫어하나봐요. :)

    • BlogIcon 선주 2008.07.31 19:50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네에서는 맥이 흔합니다. 맥북을 펼쳐놔도 효과가 없어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8.08.01 11:39 신고

      그러게요. :)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맥북 프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4. 꽃순이 2008.07.30 18:01

    작년 여름에 세 번 정도 방문했던 기억이 나요.
    차가운 커피를 마시고 수제쿠키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결제를 하려는데
    현금 영수증을 끊은 손님이 제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닥 생긴지가 얼마되지 않았구나..라는 걸 직감했었죠. ㅎㅎ
    몸이 안 좋아지고 난 후로 한동안 가보지 못했었는데 자유님 글을 보니 다시 가보고 싶네요. ^^;

    • BlogIcon 자유 2008.07.31 11:56 신고

      우와~ 많이 다녀오셨네요. :) 진료도 받아 보셨어요?
      제닥의 고즈넉하고 안락한 분위기 덕에 카드결제기가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을 좀 했지만, 다행히 있었어요. :)

      내일도 홍대에 갈 일이 있어 잠시 쉬었다 가려고 해요.

  5. BlogIcon ooL 2008.07.31 11:51

    안녕하세요. 제닥의 울랄라입니다.

    전부터 한 번 뵙고 싶었던 분인데 (제닥을 하기 전부터, 애포의 인연때문이겠죠) 조용-히 왔다 가셨군요.

    기회가 되었다면 짧게라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도 좋았을 것을..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뭐, 일단 방문해 주신 게 고맙고 다음에 또 와서 만나면 되지~라고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다음에 오시게 되면 꼭 인사를 해 주세요. 저는 누구신지 알아볼 수 없으니 말이죠- _ -;

    • BlogIcon 자유 2008.07.31 12:03 신고

      아이고, 이렇게 직접 와 주시고.. 고맙습니다. :)
      워낙에 숫기가 없다보니 먼저 인사를 건내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딱 2시간 반 동안 고민만 하다가 계산하고 나왔어요. :D
      내일 저녁에 홍대에서 볼 일이 있어 오후 느즈막히 제닥에 잠시 들러 쉬었다 가려고 해요. 내일은 꼭 용기를 내서 인사 드릴게요. :)

  6. camenzind 2008.07.31 15:38

    애포에서 (저는 애포 회원이 아닌, 눈팅만합니다만) 제닥 관련 글을 읽고,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뭐 여기야 자주 오니까요. ㅋㅋ)

    그나저나, 아기를 낳고 (이제 한달이네요) 오만가지 걱정만 키우고 있습니다. 다들 그럴 수도 있다는 이야기만 하니. 괜찮은것도 같고 - 그리고 이정도 걱정으로 : 종합병원에 예약하고, 그 뭐다냐 담당의라는 특진교수분 뵙고, 그 짧은 시간에 뭔가를 묻는것도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막상 가도, 정신이 없어 못 묻고 나오죠) 그냥 그렇게 있었습니다.

    마침. 이곳 소식을 듣고 토요일에 진료예약을 했습니다. 동네 소아과도 생각했지만 - 모처럼 홍대에 나가보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도 있구요.
    특별히 병이 없는 것이 아니라 - 진료를 보기는 죄송스럽기는 하지만 - 편안한 분위기라는 걸 하나 믿고 가려고 합니다. ^^, 30분간의 소소한 시간동안 - 많은 걱정거리를 걷어 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자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8.08.01 11:39 신고

      멀지 않은 곳에 계신다면 제닥을 아이의 주치의로 여기시고 꾸준히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 미국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거 있잖아요. 어려서부터 클 때까지, 심지어 아이의 아버지부터 가족 전부를 맡아 봐주는 주치의.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티스토리 베타] 플러그인

블로그 | 2008.07.29 09:37 | 자유

이번 티스토리 베타테스트에서 선보인 또 다른 화면이다. 바로, 플러그인 화면! 기존의 플러그인 설정 화면에서는 따로 정렬 기능이 있지 않아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들, 혹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플러그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볼 수가 없었는데, 새로워진 플러그인 설정 화면에서는 사용/분류/플러그인/제작자 등의 컬럼을 클릭하여 순차대로 혹은 역순으로 정렬해 볼 수 있어 한 눈에 바로 알 수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기존의 플러그인 설정 화면과는 다른 방법으로 미리보기와 각 플러그인 설정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각각의 플러그인을 클릭하여 새로 뜨는 창에서 설정을 해야 했으나, 새로운 티스토리에서는 리스트 중 + 버튼을 누르면 설정창과 함께 플러그인의 미리보기나 대략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나오게 되어있어 훨씬 깔끔하게 설정을 할 수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 과거 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 화면을 맥에서 사용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순히 클릭이 작동하지 않아서 그랬는데, 점점 티스토리가 성장해 나가면서 이런 점들이 하나 둘 개선되고 있고,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플러그인 화면 모두가 맥에서도 잘 작동하게 되어 참 기쁘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모노마토 2008.07.29 11:33

    새 관리 항목은 베타테스터분들만 보이는건가요?????

    • BlogIcon 자유 2008.07.30 09:56 신고

      네.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에게만 보이는 링크랍니다.
      어제 티스토리 베타테스트에 대한 일로 다음에 다녀왔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사파리를 포함한 다양한 웹브라우져를 지원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시더라고요. 맥 사용자로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

  2. BlogIcon 다희 2008.07.29 23:41

    테터에서 얼마전 티스토리 넘어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예전에 쓰던
    사이드바 포토 플러그인(저같은 경우는 어설픈 사진 메뉴만)을 쓸 수 없었던 것인데
    다음 버전에서는 그 기능을 써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BlogIcon 자유 2008.07.30 09:58 신고

      맞아요. 티스토리가 가입형 블로그 중에선 손에 꼽힐만큼 자유도가 높긴 하지만, 아직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수용하고 있지는 못 하죠. 일개 사용자 수준에서 그런 플러그인(과거엔 패치라고 했었죠?)을 적용하는 것과 수 천, 수 만 명에게 하는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은 분명 다를테니까요.
      어제 다음에 가서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베타테스트 중인 새로운 글쓰기 화면

지난 포스팅에서 밝힌 바 있듯, 이번 티스토리 베타테스트에서 보이는 글쓰기 화면은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IE 외의 환경에서도 WYSIWYG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고 있으며, 사전이나 번호매기기 등의 다양한 새로운 기능의 버튼들이 추가되어 포스트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 바뀐 것으로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을 꼽을 수 있다. 사이드바는 기존의 티스토리 글쓰기 창에서도 있긴 했으나, WYSIWYG 환경에서만 효용이 있었기에, 이를 활용할 수 없었던 나와 같은 非 IE 브라우저 사용자들에게는 쓸모없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베타테스트 되고 있는 이 화면을 보면 위에서부터 작성중인글/정보첨부/서식/플러그인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작성중인글 위젯으로, 예전에 갑자기 생각난 포스팅 거리를 제대로 다 작성할 심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간단히 적어놓기만 하고 시일이 흘러 내 기억 속에서도 그리고 글목록에서도 묻혀버린 경험이 있는데, 이제는 작성중인글 위젯이 있으므로 언제든지 예전에 작성하던 글을 불러와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정보첨부도 좋은 기능이다. 내 경우 음악이나 영화 등을 감상하고, 일천하나 그 감상을 블로그에 적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럴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사실, 포털 사이트의 영화 페이지를 열어놓고 브라우저 창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하고 적어넣는 일이 귀찮다면 귀찮은 일이니까 말이다. 앞으로, 이 정보첨부란에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여 첨부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아래에 보이는 하단 설정창을 처음에 보고 아쉬움이 먼저 들었다. 과거의 설정창과 비교하자면, 과거엔 주르륵 늘어놓았던 반면, 베타테스트에서는 다섯 가지로 나누어 각자의 상단탭을 눌러 해당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블로그에 글을 써 올리다보면 이 다섯 가지 기능들을 모두 설정해 두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마다 탭을 눌러야 하는 점은 좀 귀찮았다. 차라리, 자주 사용하게 되는 파일첨부와 태그를 하나의 탭으로, 그 외 세가지 기능을 또 하나의 탭으로 만든다면 마우스 클릭 횟수도 줄이고 사용하기도 편해지지 않을까?

헌데,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니 IE 에서는 글쓰기 창의 왼쪽 여백이 없었다. 이왕 IE 외 타 브라우저에서의 호환성에도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타 브라우저에서도 IE와 똑같은 배열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다.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블로그에서 가져온 스크린샷. 왼쪽 공백이 없다.

2008.7.30. 추가... 티스토리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니, 왼쪽의 여백, 그리고 오른쪽에도 여백이 있는데, 이는 WYSIWYG 모드일 때 블로그 본문 너비와 동일한 글쓰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이고,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에 따라 글쓰기 창 좌우 여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anielKang 2008.07.28 23:41

    이 글을 읽고 한번 확인해 보았는데 여백 있던데요.. ^^;;;
    확인은 XP + Explorer 6.0에서 해보았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8.07.29 09:40 신고

      어? 그럼,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블로그에 있는 저 스크린샷은 무엇인가요? :)
      아무튼, 플랫폼이나 웹브라우져 따지지 않고 다 잘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의 글쓰기 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운 글쓰기 화면

티스토리가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베타테스팅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게 바로 글쓰기 화면이었다. 티스토리 이전 이미 태터툴즈 시절부터 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즉 워드프로세서처럼 화면에 보이게 편집하면 그 것이 바로 웹페이지로 발행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맥과 맥의 주된 웹브라우져인 사파리와의 궁합이 맞지 않았는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난 항상 HTML 편집 화면으로 글을 써 왔고, 나름대로 이에 매우 적응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솔직히 이번 베타테스트에서 맥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 WYSIWYG 글쓰기 화면을 만났을 때 무척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동안 정들고 익숙해진 HTML 편집 화면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약간 서운하기도 했다. 그래도, 더욱 편하고 접근성이 좋은 WYSIWYG 글쓰기 화면이 이제 윈도우즈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OS의 웹브라우져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졌다는 것은 소수자를 무시하고 넘어가기보다 배려하고 감싸안으려는 티스토리의 작지만 큰 배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것에는 동전의 양면 처럼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있으니 말이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IE 외 타 브라우저 지원의 동력에는 FireFox 사용자층의 확대, 특히 IT 업체에서의 높은 인기 덕이라 할 수 있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 파일 첨부 등에 있어 Mac OS X 사용자의 특수 상황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아쉬운 부분도 있다. 위의 첨부파일처럼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이미지 파일을 한 줄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미리 파일 업로드를 해 놓고 첨부파일 목록에서 복수의 파일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게 꼭 Ctrl + Click 으로만 가능한 것이 문제다. 맥에서는 Ctrl + Click 은 Right Click 이기 때문이다. 기존처럼 Shift + Click 으로도 첨부파일 목록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면, 비록 이 방법은 연속파일선택만 할 수 있지만,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첨부파일을 본문에 넣을 때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글쓰기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몇 가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베타 테스팅 중인 티스토리의 글쓰기 화면은 감동 그 자체이다. 예전엔 맥에서 누릴 수 없었던 편리한 기능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 된다. 위에선 HTML 편집 화면에 익숙해져 있어 아쉽다고도 했으나, 몇 번의 포스팅을 하면서 이미 WYSIWYG 화면에 꽤 많이 적응하고 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선주 2008.07.29 13:43

    그러니깐 저처럼 포스팅은 윈도에서.. OTL

    • BlogIcon 자유 2008.07.30 09:59 신고

      윈도우즈에서 할 때도 있지만, 주로 맥에서 하더라고요. :) 그리고, 저라도 이렇게 맥~! 맥~! 이야기 해야 IE 외 웹브라우져 지원이 강화될터!

  2. BlogIcon 선주 2008.08.01 08:38

    전 이글을 다시 읽어보고 나서야 왜 사파리에서 글을 안쓰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먼가 입력화면이 다르더니.. OTL

    • BlogIcon 자유 2008.08.01 11:43 신고

      티스토리에 방문해서 이야기 나누고 보니 사파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웹브라우져 호환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더욱 더 편리해 질거에요. 지금 베타에서도 거의 모든 기능이 사파리에서 잘 동작하고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Farewell, My MacBook

iLife | 2008.07.15 07:52 | 자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9월 14일, 맥북을 구입했었다. 비록 중고였으나, 이전 주인께서 새 것으로 구입한지 열흘도 되지 않은, 말 그대로 신동품이었고, 오랜 동안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작년 여름, 애플케어까지 등록했었다.

하지만, 맥북의 사용 용도가 점차 포터블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공고히 되어가고 있었고, 2년 가까이 사용해 오면서 실제로 들고 나가 사용해 본 적은 내 손/발가락을 다 합쳐도 세는데 부족함이 없을 만큼 많지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포터블의 장점을 살려 집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해 보았는가 하면 또 그렇지도 못 했다. 배터리 충전횟수가 2년 동안 총 38회에 불과한 만큼 1년에 19회, 거의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만 배터리로만 구동했다는 계산이 나오니, 포터블을 포터블이라 부르지 못 해온 샘이었다.

이렇기에 포터블을 떠나보내고 데스크탑을 영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온지는 좀 되었는데, 학기 중이었고 또 학기 말엔 시험을 치르느라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 했다가, 방학 하고서 시간적 여유도 좀 있겠다, 4년 전에 조립한 셀러론 2.4 데스크탑은 이제 온라인 쇼핑몰이나 인터넷 뱅킹만 하면 뻣어버리려 하는 등 갖가지 변명거리에 힘입어 우선 맥북을 처분하기로 마음 먹고, 여기저기 판매글을 올린 일요일 밤 바로 예약이 되어 어제 월요일에 코엑스몰에 가서 맥북을 건내드리고 돌아왔다.

2년 가까운 세월 동안 참 정성도 많이 들이고, 많은 것을 함께 해 왔고, 또한 맥에 많이 익숙해 지고 나서 사용하는 내게는 과분한 사양의 컴퓨터였기에 큰 불만도 없이 잘 써 왔는데, 이렇게 떠나보내고 나니 한 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새 주인 만나서 잘 해드려라~! :)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형 애플 유선 키보드, PC에서 사용하기  (14) 2008.09.03
Hello, iMac  (10) 2008.07.19
Farewell, My MacBook  (8) 2008.07.15
MacBook Air 발표  (14) 2008.01.16
엠파스 파일 박스, 맥 지원  (10) 2007.12.19
급 땡기는 Apple TV??  (18) 2007.11.0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ccachil 2008.07.15 11:19

    새 기종으로 넘어가시는 거군요...ㅋㅋ

  2. camenzind 2008.07.15 14:29

    아쉽겠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쓰셨는데 - -;

    http://img.skitch.com/20080715-fbs9w6wnthcgejdi5f3bw6whtq.jpg

  3. BlogIcon 멤피스 2008.07.15 20:30

    그때 제가 인텔 맥북을 보여주며 뽐뿌를 주셨던 두 분이 이제 모두 맥북에서 다른 기종으로 바꾸셨네요. :-) Welcome to iMac 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8.07.19 10:32 신고

      그러게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
      하지만, 아직도 맥북은 맥북 나름의 매력이 충분하답니다.

