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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

오랜만에 꺼낸 자전거 정말 오랜만에 내 자전거를 꺼냈다. 한 6년 전인가? 친구에게서 중고로 구입한 자전거다. 흔히 말하는 '유사산악자전거'. 한 때 MTB에 빠져볼까 진지하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으나 아무래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말았다. :) 아무튼, 내가 안 탄지 한 2년은 된 내 자전거를 꺼냈다. 아버지께서 간간히 타셨다고는 하시던데, 아버지 자전거가 따로 있는데다, 내 자전거는 베란다에 들어놓여져 있었으니 그걸 꺼내 타신 경우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역시나 꺼내보니 바퀴 바람은 거의 다 빠져있고, 어머니께서 봄에 닦으셨다는데 먼지도 뽀얗게 앉아있었다. 대강 털고, 속도계 연결하고, 아파트 상가 앞 자전거포에 가서 바람 넣고 페달을 밟았다.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아주 상쾌한 기분이었다. 게다가, 한참 장마와 .. 더보기
듸자이너 선생님의 작품 엊그제 이발을 했다. 동생 왈, 헤어스타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제 돈 좀 들여서 해 보라고 해서, 다시 한 번 큰 마음 먹고 듸자이너 선생님들이 계신 미용실에 민들레 아가씨와 같다. 지난 번에 갔던 바로 그 곳이었고, 그 때는 조인성 머리를 택했지만, 이번에는 원빈 머리를 택하는, 자기 본판은 생각지도 않는 일을 또 저지르고야 말았다. 역시나.. 안경 벗고 있을 땐 뭔가 좀 스타일이 나는가 싶더니만, 안경을 쓰고 자세히보니 너무나 어색하고 이상하다. (ㅠㅠ) 게다가, 삐죽삐죽 머리 손질을 잘 해야 한다는데, 그게 어렵기도 하거니와 내 머리는 철수세미 저리가라할 정도로 뻣뻣하기 이를데 없어서 머리풀을 많이 발라도 원하는 모양으로 고정이 잘 안 된다. 머, 이틀 지난 오늘, 한껏 풀을 발라봐도 그저 머리만 .. 더보기
정말 덥다 으아~ 정말 덥다. 전국에 태풍 때문에 비가 쏟아져서 난리이기도 하지만, 그 뒤로도 끊이지 않고 오락가락하고 있는 비 덕분에 습도는 가득 차 있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기숙사 방은 그야말로 찜통이다. 밤에 더워서 잠이 안 올 정도고, 선풍기를 틀어놓아도 두어시간 뒤척이는 것은 기본. 덥고 습한 날씨, 정말 견디기 힘들다. :( 더보기
텔레비젼 이야기 많은 문명의 이기들이 우리의 삶을 바꾸어놓았고, 계속해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그 중 무시못하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텔레비젼이 아닌가 한다. 뜬금없이 텔레비전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오늘 저녁식사를 마치고 꽤나 오래 텔레비젼을 보다가 문득 블로그에 이런 글을 한 번 올려보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특별히 드라마를 챙겨보거나, 텔레비전을 꼭 봐야 하는 성격은 아니다. 오히려 인터넷을 못 하게 한다면 답답해 할까. :) 집에 있을 때도 그다지 자주 보지 않고, 가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을 즐기는 정도다. 기숙사에는 텔레비전이 없었던지라 아예 시청하지 않고 있었는데, 올해 초 졸업하는 친구가 고물이지만 필요하면 가져다.. 더보기
요즘 학생들... 아직도 학생인 나 역시 요즘 학생들이겠지만, 그래도 같이 수업 듣는 아이들과 나이차이도 좀 나고, 더우기 우리 과 말고 다른 과 학생들은 그보다 더 어리니, 이런 말을 써도 되려나? 뭐, 된다 하면 나이 많다는 걸 반증해 버리는 것 말고는 큰 의미도 없고...(올해 대학 신입생 중 생일이 빠르면 88년생도 있다더라. 제 24회 서울올림픽이 기억에도 안 남아있을 세대!) 아무튼, 뒤늦게 학교를 다니다보니 본의 아니게 세대차이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 뭐 내가 어릴 때도 어디나 그런 아이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이 좀 먹어서 보니까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져서 좀 적어보려고 한다. 1. 기숙사 내 분리수거 우리 학교 기숙사에는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층마다 마련되어있다. 내 생각에도 그 쓰레기통의 용량이 학생 수.. 더보기
짜증나는 다음, 그리고 Touch 작년에 복학하면서 놀랐던 것중 하나가, 과 내 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물론, 우리나라에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서 당연히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지만, 휴학하기 전만 하더라도 우리 학교는 네트워크 사각지대였고(사실 지금도 그리 좋은 형편은 아니다.) 모두 기숙사에 같이 살기 때문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실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보다 더 느리고 불편했었다. 아무튼, 그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바로 다음 까페. 맥을 사용하면서 소수자를 배려하지 않는 사이트들은 좋아하지 않게 되었는데, 다음도 그런 곳 중 하나이다. 그나마 나은 점이 있다면 그대로 대형 포털 중에선 윈도우즈 이외의 플랫폼도 문제없이 지원하려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 더보기
