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잘 들어보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한다. :)
얼마전까지만 해도 다섯까지 세던데 이미 열까지 다 알고 있었나보다.

아빠, 엄마, 애기, 멍멍

맨 처음은 모르겠고... 꿀꿀, 음머~, 개굴 :)

잘 못 보는 사이에 많이 컸다. 숫자도 열까지 셀 줄 알고, 동물 이름도(아직은 의성어 수준이지만) 많이 알고 있다. 이렇게 키워주느라 고생 많이 하는 우리 색시에게 새 차 한 대 떡 하니 사 주면 좋으련만... :)

보너스로 유진이 양갈래 머리 묶은 사진! 뭐, 곧 빼버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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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진맘 2011.03.16 09:15

    꿀꿀 전에 한 말은 꽥꽥(오리)이에요.~~^^
    우리딸 많이 컸지?

  2. 세준아사랑해 2011.03.24 09:03

    맥에서는 소리가 안나오나봐...ㅜ.ㅜ

    양갈래 유진이~ 캬아~>.< 완전 귀엽!

    • BlogIcon 자유 2011.03.25 23:15 신고

      휴대폰으로 전송 받은 영상을 티스토리에 올리면 소리가 안 나더라구. 나중에 유진이가 직접 보여줄거야. :)
      머리 묶으니까 여자애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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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의 새해 첫 쇼핑

♡/육아일기 | 2011.01.02 11:36 | 자유
요즘 정신없이 살고 있다. 연말/연초, 쌓여있는 일들, 배워야 할 일, 공부할 거리... 게다가 새해 첫 날 새벽 4시, 우리 병원 새해 첫 수술을 응급으로 치뤄내기까지... 아무튼, 몸이 힘들어도 가족과는 같이 보내야겠기에 지친 몸을 이끌고 가족들 보러 갔다. 잠시 색시와 이야기 하고, 유진이랑 조금 놀아주고, 한 30분 버텼나? 이내 잠에 빠져버렸다. 눈 떠보니 4시간이나 잤다. ;; 새해 첫 날이라 갈 곳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심심해서 가까운 이마트에 갔다.

장난감 자동차 카트 타고 아빠랑 찰칵~!

집에 있는 차는 잘 안 타더니 나오니까 찾는다.



주차장 카트 보관대 몇 곳을 돌아다닌 끝에 장난감 자동차 모양의 카트를 어렵사리 구해서 유진이를 앉히고 쇼핑을 시작했다. 새해 첫 날인데도 우리처럼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이마트 안이 혼잡할 지경이었다. 그 와중에 우리 딸은 자동차 타고 내리기에 맛 들여서, 한 30~40번은 타고 내렸나보다. 문 열고 내렸다가, 주변 관람 좀 하고 다시 탑승, 문 딱 닫고 10초도 못 있고 다시 문 열고 내리고...

이렇게 문을 획~! 열어서

유진이는 탈출 중~! :)



간단히 식료품 몇 가지 사고, 유진이 옷이나 장난감을 보기 위해 다른 층으로 올라갔다. 아무래도 식료품 매장에 사람이 가장 많았는지, 윗 층으로 올라가니까 숨통이 트였다. 유진이가 돌아다니기에도 안전하고.




위 동영상에 보이는 뽀로로 키보드를 한참 가지고 놀았다. 어찌나 열심히 가지고 노는지, 옆에서 말 시키고 해도 요지부동. 하나 사 줘야 하나 엄청나게 고민하던 찰나, 갑자기 유진이가 엄마를 찾았다. '엄마?' 그래서 '그래, 엄마 보라 가자.' 하고 얼른 유진이를 안고 엄마에게 달려갔다니, 다행히 뽀로로 키보드를 다 찾지 않았다. :) 대신 오래 전부터 좋아하던 실로폰을 이번에 하나 사 주었다. 놀이매트에 그려져 있는 실로폰을 손가락으로 딩딩 거리는 걸 본지도 근 1년이 된 듯 한데, 이제서야 사 주게 되었네.

실로폰에 열광하는 유진이. :)


롯데마트 통큰치킨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이마트 피자도 한 판 사와서 먹고 잤다. 이렇게 또 한 주말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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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 할머니 2011.01.10 09:20

    정말 우리 유진이 많이 컷다!
    장난감 가게가서 눈이 반짝반짝하며 노는 모습이 영리하게 보이는구나.
    똑독이 천사!
    올해 건강하고 많이 지혜로워져라!
    유진이 나중에 실로폰연주 솜씨 보여줘!

    • BlogIcon 자유 2011.01.16 13:51 신고

      유진이 많이 컸죠? :)
      언제 또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잔치 하러 가야 하는데, 아빠가 바빠서 갈 엄두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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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가 휴대폰으로 보내준 사진. 외할아버지 등에 업혀 생글생글 웃고 있다. 아주 흡족해 하는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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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taka 2010.11.15 09:46

    저 야무진 표정 ㅎㅎ
    정말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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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육아일기 | 2010.11.07 18:29 | 자유

추석 때였나? 할머니께서 유진이 양치질하라고 사 주신 칫솔을 들고 양치질 놀이를 하고 있다. 다행히 엄마랑 아빠가 양치질 하는 걸 보고 재미있어하면서 따라하는 듯 하다. 당연히 아직은 제대로 하는 건 아니고, 입으로 오물오물 장난만 치는데, 자기꺼보다 아빠꺼나 엄마꺼에 더 관심이 많다. :) 내 칫솔 잡아 당기려고 노력할 때 내가 유진이 칫솔로 치카치카 좀 해 주고 하는데, 제대로 하려면 아직 멀었다.