      아이맥 짱 좋아요~! :D

  4. BlogIcon 마술가게 2008.07.16 00:24

    원하시던 아이맥을 드디어 손에 넣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 BlogIcon 자유 2008.07.19 10:33 신고

      네, 생각만 하던 걸 방학을 맞이하여 과감히 실행하고서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 고맙습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MacBook Air 발표

iLife | 2008.01.16 09:13 | 자유
오늘 새벽에 있었던 Mac World San Francisco에서 소문으로 떠돌던 MacBook Air가 발표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cBook Air



그 동안 맥 사용자들이 바래왔던 서브급 랩탑이 드디어 출시된 것이다. ODD도 제외되고 무게는 (아직도 서브급 치고는 무겁지만, 그래도 13.3인치 화면이니 봐줄만도 하고) 무려 1.36kg으로 맥북의 거의 반 가까이로 줄어들었다. 우선 첫 인상은 정말 얇아졌구나. 얇아보이게 디자인도 잘 했구나. 하지만, 왜 각종 포트들을 다 없애야 했을까. 정말 들고만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가. Ethernet 포트조차 없는데, 그럼 무선랜 없는 환경에서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직접 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본 애플의 신제품 중 가장 매력이 적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새로운 백업 솔루션인 Time Capsule도 나왔다. 레퍼드의 백업 기능인 Time Machine을 네트워크로 할 수 있도록 구현한 듯 하다. 장차 개인사용자들도 백업할 자료도 많아지고 네트워킹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백업하려는 수요가 많아질테니(이미 이러한 가정용 네트워크 저장장치가 많이 있지만) 괜찮다는 생각이다. 나~~~중에 나중에 나도 한 번 고려해 볼지도. :)

p.s. 이번 발표는 좀 기대에 못 미치지만, 애플의 이름 짓는 센스는 참 좋다. 정말 간결하게 만드는데, 백업 솔루션을 타임머신이라 하더니, 이제 네트워크 백업기기는 타임캡슐이란다.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llo, iMac  (10) 2008.07.19
Farewell, My MacBook  (8) 2008.07.15
MacBook Air 발표  (14) 2008.01.16
엠파스 파일 박스, 맥 지원  (10) 2007.12.19
급 땡기는 Apple TV??  (18) 2007.11.05
Welcome Mac OS X 10.5 Leopard  (12) 2007.10.2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tubebell 2008.01.16 09:57

    음... 맥 제품들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이번 제품은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것 같아.
    (사람들의 기대 수준이 너무 높았을까?)

    암튼, 그들의 마케팅 수준이나 이벤트성 발표에 비해서는...
    상품의 메리트가 좀 약한 듯.

    • BlogIcon 자유 2008.01.16 16:19 신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잖아. :)
      그래도 나름대로 상당히 특화된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잡고 잘 나왔다고는 생각해. 이미 컴퓨터가 있고, 외근 등 랩탑을 들고다녀야 할 일이 많고 한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지. 아, 돈도 많고. :)

  2. BlogIcon Nights 2008.01.16 11:26

    오히려 타임머신이 더 대단해 보이네요. 발상의 전환이요.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국내에 언제 들어오나... 이왕 들어오는거 타임캡슐도 들어왔면 좋겠네요/

    맥북 에어는 정말 별로더라고요

    • BlogIcon 자유 2008.01.16 16:19 신고

      그러게요. 타임머신을 활용한 타임캡슐이 또 기대됩니다. 에어포트 스테이션의 기능도 해 주니 가정의 네트워크 허브가 되어주겠어요.

      우선 직접 보기 전까지는 평가를 좀 유보해 보려구요. :) 저도 약간 실망했지만요.

  3. BlogIcon ymin 2008.01.16 12:19

    게다가 아직까지는 좀 많이 비싸네 -_- 이전 맥북의 높았던 가격대성능비를 생각하면 더더욱;;

    • BlogIcon 자유 2008.01.16 16:20 신고

      그러니까 말이야. 맥북의 가격을 뛰어넘어 오히려 맥북 프로의 가격에 근접하려고 하니.. 거기에 SSD 옵션까지 붙이면 훌쩍 넘어가고.
      아무래도, 경제력이 있는 특정 대상들을 위한 제품이 아닌가 해.

  4. BlogIcon 내꽃연이 2008.01.16 21:14

    무선 인터넷이 안되는 세상을 과연 한국에선 살고 있는가 라고 반문해 본다면 사실 또 그건 아니거 같기도 해요 *^^*.
    국내만 해도 USB형 무선모뎀이 분명히 있고 (티로그인같은.) 내장되있는 블루투스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마우스 혹은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저 노트북의 분명한 사용라인은 비지니스/전문가 라는거가 사실 중심적일겁니다. 편의성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어요. ^^
    더군다나 이미 데탑으로 맥을 사용중인 유저들에겐 저만한 서브 노트북도 없죠.
    (데탑에 CD를 넣어버리면 Air가 자동으로 인색해서 시스템까지 깔수 있으니까요~)
    아잉~

    • BlogIcon 자유 2008.01.17 06:27 신고

      내꽃연이님께서 정확히 분석해 주셨네요. 위 포스팅은 키노트 보기 전에 쓴 것이고, 그 후에 키노트를 보며 잡스 아저씨의 설명을 들어보니, 이건 내꽃연이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미 강력한 컴퓨터가 있고, 밖에 들고다니면서 가볍게 사용할 랩탑이 필요한, 상당한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트워크 부팅은 예전부터 OS X Server에 들어있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일반 사용자에게도 공개된 것이고, 아마도 OS가 전혀 없는 상황, 즉 맥북 에어를 깨끗히 밀고 설치하더라도 네트워크 부팅이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5. BlogIcon suha 2008.01.17 10:15

    에어라는 이름 치고는 좀 무거운 것 같긴 하네요 ^^
    그래도 현재 나와있는 랩탑 중 가장 얇다 하더군요 :)

    • BlogIcon 자유 2008.01.18 14:35 신고

      이름에 비해서는 좀 무거운 느낌을 지우기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 매킨토시 랩탑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보니 '에어'라는 이름을 붙였겠지요. :) 무게도 무게지만, 불필요한 포트의 제외와 함께 광학 미디어를 버리고 선 없이 사용한다는 그런 개념의 '에어'가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6. BlogIcon luv4 2008.01.17 17:11

    저한테 딱맞는 용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 마음이 쏠립니다.
    사면 분명 불편할텐데... ㅜ.ㅡ
    용도에 컴퓨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용도를 맞추고 있을 제 모습이 그려집니다.

    • BlogIcon 자유 2008.01.18 14:43 신고

      위 댓글 중에도 적었습니다만, 강력한 컴퓨터가 이미 있고 서브로 필요할 때 구입을 고려할 제품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호빵맥 사용하시는 luv4님께는 주객전도 정도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겠지만서도...
      지르세요~! :)

  7. BlogIcon 야옹*^^* 2008.01.19 01:52

    으으.. 트렉백을 보낼수가 없다고 나와요. 힝~
    열심히 재시도 해볼께요. 캬캬.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Welcome Mac OS X 10.5 Leopard

iLife | 2007.10.26 05:45 | 자유


드디어 오늘, 새로운 Mac OS X인 10.5 Leopard가 발매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Mac OS X 10.4 Tiger와는 또 다른 멋지고 새로운 기능들로 중무장을 했다고 한다. Time Machine, Boot Camp, iChat, Mail, Finder 등의 새 기능이나 개선된 기존 어플들이 매우 기대가 된다. 바로 설치하지는 못 하겠지만, 곧 해 봐야지. 아직까지 내 맥북이 견뎌줄만 하니까 말이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까칠이 2007.10.26 06:54

    붓캠프가 정말로 소문과 같이 나온다면
    더이상 패러럴을 쓰지 않을려고 합니다...
    패러럴도 약간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이 생겨서요...
    너무나 기대되는 새 OS!~~~~

    • BlogIcon 자유 2007.10.26 10:44 신고

      저 역시 소문과 같은 Boot Camp라면 더 이상 Parallels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Intel Processor고 거의 Native로 돌아가는 것과 같다지만, 다른 점이 분명 있더라고요. :)

      이제 슬슬 사용기들이 올라오겠죠? 기대됩니다.

  2. BlogIcon luv4 2007.10.26 22:40

    인트로가 첨엔 어색했는데 볼 수록 멋집니다.
    그러고보니 뒤에 빛나는 행성이 사과 비슷하게 생겼군요 ^^

    • BlogIcon 자유 2007.10.28 23:31 신고

      처음엔 다른 것이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익숙해지기 마련일테니까요. :)
      말씀해 주신 것을 듣고 보니 정말 사과모양으로 빛나고 있군요!

  3. BlogIcon 선주 2007.10.26 23:33

    쓰고 있는중인데 그냥 좋습니다. :-)

  4. BlogIcon 카더라통신 2007.10.27 01:19

    돈도 없고 맥도 없고 군대도 가야되고..ㅠㅠ

  5. BlogIcon 쿨짹 2007.10.27 14:37

    전 pc유저인데 요즘 맥이 너무 땡겨서 어쩔까 고민하는 중이에요 ㅠㅜ

    • BlogIcon 자유 2007.10.28 23:33 신고

      미국에선 맥 쓰기가 더욱 좋죠. 국내에서라면야 말리겠습니다만, 미국에 계시니 어서 하나 사세요~! ;)

  6. BlogIcon 내꽃연이 2007.10.28 05:47

    벼르고만 있습니다 ㅠㅠ

    • BlogIcon 자유 2007.10.28 23:33 신고

      그냥 타이거 상태에서 업그레이드 설치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 하드를 넣은 맥북!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은 작년 초에 나왔던 맥북 첫번째 세대 모델이다. 요즘 맥북 모델은 메모리도 기본 1기가고, 하드디스크도 가장 작은 것이 80기가이지만, 내 맥북에는 60기가 하드가 들어있었다. 사실, 맥북을 가지고 뭐 대단한 것을 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20기가가 넘는 iTunes library부터 시작하여 Mac OS X가 기본적으로 차지하는 용량도 있고, 이것저것 어플리케이션도 설치해 사용하다는데다, Boot Camp에게 파티션 할당을 7기가 정도로 해 주다보니 여유용량이 2~3기가 밖에 되지 않았었다. 심할 때에는 1기가도 안 될 때도 있었고 말이다.

최근 노트북용 SATA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드디어 250기가를 돌파했었다. 그래서 맥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사실 250기가면 데스크탑에도 버금가는 용량이니 남아도는 여유용량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이다. 나 역시도 그 시류에 편승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대용량 자료를 다룰 일도 없고해서 한 지인의 도움으로 60기가에서 100기가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맥북의 하드업그레이드는 매우 쉽다. 우선, 새 하드디스크와 외장하드 케이스를 준비한 후 Carbon Copy Cloner 혹은 SuperDuper!와 같은 백업 유틸리티를 사용해 기존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새 하드에 시동 가능하게 복사를 하면 된다. 그 후 맥북을 뒤집고 배터리를 제거 후 메모리 슬롯을 막고 있는 ㄱ자 철판을 제거하고, 왼쪽에 있는 테이프를 잡아 빼면 하드디스크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 Torx 8 드라이버(소위 별드라이버)가 필요하고, 새 하드디스크로 바꾸어 낀 후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하면 기존 환경과 동일하면서 하드디스크만 새로 짜자잔~! 하고 바뀌게 된다. 시동을 해 보았더니 아무 문제 없이 시동 완료~! :)

여유 용량이 40기가 정도 생겼으니 Video Podcast도 많이 받아볼 수 있겠고, 동영상도 저장해 두었다가 나가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보니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전혀 없잖아. :) 아, Boot Camp도 다시 설치해야겠다.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Macbook 등록완료!  (10) 2007.08.31
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Macbook 구입!  (10) 2007.08.29
맥북 하드 디스크 업그레이드 완료  (14) 2007.07.08
iPhone Ringtones  (0) 2007.07.07
iPhone Images  (0) 2007.07.07
애플이 만든 휴대폰, iPhone  (4) 2007.07.0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낙화유수 2007.07.08 13:21

    메렁~~ 내 맥북이 뱃속에는 250이 들어있찌롱~!!!
    (그 중, 뽀로로, 뿡뿡이, 티모시네유치원, 토마스와친구들, 톰과제리, 햄토리, 슈가슈가룬, 딩가... 이런 것들 동영상이 100기가에 육박한다.. ㅠ.ㅠ)

    흐흐.. 잘써라.. 자유야...

  2. 꽃순이 2007.07.08 18:28

    이런 거 보면 스멀스멀~ 마음속 깊은 곳에 짓누르고 있던 사과 마크가 떠오른다죠.
    어흑;; 맥북을 질러야 하나. ㅠㅠ

    • BlogIcon 자유 2007.07.15 08:02 신고

      요즘에는 사과마크에 대한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어요. 한 번 고려해 보세요. ;)

      p.s. 얼마전 하루에님께서도 합류하셨더라고요.

  3. BlogIcon 야옹*^^* 2007.07.09 20:24

    야옹이는 160GB~! 그러나..
    이상하게도.. 용량을 늘리면.. 그에 맞게 역시 늘.. 하드용량은 부족하다는..ㅠㅠ

    자유님~! 다시 250G로 go go~!!

    • BlogIcon 자유 2007.07.15 08:03 신고

      160기가, 정말 광할하겠어요. :) 제게는 100기가도 아주 행복해요. Video Podcast도 받아보고 말이죠. 음, 받고 보고 있진 않아요. :D

      나중에 250기가로 고고~!

  4. BlogIcon 부릉부릉~~ 2007.07.11 11:15

    맥북...한번은 꼭 써보고 싶은 제품인데...
    총알부족으로...그리고 윈도우가 판치는 세상에서..
    혼자서 맥북을 외칠만큼 용기는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저렴하게 중고 노트북에 안주중이다는..ㅜㅜ

    60G하드 탐나네요;; 제노트북하드가 40G라는걸 고려하면..ㅜㅜ

    • BlogIcon 자유 2007.07.15 08:10 신고

      인텔맥이 나오면서부터 맥에서의 윈도우즈 사용이 매우 편해졌답니다. 그러니 그것 걱정은 지우셔도 되고, 문제는 총알이로군요! :) 새로운 OS를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재미있답니다. 한 번 시도해 보세요.

