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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출시!!

iLife | 2006. 5. 16. 23:51 | 자유
Apple MacBook

Apple MacBook



오늘 맥북 프로의 뒤를 잇는 맥북이 출시되었다. 무성한 루머사이트들과 타이밍 싸움을 하던 애플이 소리소문없이 맥북을 애플스토어에 올려놓은 것. 많은 이들의 예상처럼 13인치 와이드 LCD를 가진 1인치 두께의 얇은 랩탑이 탄생했다. 게다가, 최상위 모델은 검은색!!! 세 가지 모델이 1099달러, 1299달러, 1499달러로 출시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맥북 최상위 모델은 맥북 프로의 최하위 모델과 겨우 500달러 차이 밖에 나지 않아서 가격의 위치가 애매한 것이 아닌가 한다. 게다가 무게는 2.35Kg... 지름 의지를 꺾어버리는 무게라 아니 하지 않을 수 없다. 원래 애플은 항상 All-in-One laptop만을 만들어왔고, 미국사람 기준에서 작게 만들어 왔으니 이해는 하지만(사실 제품 발표시 가볍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2kg 이하로 나와주었다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매력적인 엔트리 모델의 랩탑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아이사이트, 리모트 컨트롤러 등등 맥북 프로에서 추가되었던 새로운 기능들이 가득 담겨있어 매력적인 녀석임에는 틀림없다. Boot Camp나 Parallels를 사용하면 윈도우즈도 사용할 수 있으니, 100만원 남짓의 돈으로 최신 맥 랩탑과 윈도우즈 노트북을 같이 소유하는 것과 같은게 아닌가!! 내년 즈음에 중고로 구해보면 참 좋겠다. :)

그나저나, 기존 아이북과 같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니 이 역시 좀 아쉬운 부분이다. 상처가 너무 잘 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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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Yakumo 2006.05.17 01:11

    사고 싶습니다 ㅠ.ㅠ
    클래식이 돌아가지 않는 다는 것은 예전 9버젼을
    선호하는 출판 업종의 분들에게는 안된일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것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 BlogIcon 자유 2006.05.17 01:22

      저도 사고 싶습니다!!! (ㅠㅠ)
      맥을 팬서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 비교적 초보자이다보니 OS 9은 구경도 못 해보고, 그로 인하야 클래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더더욱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 문제라면 무게랄까요... 들고다니기엔 2.35kg은 너무 무겁네요. 고기를 밥으로 먹는 미국 사람들은 저 무게가 깃털처럼 가벼우려나요?

      p.s. 새 술은 새 부대에. ;)

  2. BlogIcon Yakumo 2006.05.17 01:28

    제가 이틀전엔가 샀던 맥미니 구형 (G4 1.25Ghz)는
    번들이 펜서로 구동되는 버젼이었죠
    물론 사자마자 타이거를 깔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맥 시리즈에서 고질적인 메모리 부족문제는
    그나마 평균 512로 해결책을 찾는 것 같네요
    2.35는 좀 무겁죠... 예전에 제가 쓰던
    도시바 노트북도 1.05kg 짜리였나 그랬는데도
    형태가 각져서 그런지 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거든요

    • BlogIcon 자유 2006.05.17 01:33

      제가 지금 사용하는 맥미니 G4 1.42도 팬서 시절에 나온 녀석입니다. 정확히는 최초의 맥미니 버전이지요. 각종 BTO로 최후의 맥미니와 사양은 같지만 말이에요.

      아무튼, 맥에서 램은 다다익선이더군요. 맥북에서도 1기가 혹은 1.25기가 정도로 램을 올리려고 생각해도 그것만 꽤 돈이 들게 생겼습니다. 결국, 100만원 초반에 구입한다고 생각하다가 이것저것(슬리브, 가방 등) 하다보면 결국 100만원 중반이 되어버릴거에요. :)

      p.s. 무게는 정말 아쉽습니다.