한국전쟁 6.25 사변이라고 배웠던 한국전쟁이 일어난지도 벌써 56이나 지났다. 한 민족이 서로에게 총을 겨눈 불상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겠다. 휴전협정도 어서 정전협정으로 바뀌어야겠고, 날이 갈 수록 더해가는 남북 사이의 이질감도 점점 줄어들면 좋겠다. 우리는 언제 한 나라에서 살 수 있을까? 더보기
스위스전 분패, 그리고 월드컵 잡담 시험이 코 앞이었지만 경기를 안 볼 수는 없었다. 방돌이들 모두 안 보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다가 경기 시각이 되니 슬그머니 켜지는 TV. '넌 이미 보고 있다!!' 사실, 조별 예선 세 경기 중 이번 경기가 가장 만족스러운 경기내용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잘 안 풀리고, 선제골을 내주기는 했었지만, 토고, 프랑스와 할 때랑은 다른 모습으로 좀더 만들어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계속되고, 급기야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을 주심이 뒤집어 엎으면서 경기는 더 이상 경기가 아니었다. 만약에 내가 그 자리에서 뛰고 있었다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정말 기립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1. 오심과 편파 판정 클리.. 더보기
대한민국, 프랑스전 무승부!! 시험 공부도 하는 둥 마는 둥, 잠시 침대에 들어갔다가 설레임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다가, 후배와 함께 근처 영화관에 갔다. 방돌이 하나가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영화관에서 월드컵을 보며 응원할 수 있게 된 것. 새벽 3시에 나섰는데, 많지는 않지만 붉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탄천 건너편 운동장에서는 벌써 중계방송을 틀어놓아 멀리서도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첫 경기였던 토고와의 경기에서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썩어도 준치, 병든 닭이라지만 아트 사커의 본고장, 프랑스의 공세는 대단했다. 결국, 아쉽게 첫 골을 내주었고, 그 뒤로도 이렇다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그나마 후반에 들어서 움직임이 조금씩 살아나고, 거기에 맞추어 공격도 점점 .. 더보기
잊고 있었던 것이 왔다!! 한 2000년경이었나? 각종 신용카드 회사들이 난립하고, 너도나도 신규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길거리 신용카드 좌판(!?)도 있었고, 소득 유무는 따지지도 않고 대학생에게까지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큰 사건들이 좀 터지고 신용카드 회사들도 정리가 되고 하다 보니, 이제는 소득 없는 사람들에게는 잘 발급해 주지 않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행히도 나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면서 다니던 회사 덕분에 신용카드를 잘 만들어 여태 사용해 오고 있다. 얼마 전 국민은행에서 금융칩 발급받을 때 확인해 보니 아직도 국민은행 전산망에는 내가 회사원으로 되어있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산업기능요원 의무복무기간을 다 채우고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다시 학생신분이 된 이후로는 신용카드 사용을 .. 더보기
축구 응원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 어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토고를 상대로 월드컵 원정경기 첫 승을 이루어냈다. 4무 10패 만에 이루어낸 첫 승리라 더욱 감동적이고 기뻤지만, 혹시나 했던 일이 역시나 벌어지고 말아서 아쉬운 마음에 포스팅을 올려본다. 언제부터 붉은악마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을 응원해 왔는지는 잘 모르지만, 내 기억에는 적어도 1998년부터 조직적인 응원을 해 왔던 듯 하다. 처음엔 소수였지만, 점점 그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최고조에 달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함께 모여 축구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붉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넘쳐났다. 그 넓은 서울 시청 앞 도로가, 광화문 사거리가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 하나 벌어지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응.. 더보기
대한민국, 월드컵 원정 첫 승!!! 고대하던 2006 독일 월드컵 첫 경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보여주었던 우리나라이지만, 홈 잇점과 대한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지 등으로 인해 경이적인 성적을 거둔 것이었기에, 월드컵 원정경기 4무 10패의 성적표에 첫 승을 찍을 수 있는 이번 경기에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의 각종 평가전에서 2002년만 못 한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수비진은 실수도 많고 탄탄한 면이 부족해 보여서 상당히 걱정스러웠다. 방돌이들과 기숙사 근처의 호프집에 가서 자리 잡고 앉아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전반전 초반 우리가 몰아붙이는 듯 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고, 특히 수비진들은 끈기있게 공과 공격수를 쫒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더니 , 급기야 한 골 먹고 말았다. 그리고 지.. 더보기