  5. Dr.House 2007.07.11 22:38

    훗 선배의 이번 포스팅을 보고 다시 블로깅이 하고 싶어 졌어요 ㅋㅋ
    도무지 쓸게 없었는데 나도 선배처럼 관심 분야를 적으면 된다는 생각이ㅋ 그래서 mma에 대한 블로깅을 해볼까 해요 ㅋㅋ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을 사귀려면 어찌해야 할까용?
    ]

    • BlogIcon 자유 2007.07.15 08:11 신고

      성공하는 블로그가 되려면 전문화가 되어야 한다고들 하던데, 나야 블로그를 만든 목적이 내 삶에 대한 log를 남기는 것이라 이것저것 잡다한거 다 적고 있어. 이런 블로그도 있어야 하지 않겠니? :) 나중에 한 참 지나서 내가 쓴 글 읽어보고 그러면 '아, 그 때 내가 이런 생각하고 살았구나.' 하고 재미있더라.

      꾸준히 포스팅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다보면 블로그 친구들이 생기게 마련이야. 우선은 꾸준힌 포스팅이 관건!! :)

  6. BlogIcon yawoo 2007.07.14 02:09

    저에겐 아리송만큼이나 난해한 글이로군요ㅎㅎ
    시험 전날하는 컴터는 너무 재미있어요;;

    • BlogIcon 자유 2007.07.15 08:17 신고

      모르는 건 어려운게 아니지. 몰라서 그럴 뿐. 알고 나면 허무할 만큼 쉬운 이야기니까. :)

  7. BlogIcon 푸른도시 2007.07.17 12:42

    오..축하.
    저도 이전에 이식수술을 한 120G가 슬슬 부족해져 가고 있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7.07.23 12:00 신고

      늘이고 늘여도 항상 부족한 것이 바로 하드 용량인가봐요. :)
      다행히 저는 아직 30여기가 여유 용량을 두고 있습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이미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 11월 11일을 맞이하여 태터툴즈 1.1이 공개되었다. 그 동안 매우 오랜 동안 기다려온 상당히 큰 판올림인 샘인데, 얼마 전부터 베타버전인 태터툴즈 1.1을 사용해볼까 말까 아주 잠시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기존에 1.0.6.1 버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설치 안내서에 나와있는 것을 따라했더니 아주 손쉽게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업데이트 이후 관리자 화면에 접근하면 블로그 체크를 할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그 때 Yes를 선택하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한참을 기다려도 다음 화면이 나오지 않길래 '이거 혹시 업데이트가 잘못된 것 아냐?'라며 불안해 했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가운 화면을 만날 수 있었다.

대강 관리자 화면을 둘러본 결과 맥(현재 내 상황은 Mac OS X 10.4.8 + Safari 2.0.4)에서 사용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다. 위지윅 에디터야 윈도우즈 플랫폼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으니(내 윈도우즈 컴퓨터가 벌써 만 두 살이 넘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위지윅 에디터에서는 컴퓨터가 힘들어한다. 그냥 html 에디터가 깔끔하고 낫다.) 이건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 레이아웃 등이 살짝 틀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지난 버전에 비해 그런 부분이 많이 줄었다. 특히, 에디터를 사용할 때엔 글을 적어나가다 에디터 오른쪽 끝부분에 도달하면 커서가 안 보이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번 판올림에서 그런 버그도 해결되었다. 매우 작은 부분이지만, 맥 사용자로서 아주 반가운 벌레잡기였다.

또 하나. 글 쓸 때 태그 입력 시 풀다운되어 나오는 기존 태그들이 깨져보였는데, 이제는 잘 보인다. 안타깝게도 지역은 아직도 깨지고. 이거 혹시 단순한 인코딩 문제려나?

태터툴즈 1.1에서 가장 반가운 기능은 바로 키워드 기능이다. 태터툴즈가 1.0으로 올라서기 전에 있었던 기능인데, 제외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었다. 내 글솜씨가 부족하여 포스팅 중간중간 회색 글씨로 설명을 적는 경우가 많은데, 키워드 기능이 있으면 이럴 필요없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일종의 블로그용 개인 사전이라고나 할까? 0.96 시절에 한참 키워드에 맛들여서 20여가지를 공들여 적어놓았는데 다 날라가고 없다. 시간 날 때 차근차근 다시 적어봐야지. 다시는 이 기능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한다. 태그와 겹치기도 하지만, 성격이 좀 다르니까 말이다.

아무튼, 이번 판올림에 만족한다. 열심히 노력해 준 태터엔프렌즈와 태터엔컴퍼니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p.s. 태터 설치 안내서를 따라 설치하다보면 image 폴더를 지우게 되는데, 만약 블로그 트리를 기본이 아닌 다른 것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필히 image/tree 폴더를 백업 후 안내서를 따라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지웠다가, 사용하던 트리가 없어져서 부랴부랴 찾아 업로드했다.

또 p.s. 예~~전에 작성해 둔 키워드가 날라간 것이 아니었다. 버젓히 링크가 생기고, 눌러보니 팝업이 뜨면서 내용이 나오더라!! 좋다. :)

또또 p.s. 태터툴즈 1.1에 1.0.6.1 이하의 스킨을 사용하면 댓글 등이 달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연락해 주신 마술가게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 p.s. 사파리에서 글 편집할 때 BR tag을 꼭 적어주어야 한다. 엔터만 쳐도 알아서 줄이 바뀌더니, 이건 좀 불편해 져버렸다. FireFox로 하면 위지윅 에디터로 할 수 있지만, 난 왜인지 Safari로만 웹서핑을 하게 되더라구.

진짜 마지막 p.s. 플래쉬 플레이어 링크 걸어놓은 동영상이 표시되지 않는 버그도 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꽃순이 2006.11.12 22:42

    옷! 스킨이 바뀌었군요. ^^
    시원시원하니 보기 좋네요.
    전 태터 업데이트를 하려다가 뭔가 파일을 건드린 게 너무 많아서 이상한 에러만...;;
    결국 원상복귀했습니다. -_-;;;

    • BlogIcon 자유 2006.11.13 23:01

      위에도 적었지만, 태터툴즈 1.1에다 그 이하버전의 스킨을 적용해 두면 댓글을 달 수 없는 버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골라봤습니다. 아마 꽃순이님께서 댓글 적어주실 때와 지금은 또 다를거에요. :)

  2. BlogIcon yoonoca 2006.11.13 12:31

    저는 뭐..워드프레스로 변심한 뒤 그냥저냥 쓰고 있습니다. 예전 태터의 사용법에 익숙해져서 사실 워드프레스는 사용하기가 좀 껄끄럽긴 하더군요.

    그래도 기본스킨 괜찮고 가볍네요. 단, 기본스킨의 문제인지 몰라도 오페라에서 앞 포스팅으로 가기 링크가 듣지 않더군요. 부득불 익스6을 사용해야 하는 폐단이 있습니다.

    요즘 맥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피스모가 맛이가벼려서..) 사파리나 파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BlogIcon 자유 2006.11.13 23:05

      워드프레스로 옮겨보라는 주위의 유혹에 설치해서 조금 사용해 봤지만, 상당히 많이 주어지는 자유도와 영어의 압박 때문에 오히려 어렵게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계속해서 태터를 고수 중입니다.

      여러 플랫폼과 브라우져를 모두 만족시켜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3. BlogIcon suha 2006.11.13 16:57

    어제는 답글이 달리지 않더니, 이젠 괜찮네요. 말씀드려야 하나 싶었지만, 메일 주소도 모르더군요; 아직까지 클래식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키워드 기능이었는데, 업데이트를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 (가장 큰 이유는 귀차니즘 ~-_-~)

    • BlogIcon 자유 2006.11.13 23:06

      그랬군요. 블로그 어딘가에 메일 주소 하나 남겨둘 걸 그랬나봅니다. 다행히도 마술가게님께서 전화해 주셔서 알 수 있었어요. 클래식에서 1.1까지 오시려면 좀 많이 귀찮아지겠습니다만, 어서 하세요!! :)

  4. BlogIcon monOmato 2006.11.13 18:19

    사파리에서 글 편집할 때 BR tag을 꼭 적어주어야 한다.

    이부분 때문에 패스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11.13 23:06

      사실, 가장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좋게 바뀐 부분이 많아서 마음에 들어요. :)

  5. BlogIcon PETER 2006.11.13 23:54

    오. 변화가 있었군요 :-)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자유 2006.11.14 02:10

      이 변화가 PETER님 마음에 들런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6. BlogIcon ENTClic 2006.11.15 17:32

    좋겠습니다..전 설치하고 문제가 있어서 다시 롤백한 상태입니다.
    모든 버그가 해결되면 다시 설치 해야지요.

    • BlogIcon 자유 2006.11.16 14:16

      1.1 버전도 곧 리비젼 되어 나올 모양인가봐요.
      가장 큰 문제는 브라우징이 매우 무거워졌다는 것인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개선해서 나올거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맥북을 구입하고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아주 가끔씩 사용하게 될 윈도우즈 구동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문제이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애플에서 개발한 듀얼부팅 어플인 부트캠프를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방법으로 일종의 VM인 패럴랠즈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인텔맥미니를 사용하면서는 패럴랠즈를 사용했었다. 바로 옆에 윈도우즈 컴퓨터가 있어서 정말 윈도우즈가 필요하면 바로 컴퓨터를 켜면 되니까 패럴랠즈에서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간단하게 인터넷 뱅킹이나 아래아한글 파일 확인 정도... 하지만 맥북은 들고 다닐 수 있기에 혼자서 온전히 윈도우즈 컴퓨터처럼 돌아가주어야 할 상황이 생기게 될까봐 부트캠프를 설치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제 감행을 하던 도중, 파티션을 나누는 과정에서 에러가 났다. 60기가 하드 중 빈 공간 18기가, 그 중에 약 8기가를 윈도우즈 파티션 FAT로 정하고 진행하던 도중 옮길 수 없는 파일이 있다며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백업해 두었던 데이터를 옮겨오다가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이것저것 지우고 시작한 것인데, 아무래도 하드디스크 뒷쪽에 시스템 관련 파일이 쓰여있는 것인지... 권한 복구와 수정, 재시동을 해봐도 변하지 않는다.

귀찮은데, 그냥 패럴랠즈 사용할까 ㅡ.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용 2006.09.21 09:55

    패러럴즈로 윈도우 화면을 띄워 놓은 상태에서 expose와 dashboard를 띄우면 또 나름대로 색다른 맛이라고 하던데 :-)

    • BlogIcon 자유 2006.09.21 17:51

      사실, 그건 이미 해봤기 때문에 좀 다른 부트캠프를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서의 안정적인 윈도우즈 사용을 핑계로 해서 말이지요. :)

      FrontRow에서도 Dashboard가 되는거 아시나요?

  2. BlogIcon Demitrio 2006.09.21 13:32

    패퍼랠즈 + 버추얼데스크탑 조합에 한표 !
    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윈도화면상에서 엑스포즈와 대쉬보드 사용하는 것도 성용님 말씀대로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

    • BlogIcon 자유 2006.09.21 17:52

      그렇게 사용하면 더 좋은게, Mac OS를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
      그렇지 않아도 지금 패럴랠즈 설치 dmg 파일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이 덜 가는 패럴랠즈를 우선 사용해야겠어요.

  3. BlogIcon 마술가게 2006.09.21 18:41

    두개 다 쓰면되죠 ^^*
    제 맥미니씨는 두개 다 써요~

    • BlogIcon 자유 2006.09.22 00:47

      위에서 말씀드린 이런저런 이유로 부트캠프를 사용해 보려고 했었는데, 옮겨지지 않는 다는 파일 때문에 파티셔닝이 안 되고, 그러니 모두 다 외장하드에 옮겼다가 다시 복원하는 소모적인 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한마디로 귀찮아서...) 그냥 파일 하나 복사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패럴랠즈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아무래도 램이 좀 넉넉해 져서 그런지, 맥미니에서 패럴랠즈 사용할 때보다 좀더 부드럽게 돌아가주네요. 2기가의 힘이로군요!! :D

  4. 또다른 일권 2006.09.21 22:30

    패러럴즈+버츄어데스크탑에서 익스포제는 어떻게 쓰는거죠??
    전 윈도우로 넘어가버리면, 펑션키가 하나도 먹히지 않던데 말이죠. :)
    따로 설정을 해야되나요??

    대쉬보드도, 윈도우에서 한참 작업하다보면 F12키가 먹히지 않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22 00:49

      맥에서 익스포제와 대쉬보드를 불러내는 방식을 키보드 말고 마우스 제스츄어(모니터 각 귀퉁이에 마우스 커서 날리기)로 할 수 있도록 해 두셨다면, 그 액션이 패럴랠즈의 전체 화면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보실 수 있습니다. :)

      단, 맥의 메모리가 많지 않다면 좀 버벅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BlogIcon 선주 2006.09.22 08:51

    후후훗...

    둘 다 실행할 수 없으므로 무횻!! OTL

    • BlogIcon 자유 2006.09.23 00:00

      결국 두 가지 다 설치해 버렸습니다. 제 iTunes Library의 상당부분이 소실되어야만 했지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6. 꽃순이 2006.09.22 17:11

    무언가 복잡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7. BlogIcon archurban 2006.09.23 13:11

    보기에 60GB는 부족한 것 같네요. 지금 전 120GB HDD 쓰고 있는데, 곧(?) 200GB HDD가 나오면 바꿀 계획입니다. 금방 차는군요. 이제 한 48GB정도 남았네요.

    • BlogIcon 자유 2006.09.25 01:12

      결국 부트캠프는 삭제했습니다. 윈도우가 정히 필요하면 패럴랠즈로 해 보다가, 그래도 안 되면 옆에 있는 윈도우즈 컴퓨터 켜죠, 뭐. :) 80기가 하드 쓰다가 60기가에 우겨넣으려니 상당히 비좁긴 한데, 당장에 허리띠를 많이 졸라매야 해서 그냥 이 안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나의 일곱번째 맥, 맥북 MacBook

iLife | 2006.09.14 19:05 | 자유
Apple MacBook White 2.0GHz

Apple MacBook White 2.0GHz



한 2주 가까이 고민해 오던 일을 감행하고야 말았다. 지난 주말, 맥미니를 팔고 맥 빠진 생활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맥을 장만했다. 한 동안 포터블을 사용해 오다, 맥미니를 통해 데스크탑을 사용했었지만, 아무래도 이동성이 필요하여 다시 포터블로 돌아왔다. 그 이름도 찬란한 맥북!! 구입한지 열흘 밖에 되지 않았고, 램도 2GB로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물건을 구했다. 넘겨주신 분께 감사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맥 포터블은 알루미늄 파워북 G4 12인치 867MHz 모델이었다.(이 포스팅 참고.) 그래서 그런지 13.3인치의 맥북이 꽤 크게 느껴지고 있다. 그래도 엄청나게 향상된 성능과 예쁜 외관은 맥북의 고질적인 몇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 준다. 특히나, 판매하신 분께서 겨우 열흘 밖에 사용하지 않으셨던 것이라 거의 새 제품이나 다름없는 느낌 역시 만족도를 높여준다.