엄마랑 아빠랑 치카치카 양치질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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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할머니.할아버지 2010.11.07 19:59

    우리 유진이가 벌써 양치질 연습도 하고 ...
    머리 리본도 예쁘군!
    하는걸 보니 김 똑똑이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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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작할 때 외할머니댁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던 유진이. 열심히 미끄럼틀 타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 요즘엔 좀 쌀쌀해져서 자주 못나가서 아쉽다. 봄이 오면 아빠랑 미끄럼틀 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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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nor 2010.11.10 11:28

    ㅋㅋ 집에다 하나 사줘
    우린 하나 얻어줬는데... 좋다 ㅋㅋ

  2. BlogIcon 이음 2010.11.16 19:01

    미끄럼틀 오르는 표정이 에베레스트 등정 뺨치는걸요 ^^ 정말 많이 컸네요. 저도 요즘 가끔 조카 봐주는데 애기 보는거 여간 힘들지 않던데.. 엄마 아빠들은 참 대단해요!!

    • BlogIcon 자유 2010.11.16 23:07 신고

      표정만 보면.... :D
      색시랑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불쌍한 1년차의 삶... (ㅠㅠ)

      p.s.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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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해 온 인턴으로서의 일을 모두 마치고, 공식적으로는 3월 1일부터, 비공식적으로는 며칠 전부터 이비인후과 레지던트 1년차의 생활을 시작했다. 인턴으로서 마지막 근무를 상대적으로 몸과 마음이 편한 구미 병동에서 했었기에, 1년차로의 새로운 생활은 매우 어렵고도, 힘들고도, 두렵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우리 이비인후과는 소위 픽스턴을 강요하지 않고, 그렇기에 내가 두 달 연속 파견 근무를 하고 올 수 있었다. 그리고, 합리적이게도 약 한 달 정도는 2년차 선생님께서 1년차 일을 같이 해 주며 인계해 주는 정말 좋은 곳이다.

하지만, 쫒아다니면서 보고 익히고 있는 일들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내가 혼자서 잘 해 낼 수 있을지 정말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차근차근 하면 된다고 하시던데, 병동과 외래, 응급실과 과 내 대소사를 빠짐없이 잘 치루어낼지, 그러면서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공부도 잘 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

졸업하기 전까지 정말 열심히 했던 블로그질, 1년 전 인턴 시작하고는 잘 하지 못해서 생기가 많이 떨어졌었고, 그나마 우리 유진이 소식을 전하느라 간간히 글 올리고 했지만, 이제는 한 동안, 아마도 1년에서 2년 가까이 자주 글 올리기는 어렵겠다. 오프에 식구들 보러 가는 것도 힘들테니 말이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받아주신 교수님들, 의국 선생님들의 은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선 최선을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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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un 2010.02.28 15:16

    인턴은 의외로 길게 느껴졌네요..ㅎㅎ

  2. BlogIcon 콜드레인 2010.02.28 15:18

    새롭게 출발하시는군요. 레지던트 생활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

  3. BlogIcon 양깡 2010.03.01 08:57

    축하드립니다. .^^ 저도 명찰 받고 가슴 벅찼던 적이 있어요~! 기억이 새록새록~!

    • BlogIcon 자유 2010.03.17 14:34 신고

      '이비인후과 김광중' 쓰여있는게 좀 감동이었죠. :)
      특히 저같은 불량인턴이 이비인후과에 들어가다니... 흐흐

  4. BlogIcon 수면발작 2010.03.01 21:59

    처음으로 임상 실습 시작했을 때의 감동,
    처음으로 면허 딴 후 인턴으로 의료행위를 했을 때 감동,
    처음으로 전공의 1년차로 자기 환자를 받을 때의 감동...

    의사로 평생 잊지 못할 감동들이죠 ^^'

    축하드려요~

    • BlogIcon 자유 2010.03.17 14:33 신고

      새로운 시작마다 뭔가 가슴에 와 닿는게 있었지요. 그 무언가가 오래 기억나질 않아 문제이긴 하지요. 고맙습니다. :)

  5. manor 2010.03.03 18:20

    축하한다 ㅋㅋ
    앞으로도 쭉~~ 잘 하길

  6. 과천어머니,아버지 2010.03.05 19:17

    오늘 엄마 손 재활치료하는데 같이 가서 먼발치에서 아들 열심히 하는 모습 봤다(아마 회진준비하는듯?) 훌륭한 이비인후과 의사가 될꺼야, 우리 아들 화이팅!!!

  7. BlogIcon tubebell 2010.03.08 14:59

    쭉 분당에서 근무하는겨?

    일단 축하한다. :)

  8. BlogIcon hematoma 2010.03.09 09:59

    축하합니다.. 이비인후과가 실은 major surgery 지요. 힘들어도 지금 심정을 잃지 말고 열심히 사세요.

