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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구입하고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아주 가끔씩 사용하게 될 윈도우즈 구동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문제이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애플에서 개발한 듀얼부팅 어플인 부트캠프를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방법으로 일종의 VM인 패럴랠즈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인텔맥미니를 사용하면서는 패럴랠즈를 사용했었다. 바로 옆에 윈도우즈 컴퓨터가 있어서 정말 윈도우즈가 필요하면 바로 컴퓨터를 켜면 되니까 패럴랠즈에서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간단하게 인터넷 뱅킹이나 아래아한글 파일 확인 정도... 하지만 맥북은 들고 다닐 수 있기에 혼자서 온전히 윈도우즈 컴퓨터처럼 돌아가주어야 할 상황이 생기게 될까봐 부트캠프를 설치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제 감행을 하던 도중, 파티션을 나누는 과정에서 에러가 났다. 60기가 하드 중 빈 공간 18기가, 그 중에 약 8기가를 윈도우즈 파티션 FAT로 정하고 진행하던 도중 옮길 수 없는 파일이 있다며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백업해 두었던 데이터를 옮겨오다가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이것저것 지우고 시작한 것인데, 아무래도 하드디스크 뒷쪽에 시스템 관련 파일이 쓰여있는 것인지... 권한 복구와 수정, 재시동을 해봐도 변하지 않는다.

귀찮은데, 그냥 패럴랠즈 사용할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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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용 2006.09.21 09:55

    패러럴즈로 윈도우 화면을 띄워 놓은 상태에서 expose와 dashboard를 띄우면 또 나름대로 색다른 맛이라고 하던데 :-)

    • BlogIcon 자유 2006.09.21 17:51

      사실, 그건 이미 해봤기 때문에 좀 다른 부트캠프를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서의 안정적인 윈도우즈 사용을 핑계로 해서 말이지요. :)

      FrontRow에서도 Dashboard가 되는거 아시나요?

  2. BlogIcon Demitrio 2006.09.21 13:32

    패퍼랠즈 + 버추얼데스크탑 조합에 한표 !
    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윈도화면상에서 엑스포즈와 대쉬보드 사용하는 것도 성용님 말씀대로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

    • BlogIcon 자유 2006.09.21 17:52

      그렇게 사용하면 더 좋은게, Mac OS를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
      그렇지 않아도 지금 패럴랠즈 설치 dmg 파일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이 덜 가는 패럴랠즈를 우선 사용해야겠어요.

  3. BlogIcon 마술가게 2006.09.21 18:41

    두개 다 쓰면되죠 ^^*
    제 맥미니씨는 두개 다 써요~

    • BlogIcon 자유 2006.09.22 00:47

      위에서 말씀드린 이런저런 이유로 부트캠프를 사용해 보려고 했었는데, 옮겨지지 않는 다는 파일 때문에 파티셔닝이 안 되고, 그러니 모두 다 외장하드에 옮겼다가 다시 복원하는 소모적인 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한마디로 귀찮아서...) 그냥 파일 하나 복사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패럴랠즈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아무래도 램이 좀 넉넉해 져서 그런지, 맥미니에서 패럴랠즈 사용할 때보다 좀더 부드럽게 돌아가주네요. 2기가의 힘이로군요!! :D

  4. 또다른 일권 2006.09.21 22:30

    패러럴즈+버츄어데스크탑에서 익스포제는 어떻게 쓰는거죠??
    전 윈도우로 넘어가버리면, 펑션키가 하나도 먹히지 않던데 말이죠. :)
    따로 설정을 해야되나요??

    대쉬보드도, 윈도우에서 한참 작업하다보면 F12키가 먹히지 않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22 00:49

      맥에서 익스포제와 대쉬보드를 불러내는 방식을 키보드 말고 마우스 제스츄어(모니터 각 귀퉁이에 마우스 커서 날리기)로 할 수 있도록 해 두셨다면, 그 액션이 패럴랠즈의 전체 화면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보실 수 있습니다. :)

      단, 맥의 메모리가 많지 않다면 좀 버벅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BlogIcon 선주 2006.09.22 08:51

    후후훗...

    둘 다 실행할 수 없으므로 무횻!! OTL

    • BlogIcon 자유 2006.09.23 00:00

      결국 두 가지 다 설치해 버렸습니다. 제 iTunes Library의 상당부분이 소실되어야만 했지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6. 꽃순이 2006.09.22 17:11

    무언가 복잡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7. BlogIcon archurban 2006.09.23 13:11

    보기에 60GB는 부족한 것 같네요. 지금 전 120GB HDD 쓰고 있는데, 곧(?) 200GB HDD가 나오면 바꿀 계획입니다. 금방 차는군요. 이제 한 48GB정도 남았네요.

    • BlogIcon 자유 2006.09.25 01:12

      결국 부트캠프는 삭제했습니다. 윈도우가 정히 필요하면 패럴랠즈로 해 보다가, 그래도 안 되면 옆에 있는 윈도우즈 컴퓨터 켜죠, 뭐. :) 80기가 하드 쓰다가 60기가에 우겨넣으려니 상당히 비좁긴 한데, 당장에 허리띠를 많이 졸라매야 해서 그냥 이 안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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