생각해 보니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처음으로 와이드 스크린을 사용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2GB 이상의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구입 시 1기가와 2기가 사이의 선택이 있었지만, 램은 다다익선이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자 2기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맥북의 여러 장점 중 하나인 MagSafe 어댑터의 성능은 바로 시험해 볼 수 있었다. 아직 완전하게 책상 위에 자리하고 있지 않아서 임시로 대강 어댑터를 연결해 두었는데, 책상에서 일어나다가 어댑터 코드를 발로 휘어감아 차버렸던 것! 기존의 어댑터였다면 랩탑까지 한꺼번에 날라갈 수 있는 상황이었겠지만, MagSafe는 일정 강도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알아서 분리되므로 맥북은 제자리에 가만히 있고, 코드만 떨어지는 것을 바로 목격했다. :)

이런저런 셋팅을 하면서 살펴보니 역시 몇 가지 고질적인 문제점이 눈에 띄기는 한다. 후끈한 발열이나 딱 맞지 않는 ClamShell 등등. 그래도, 오래오래 예뻐해 주면서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

그나저나, miniDVI-to-RGB or DVI를 구입해야 하나?

Apple MacBook

Apple MacBoo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용 2006.09.14 20:04

    사셨군요 :-)
    miniDVI-to-RGB or DVI..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miniDVI-to-DVI 는 샀는데.. -RGB는 구하기 힘들어서.. 쩝.. --;

    • BlogIcon 자유 2006.09.15 22:42

      네. 샀습니다. :)
      하지만, 당장 다음 주의 시험 때문에 OS 재설치만 하고 옷서랍장 안에 고이 잠들어 있네요.

      외부모니터용 케이블은 지인의 도움으로 손에 넣을 예정이랍니다. 아무래도 DVI 연결보다는 RGB 연결을 확보해야 외부에서 발표 시 사용하기 편하겠지요?

  2. BlogIcon powerpc 2006.09.14 21:03

    저는 맥북을 쓰다보니.. 맥북프로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이 송글송글생깁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났다면.. 제가 팔았을지도 ;;
    컴퓨터로 먹고 사는 이유떄문인지 정말 알차게 쓰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 BlogIcon 자유 2006.09.15 22:43

      헛!!! 조금만 더 빨리 알려주시지... (ㅠㅠ) powerpc님의 깜장 맥북이 눈 앞에서 아른거리네요.

      시험이 끝나면 멋지게 셋팅해서 사용해 주려고 합니다. ;)

  3. BlogIcon luv4™ 2006.09.14 21:16

    속전속결이군요. 제때 물건이 팔리고 제때 괜찮은 물건이 올라오고.. ^^ 여유가 되실때 맥북의 사진 하나 올려주셔야죠~.
    전 오늘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프로키보드가 간혹 말썽을 부려서 바꿔야지 했는데 미니키보드로 사버렸습니다.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15 22:45

      정말 속전속결이지요. :D 무언가 또 스페셜 이벤트가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도 있던데, 이 맥북만 해도 과분하기 때문에 별로 흔들리지 않을거에요.

      어떤 미니키보드 구입하셨나요? 맥에 어울리는 예쁜 미니키보드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미니키보드 사용하는데, 책상에서 자리 덜 차지하고 좋아요. :)

  4. BlogIcon gray 2006.09.14 21:40

    오 별볼일 없는 쇼가 지나고 나서 바로 구입이로군요!

    • BlogIcon 자유 2006.09.15 22:45

      맞습니다. :) 사실 온라인 미디어 시장 공격의 측면에서 볼 때는 아주 대단한 발표였지만, 컴퓨터 제품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어서.... 후딱 질렀지요.

  5. BlogIcon 꽃순이 2006.09.14 22:18

    오~~드디어 사셨군요.
    든든하시겠어요. =)

    • BlogIcon 자유 2006.09.15 22:46

      옷장 서랍 안에서 잠자고 있는데도 든든합니다. 심지어, 병원 강의실에서 수업 받고 있는데도, 기숙사 방에 있는 맥북 생각이 날 정도에요. :D

  6. BlogIcon 우중산보 2006.09.14 23:43

    천고心비... 지르고자 하는 마음은 나날이 커져가나니...
    그래도 후회 않고 소위 말하는 '뽕'을 뽑는다면
    단순한 '지름'이 아니라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가 되겠죠~
    유후~ 즐거운 하루하루여!!

    • BlogIcon 자유 2006.09.15 22:48

      하하~ 멋진 비유입니다. 천고심비. :)
      생각보다 신속하게 지르게 되어서 저 역시도 좀 얼떨떨 한데, 그래도 아주 마음에 드네요. 셋팅을 더 해야 하는데, 시험 때문에 할 수가 없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7. BlogIcon 멤피스 2006.09.14 23:48

    부러워요~ 전 작년에 거금 주고산 15인치 파북을 버리지(?) 못해 이주를 못하고 있습니다. 맥미니가 업데이트 되었으니 맥미니나 하나 저렴하게 나오면 영입할 까 고민중입니다. 파북 넘 느려요 -_-

    • BlogIcon 마술가게 2006.09.15 00:53

      맥미니..비싸게 멤피스님께 팔고 맥북으로 가야하나? ㅎㅎ

    • BlogIcon 자유 2006.09.15 22:53

      멤피스// 가진 것 아무 것도 없는 녀석이 너무나도 무섭게 질러버린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될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과 민들레 아가씨가 이해해 주어서... 휴우~

      저 역시 알북을 사용했었습니다만, 다행히도 시기적절하게 잘 판매해서 인텔맥 생활을 영유하고 있지요. 혜승어머니를 잘 설득해 보시는게... '인텔맥에서는 혜승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데~~~'

    • BlogIcon 자유 2006.09.15 22:57

      마술가게// 워낙에 좋은 물건이라 멤피스님께서 비싸게 사 주실지도 몰라요. :D

  8. BlogIcon 마술가게 2006.09.15 00:55

    매매가 모두 수월하게 된 것 같아 지켜보는 저도 흐뭇합니다. 제 맥은 수녀님께 빌려드려서 저는 요즘 PC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15 22:58

      모두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정말 수월하게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다 운인거죠. :)
      수녀님과 맥... 약간 어울리지 않는게 아닌가~~ 했었는데, 아차! 이미 맥을 잘 사용하고 계신 신부님도 계시지요. ;)

  9. BlogIcon Loading... 2006.09.15 01:00

    역시 너는 카메라가 아니라 맥을 질러야 어울린다...

    • BlogIcon 자유 2006.09.15 22:59

      모든 것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지. 내게는 사진보다 컴퓨터가 약간 더 우위에 있는 것 뿐. :)

      정말 입에 발린 말일 수도 있지만, 이게 있어야 발표 수업에서 교수님께 강한 인상을 남길 수가 있어서... 나의 졸업을 위해서는 카메라보다 이 녀석이 더 필요했어. :D (정말 궁색하다...)

      p.s. 내 메인디카는 캔유4. ;)

  10. 또다른 일권 2006.09.15 21:24

    드디어 구매하셨군요!! 맥북!!! 축하드립니다. :) 아이챗에서 뵈요~

    • BlogIcon 자유 2006.09.15 23:04

      고맙습니다. :D
      다음 주 시험 다 마치고 아이챗에 들어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11. BlogIcon 선주 2006.09.15 22:48

    후훗.. 득햏한 저는 이제 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_-;;

    제 아이북보다 100배는 빠르겠군요.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09.15 23:04

      아아~ 대단하십니다. 아무런 감흥이 없는 상태까지!!!
      말로만 듣던 무념무상이로군요.

      100배는 아니고, 한 90배 정도 빠른 느낌입니다. ;)

  12. BlogIcon ripli.. 2006.09.15 23:23

    지르셨군요...
    miniDVI-to-RGB케이블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
    필요하시면 하나 만들어 드릴까요? :D

    http://ripli.net/41

    • BlogIcon 자유 2006.09.15 23:37

      이미 그 포스팅은 확인한지 오래지. :)
      그렇지 않아도 만능 케이블로의 개조를 부탁하려던 참이었어. 우선 시험이 끝나고 찬찬히 이야기 나누어보자구. ;)

    • BlogIcon ripli.. 2006.09.15 23:51

      메신저에도 좀 들어오세유 ' '/ ㅎㅎㅎ

    • BlogIcon 자유 2006.09.16 17:12

      오랜만에 아이챗으로 이야기 나누었구나.
      역시 아이챗이 예쁘고 좋아. :)

    • BlogIcon 푸르른삶 2006.09.16 17:31

      이런거 보면 리플은 정말 공돌이 맞는것 같아.
      난 이젠 인두가 뭔지도 잊어버렸는데;;;
      얼마전에는 글쎄 UTP케이블 케이블링 순서를 잊어버려서 인터넷 찾아본거 알아?-_-?

    • BlogIcon 자유 2006.09.16 21:49

      제가 인두를 써본건 15년 전 즈음... 중학교 다닐 때 기술시간에 AM 라디오 만들기에서 사용해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D

      UTP 케이블을 만들 줄 아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에요!

  13. BlogIcon 푸르른삶 2006.09.16 14:42

    형수님(?)께서 이런거 보시면 떼끼(!)하지 않으실까요? 혹은 결혼 전까지는 못해본 지름신 모두 강림?!

    • BlogIcon 자유 2006.09.16 17:12

      다행히 허락(!?)해 주었답니다. 참으로 말하기도 부끄러운 대외용 명분인 '공부 때문에..'를 이해해 주더군요. 공부하는데 열심히 써 볼 계획입니다!!

    • BlogIcon 푸르른삶 2006.09.16 17:32

      근데 사실 그걸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죠;
      잘 쓰세욧.^^

    • BlogIcon 자유 2006.09.16 21:49

      그나마 부끄러워하고 있으니 나은건가요? :)
      잘 쓰겠습니다.

  14. manor 2006.09.17 23:24

    mini DVI to RBG 가 내가 가지고 있는 넘이 맞을까
    SRX 디스플레이 어댑터가 애플꺼랑 호환된다고 해서
    싼(???) 애플껄로 샀었는뎅

    • BlogIcon 자유 2006.09.17 23:39

      오호~~ 좋지. :)
      근데 언제 만날 수 있으려나? 추석 때 집에 올거지?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떠나간 맥미니

iLife | 2006.09.09 21:32 | 자유
오늘 맥미니와 맥미니용 외장하드 겸 Firewire/USB 허브, iSight 까지 모두 한꺼번에 떠나보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적었듯 갑자기 불어닥친 포터블 바람 때문에 두 달이 살짝 모자르게(정말이지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다.) 잘 사용해 오던 맥미니를 처분해 버리게 되었다. 맥북이나 맥북 프로, 아이맥 등에 비해 맥미니 자체가 그다지 인기 많은 제품이 아니라서 잘 팔 수 있을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다행히 일괄 구입하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오늘 만나뵙고 잠시 이야기 나누면서 기분좋은 거래를 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컴퓨터 팔고 노트북 산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미리 이야기 해서 노트북을 먼저 사고 나중에 컴퓨터를 팔지 그랬냐고 하시던데, 명분이야 공부와 족보 작성 등에 필요해서이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서... 어찌나 죄송스런 마음이 들던지... (ㅠㅠ) 난 정말 불효자다.

며칠 전 아이맥과 맥미니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12일에 무언가 나온다는 소문이 파다한 만큼, 우선은 18일에 시작하는 1쿼터 중간고사를 본 이후에 매물을 찾아봐야겠다. 나의 일곱번째 맥으로는 어떤 녀석을 만나볼까?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일곱번째 맥, 맥북 MacBook  (36) 2006.09.14
It's Showtime - Apple Special Event  (8) 2006.09.13
떠나간 맥미니  (28) 2006.09.09
데스크탑을 넘어 포터블로... 인텔 맥미니를 떠나보낼까?  (26) 2006.09.05
WWDC 2006 정리  (16) 2006.08.09
Monoligual과 Mac OS X 재설치  (18) 2006.07.3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선주 2006.09.09 21:57

    음.. 전 새로운 맥에 대한 지름신은

    일년쯤 뒤에 다시 접할 예정입니다. :-)

    좋은 물건 구하십시오~.. 결혼하시기 전에 말이죠.

    • BlogIcon 자유 2006.09.09 22:11

      저도 참아야 하는데.....
      그나저나 홈페이지 하나 준비 중이시로군요. 축하합니다. :)

    • BlogIcon 선주 2006.09.10 09:59

      도메인만 주문했답니다.

      지금 작동되는 것은 이메일뿐. -_-)/

      한 5년 정도 천천히 고민하면서 만들 계획입니다.

      유지비용이 덜덜덜.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0

      아 그러셨군요. 좋은 도메인 선점하셨네요. :)
      멋진 페이지 기대하겠습니다!

  2. BlogIcon 마술가게 2006.09.09 22:44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

  3. BlogIcon luv4™ 2006.09.09 22:47

    색깔은 정하셨나요??
    쿼터제로 하시는군요. 저희는 블록강의라서 2~3주에 한번씩 시험을 봅니다. 며칠 연속 시험을 안봐도 되니 체력적으로는 나은 것 같은데 아까운 토요일에 시험을 보는 건 불만입니다. ^^
    시험도 맥북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선주 2006.09.10 10:00

      허허헛..

      월요일에 보는 시험보다는 낳죠.

      적어도 일요일 하루는 쉴 수 있으니깐..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1

      luv4™// 아직 색은 못 정했습니다. :) 마음 같아서는 검은색으로 하고 싶은데, 그리 넉넉하지 못해서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쿼터 중간/기말이 다 있다보니 결국 3, 4주에 한 번씩 시험을 몰아보게 되네요. 이러나 저러나 시험은 싫습니다.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2

      선주// 작년 본1 1학기 할 때 거의 매주 월요일에 시험 봤었는데 정말 죽을 뻔 했었습니다. 주말에 마음 편하게 놀아본 기억이 없다니까요. (ㅠㅠ)

  4. 박성용 2006.09.10 00:17

    12일에 무언가 나온다니요? 흠.. 뭐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3

      무언가 나온다는데, 요즘 도는 소문으로는 iTMS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는군요. 예전에는 M이 Music이었지만 이제는 Movie 혹은 Media로 바뀌어 영화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른 하드웨어 소식도 있는데, 뭐 나와봐야 알겠죠. :)

  5. 하인아빠 2006.09.10 00:39

    축하드립니다.
    쪼오금 무리하시더라도 블랙으로 하시지요.
    후회없으실 겁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4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블랙으로 가고 싶고, 그렇게 가면 한동안 기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터인데, 그러고나면 빈털털이가 되어버리는 제 통장 때문에... :D

  6. BlogIcon yoosoo 2006.09.10 01:32

    ㅠ.ㅠ

  7. BlogIcon gray 2006.09.10 15:30

    아이북은 왠지 흰색이어야 할 것 같았는데,
    맥북도 좀 그런느낌이 있지 않나요? =)

    파워는 어짜피 흰색이란 말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6

      저 역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사이 맥북 화이트의 고질적인 변색문제와 잘 아시듯 아이북/맥북 재질의 어쩔 수 없는 잔상처 문제 등으로 인해 블랙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드 용량도 20기가나 더 많다는 것 역시 장점이구요.