    • BlogIcon 자유 2010.03.17 14:28 신고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많더라구요. :) 덕분에 체력이 바닥을 치고 있답니다.
      잘 하려는건 욕심이고, 못 하지는 않아야 할텐데요... 감사합니다. :)

  9. BlogIcon Meek 2010.03.12 14:18

    축하드립니다. ^^ 짝짝짝

    저 얼마전에 코 안에 무언가 작은게 나서
    수술 받았는데... 국소마취 했는데도
    차가운 수술대에 눕고 몸을 천으로 꽁꽁 싸매고
    머리와 눈도 붕대로 싸매고.. 하니까 떨리더라구요 ^^

    암튼 별거 아니라는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10.03.17 14:29 신고

      오히려 전신마취하는게 마음은 편할걸요? 그냥 정신 잃으면 되니까요. :) 고생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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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진이가 벌써 10개월이 되었고, 몸무게도 10kg에 육박하는 등, 지금껏 사용해 온 바구니형 카시트가 작아져 새로운 카시트가 필요하게 되었다. 색시가 이미 낙점해 놓은 제품을 주문하고 기다리다, 드디어 지난 주말 새 카시트가 도착했다.

그 동안 잘 써온 콩코드 이온

이제부터 쓰게 된 브라이택스 맥시플러스ㄴ



바구니형 카시트는 아기가 어릴 때 참 유용했다. 차에 태우고 가다가 자면 그냥 카시트채로 들고 나와 계속 재울수 있고, 바닥이 둥그스름해서 흔들흔들 요람처럼 흔들어줄 수도 있었다. 또한, 우리 유진이 유모차인 콩코드 네오와 호환이 되기에 차에 태우고 가다 카시트를 유모차 프레임에 올려 밀고 다니고, 그러다 다시 차에 태우고 이런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유진이가 점점 커갈 수록 카시트는 작아졌고, 유진이가 뒤보기 하면서 누워 가는 것이 싫은지 점점 떼 쓰는 것이 잦아졌다.

지난 주말, 카시트가 배송되어 집에서 한 번 앉혀봤더니, 좀 무서웠는지 울었다. 하지만, 차에 장착하고 엄마 친구들도 보러가고, 다음 날에는 할머니랑 고모, 동생도 보러 가는데, 중간중간 답답하다고 조금 떼 쓰기도 했었지만, 이제 더 이상 뒤보기를 하지 않고 앞을 보며 엄마랑 같이 앉아있는게 좋은가보다.



엄마랑 아빠랑 안전운전하면서 유진이 카시트에 태워 항상 안전하게 다닐게.


p.s. 콩코드 이온 카시트는 약 한 달 전에 태어난 유진이의 고종사촌동생, 세준이에게 빌려줬다. 세준아, 안전하게 차 타고 다니렴. :) 다 크면 엄마, 아빠에게 좋은 카시트 사 달라고 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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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no 2010.02.24 17:43

    애기들은 빨리크니까.. 저런 안전장비들을 많이 신경 써야할것 같네요..

  2. Eun 2010.02.24 23:37

    오우 볼때마다 쑥쑥커@.@

  3. BlogIcon Meek 2010.03.12 14:20

    브라이택스 좋지요 ^^

    가끔 애기 안고 혹은 업고 운전하는 어머니들
    그리고 애기 앞좌석에 그냥 앉혀놓고 운전하는 분들
    보면... 가서 뭐라고 해주고 싶을 정도예요

    자동차 회사쪽에 있었다 보니 관련 영상들을
    가끔 가끔 보거든요... 처참합니다..ㅠ.ㅠ

    역시 자유님은 좋은 카시트로 안전하게 유진이를
    지켜주시는 군요 ^^

    • BlogIcon 자유 2010.03.17 14:29 신고

      그래도 요즘은 카시트나 부스터 사용이 일반적인 사항으로 인식 변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우리만 봐도 잘 사용하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

  4. jeon 2010.06.18 15:52

    세준이는 외삼촌, 외숙모, 유진누나가물려준 ㅋ카시트 완전잘쓰고있어요^0^

    땡큐 땡큐~ 땡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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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당직 일정을 많이 바꾸어주어서 구미 파견 근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2박 3일 동안 맘 편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인턴 동료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그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아래 보여드릴 사진들도 찍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토요일에 부모님댁으로 이동해서 오랜만에 손녀의 재롱잔치를 보여드렸다. 직접 보신 짝짜꿍도 좋아하시고, 유진이가 기어갈 때도, 유진이가 투정 부릴 때도, 손녀가 귀여워 어쩔 줄을 몰라하셨다. 정말 2박 3일 내내 집에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듯.





할머니댁에 와서 즐겁게 놀고 다 좋았는데, 한가지 문제가 똥을 잘 못 쌌다는 것. 똥을 싸긴 쌌지만, 양도 적었고 매우 단단했다. 그래서, 사과도 좀더 먹이고, 전격 홈메이드 요거트 처방까지 했다. :) 무첨가의 소위 플레인 요거트라 많이 시어하길래, 사과 갈아서 같이 먹이고 그랬다.