  3. BlogIcon Yakumo 2006.05.17 02:04

    맥북이 무겁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하겠죠

    • BlogIcon 자유 2006.05.17 16:57

      저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무게입니다. ODD까지 들어있는 All-in-One이라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

  4. BlogIcon powerpc 2006.05.17 11:03

    흠..무게를 보기전까지.. 이것저것 더해도 200만원 안쪽일거라고 믿고.. 잠시 동했으나...
    2.36kg는 차가 필수인 미국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무게가 아닐까...합니다. 기름값과 주차공간만 주어진다면 바로 살지도...-_-

    • BlogIcon 자유 2006.05.17 17:01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사람들 기준에 의해 만들어지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보통 애플 랩탑이 출시될 때 무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미국 사이트에 맥북이 리뷰된 것을 보면 '매우 가볍고 작다'라고 되어있으니 말이에요.

      우선 차는 가지고 계시니, 기름값과 주차공간은 회사에 요구해 보세요. ;)

  5. BlogIcon 박성용 2006.05.17 15:33

    지금이 구입 타이밍인가요? 제 친구말로는 맥북 프로가 예기치 않은 버그가 있을수 있어 몇 세대 발표되고 업그레이드 되는걸 기다려보고 사라고 하던데.. 흠...

    • BlogIcon 자유 2006.05.17 17:10

      언제부터 이런 말이 정설로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애플 제품의 첫번째 리비전은 피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벌써 출시 4개월을 맞고 있는 맥북 프로도 알게 모르게 리비전이 되면서 각종 버그들을 고쳐나가더군요. 맥북도 아마 여러가지 자잘한 문제점이 있을겁니다. 완벽한 제품은 없을테니까요.

      이제 완벽하게 마음 잡으셨나보군요. ;) 구입시기를 저울질 하시는 걸 보니 말입니다.

  6. BlogIcon 박성용 2006.05.17 15:34

    그나저나 1kg 내외의 가벼운 녀석을 구하려는 제 의도와는 제대로 상충되는군요.. --;

    • BlogIcon 자유 2006.05.17 17:11

      아마도 그런 랩탑은 안 나올겁니다. 제가 알기로 애플 랩탑은 항상 ODD 등을 포함한 All-in-One 제품들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12, 14인치 제품도 크다고 할 때 애플에서는 15인치, 17인치를 내놓았으니 말이죠. 위에도 적었듯 미국 사람들 기준인 것도 크게 작용하구요.

      축소지향의 일본에서 작고 성능 좋은 노트북들이 많이 나오듯, 애플 재팬에서 따로 맥북 타이니.. 정도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

  7. BlogIcon monOmato 2006.05.17 21:43

    역시 작고 가벼운건 아시아에서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5.17 22:01

      monomato님께서 하나 만들어주세요. (ㅠㅠ)
      ODD 포함하고도 1kg 초반대의 무게를 자랑하는 노트북들이 많이 있는데(물론 액정이 작지만..), 애플은 이런 쪽으로는 도통 관심이 없나봐요.

  8. BlogIcon yoonoca 2006.05.18 08:14

    그래도 깜장색 맥북은 무광이라고 하더군요. 왠지 피스모 필이 날 듯도 하고..

    저같이 가볍게 맥 생활 할 사람에게는 적당한 사양인 듯 합니다. 역시 무게와 그래픽카드의 압박이 있습니다만..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7

      네.. 흰 녀석도 겉부분만 광이 나고 안쪽(LCD 주변과 키보드 옆, 팜레스트 등)은 무광이라고 하데요. 검은 녀석은 직찍사로 보니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것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데요. 실물로 본다면 검은 녀석에게 화악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피스모의 피를 이어 받은 듯 보이기도 하니 말이에요. :)

      엔트리 모델로는 딱인 듯 합니다. 하지만 무게가.. (ㅠㅠ)