      하지만, 본체만 블랙이라는거... :D 파워어댑터나 애플리모트 등이 모두 하얀색이라 그게 또 고민이 될지도 모릅니다.

    • BlogIcon powerpc 2006.09.11 10:11

      음.. 블랙맥북 쓰시는 분들의 불만(?)중의 하나가 본체를 제외하고는 흰색이라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꼭 한가지 색으로 통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취향에는.. 주변기기들의 흰색이 포인트를 주는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

      (마음을 이렇게 바꾸시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1 17:52

      왜인지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 powerpc님 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 및 재정상태에 아주 유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D

  8. BlogIcon KraZYeom 2006.09.10 17:09

    전.......
    iMac으로 갈듯해요.

    iBook g4와 iMac 20'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7

      아이맥 좋지요. :) 언젠가는 저도 아이맥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싶답니다. 게다가 이번에 나온 24인치 아이맥은... (>.<)

  9. BlogIcon ENTClic 2006.09.11 02:21

    좋은 물건 구입하세요 ^^
    저도 블랙에 한표 올립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1 17:51

      고맙습니다. :D
      저도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긴 한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10. BlogIcon 하루에 2006.09.11 22:45

    주말에 애플 센터에서 써 봤는데 말임다... 키보드 감이 영 별로던데요. 누르는 압감도 그렇지만, 키보드 사이가 2mm 정도 벌어져 있어서 다 눌렀을 때의 손가락 감이 너무 안 좋아요.

    • BlogIcon 자유 2006.09.11 23:24

      그게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느낌이구요, 사실 키 사이의 간격이 생각보다 넓어서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잠시만 더 사용해 보시면 금방 적응하게 됩니다. :)

      그 정도는 지름에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지요. ;)

  11. 목음 2006.09.12 23:21

    저도 맥북블랙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는데...
    사빈님은 맥북 프로를 이야기해 주셨고...해서 망설이고 있는 중에 그만 아이맥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중입니다.
    근데 덜컥,,,24인치가 나와버리니....


    남감입니다.....
    가을은 지름의계절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3 00:57

      조금만 참죠. :) 곧 무언가 터지니까 말이에요. 우리시각으로 한 시간 후 정도부터 키노트가 시작된다는데, 멋진게 나와도 당장 구입할 순 없겠지만, 중고가격은 떨어질테니 더 좋을거에요.

      가을은 지름의 계절... 동감하면서도, 사계절을 모두 그렇게 느끼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D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WWDC 2006 정리

iLife | 2006.08.09 15:35 | 자유
Apple WWDC 2006


지난 8월 7일 아침,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8월 8일 새벽 애플의 2006년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가 열렸다. WWDC 2006에서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기조연설을 한다고 해서 많은 호사가들과 맥 광신도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그 동안 루머로 떠돌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발표되었다.


WWDC 시작하기 전 풍경


1. 스티브 잡스 말고 다른 연설자?
항상 혼자서 발표하던 잡스 아저씨, 이번에는 도우미 세 명이 함께 했다.
잡스의 키노트는 그 뛰어난 기지와 재치,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의 예로 많이 인용되는데, 또 다른 장점이 바로 cEO 자신이 모든 발표과 시연을 다 해 보인다는 것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WWDC에서는 잡스 말고 Vice CEO 들이 잡스를 도와주게 되었다. 경영권 이양에 대한 예측도 있던데, 올해 초와 비교해 봐도 무척이나 헬쓱해진 잡스의 얼굴과 말라버린 몸을 보면 잡스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 1시간이 훌쩍 넘는 키노트를 혼자 하기가 힘들었나보다.



2. Mac Pro
지난 1월부터 무서운 속도로 인텔 기반의 매킨토시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PowerPC 제품으로 남아있었던 프로슈머용 데스크탑 PowerMac G5가 드디어 역사의 뒤안길로 가게 되었다. 여러 루머 사이트들에서 예상했던 것과 같이 Mac Pro 라는 이름을 가지고 PowerMac G5과 같은 외관, 더욱 깔끔해진 내부, 더욱 강력해진 성능,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출시 되었다. 아직 각종 Pro Tools과 Adobe 제품들의 Universal Binary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것이 완료된다면 Mac Pro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 발표는 애플 부사장인 필이 해 주었다.

새로이 발표된 Mac Pro


3. Mac OS X Leopard
내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던 다음 버전의 Mac OS X, Leopard의 Preview가 공개되었다. 그 동안 OS X가 얼마나 많이 판매되었는지, 경쟁사 제품(MS Windows Vista)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따라해 오고 있는지를 애플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설멍해 주었다. QuickTime이 설치되어있다면 위 제목, Mac OS X Leopard를 클릭하여 짤막한 영상들을 보면 Leopard의 면면을 쉽게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나저나, OS X의 고양이 시리즈 이름(10.0 치타, 10.1 퓨마, 10.2 재규어, 10.3 팬서, 10.4 타이거)의 다음 이름이 Leopard인데, 이게 '리오퍼드'인 줄 알았으나 오늘 들어보니 '러퍼드'처럼 발음하더라.

현재 Safari RSS와 비슷한 미래의 IE7 RSS


현재 Spotlight과 비슷한 미래의 Instant Search. 위치만 바뀌었다.
발표에는 Bertrand Serlet이 해 주었다. 아마 프랑스 쪽 아저씨인듯.


Leopard의 새로운 몇 가지 기능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아, 몇 가지 중요한 기능들은 경쟁자가 볼까봐 이번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면서도 위트가 넘치게 이야기 하는데, 참 대단하다. 여기서부터는 잡스와 스캇이 번갈아 나오면서 발표를 했다.


3-1. Time Machine
스캇이 나와 자기 아이들의 사진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만큼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순간의 실수로 사진을 지워버린다면? 아마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 사진을 가지고 돌아오고 싶을 것이다. 애플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 윈도우즈에서도 자동 복구 기능이 있으나, 이는 OS만 복구하고 그것도 완전치 않은 반면, 애플의 Time Machine은 모든 파일을 자동 백업하고 어느 시점이든지 돌아가 복원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아직 안 써봐서 얼마나 완벽한지는 모른다.). 우선 외장하드가 필요하다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얼마나 큰 외장하드를 따로 두어야 할지, 이건 좀 문제가 되겠다. 사진이나 음악 파일이라면 그 크기가 얼마 크지 않으니 괜찮을지라도, 드라마나 영화 파일이라면? 아무튼, 실제로 사용해 보면 알게 되겠지만, 시연이 무척이나 멋졌다. 꼭 애플 홈페이지에서 타임머신의 작동법을 살펴보시라! 강추!!!

타임머신으로 가서 파일을 살려오는 스캇


3-2. Complete Package
그 동안 베타버전이었던 Boot Camp, 새로운 인텔 맥에서만 제공되던 Photo Booth와 Front Row가 이제 Leopard에서는 모두 포함되므로, Leopard를 구입하면 이 모든 기능들을 옛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부트캠프의 경우 인텔맥에서만 될 것이고, 포토부스나 프론트로 모두 그 동안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Leopard를 통해 적법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될 것이다.

3-3. Spaces
좁은 화면을 좀더 넓게 사용하게 하는 방법으로 Mac OS X Panther부터 추가된 Exposè가 있으며, 여기에 각종 3rd party application들이 있었다. 그러나, 애플은 그것보다 진일보한 Spaces를 내놓았다. 이름 참 간결하고 멋지다. :) Virtual Desktop과 같은 개념인데, OS 상에서 지원하니까 더욱 좋다. 말로 길게 설명해 봐야 타자 치는 내 손가락만 아프다. 직접 시연영상을 보시라!!!

Spaces를 설명하는 잡스


3-4. Core Animation
사실 이 기능은 나와 같은 End User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이처럼 멋진 화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각종 코어 테크놀러지가 하나로 합쳐졌다.

Core Animation을 설명하는 스캇


3-5. Accessibility
Mac OS X에서 그 동안 제공되던 TTS(Text-to-Speech) 기능은 좀 미약했다. 옛 영화에 나오는 로보트 목소리로는 적격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Leopard에 탑제될 Accessibility에서는 좀더 현실감 있는 TTS를 제공한다. 전혀 모르고 듣는다면 좀 또박또박 읽어준다고 착각할 수준은 된다. 아래의 음성을 들어보시라.


3-6. Mail
사실 그 동안 애플 Mac Os X의 기본 메일 어플인 Mail이 욕을 많이 먹어왔다. Mac OS 의 다른 어플들과의 시너지는 높지만 자체의 기능이 빈약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Leopard에 내장되는 새로워진 Mail은 문구와 노트, 할일 기능이 추가되어, 아주 쉽게 표준 html 준수 이메일을 예쁘게 만들 수 있고, 중요한 메모를 하거나, 메일 내용 중 할일을 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역시나 시연영상을 봐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새로워진 Mail을 설명하는 잡스


3-7. Dashcode, Web Clip
Mac OS X Tiger부터 추가된 기능인 Dashoboard. 여기에서 사용하는 각종 Widget들이 많이 나와있고, 많은 개발자들이 위젯을 만들어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 주는 두 가지가 바로 대쉬코드와 웹클립이다. 대쉬코드는 개발자들을 위한 것이고, 웹클립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것인데, 내가 일반 사용자니 웹클립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Leopard에 탑재되는 Safari에서 웹클립 아이콘을 누르면 아주 쉽게 그 페이지의 일부를 똑 떼어다가 위젯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카툰이나,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eBay 경매 물품의 상태, 각종 인터넷 차트 등을 쉽게 위젯으로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참으로 기발하다.

위젯과 대쉬코드, 웹클립을 설명하는 스캇


3-8. iChat
Mac OS X의 기본 인스턴트 메신저인 iChat도 새로워진다. 비디오챗에서 포토부스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블루스크린 없이 배경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놓을 수 있으며, iChat Theater라고 해서 각종 미디어 파일이나 프리젠테이션을 비디오챗을 통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주 흥미로운 기능이다.

필립이 잡스에게 Get a Mac 광고를 보여주고 있다.


롤러 코스터를 타고 있는 필!!! 블루스크린 없이 배경을 깔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여러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 32비트를 완벽하게 지원하면서, 64비트로 동작(사실 이런게 무슨 의미인지 나는 모른다.)하고, Spotlight이 더욱 강력해 져서 어플리케이션 실행도 가능하게 되었고, iCal 등 기본 번들 어플들의 성능 및 기능 향상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거기에 더불어 서버 제품인 Xserve도 인텔 기반으로 곧 만들어져 10월부터 출시된다.


내년 봄에 만날 수 있는 Leopard


맥 프로 이외의 다른 하드웨어 발표 없이 끝난 것이 좀 아쉬웠다. 아이팟 5세대와 나노 및 셔플이 출시된지 오래되어서 새로운 아이팟이 나오지 않으려나 기대했었는데 말이다. 물론 그러려면 iTMS도 바뀌어야 할테고 일이 더 많겠지. 지금에야 다음 OS인 Leopard 완성이 급선무일테니까 말이다. 아무튼, 이번 키노트도 흥미진진하게 봤다. 생각보다 쇼킹한 뉴스가 없었으나, Mac OS X의 자잘한 부분들이 점점 개선되고 있고, 사용자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 듯 하여 내년 봄 Leopard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위의 이야기들은 여기를 클릭하여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



p.s. 또 하나의 기쁜 소식, Cinema Display 가격이 많이 하향 조정되었다. :)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간 맥미니  (28) 2006.09.09
데스크탑을 넘어 포터블로... 인텔 맥미니를 떠나보낼까?  (26) 2006.09.05
WWDC 2006 정리  (16) 2006.08.09
Monoligual과 Mac OS X 재설치  (18) 2006.07.31
맥북 블랙, 잠깐 사용기  (28) 2006.07.03
About This Mac  (6) 2006.06.2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렐샤 2006.08.09 15:47

    더블유더블유디씨(WWDC)는 어디까지나 개발자를 위한 행사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아이팟을 발표하기에 적절한 행사는 아닙니다.

    • BlogIcon 자유 2006.08.09 16:23

      아이고, 제가 큰 실수를 했군요. WWDC와 MacWorld Expo를 헷갈리고서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그럼, WWDC에서 맥 프로와 엑스서브 발표한 것을 더 이례적인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 BlogIcon Caleb 2006.08.09 16:01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iPod의 경우 MacWorld 행사때 주로 소개를 하게되죠..
    더불어 iTunes의 실적에 관련된 것들도 말이죠.. ^^;;

    • BlogIcon 자유 2006.08.09 16:23

      잘 모르고 쓰다보니 큰 실수를 하게 되었네요. 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3. BlogIcon 와니 2006.08.09 17:30

    아 레오파트 엄청 기대되는군요. 지금의 OS도 좋은데 얼마나 더 좋아질지 *_*

    • BlogIcon 자유 2006.08.10 10:24

      네, 저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자잘해 보이기는 하지만 사용자들에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4. BlogIcon monOmato 2006.08.09 18:42

    그렇다고 아이팟이 발표 안되란 법이 없잖아요 -_-
    너무 구박하신다...... ㅋㅋ

    • BlogIcon 자유 2006.08.10 10:24

      사실, 새로운 아이팟이 발표되었다고 해도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을거에요. 지금 사용하는 아이팟 셔플만큼 아무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녀석이 새로 나왔다면 또 모를까. :D

  5. BlogIcon ncloud 2006.08.09 19:57

    사실 이번에 잡스아저씨가 leopard를 공개한것은 개발자보다 사용자를 타겟으로 했다고 보는게...

    • BlogIcon 자유 2006.08.10 10:35

      정확한 것은 잡스 아저씨만 아시겠지요. :)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일반 사용자인 제가 봐도 흥미로웠던 키노트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

  6. BlogIcon 박성용 2006.08.09 20:59

    오호!