이렇게 첫 번째 설을 즐겁게 보내고, 외가로 돌아온 유진이. 엄마랑 이모랑 놀다가 갑자기 '끄응~' 하면서 힘 주기 시작했다. :) 나도 옆에서 같이 영차영차!!



결국 질펀하게 한 바가지 싸낸 유진이. :) 색시는 이 기쁜 소식을 할머니께 알려야 한다며, 휴대폰으로 똥기저귀 사진을 찍어 할머니께 보내드렸다. :D

이로서, 유진의 첫 번째 설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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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때이웃사촌^^ 2010.02.17 22:52

    준영이엄마입니다^^
    유진이 무척 귀여워요
    우리 준영이보다 한달늦게태어났는데
    발육 성장 속도는 더 빠른듯합니다
    여자아이라 그런가봐요
    준영이네집도 유진이네집도
    아기 덕분에 집안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듯합니다
    시간되면 유진이와 준영이 만남의장을 마련하는 것도
    좋을듯한데... 워낙 바쁘시잖아요^^

    행복하세요

    • BlogIcon 자유 2010.02.18 09:53 신고

      준영이 어머니,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준영이도, 준영이 아빠도.. :)
      연휴에 같이 잘 놀고 내려왔는데, 아직도 유진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번 주말에도 다행히 당직이 없어서 유진이랑 놀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나중에 유진이랑 준영이랑 꼭 같이 만나요. :)

  2. BlogIcon 선주 2010.02.17 23:57

    말턴일텐데..

    이런 배려를 해준 동료 인턴들이 참 좋아보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10.02.18 10:00 신고

      그러니까요. 말턴에 심지어 떨턴도 있는데, 다 같히 힘 합쳐주어 정말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

  3. 과천할머니,할아버지 2010.02.18 20:14

    우리 유진이가 있어 정말 우린 행복하단다.
    내까 찍은 동영상을 메일로 보낼터이니 보고싶을때
    꺼내보길...

  4. BlogIcon Meek 2010.02.20 00:43

    자유님.. 아버님을 똑! 닮으셨군요 ^^

  5. BlogIcon tubebell 2010.02.22 09:58

    어머님 못 뵌 지 좀 되었네.
    잘 해 드리고 있구나 :)

  6. 복덩이 이모 2010.02.25 13:20

    저 연두색 티가 익숙해서.. 가만 보니 제 등이네요.. ^^ ㅋㅋ 유진이의 쾌변을 위해서라면 이모는 언제든 등을 빌려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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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 짝짜꿍

♡/육아일기 | 2010.02.09 10:28 | 자유


2010년 1월 19일까지만 해도 못 하던 짝짜꿍을 2010년 1월 20일에 시작했다. 어찌나 신나서 하는지 용쓰는 얼굴이 귀엽다. :) 죔죔은 예전부터 조금씩 하고 있었고, 짝짜꿍을 시작한 우리 유진이. 얼마 전부터는 곤지곤지도 조금씩 한다고 하는데, 아직 직접 보질 못 했다. 이번 설에 가서 유진이가 하는 짝짜꿍이랑 죔죔, 곤지곤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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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43 2010.02.12 01:02

    아하하하 아가 너무 귀여워요 천사같애요!

    • BlogIcon 자유 2010.02.16 17:00 신고

      요즘 짝짜꿍에 아주 맛 들였답니다.
      혼자 치는게 아니고, 이제는 가르치려고 들어요. ;)

  2. BlogIcon 임준태 2010.02.12 20:59

    아가가 무척귀엽네요. 활기찬 형님 목소리도 들리고.
    아마 험난한 강남 GS를 무난히 넘기셨나봅니다.

    저는 OS에서 휴가를 보내줘서, 설연휴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구요, 방금 대학로에 가서 5평짜리 원룸을 계약하고 왔구요...

    끝까지 있고싶은데 아마 22일부터는 교육이 있어서 한주 먼저 떠날듯 싶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보람찬 설연휴보내세요.

    종종 이곳을 통해 찾아뵐께요^^

    • BlogIcon 자유 2010.02.16 17:01 신고

      아~ 강남의 추억. (ㅠㅠ) 거길 벗어나 구미에 오니 어찌나 행복했는지 몰라. 지금은 이 곳 일도 힘들다고 투덜거리지만 말이야. :)
      온라인에서라도 종종 보자꾸나. 나도 놀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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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트인 유진이

♡/육아일기 | 2010.01.24 22:52 | 자유



요즘 유진이가 한 번 말문 트이면 한참을 이야기 한다. :) 아직까진 뭔가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신나서 소리 내고, 더 크게 소리 지르기도 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엄마는 좀 되는 듯 한데, 아빠는 발음이 어려워서 그런가 아직 안 된다. :) 자기 전에 말문 트인 유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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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다 말고 갑자기 무슨 관심이 생겼는지, 동영상 찍고 있던 아빠를 마구 기어오른다. 입을 앙다물고 열심히 영차영차 기어오르는데...