  9. BlogIcon archurban 2006.06.07 15:41

    안녕하세요? 이곳에 글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자유님 요즘 바쁘군요. 거의 학기 말인가요? 여기 미국 대학 혹은 대학원들은 대부분 5월 초순에 방학을 하고 8월 말쯤에 개학을 합니다. 그 대신 겨울방학이 없습니다. winter break라고 무릅니다. 한 2주.... 꽤 오래만에 학교얘기를 하는군요^^

    에혀 저도 macbook 질렀습니다. 80GB HDD, 1GB RAM 업하고 조만간 오게 됩니다. 애들 처럼 많이 설례네요. 요즘은 제가 긴 휴가기간에 있어서 심신이 아주 편합니다. 모처럼 하고 싶은 것들도 하고, 전에 못 읽었던 책들도 보고.... ㅎㅎ
    7월 첫째주에 다시 회사에 들어가 일하면 또 지옥이 겠군요. 그때까지 잠안자고 노라볼랐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07 17:10

      어서오세요. :) 한국에는 보통 3~6월에 1학기, 9~12월에 2학기가 돌아가죠. 미국엔 그렇게 여름방학이 길다면서요? 아는 형 한 분이 하버드에서 MBA 밟고 계시는데, 5월 초에 학기 다 마치고 들어오셔서 연락하시더군요. 시험에 치이느라 만나뵙지도 못 했지만 말이에요.

      맥북... 부럽습니다. (ㅠㅠ) 나중에 쓰시다가 질리시며는 제게 중고로 판매해 주세요. :)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아주 딱인 모델인데, 단 한가지.. 무게가 좀 걸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랩탑을 어깨에 들쳐매고 다니지만, 미국에서는 차에 싣고 다녀서 가볍고 작게 만들 생각을 안 하나봐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10. archurban 2006.06.12 14:04

    역시 휴가가 기니까 마음이 많이 헤이헤져 가는 군요^^ 드디어 macbook이 오늘 shipping이 되었습니다. 여긴 6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수요일쯤 받을 것 같네요. 그런데, CTO하고, 그냥 stock model의 shipping 기간이 좀 차이가 나는군요. stock은 빠르면 1-2일 이내에, CTO는 3-4일이 걸리네요. 그래도 기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6.12 23:24

      archurban님의 이야기.. 정말 부럽네요. 휴가가 길어 헤이해지는 그 기분,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맥북이 드디어 배송되기 시작했네요. archurban님의 맥 컬랙션이 점점 풍성해 지겠습니다. :)

  11. BlogIcon archurban 2006.06.13 01:40

    에혀 하루생활중에 쓰는 mac는 한정이 되있다 보니 아마도 후에 다 처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pismo G3 400, iBook G3 900는 영원한 잠에 들어간지 한참됩니다. 그리고, 15인치 powerbook G4 1.25도 이젠 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오히려 portable 주력인 12인치 1.5ghz가 훨씬 더 빠르고, 좋습니다. 아마도 이건 안 팔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왜나면 마지막 g4 powerPC이고, 또 좀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 BlogIcon 자유 2006.06.13 13:00

      와우~! 제가 무척 좋아하는 피스모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잠들어있는 피스모를 깨워주면 참 좋을텐데... 잘 정리하시고 맥북과 함께 즐거운 맥 라이프, 즐기세요~! ;)

  12. BlogIcon archurban 2006.06.13 15:42

    한달전에 꺼내서 battery check했는데, plug in 했을땐 정상이더니만, battery로만 쓰니 한 30분쓰고 갑자기 0%로 떨어지다가 곧 잠자기에 들어가는군요. 그래서 살린다기 보다 이참에 아예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뭐 배터리 또 사기는 뭐하구요.

    • BlogIcon 자유 2006.06.14 01:22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배터리의 생명(!?)이 다 했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곧 도착하게 될 맥북을 더욱 더 아끼고 보살펴주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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