    • BlogIcon 자유 2006.08.10 10:37

      내년 봄에 나올 Mac OS X 10.5를 박성용님의 맥북에 깔아보세요~!! 더욱 멋질거에요. :)

  7. 또다른 일권 2006.08.10 01:19

    WWDC 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레오파드가 정말 기대되는건 당연하구요.
    특히, 타임머신!!! 너무 멋지더군요. 헌데 External Drive를 따로 사야한다는게.. ㅜ.ㅡ

    • BlogIcon 자유 2006.08.10 10:40

      재미있었지요? :) 내용의 경중을 떠나서, 애플의 키노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요.
      타임머신의 관건은, 얼마나 큰 외장스토리지를 요구할런지가 아닐까요. 시간 순으로 모두 백업한다는데, 언듯 생각해도 원본보다는 큰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필요해 보여요. :(

  8. 2006.09.12 23:16

    아마도 모든 파일을 저장하지 않을겁니다. 그러 무모한 시도를 애플이 한다고 하면 애플엔지니어가 섭하겠죠. 아마도 difference를 이용할겁니다. 즉, 초창기 전부 백업에 그 이후에는 difference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그리 큰하드는 필요없을겁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13 00:56

      모든 파일을 저장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과거 시점이라도 돌아가서 파일을 살려오려면 상당히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뭐, 나와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기대되는 새 기능 중 하나입니다.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About This Mac

iLife | 2006.06.22 20:59 | 자유
About This Mac

About This Mac



좋은 기회에 인텔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놓칠 수 없어 덥썩 물었다. 한 마디로.. '좋다!' 확실히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나야 맥을 가지고 별 특별한 일을 하지도 않지만, 웹브라우징이나 음악을 들을 때라도 신속하게 일련의 작업을 시키면 힘들어 하던 PPC 맥미니와 달리, 인텔 맥미니는 큰 부담 없이 요청하는 작업을 모두 해 주고 있다.

일단 시험을 다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사용기를 적어봐야겠다.

이로써, 나의 여섯번째 맥은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가 되었다. :D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noligual과 Mac OS X 재설치  (18) 2006.07.31
맥북 블랙, 잠깐 사용기  (28) 2006.07.03
About This Mac  (6) 2006.06.22
MacBook이나 MacBook Pro를 구입하시려 하는분들께 드리는글  (22) 2006.06.18
Tech Talk 2006  (14) 2006.06.12
애플 맥북 출시!!  (24) 2006.05.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UnknownArtist 2006.06.29 04:13

    그럼 쓰시던 PPC mac mini를....흐흐흐흐흐.....

  2. BlogIcon KraZYeom 2006.06.29 06:06

    흐흐흐흐흐흐............

  3. BlogIcon archurban 2006.06.30 06:03

    intel mac family가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잘 쓰시기를.... 많이 좋아 하실겁니다. 요번주는 update party군요. mac osx 10.4.7, quicktime 6.0.5, itunes 6.0.5, ipod updater 6-28-06, flash player 9.0 intel version..... 즐겁네요. 애혀 그러나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주 수요일부터 project에 들어갑니다. 보아하니 mixed used building하고, 오래간만에 urban planning이네요. 한 5-8개월 걸릴것 같습니다-_-

    어쨌든 시험 잘보시고, 즐거운 방학을 맞이 하시길... 전 이제 휴가가 없어여...

    • BlogIcon 자유 2006.06.30 12:28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업데이트가 숨가쁘게 진행되네요. 한참 10.4.6을 써왔는데, 이제 10.4.7이에요. 곧 10.5가 나오겠죠? 팬서 시절엔 10.3.9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8월 WWDC에서 레오파드 프리뷰가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그 동안 휴가 즐겁게 보내셔서 그런지 프로젝트가 엄청나네요.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다시 휴가 받으시면 되겠어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아래의 글은 클리앙 내 소모임인 맥당한스님께서 올려주신 글이다. 평소에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한스님께서 먼저 올려주셔서 허락 하에 글을 퍼오고 내 의견을 아래 짤막하데 덧붙여 보려고 한다.






이번에 Mac의 Intel칩 이주가 발표되면서 Windows의 설치가 가능해 졌습니다. 애플코리아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서 선전을 하고 있구요

그로인해 많은 기존의 PC사용자분들이 고민을 하고 계시구요.(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성능에 비해 저렴한편이니... 생각하시는분은많을겁니다.) 이런현상은 Mac 사용자=그래픽관련 종사자나 학생 이라는 등식을 성립 시키던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Mac사용자로서는 반길 일이죠.

Windows 구동은 기본적으로 Mac OS X 위에서 돌릴수 있는 Parallels(shareware)라는 VM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Apple에서 발표한 BootCamp(freeware)라는 어플로 돌리는 크게 나누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다른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크게 나누면 두가지죠)

문제는 애플코리아의 광고 정책인지 신문 기자들의 농간인지 모르겠지만 Windows 구동되는 Mac 출시라고 선전 혹은 기사가 나간다는 겁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틀린 문구라고 할수는 없습니다만

이런 문구는 Intel Mac 을 구입하고자 고려하는 분이나 처음 Mac으로의 이주를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어찌보면 위험한 문구일 따름입니다.

즉, 아직 bootcamp나 pareallels에서는 완벽히 Windows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완벽히의 정의는 현재 당신이 가지고 있는 Window에서 동작하는 모든 기능이 아무 불편없이 제공되지는 않는 다는 겁니다.

간단한 예로 아직까지 충분한 사양이 아니라면 parallels 를 MAC OS X상에서 돌리는것은 불안정(USB기기와의 문제점이가장 많이 포스팅 되고 있습니다.) 하기도 하며 인터넷뱅킹이 되는 은행이 있는가 하면 되지 않는 은행도 있습니다.
또한 돌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우스의 이동등도 그다지 부드럽지 못합니다. 즉, MAC OS X상에서의 parallels는 단순히 VMW라는 겁니다.
그야말로 기존의 멀쩡히 돌아가는 자신의 Windows를 포기 혹은 업그레이드 하면서 MacBook Pro나 MacBook으로 옮기는건 그다지 좋은 방편이 못된다는 겁니다.

BootCamp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parallels와 비교했을때에 시스템 성능이야 훨 좋지만 잡다한 문제점들이 산재 합니다.
(Windows를 설치하는것 부터 애를 먹이기 시작해서 그나마 XP SP2만 지원합니다. 설치해서도 키맵핑부터 한영 한자전환키도설정해줘야 하고 말이죠) 어떤분은 CD Eject키가 먹지않고 어떤분은 무선랜이 잡히지 않는등 어떤 잡다한 문제점이 생길지모르는 상태 입니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Mac 사용자들은 정말 필요할때가 아니라면, 가급적 Windows를 parallels를 사용하거나BootCamp로 재시동하여 사용하는것을 기피하는 추세입니다.(또 모르죠 다른 방안이 생겨서 정말 편하고 보드러우며 아무 문제없이 Windows를 돌리는 어플이 나온다면 바뀌겠지만.)

이러한 Windows 사용에 대한 이야기는 새로운 Mac 이주자들은 다소 생소하며 귀찮은 일이 되는거죠. 잘 된다더니 힘들더라, 안되더라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Mac을 사용해보려 하니 이건또 뭔가 Windows와 많이 다르더라 말이죠.
처음부터 Windows를 돌리려 했으나 그게 여의치 않자 MAC OS X을 한번 써볼까? 하다가 새로운 방식을 배우고(Windows사용하던 분들은 Mac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사용이 정말 생소하겠지만, 기존의 Mac 사용자들은Windows 사용 안 해본 사람이 드물겁니다.) 익히기 보다 힘들고 귀찮아서 포기하게 된다는 스토리가 자연스레 성립됩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Mac과 Windows는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많이 다릅니다.
차이점이 있음을 인정하시고 Mac OS 를 사용해보고 체험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대환영 입니다.
하지만 그냥 Windows가 돌아간다니 디자인좋아 보이는 Mac한번?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될 선택일 수 있으며 왠만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한스님의 의견에 동의한다. 한 지인께서는 맥북 프로를 구입하시고 거의 99% 윈도우즈로만 부팅하셔서 사용하고 계신다. 혹시나 해서 Mac OS X로 시동해 봤더니, 이럴수가!! Mac OS X 설치만 되어있는 상태였다. iTunes에 음악도 하나 없고, iPhoto에 사진 하나 없고, 파인더를 열고 뒤져봐도 깨끗했다. 하지만 그 분이 맥 사용을 어려워하셔서 그러시는게 아니다. 그 분의 닉네임을 밝히면 국내 왠만한 맥 커뮤니티에서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분이시다. 그저 맥으로 윈도우즈를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일 하시는데 맥보다는 윈도우즈가 더 편한 국내 상황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시는 것 뿐이다.

애플이 Mac OS X를 개발하고 계속 버전을 올려오면서 인텔 프로세서에서도 돌아가게 만들어오고 있었고, 이제는 PowerMac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군에 인텔맥이 앞장 서게 되었다. 그러면서, 맥이 윈도우즈를 끌어 안은 것은 도대체 왜일까? 내가 짐작하기로는, 맥에서도 윈도우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윈도우즈만 사용해오며 맥을 어려워 했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맥에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즉, 이를 통해서 애플의 하드웨어 판매량의 증가와 Mac OS X에 대한 노출을 시켜, 궁극적으로는 애플의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맥에서 윈도우즈가 돌아간다는 것은,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최신 윈도우즈와 최신 인터넷 익스플로러 콤보가 아니면 인터넷 사용을 하기 힘든 상황(정부가 앞장서서 이런 상황을 조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점은 OpenWeb을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점이다. 부트캠프나 패럴랠즈를 통한 맥에서 윈도우즈 사용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한스님께서도 우려하셨듯, 아직 맥에서 윈도우즈를 돌리는 것은 100% 완벽하지가 않다. 점점 나아지겠지만, 애플에서 다음 Mac OS X인 레오파드에 번들로 넣겠다고 한 부트캠프는 아직도 베타 버전이고, 얼마 전 정식 버전이 나온 패럴랠즈도 완벽하지 못해서 설치 못하는 프로그램이나 수행할 수 없는 작업들이 많이 남아있다. 즉, 아직까지는 원래 윈도우즈 컴퓨터에서 하던 그 모든 작업을 맥에서 돌아가는 윈도우즈에서 똑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국내 광고나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마치 100%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 이는 마치, Pocket PC를 사용하면 윈도우즈에서 하던 일을 그대로 모두 할 수 있다는 거짓말과 똑같다.

세월이 흘러 언젠가는 맥에서 돌아가는 윈도우즈에서도 현재 윈도우즈에서 하던 작업을 동일하게 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 때가 되면 이 포스팅 역시 거짓말이 되어버리는 것이겠지. :)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 블랙, 잠깐 사용기  (28) 2006.07.03
About This Mac  (6) 2006.06.22
MacBook이나 MacBook Pro를 구입하시려 하는분들께 드리는글  (22) 2006.06.18
Tech Talk 2006  (14) 2006.06.12
애플 맥북 출시!!  (24) 2006.05.16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행정소송 준비  (2) 2006.05.0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MaD rOboT 2006.06.18 16:18

    :) 아무래도 아직까지 불안한 면이 없지 않아 있죠.
    하지만 전 이번 맥북 구매 결정이 맥으로의 회귀도 있기 때문에...ㅎㅎ 기대가 되고 있어요.

    • BlogIcon 자유 2006.06.19 21:25

      아는 분들은 이렇게 잘 알고 계신데,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광고와 언론 보도만 믿고 구입하셨다가 낭패를 보게 될까봐 노파심에 올리신 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서 구입하세요! :)

  2. 선주 2006.06.18 16:21

    머.. 맥은 맥을 위한 운영체제라는게 기본 아닐까요??

    Mac OS에 반한것이지 Mac의 하드웨어에 반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19 21:26

      그렇지요. 그리고, 애플은 하드웨어 회사구요. :)

      사실, 전 맥의 하드웨어에 반한 케이스이긴 해요. ;)

  3. BlogIcon 마술가게 2006.06.18 16:40

    차단을 하고 그러3 ㅜ.ㅜ

    • BlogIcon 자유 2006.06.19 21:27

      태터 1.0.6이 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된 스팸 필터를 적용했더니 그랬군요. 아직은 스팸 공격이 없으니 우선 그 필터 사용은 안 해야겠습니다. :)

  4. BlogIcon powerpc 2006.06.19 07:35

    하지만 저처럼 맥으로 돌아가고싶어도 주변상황이도와주지 않는다면 인텔맥이 좋은 대안이 될 수있겠지요..
    메인은 될 수없겠지만...

    • BlogIcon 자유 2006.06.19 21:30

      그러니 이제 어서 지르시는게!!! 게다가 애플 코리아가 왠일인지 iPod rebate를 해 주고 있습니다. 교육용 제품을 구입하시고 아이팟까지!! 절호의 기회지요. ;)

      p.s. 그 주변상황이 좀 나아지길 바랍니다.

    • BlogIcon powerpc 2006.06.20 11:29

      아.. 주변상황이라는건, 직업(?)상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이 많아서 일할때는 불편할 수도 있다는거죠. 변화의 여지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미국이라도 가면 달라지겠죠.

      ipod rebate는 어떤것인지... 집에 Ipod만 4대가 있는데..@_@

    • BlogIcon 자유 2006.06.21 19:52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특히나 어떤 일을 하던지 Windows 환경 일색이다보니 더욱 그런 듯 합니다. 물론, 전공 분야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에요. 맥을 쓰게 되면서 minority에 대한 배려가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p.s. iPod rebate는 교육용 제품 구입 시 아이팟을 같이 구입하면 최대 18만 5천원이던가를 돌려주는 행사입니다. 이미 아이팟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면, 새로이 받으시는 아이팟을 제게 선물로 주셔도 좋겠습니다. ;)

  5. BlogIcon qbio 2006.06.21 13:41

    지금 3일째 OS X과 Winodws XP SP2를 번갈아가면 설치해 놓고 각종 프로그램들--주로 제 전공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입니다-을 테스트 중인데, 호환성면에서는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잠깐 밝혔듯이, 매킨토시가 환영받지 못했던 환경에서는 Intel Core Duo의 채용 덕분에, 매킨토시 기반 시스템의 도입 당위성을 가질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그나저나, 학교에서 3일동안 Intel 맥만 만지작 거리다가 오랜만에 제 파워북을 만지다 보니, 새삼스레 느리게 느껴져서 큰일입니다. ㅠㅠ

    • BlogIcon powerpc 2006.06.21 11:10

      은근한 알부자 qbio님께서 맥북을 사는것은 이제 시간 문제..

    • BlogIcon 자유 2006.06.21 20:00

      qbio// 드디어 인텔맥에 푸욱 빠지셨군요. 아래 powerpc님께서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셨는데, 저 역시 powerpc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마, 다음 블로그 포스팅은 맥북 혹은 맥북프로를 구입하였다는 내용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6.21 20:00

      powerpc// 동감합니다!! powerpc님도 여기에서 지면 안 되지요. 어서 동참하세요~! ;)

    • BlogIcon powerpc 2006.06.23 19:35

      결국 가시는군요..^^
      프로로 가시나요?

    • BlogIcon 자유 2006.06.23 21:02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의 것을 질렀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같이 가시죠~~

    • BlogIcon qbio 2006.06.26 14:27

      어헉-! 알부자라뇨.