이걸 본 처체 曰, '미국 홈비디오 방송 보는 것 같아요. :)' 안 아팠지, 유진아? 놀라서 울긴 했는데, 아빠는 엄마한테 혼났잖아. 아기 못 본다고. :) 왜 아빠랑 놀 때마다 넘어지는거야?

p.s. 자기 전에 환하게 웃고 있는 유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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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주 2010.01.17 21:48

    이거.. 2주간 구박당할감인데요.. ㅡㅡ

  2. Eun 2010.01.20 00:58

    음..유진이는 보면 볼수롤 오빠를 많이 닮았군요~
    딸은 (훈남)아빠를 닮아야 미인이라는데..ㅎㅎ

    • BlogIcon 자유 2010.01.24 22:56 신고

      우리 부모님께서는 색시 어릴 때랑 똑같다고 그러셔. :)
      우선 아빠를 닮았다니 고맙지만, 아빠가 훈남이 아니니..(ㅠㅠ)

  3. 세영 2010.01.23 01:43

    혼날만 했고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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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몸과 마음이 바빠서 유진이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지 못 했었다. 이제 이유식을 아주 잘 받아먹는 유진이. 받아 먹고 오물오물 하는 것이 아주 능수능란하다. :)


잘 자고 일어난 유진이가 엄마랑 아빠를 보고 웃는다. :) 평소에는 이유식 의자에 잘 앉아있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때는 막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다 안 들어서 그런지 웃으면서 한참 앉아있었다. 자고 일어나서 붕 떠있는 머리가 포인트. ;)



9개월 된 유진이는 요즘 걷기 연습에 포옥 빠져있다. :) 한 두 달 전부터 맨날 짚고 일어서려고 하고 있던 중 얼마 전부터는 걸음마 연습을 시켰더니 열심히 한다. 걸음마~ 걸음마~ 하면서 손 잡고 유도해 주면, 아직 많이 비틀거리긴 하지만 열심히 따라온다. :) 이제 짚고 서는건 선수가 되어서, 거실장을 잡고 서서 TV도 만지고, 전화기도 만지고, 살림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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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할머니 할아버지 2010.01.11 22:19

    우리천사 유진이가 이제 이유식도 제법 많이 먹고
    걸음마도 열심히 하고 있네!
    다음에 과천에 와서 장기자랑좀 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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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였던 지난 수요일, 유진이의 200일 사진 촬영이 있었다. 원래는 토요일인 오늘 하려 했으나, 야외 촬영이 있는데 날도 너무 추워지고 있고, 토요일이라고 내가 같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 것 외에도 여러 이유로 그냥 평일에 여유롭게 찍기로 했다. 주말에도 못 움직이는데 평일엔 당연히 못 움직이는 나는 지난 100일 사진 촬영에 이어 이번 200일 사진 촬영 현장은 구경도 못 해 보게 되었다.



색시가 하루 휴가 내고 장모님과 함께 촬영 다녀왔다고 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 내어준 색시와 항상 애 봐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장모님께 감사 드리고 싶다. 정신 없었을텐데 받아온 사진을 색시가 바로 이메일로 보내주어서 이렇게 잘 보고 있다. 휴대폰 배경화면으로도 바로 설정해 두었고 말이다.

사진 찍으러 가는 길에 점심 시간이라 내가 잠깐 쉬는 동안 잠깐이나만 만나게 해 주려고 색시가 시간 맞추어 병원에 도착해 오랜만에 짧은 세 가족 상봉의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유진이는 오랜만에 보는 아빠 보고 울지 않고 열심히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물론, 나 보고는 약간 경직되긴 하고, 엄마 보면 활짝 웃고 그러긴 하지만, 못 알아보고 낯거리며 울어버리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은가. :)



숫자로 나타나는 성장은 눈에 띄지 않지만, 숫자로 표시하기 어려운 발달은 지난 번에 봤을 때 보다 훨씬 더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손놀림이 아주 좋아져서, 딸랑이를 제대로 집어 잡거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참 대단해 보였다. :) 예전엔 겨우 잡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원하는대로 손가락까지 좀 움직여 주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더 발달하겠지? 참, 색시 이야기로는 이제 세워서 손을 어디에 짚어주면 혼자 서 있기까지 한다고 한다. 소아청소년과 왕족 중 하나인 소아의 성장발달 이정표를 어렴풋히 기억해 보면, 짚고 서는 건 9개월인 듯 한데, 우리 유진이는 아직 7개월이다. 뭐, 책에 나온대로 자라는 것도 아니고, 책 내용은 잡고 직접 선다는 뜻일테니 약간 차이 나는게 맞긴 하겠지만, 그래도 영상통화로 확인한 유진이가 혼자 서 있는 모습은 참으로 대단했다. :)

아무튼, 우리 유진이 200일 사진 잘 찍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할머니댁과 외할머니댁에서 나온터라 다음 토요일에 재촬영을 하기로 했단다. :D

p.s. 원래 색시와 나 사이에 아기가 생기면, 내가 열심히 평소에 사진 많이 찍어주고 싶었고,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노력해서 100일, 200일, 돌 사진첩도 만들어 주고 싶었다. 하지만, 뭐 만날 수가 있어야 말이지. -_-; 유진아, 지금은 좀 어렵겠고, 유치원 다닐 때부터는 사진 많이 찍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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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주 2009.11.15 02:18

    요새는 200일도 찍는군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9.11.19 17:18 신고

      출산 전 D 라인, 50일, 100일, 200일, 돌.... 패키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으니 고르기만 하세요. :)