      돈 없습니다. ㅡㅡ+

      아직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워북의 애플케어 기간이
      2년 6개월이나 남아있는 형국에 맥북, 맥북 프로라뇨 ㅜㅜ;

    • BlogIcon 자유 2006.06.27 00:16

      구태여 부정하지 않으셔도 다 알고 있습니다. :)
      그나저나 파워북 APP가 그렇게 많이 남아있나요? 구입 시 1년이고, 추가 APP로 2년 연장되어 총 3년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6. raingrove 2006.06.23 16:41

    문제제기. 마우스 이동이 부드럽지 않고 비디오 퍼포먼스가 다소 떨어지는 문제는 Parallels Tools를 설치하면 해결됨. 언제나 매뉴얼을 읽읍시다.

    • BlogIcon 자유 2006.06.23 17:19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맥에서 윈도우즈가 돌아가는데, 일반 IBM 호환 PC에 윈도우즈 설치해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고 그것 때문에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수 있는데, 광고와 보도자료에서는 그런 걸 간과하도록 만들어서, 맥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려는 비 맥 사용자들에게 일종의 속았다는 느낌을 주게 될까봐 노파심에 적으신 글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

      나중에 패럴랠즈 설치할 때 꼭 Parallels Tools를 같이 설치해야겠네요.

  7. BlogIcon hAnS 2006.06.26 08:42

    새로이 정리해서 업데이트 했습니다.
    trackback도 보내드렸구요. :)

    • BlogIcon 자유 2006.06.26 10:19

      새로 적어주신 내용 잘 봤습니다.
      트랙백 날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Tech Talk 2006

iLife | 2006.06.12 23:14 | 자유

Tech Talk 2006 강연 중

Tech Talk 2006 강연 중



며칠 지난 이야기지만, 지난 번 애플 코리아에서 개최한 Tech Talk 2006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매킨토시를 사용하는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자리로, 맥으로의 각종 개발과 활용에 대한 여러 강연이 준비되어있었다. 테크토크가 유명한 것이 아주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참가비는 무료!! 거기에 깜짝 선물 추첨 증정까지.. :) 2쿼터 중간 시험을 마치자마자 비몽사몽간에 달려가 코엑스몰 컨벤션홀에 도착했더니, 본의아니게 점심시간 직전에 도착하여 그 유명한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조선호텔 일식도시락

조선호텔 일식도시락


무료 참석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가 실제 참석한 사람의 수는 반 정도 뿐이라 도시락이 많이 남는다면서, 원한다면 몇 개라도 더 먹어도 된다는 애플 코리아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도시락을 먹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내실있는 도시락을 하나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더 이상 뭘 먹을 수 없었다. 점심을 먹고 두리번 거려보니 국내 맥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유명한 분들이 꽤 계셨다. 맥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모임에는 별로 참석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대부분이 국내 맥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이었을 거다.

위에서도 밝혔듯, 이 행사의 대상자는 개발자들인데다, 밤 새 공부하고 시험 치르고 허겁지겁 달려간 내가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도시락을 먹은 후 앉아서 세션을 듣는 것은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 정말이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한 마디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밖으로 살짝 빠져나와 참석자들의 데모를 위해 마련해 놓은 인텔 아이맥 20인치과 맥북 프로 15인치를 살펴보며 놀았다. 맥북프로는 역시나 발열이 꽤 있어서, 전원부가 있는 왼쪽 윗부분으로부터 상당한 열이 느껴졌다. 그 이름도 찬란한 인텔 아이맥 20인치!! 역시 그 동안 내가 꿈꿔온 드림 데스크탑이라 그런지 맥북프로보다 이 쪽에 더 관심이 갔다. 기본 메모리인 512MB만 장착되어있었지만 역시나 컴퓨팅이 무척 빠르고, 로제타로 돌아가는 PowerPC 바이너리 어플리케이션들도 일반적인 PowerPC 제품에 비해 더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1080p의 HD 영화 예고편이 아무 무리없이 재생이 되는 걸 보니 숨이 넘어갔다!!

인텔 아이맥 20인치

인텔 아이맥 20인치




모든 세션이 다 끝나고, 한껏 기대했던 아이팟 나노 4기가 3대 추첨 증정이 있었다. 이번 테크토크에 참석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팟 나노!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첨이 되지 않아 씁쓸하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테크 토크나 Mac OS 혹은 iLife 교육에 참석해 보고 싶다.

국내 괴로운 맥사용자들을 위한 애플 코리아의 노력을 기대해 본다.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bout This Mac  (6) 2006.06.22
MacBook이나 MacBook Pro를 구입하시려 하는분들께 드리는글  (22) 2006.06.18
Tech Talk 2006  (14) 2006.06.12
애플 맥북 출시!!  (24) 2006.05.16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행정소송 준비  (2) 2006.05.03
Apple - Get a Mac  (0) 2006.05.0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raZYeom 2006.06.13 01:09

    전 가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iLife교육에 참여 하고 있죠.
    :) 이쁘니 누님들이 강연을 하죠. 멋쟁이 형님들도 강연을 하고요. ㅋㅋ.

    문제는...... 100퍼센트 영국식 영어로 말한다는것.

    그래서 전 뒤에서 딩가 딩가~ 놀고 있죠. :)

    우리나라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을텐데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6.13 12:53

      국내에서도 애플체험'만'센터에서 가끔 행사를 하긴 하는데, 항시 열리는 외국의 애플직영 애플스토어만하지 못하지요. 이래저래 국내 애플 및 맥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영국식 영어 정말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 들었을 땐 독일어인 줄 알았다니까요. :) 며칠 있으니까 그나마 좀 들을만 했었지만, 집에 돌아와야 했었지요.

  2. BlogIcon archurban 2006.06.13 01:33

    뭐 Apple retail store에서도 그런 세미나를 하는데 솔직히 final cut, aperture빼놓고는 들어도 다 아는 것들이라 별로이고, 실제로 몇명만이 듣는 답니다. 이게 미국의 현실입니다. 아마도 NYC만 좀 북적거리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봄....

    • BlogIcon 자유 2006.06.13 12:55

      취사 선택해서 참석할 수 있는 양질의 무료 강의가 있느냐 없느냐는 차이가 크지요. 국내에서 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털컥 맥을 구입하고는 어디 물어볼 곳 하나도 없으니 말이에요. 이런 경우 애플스토어에서 자주 열리는 Mac OS X 및 iLife 기본내용강의는 매우 유용할 겁니다. :)

      결론적으로, archurban님이 부럽다는거에요. (ㅠㅠ)

  3. BlogIcon 마술가게 2006.06.13 13:17

    2002 월드컵 기간동안 BBC사람들과 생활해본 바 영국식영어가 더 재미있습니다. 이유는 분명하게 발음해주는 게 좋고 그들만의 콕큰잉글리쉬의 억양이 무척 흥미로와요. 그리고 그들만의 어휘도 무척 재미있구요.

    • BlogIcon 자유 2006.06.14 01:18

      우리나라가 너무 미국식 영어만 교육하고 있어서 처음에 영국식 영어를 들으면 익숙치 않아 어렵게 느끼게 되는데, 좀 듣다보니 나름의 매력도 있더군요. 영국에서 온 영화를 봐도 독특한 영국식 영어 발음이 재미있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2002년 월드컵에서 어인일로 BBC 사람들과 생활을 하신건가요??

    • BlogIcon 마술가게 2006.06.14 18:55

      아르바이트였어요. 일당 13만원짜리 ㅋㅋ 잠은 인터컨티넨탈 이런곳에서 재워주고 ^^*

    • BlogIcon 자유 2006.06.14 20:08

      우와아!!! 그런 아르바이트가 또 생기면 연락 주세요. ;)

  4. 꽃순이 2006.06.13 16:48

    어흑;; 중간에 도시락만 눈에 들어옵니다.
    슬슬 배고픔이 몰려올 시간..ㅠㅠ

    • BlogIcon 자유 2006.06.14 01:26

      도시락이 꽤 좋았습니다. ;)
      내년 Tech Talk가 열린다고 하면 그 때 귀뜸해 드릴게요.

  5. BlogIcon 목음 2006.06.14 11:16

    내년에는 나도 참석해 봐야지...맛있는 도시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14 11:51

      내년에 같이 가시죠. :) 사빈넷 식구들 꼬셔서 조촐한 오프라인 모임으로 활용해도 되겠습니다. 사실, 각종 세션들이 매우 유익하긴 하지만, 제게는 소 귀에 경 읽기라서... 흐흐

  6. BlogIcon stb 2006.06.17 02:49

    ㅎㅎ 나도 도시락이.. +_+
    예비군이 아무리 편해도 먹고 씻고 자는건 미져리라서.. -_-;;

    • BlogIcon 자유 2006.06.17 21:18

      내년에 같이 가자! :) 아, 가을부터는 어뭬리카에 있겠구나. 어뭬리카에 가면 애플 코리아가 아닌 진짜 애플이 있으니까 가까운 애플 스토어(애플 직영 오프라인 쇼룸 및 판매 및 AS 센터)에 가서 직접 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강의도 들어봐. 검둥이 IBM 랩탑을 버리고, 맥북이나 맥북 프로를 하나 집어 나올지도 몰라.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올해 첫 발표 수업

자유/Med Student | 2006.05.17 17:42 | 자유
Apple Keynote로 준비한 발표 수업

Apple Keynote로 준비한 발표 수업



엊그제 올해들어 처음으로 발표 수업을 했다. 내분비학 교수님 중 한 분께서 3명씩 조를 만들어주셔서 짤막하게 약 5분 내외로 발표를 시키셨는데, 이번에 내가 주도적으로 발표준비를 하면서 그 동안 못 해보았던 키노트를 사용해 보게 되었다. 사실, 그 전에도 키노트를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나 혼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못 했었는데, 이번에는 내용도 간단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같은 조였던 다른 아이들에게는 혼자 하겠다고 해 놓고 키노트와 페이지스로 슬라이드와 내용을 간단하게 만들어 준비해 나갔다.

아침에 일찍 맥미니를 들고 강의실에 가서 연결이 잘 되나 해 보고, 시험 삼아 한 번 돌려보는데 일찍 나와있던 아이들이 보면서 놀라고 있었다. 흐흐~ 듣도 보도 못한 멋진 화면과 변환 효과들 때문이겠지. :) 수업이 시작되어 내가 나가 우리 조 발표를 했는데, 역시나 교수님께서도 키노트의 멋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다. 내용이야 워낙 간단하니 틀릴 것도 없었고, 짧게 하라고 하셔서 깊이 준비하지도 않아서,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부족하다는 말씀은 듣지 않았고, 발표 정말 잘 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

나중에 발표 수업이 또 걸리면 그 때도 키노트를 적극 활용해 봐야겠다.

'자유 > Med Stud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방학까지 앞으로 52일  (6) 2006.05.27
꼴딱 밤 샜다.  (12) 2006.05.23
올해 첫 발표 수업  (22) 2006.05.17
조이고 기름치고.. 새로운 출발!!  (8) 2006.05.17
공부와 함께하는 벗  (18) 2006.04.20
약리학 총정리  (16) 2006.04.1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박성용 2006.05.17 17:56

    일단 PPT만 잘 만들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지요 :-)

    • BlogIcon 자유 2006.05.17 18:50

      흐흐~ 이번에 그 반이 좀 컸습니다. :)
      다 매킨토시 덕분이지요.

  2. BlogIcon UnknownArtist 2006.05.17 23:29

    제가 매킨토시를 갖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 키노트를 써서 프레젠테이션을 해보고 싶기 때문이라죠..--;;ㅋㅋ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2

      저도 실전에 사용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정말이지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저희 조 바로 다음에 발표하던 조의 발표자는 제게 눈을 흘기기도 했었지요. :)

      어서 한 대 장만해 보세요. 맥북이 아주 잘 나왔더군요.

  3. BlogIcon qbio 2006.05.17 23:55

    저도 키노트를 이용해서 발표를 하는데, 학교에서건 외부에서건 제일 빈도수가 높았던 질문이 바로 '이 프로그램 윈도우즈에서도 돌아가냐'였습니다 =)

    심지어는 발표를 마친 며칠 뒤에까지도 이메일을 통해서 사용한 프로그램의 이름과 사용 환경에 대해서 묻는 분도 계셨었지요 =)

    솔직히, 제 경우는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해서 내용이 미비한 경우 더 키노트의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3

      맞아요. 다들 그거 물어보더라구요. 뭘로 만들었느냐, 윈도우즈에서도 되느냐. 안 된다고 가볍게 튕겨주었지요. :)

      내용 부족 시 비쥬얼로 승부하기!!

  4. BlogIcon 마술가게 2006.05.18 00:13

    오 ..극찬..축하해요~

  5. 달산 2006.05.18 07:10

    선배님.. 바뜨; 저걸로 수업하는 교수님이 계신다면, 우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OTL
    어쨌든 정말 멋있었어요. ^^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5

      아, 그럴까? 하긴 처음이라 임팩트가 아주 강했겠지. 계속 보면 SSS(Slide Sleeping Syndrome)에 빠져들게 되는 것은 매한가지일거야.

      호호~ 고마워.

  6. BlogIcon 마술가게 2006.05.18 15:45

    SSS 어디나 그렇군요 ^^*

    • BlogIcon 자유 2006.05.18 18:27

      아.. 다행이네요. 우리 학교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게 확인 되었으니 말입니다. :)

  7. BlogIcon Goo M.D. 2006.05.18 15:52

    나중에 발표 들어와겠다.. ^^;;

    수업 병원에서 하나? 언제 밥 같이 먹을 수 있을까? 쉽지 않네.. 전화해.. 대영이나 기식이도 연락되면 같이 먹구..

    • BlogIcon 자유 2006.05.18 18:29

      아이궁.. 구 선생까지 들어오시면 더 긴장하는뎅. :) 나중에 기회 닿으면 발표 자료 보여줄게. 내가 간단히 맥미니 들고 나가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야. 아님, 기숙사에 놀러와도 되구.

      수업은 계속 병원에서 해. 다들 바쁠까봐 연락 못 하고, 지나다 보는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그렇지, 뭐. 주말엔 좀 한가해?

  8. 선주 2006.05.18 21:14

    저희쪽은 프로젝터에 연결해버리는 컴퓨터가 정해져버렸기 때문에 외부 연결은 거의.. -_-;;

    맥을 질러도 발표에 쓸 수가 없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5.21 17:48

      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프로젝터에 연결되어있는 컴퓨터가 따로 있지만, VGA 케이블을 잘 분리해 내어 맥미니를 연결했었답니다.

      맥북으로 하나 지르세요~!

  9. BlogIcon suha 2006.05.18 23:06

    키노트 글씨체도 꽤 예뻤던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5.21 18:02

      사실, 글씨체는 윈도우나 맥이나 폰트가 거의 공용할 수 있기에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그것보다는 안티알리아이싱(anti-aliasing)이 맥에서 좀더 잘 되어 더 예뻐보인다고 하더군요. 전 이렇게 자세히 알지 못하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 키노트라 예쁜 것이라기보다는 맥이라 조금 더 예쁜 것이 정확할 거에요.

      아무튼, 하나 장만하시죠. ;) 맥북, 저렴하고 좋습니다.

  10. BlogIcon 동범이 2006.05.19 20:30

    저도 이번 학기에 아이북 들고가서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어갔습니다. 물론 아이북에서 작업은 하지 않고 파워맥에서 한다음 데이터만 아이북으로 옮겨갔습죠. 화면 한바퀴 돌려주니 다들 입이 벌어지더군요. ㅋㅋㅋ 저역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뭘로 만들었냐, 이거 윈도우에서도 되냐 이러더군요. ^^ 자랑스럽게 '이건 애플 매킨토시에서만 되는거야~ ^^'라고 웃어줬습니다. 키노트 한번 보고나면 파워포인트는 쓰레기로 보이더군요. ㅋ

    • BlogIcon 자유 2006.05.21 18:06

      파워맥만 가지고 계신 줄 알았더니, 아이북도 하나 가지고 계시는군요. 부러운 구성입니다. (ㅠㅠ)

      처음 키노트를 보게 되면 나오는 반응들은 다 비슷한 모양이에요. 게다가, 발표 후 은근히 목에 들어가는 힘까지... :)

  11. BlogIcon hematoma 2006.05.19 21:59

    저도 키노트로 만든 프리젠테이션 한번 보고 홀딱 반해버려서 파워포인트로 저렇게 만들어보려고 무지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실패...

    그렇지만 결국 당시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모양만 기억나고 있습니다. 저는 요새는 가급적 단순하게 ppt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단색 바탕에 크고 선명한 흰 글씨, 애니메이션이나 화면전환 등의 "쑈"는 가급적 배제하려고 합니다. 학회 등으로 많이 돌아다녀봐도 결국 내용 그 자체에 집중하게 하는 프리젠테이션이 젤 낫더군요.

    모처럼 좋은 프리젠테이션으로 주목받고 기뻐하시는데 주제넘은 얘기로 김새게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5.21 18:13

      아, 주변에 맥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나봐요. 처음 키노트를 보면 그 화려한 효과에 홀딱 빠지게 되지요. 그리고 윈도우즈에서 PowerPoint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좌절에 빠지게 되구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좋은 발표는 '쑈'보다는 내용이 중요하지요. 이번엔 워낙 간단한 내용이라 일부러 '쑈'를 조금 넣어본 것이랍니다. :) 잘 아시겠지만,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발표를 할 때 '쑈'를 철저히 배제하고(다른 의미의 '쑈'는 많이 넣습니다.), 슬라이드에 주절이 주절이 내용을 적어두지도 않으며, 발표 내용을 발표자가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한 후 발표하는 등, 아주 뛰어난 발표자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물론, 발표 분야가 다르고, 그는 그걸 준비하기 위해 무척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당하긴 하지만 말이에요. 혹시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2006년 MacWorld SF 키노트를 한번 보세요. 물론 QuickTime이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

      다음에 발표 기회가 또 온다면, 이번 보다 더 잘 하고 싶네요. '쑈' 보다 내용 쪽으로 말이에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애플 맥북 출시!!

iLife | 2006.05.16 23:51 | 자유
Apple MacBook

Apple MacBook



오늘 맥북 프로의 뒤를 잇는 맥북이 출시되었다. 무성한 루머사이트들과 타이밍 싸움을 하던 애플이 소리소문없이 맥북을 애플스토어에 올려놓은 것. 많은 이들의 예상처럼 13인치 와이드 LCD를 가진 1인치 두께의 얇은 랩탑이 탄생했다. 게다가, 최상위 모델은 검은색!!! 세 가지 모델이 1099달러, 1299달러, 1499달러로 출시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맥북 최상위 모델은 맥북 프로의 최하위 모델과 겨우 500달러 차이 밖에 나지 않아서 가격의 위치가 애매한 것이 아닌가 한다. 게다가 무게는 2.35Kg... 지름 의지를 꺾어버리는 무게라 아니 하지 않을 수 없다. 원래 애플은 항상 All-in-One laptop만을 만들어왔고, 미국사람 기준에서 작게 만들어 왔으니 이해는 하지만(사실 제품 발표시 가볍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2kg 이하로 나와주었다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매력적인 엔트리 모델의 랩탑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아이사이트, 리모트 컨트롤러 등등 맥북 프로에서 추가되었던 새로운 기능들이 가득 담겨있어 매력적인 녀석임에는 틀림없다. Boot Camp나 Parallels를 사용하면 윈도우즈도 사용할 수 있으니, 100만원 남짓의 돈으로 최신 맥 랩탑과 윈도우즈 노트북을 같이 소유하는 것과 같은게 아닌가!! 내년 즈음에 중고로 구해보면 참 좋겠다. :)

그나저나, 기존 아이북과 같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니 이 역시 좀 아쉬운 부분이다. 상처가 너무 잘 나는데 말이다.

'i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Book이나 MacBook Pro를 구입하시려 하는분들께 드리는글  (22) 2006.06.18
Tech Talk 2006  (14) 2006.06.12
애플 맥북 출시!!  (24) 2006.05.16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행정소송 준비  (2) 2006.05.03
Apple - Get a Mac  (0) 2006.05.03
iLife로 나만의 DVD 만들기  (4) 2006.04.1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Yakumo 2006.05.17 01:11

    사고 싶습니다 ㅠ.ㅠ
    클래식이 돌아가지 않는 다는 것은 예전 9버젼을
    선호하는 출판 업종의 분들에게는 안된일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것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 BlogIcon 자유 2006.05.17 01:22

      저도 사고 싶습니다!!! (ㅠㅠ)
      맥을 팬서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 비교적 초보자이다보니 OS 9은 구경도 못 해보고, 그로 인하야 클래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더더욱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 문제라면 무게랄까요... 들고다니기엔 2.35kg은 너무 무겁네요. 고기를 밥으로 먹는 미국 사람들은 저 무게가 깃털처럼 가벼우려나요?

      p.s. 새 술은 새 부대에. ;)

  2. BlogIcon Yakumo 2006.05.17 01:28

    제가 이틀전엔가 샀던 맥미니 구형 (G4 1.25Ghz)는
    번들이 펜서로 구동되는 버젼이었죠
    물론 사자마자 타이거를 깔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맥 시리즈에서 고질적인 메모리 부족문제는
    그나마 평균 512로 해결책을 찾는 것 같네요
    2.35는 좀 무겁죠... 예전에 제가 쓰던
    도시바 노트북도 1.05kg 짜리였나 그랬는데도
    형태가 각져서 그런지 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거든요

    • BlogIcon 자유 2006.05.17 01:33

      제가 지금 사용하는 맥미니 G4 1.42도 팬서 시절에 나온 녀석입니다. 정확히는 최초의 맥미니 버전이지요. 각종 BTO로 최후의 맥미니와 사양은 같지만 말이에요.

      아무튼, 맥에서 램은 다다익선이더군요. 맥북에서도 1기가 혹은 1.25기가 정도로 램을 올리려고 생각해도 그것만 꽤 돈이 들게 생겼습니다. 결국, 100만원 초반에 구입한다고 생각하다가 이것저것(슬리브, 가방 등) 하다보면 결국 100만원 중반이 되어버릴거에요. :)

      p.s. 무게는 정말 아쉽습니다.

  3. BlogIcon Yakumo 2006.05.17 02:04

    맥북이 무겁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하겠죠

    • BlogIcon 자유 2006.05.17 16:57

      저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무게입니다. ODD까지 들어있는 All-in-One이라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

  4. BlogIcon powerpc 2006.05.17 11:03

    흠..무게를 보기전까지.. 이것저것 더해도 200만원 안쪽일거라고 믿고.. 잠시 동했으나...
    2.36kg는 차가 필수인 미국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무게가 아닐까...합니다. 기름값과 주차공간만 주어진다면 바로 살지도...-_-

    • BlogIcon 자유 2006.05.17 17:01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사람들 기준에 의해 만들어지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보통 애플 랩탑이 출시될 때 무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미국 사이트에 맥북이 리뷰된 것을 보면 '매우 가볍고 작다'라고 되어있으니 말이에요.

      우선 차는 가지고 계시니, 기름값과 주차공간은 회사에 요구해 보세요. ;)

  5. BlogIcon 박성용 2006.05.17 15:33

    지금이 구입 타이밍인가요? 제 친구말로는 맥북 프로가 예기치 않은 버그가 있을수 있어 몇 세대 발표되고 업그레이드 되는걸 기다려보고 사라고 하던데.. 흠...

    • BlogIcon 자유 2006.05.17 17:10

      언제부터 이런 말이 정설로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애플 제품의 첫번째 리비전은 피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벌써 출시 4개월을 맞고 있는 맥북 프로도 알게 모르게 리비전이 되면서 각종 버그들을 고쳐나가더군요. 맥북도 아마 여러가지 자잘한 문제점이 있을겁니다. 완벽한 제품은 없을테니까요.

      이제 완벽하게 마음 잡으셨나보군요. ;) 구입시기를 저울질 하시는 걸 보니 말입니다.

  6. BlogIcon 박성용 2006.05.17 15:34

    그나저나 1kg 내외의 가벼운 녀석을 구하려는 제 의도와는 제대로 상충되는군요.. --;

    • BlogIcon 자유 2006.05.17 17:11

      아마도 그런 랩탑은 안 나올겁니다. 제가 알기로 애플 랩탑은 항상 ODD 등을 포함한 All-in-One 제품들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12, 14인치 제품도 크다고 할 때 애플에서는 15인치, 17인치를 내놓았으니 말이죠. 위에도 적었듯 미국 사람들 기준인 것도 크게 작용하구요.

      축소지향의 일본에서 작고 성능 좋은 노트북들이 많이 나오듯, 애플 재팬에서 따로 맥북 타이니.. 정도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

  7. BlogIcon monOmato 2006.05.17 21:43

    역시 작고 가벼운건 아시아에서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5.17 22:01

      monomato님께서 하나 만들어주세요. (ㅠㅠ)
      ODD 포함하고도 1kg 초반대의 무게를 자랑하는 노트북들이 많이 있는데(물론 액정이 작지만..), 애플은 이런 쪽으로는 도통 관심이 없나봐요.

  8. BlogIcon yoonoca 2006.05.18 08:14

    그래도 깜장색 맥북은 무광이라고 하더군요. 왠지 피스모 필이 날 듯도 하고..

    저같이 가볍게 맥 생활 할 사람에게는 적당한 사양인 듯 합니다. 역시 무게와 그래픽카드의 압박이 있습니다만..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7

      네.. 흰 녀석도 겉부분만 광이 나고 안쪽(LCD 주변과 키보드 옆, 팜레스트 등)은 무광이라고 하데요. 검은 녀석은 직찍사로 보니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것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데요. 실물로 본다면 검은 녀석에게 화악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피스모의 피를 이어 받은 듯 보이기도 하니 말이에요. :)

      엔트리 모델로는 딱인 듯 합니다. 하지만 무게가.. (ㅠㅠ)

  9. BlogIcon archurban 2006.06.07 15:41

    안녕하세요? 이곳에 글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자유님 요즘 바쁘군요. 거의 학기 말인가요? 여기 미국 대학 혹은 대학원들은 대부분 5월 초순에 방학을 하고 8월 말쯤에 개학을 합니다. 그 대신 겨울방학이 없습니다. winter break라고 무릅니다. 한 2주.... 꽤 오래만에 학교얘기를 하는군요^^

    에혀 저도 macbook 질렀습니다. 80GB HDD, 1GB RAM 업하고 조만간 오게 됩니다. 애들 처럼 많이 설례네요. 요즘은 제가 긴 휴가기간에 있어서 심신이 아주 편합니다. 모처럼 하고 싶은 것들도 하고, 전에 못 읽었던 책들도 보고.... ㅎㅎ
    7월 첫째주에 다시 회사에 들어가 일하면 또 지옥이 겠군요. 그때까지 잠안자고 노라볼랐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07 17:10

      어서오세요. :) 한국에는 보통 3~6월에 1학기, 9~12월에 2학기가 돌아가죠. 미국엔 그렇게 여름방학이 길다면서요? 아는 형 한 분이 하버드에서 MBA 밟고 계시는데, 5월 초에 학기 다 마치고 들어오셔서 연락하시더군요. 시험에 치이느라 만나뵙지도 못 했지만 말이에요.

      맥북... 부럽습니다. (ㅠㅠ) 나중에 쓰시다가 질리시며는 제게 중고로 판매해 주세요. :)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아주 딱인 모델인데, 단 한가지.. 무게가 좀 걸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랩탑을 어깨에 들쳐매고 다니지만, 미국에서는 차에 싣고 다녀서 가볍고 작게 만들 생각을 안 하나봐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10. archurban 2006.06.12 14:04

    역시 휴가가 기니까 마음이 많이 헤이헤져 가는 군요^^ 드디어 macbook이 오늘 shipping이 되었습니다. 여긴 6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수요일쯤 받을 것 같네요. 그런데, CTO하고, 그냥 stock model의 shipping 기간이 좀 차이가 나는군요. stock은 빠르면 1-2일 이내에, CTO는 3-4일이 걸리네요. 그래도 기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12 23:24

      archurban님의 이야기.. 정말 부럽네요. 휴가가 길어 헤이해지는 그 기분,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맥북이 드디어 배송되기 시작했네요. archurban님의 맥 컬랙션이 점점 풍성해 지겠습니다. :)

  11. BlogIcon archurban 2006.06.13 01:40

    에혀 하루생활중에 쓰는 mac는 한정이 되있다 보니 아마도 후에 다 처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pismo G3 400, iBook G3 900는 영원한 잠에 들어간지 한참됩니다. 그리고, 15인치 powerbook G4 1.25도 이젠 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오히려 portable 주력인 12인치 1.5ghz가 훨씬 더 빠르고, 좋습니다. 아마도 이건 안 팔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왜나면 마지막 g4 powerPC이고, 또 좀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 BlogIcon 자유 2006.06.13 13:00

      와우~! 제가 무척 좋아하는 피스모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잠들어있는 피스모를 깨워주면 참 좋을텐데... 잘 정리하시고 맥북과 함께 즐거운 맥 라이프, 즐기세요~! ;)

  12. BlogIcon archurban 2006.06.13 15:42

    한달전에 꺼내서 battery check했는데, plug in 했을땐 정상이더니만, battery로만 쓰니 한 30분쓰고 갑자기 0%로 떨어지다가 곧 잠자기에 들어가는군요. 그래서 살린다기 보다 이참에 아예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뭐 배터리 또 사기는 뭐하구요.

    • BlogIcon 자유 2006.06.14 01:22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배터리의 생명(!?)이 다 했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곧 도착하게 될 맥북을 더욱 더 아끼고 보살펴주셔야겠네요. :)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