  2. BlogIcon 까칠이 2009.11.15 15:09

    아~ 벌써 200일이 되었군요~ :)
    축하합니다~ 사진 너무 잘나왔어요~

    • BlogIcon 자유 2009.11.19 17:20 신고

      제 딸이라 그런지, 잘 안 나왔다고 하는데도 제 눈에는 다 예뻐 보입니다. :)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 우리 유진이는 동하 오빠만큼 클런지.. :D

  3. manor 2009.11.16 09:35

    벌써 200일이네 ㅋㅋ
    목도 가누고 앉아 있고 ...부럽삼
    준서는 담주에 100일 촬영가야하는데
    엎어놓으면 그대로 누워있네그려--;;

    • BlogIcon 자유 2009.11.19 17:20 신고

      목 가누는 건 3개월 정도면 다들 하니까 이제 준서도 잘 하지 않냐? 앉는 건 100일엔 힘들어. 그래서 다들 100일 사진은 엎드리거나, 앉더라도 인형 껴안고 있거나 그러지. '소아성장발달'에 대해 한 번 찾아봐. ;)

      p.s. 준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있지?

  4. 보디아 2009.11.17 21:05

    그래도 내눈에는 예쁘기만해...ㅎㅎ

  5. BlogIcon LUV 2009.11.20 21:17

    망또 두른 뒷 모습 사진은 꼭 동화 속, 만화 속 한 장면 같아요. 곰돌이 친구와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인걸요. ^^

    w6050은 카메라 대신 써도 괜찮군요. 저는 이거 샀다가 생긴게 너무 이상(?)해서 결국 못 견디고 한달만에 다른 걸로 바꿨는데.. 지금은 그냥 TV 대용이에요. 하하. 저도 조카 사진 찍을 때 써야겠어요^^

    • BlogIcon 자유 2009.11.22 11:54 신고

      그렇죠? :) 꼭 동화 속에서 막 걸어나온 아기 같아 보여요.


      p.s. 금일 아이폰 국내 출시 소식을 듣고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ㅠㅠ)

  6. john0316 2009.11.25 22:25

    안녕하세요. 하나아빠입니다.

    따님이 정말 많이 컷네요. 200일 축하합니다. ^^

    늘 건강하길 기도할께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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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팅에서 밝혔듯, 지난 주말은 참으로 역동적이었다. 원래 구미 응급실 도는 동안 단 하루의 오프가 주어지지만, 한 명 잠시 빠지는 바람에 24시간 근무를 하고 24시간 오프가 생기게 된 것.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가 문상하고, 새벽에 처가로 들어가 자고 있는 유진이 얼굴 보고 나도 잠 들었다.

일어나 보내 다행히 비는 그친 상태. 날이 춥긴 했지만, 그래도 서둘러 산책을 하지 않으면 또 한참 우리 세 식구의 나들이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피곤하지만 유진이 옷 챙겨 입히고 유모차에 앉혀 나서 보았다. 처가 근처에 보라매공원이 있어 언제나 이곳으로 출발~! :)

노오란 은행잎길에서 곤히 자고 있는 유진이


많이 춥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속싸개와 겉싸개까지 다 챙겨 나왔는데, 다행히 많이 춥지는 않았고, 비닐 커버 속으로 손 넣어봐도 보온이 그럭저럭 되고 있어서 보라매공원 안에까지 가보기로 했다. 추위를 불러오는 가을비가 온 뒤라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나와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우리 세 식구는 언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으려나?



날도 추운데 너무 오래 밖에 나가 있는 것도 좀 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다시 근무하러 구미 내려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짧았던 유진이의 첫번째 가을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구미로 내려가기 위해 나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떨어지지 않던지... 우리 세 식구 언제 다 같이 모여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어서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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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까칠이 2009.11.04 00:43

    아이고 유진이 아빠랑 똑같이 생겼군요 ~:)
    너무 사랑스럽습니다~ㅎㅎ

  2. manor 2009.11.04 16:28

    헉 나도 지난 주말(일욜)날 애기랑 보라매공원 산책했는데 --;;; 음... 난 느즈막히 3~4시쯤 갔더니 넘 춥더라 --;;;

    • BlogIcon 자유 2009.11.05 02:55 신고

      으잉, 정말?? 우린 2시 즈음 나갔다가 3시에 들어왔어. 내가 4시 10분 버스 타고 내려오느라.... 우리는 주로 서문으로 들어와서 도서실 앞에 왔다갔다 하지. 잘 하면 만났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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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도 잘 먹어요.

♡/육아일기 | 2009.10.17 21:12 | 자유


약 한 달 전부터 우리 유진이도 이유식을 시작했다. 이유식이란 말을 뜻처럼, 젖을 떼려고 먹는 음식이고, 그만큼 잘 먹고 젖 먹는 양이 줄면 좋을텐데, 아직은 만족할만큼 많이 먹지는 못 하는가보다. 게다가, 위의 동영상에서처럼 받아 먹기는 먹는데, 숟가락을 쪼옥 빨아낸 후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이 아직까지는 많이 서투르다. 조금 더 크고 발달하면 점점 더 나아지겠지. 그래도 기특한 것은, 영상에서처럼 미음 주는 손을 끌어 당기면서 열심히 먹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배고플 때 줘서 그런가? :) 미음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아무 맛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먹다가 흥미를 잃곤 한다. 지난 번 오프 때엔 색시가 찐고구마를 잘게 으께어 미음에 섞어 주었더니, 고구마 좋아하는 엄마 닮아서 그런가, 고구마의 달달한 맛이 느껴져서 그런가, 평소 미음만 먹일 때 보다 훨씬 더 많이 먹었다.



색시가 당근을 오도독 오도독 맛있게 먹는 걸 유진이가 유심히 보길래 색시가 유진이에게도 당근 한 쪽을 쥐어줘봤다. 요즘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려는 유진이는 이 당근 한 조각이 너무 커 입에 들어가지도 않고, 또한 방향도 제대로 맞출 수 없는데도 어떻게든 입에 넣고 빨아보려고 열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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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할머니 2009.10.18 19:37

    하루하루 달라지는 우리 유진천사!
    오늘 보내준 슛메일 -모자쓴 유진이-
    넘넘 예뻐!

  2. BlogIcon 구영호 2009.10.25 19:17

    유진이 넘 이쁘네...
    가족이 같이 있어서 넘 좋아보인다. 부러워^^
    우린 아직 주말부부... TT

    • BlogIcon 자유 2009.10.29 14:09 신고

      우리도 떨어져있어. (ㅠㅠ) 난 구미에, 색시랑 유진이는 처가에... 언제 다 같이 모여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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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평일 오프 받고 색시랑 유진이 보러 가다가, 퇴근하는 색시랑 만나서 같이 처가에 들어갔다. 할머니랑 이모할머니랑 보냈던 유진이가 엄마랑 아빠 보고는 이렇게 웃는다. :) 처음에 소서에 앉혔을 땐 겨우 기대어 서 있었는데, 이제는 기대는 것도 별로 없이 잘 서 있는다. 잡는 능력도 출중해 져서 소서에 달린 여러 가지 장난감들을 잡고 던지고 열심히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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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할머니 2009.10.13 19:38

    우리 유진천사의 미소가....일급이여! 아니 특급이지!

  2. BlogIcon 콜드레인 2009.10.14 00:24

    4초랑 21초가 포인트네요 방긋~
    좀더 자라면 미소 천사가 되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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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 내려오기 전 마지막 오프이자 마지막 주말, 그냥 집 안에만 있기가 너무 아쉬워, 색시를 재촉해 길을 나섰다. 명품 유모차, 콩코드에 유진이를 태우고, 처가 근처의 보라매 공원으로 향했다. 날이 덥지고, 춥지도 않고, 선선하니 햇살도 강하지 않은데다 주말이라 그런지, 공원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예전에도 유진이랑 색시랑 몇 번 나와보긴 했지만, 대부분 밤에만 나와봐서 낮에 함께 나온 나들이가 참 즐거웠다.



동네 언니 오빠들도 많이 만나고, 공원 구경도 많이 하다보니 어느 순간 유진이가 유모차 안에서 자버렸다. 나오기 전에 분유 먹이고, 그 전에 많이 안 잤던 것 때문에 배 부르고 노곤해서 잤나보다. :)

색시랑 오붓하게 공원 산책을 하다가, 오랜만에 색시가 순대 먹고 싶다고 해서, 현금 없이 신용카드만 있어 가까운 롯데백화점엘 갔다. 우선 순대 한 접시 사 먹고, 아이쇼핑을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유진이 태어나기 전엔 몰랐지만 이렇게 유모차에 태우고 오다보니 엘리베이터로만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다.

아이쇼핑 하다보니 유진이가 조용히 깨어났길래 백화점 유아휴게실에 가서 언니 오빠들, 동생들도 만나고, 엄마들끼리 이야기 하며 조금 쉬기도 했다. 기저귀를 만져보니, 에구구 쉬를 했다. :) 원래 백화점까지 올 생각 없이 나왔던 터라 여유 기저귀도 없고 해서 얼른 집에 돌아가기로 했다. 백화점을 빠져나오는데, 형형색색의 다양한 시각적 자극들 때문이었는지 유진이가 신기해 하며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우리 세 식구가 함께 한 두어 시간의 가을 나들이, 참 좋았다. 다음에 언제 또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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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ipli.. 2009.10.13 09:37

    저의 둘째 조카가 지난주에 세상의 빛을 보았는데...

    아직까지 만남을 갖지 못해 아쉬워요 > ㅗ<);;

    유진이 완전 귀엽네요~~
    (남자인 조카만 둘이라.. 여자인 조카도 보고파요.. ㅎㅎㅎ)

  2. BlogIcon Meek 2009.10.13 11:17

    역시나 유진이는 엄청 귀엽네요 ^^;
    저희는 내년 4월 말 예정입니다~!

  3. BlogIcon 까칠이 2009.10.13 14:38

    오와~~ 유진이 정말 많이 컷네요~ ㅎㅎ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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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진이가 이제는 정말 많이 짱짱해 졌다. :) 목도 못 가누어 조마조마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누워있기 싫다며 일어나 앉으려 힘 쓰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른다. :) 이전에도 조금씩 시도해 보았던 것으로, 혼자 앉혀두고 버텨보기를 시도해 봤었다. 한 2주 전까지는 중심 잡아준 것을 유지하지 못 하고 옆으로, 뒤로, 앞으로 넘어지더니, 이제 슬슬 버티다, 요즘엔 왠만하면 넘어지지 않고 한 동안 앉아서 잘 논다.

소아과에서 배웠나, Developmental milestone 이라는 것이 있다더니, 정말 시간이 지나가면서 하나 하나 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다. :)

추석 연휴 내내 당직 및 어제 밤부터 응급실 당직으로 밤을 꼴닥 세운 후, 오늘 저녁에 오프 받으니 우리 색시와 유진이 보러 가야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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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콜드레인 2009.10.05 21:09

    오오~ 좀 있으면 유진이의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아직 너무 이르려나요)

  2. BlogIcon 구영호 2009.10.07 22:55

    오랬만이야.. 유진이도 엄청 컸구나. 서로 바쁘니 보기도 힘드네...

  3. BlogIcon tubebell 2009.10.09 09:20

    귀엽다 :)
    아기벌 같아 ㅋㅋ

  4. BlogIcon 실습인생 2009.10.12 16:48

    눈매가...마치 선배를 보는 듯한....
    너무 행복하시겠어용

    • BlogIcon 자유 2009.10.13 09:12 신고

      나의 찢어진 눈매를 닮았나봐. :D
      구미 일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긴 하지만, 색시랑 유진이랑 자주 못 보게 되니 정말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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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주일 만의 오프를 받아 우리 색시와 유진이를 보러 한 달음에 처가로 달려갔다. 평소에도 오프에 식구들 만나러 갈 때면 기분이 좋은데, 어제는 유난히도 더 기분이 좋았다. :) 전철 타고 지루한 시간 동안에는 그 동안 찍어두었던 색시와 유진이 사진/동영상 보며 시간 보내면 긴 시간이 짧아져서 더 좋다.

이제 쥐기가 가능한 유진이는 이것저것 잡아당기길 아주 잘 한다. 또 얼마 전부터 구강기가 시작되었는지, 자꾸 입으로 가져가 빨고 물고, 또 침도 많이 흘린다. :) 그래서 내가 '김유진이 아니라, 침유진.'이라고 그랬다. 전에는 고모가 사 준 모빌을 조금 바라보다 말았지만, 이제 가까이 가져다 주면 이리 잡고 저리 잡고 당겼다 놨다 입에 물었다 빨았다 아주 잘 논다. :)



똥꼬가 조금 헐었다고 그래서 크림도 발라주고, 기저귀도 가급적 열어두려고 하고, 쉬 하거나 똥 싸면 바로 물로 씻어주고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 똥꼬가 조금은 덜 빨간 듯 하다. :)

아프지 말고 잘 커라. :)

p.s. 아예 처가에 웹캠 사다 설치했다. 아무리 작고 가볍다 해도 미니9이나 맥북에어 들고 다니는 것은 무겁고 귀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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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중ㅋ 2009.09.06 23:18

    유진이 너무 이쁘네요~

    꼰미녀 되겠어요ㅋ

  2. 과천할머니 2009.09.07 21:34

    "보고 또 보고" 또봐도 항상예뿐 우리 유진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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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목욕하는 유진이. :) 떼 쓰면서 잘 안 하려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유진이는 씻는 것을 좋아한다. :) 지난 주말엔 낑낑 거리는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목욕을 아주 잘 해냈다. 이제 4개월이 지나니 목도 확실히 가누고, 길이도 조금 길어졌다고 목이 생겨서 씻기기가 조금 더 나아졌다고 한다. 내가 해도 되는데, 색시는 내가 너무 대충 씻긴다고 목욕은 안 맡긴다. 그래서, 난 유진이가 오줌 싸거나 똥 쌌을 때 반신욕을 해 준다. 물티슈로 닦아주기도 하지만, 씻어줄 수 있는 상황에선 깨끗한 물로 씻겨주는 것이 더 나을테니 말이다.

참, 여태 말 못할 고민이 한 가지 있었다. 바로 유진이의 배꼽. 배꼽탈장이 있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소아과 하는 친구에게도 물어보고, 내가 찾아보기도 한 결과 대부분 1년 되기 전에 잘 막힌다고 그랬다. 다행히 우리 유진이도 3개월 지나면서 배꼽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지금은 거의 막힌 듯 하다. 배꼽 예뻐져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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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콜드레인 2009.08.27 11:22

    ㅎㅎ 육아에 푹 빠지신거 같아요~
    흠... 그런데 유진이는 왕자님인가요 공주님인가요? ㅎ

    • BlogIcon 자유 2009.08.31 00:58 신고

      빠지고 싶어도 많이 빠질 수 없어 아쉽습니다.
      유진이는 여자아이에요. 목욕 장면이 공개되어서 아주 부끄러워하고 있답니다. :)

  2. 과천할머니 할아버지 2009.08.27 23:57

    우리 천사가 목욕을 즐기는구나!
    두번째 동영상에 표정 너무 좋아!

  3. 고모! 2009.08.31 01:02

    투정도 없이 의젓하게 목욕도 잘하네~

    예뻐!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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