또다른 금융칩 발급, KB 모바일 뱅킹 한 2주 즈음 전에 국민은행에 들러 국민은행 금융칩을 발급받았다. 지난 번, 우리은행 금융칩을 발급 받았었는데, 아쉽게도 우리은행 금융칩으로는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또 하나의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도 뱅크온으로 이용해 보고자 하는 이유에서 국민은행에 가게 되었다. 한 30여 명의 먼저 온 손님들의 업무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기다려, 드디어 발급신청을 할 수 있었다. 은행 창구 직원이 살짝 잘못 알고 있어서 혼란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큰 어려움 없이 국민은행 금융칩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려면, 금융칩을 새로운 신용카드처럼 발급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카드 발급 신청서까지 적어야 했다. 나중에 인터넷 뱅킹으로 확인해 보니 일반 신용카드와 다른 모바일뱅킹용 카드라고.. 더보기
빨래와 날씨 왜 꼭 빨래를 하려고 하면 비가 오는 것일까? 요 며칠 빨래를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시험 공부도 있고, 다른 방돌이들이 이미 빨래를 해서 널어놓은터라 못 하고, 오늘 시험을 마친 김에 빨래를 하려고 했더니만, 한 낮에 천둥, 번개가 치더니 호박만한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나, 좀 그쳤나 싶어서 빨래를 해서 널었더니 다시 한 번 뿌려주시는 쎈쓰!! 아무리 햇빛 드는 곳에 빨래를 널어놓을 수는 없다지만, 그래도 맑은 날에 빠짝 마르면 좋을텐데 말이다. 더보기
어쩐지 좀 덥다 했다. 내일 시험 때문에 기숙사 방에서 공부하는데, 요 며칠 사이보다 상당히 더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부터 도서실에서는 에어컨을 켜던데, 난 에어컨 바람을 쐬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방에 올라와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고 저녁을 먹은 후에 잠시 TV를 켰더니, 날씨 정보가 나오면서 오늘 낮 기온이 올들어 최고치였다고!! 30도 넘은 곳이 수두룩한 것이었다. 그래서 날씨를 찾아봤더니, 현재 서울 기온이 30도!! 더울만도 하다. 저녁 기온이 30도니 낮에는 30도가 넘었겠지. 거의 여름 날씨라는 건데... 어쩐지 좀 덥다 했다. p.s. 바깥날씨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더보기
별 희한하고 황당한 일 요즘 시험 볼 때면 강의실에서 밤을 샌다. 기숙사에 있다보면 이런 저런 방해 요소에 끌리니 아예 없(다고는 말 못 하)는 강의실에 가 버리는 것이다. 오늘도 어제부터 밤 새고 아침에 병원 식당에서 간단히 밥 먹고 계속 꾸벅거리며 공부를 하는데... 방돌이 성진이가 희한하게 일찍 강의실에 도착했다. 항상 시험 시간 다 되어야 오는 녀석인데 말이다. 그리고는 날 보더니 상당히 난처한 표정을 짓는 것이 아닌가. '선배님.. 이걸 말씀드려야 하나.. 하아~ 막아보려고 했는데...' '뭔데 그래? 어서 이야기 해 봐.' '어제 밤에요... 아니 새벽에...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데(2층 침대 중 내가 1층, 성진이가 2층 쓴다.), 갑자기 누군가 벽 여기저기에 몸을 쿵쿵 부딛히면서 방에 들어오는거에요! 거친 숨소.. 더보기
수박, Watermelon !!! :) Watermelon Mountains from Zinkr on Flickr 사실 나는 거의 대부분의 과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름이 되어가면서 날이 더워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이 바로 수박이다. 뜨거운 여름, 밖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다 들어와서 찬물에 샤워하고 나와 한 입 베어무는 수박의 그 맛!! 정말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맛이다. 어느 청량음료가 수박보다 시원한 느낌을 가져다줄까. :) 어릴 적에는 수박 반 통 끼고 앉아 숟가락으로 다 퍼먹기도 했었는데, 점점 나이 들면서 그 정도로는 못 먹고 먹고 싶더라도 속이 좋지 않아 많이 자재하고 있다. 오늘 부모님께서 기숙사에 오셨다 가셨는데, 그 길에 수박을 조금 주고 가셨다. 어머니께서 통에 깍둑썰기로 넣어주신 수박.. 공부하다가.. 더보기
5.31 지방선거 지난 200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재자투표 신청까지 해 가면서 훈련소에 들어가 투표를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이번 2006년 5.31 지방선거가 시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관심도 가지 않고, 부재자투표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한 채 선거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 선거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돈잔치로 변해버린 지 오래인 선거판을 탓하는 글도 많고, 선거운동원들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나도 느끼는 것이지만, 선거철에만 잘 보이려고 굽실거리고 빈 공약을 남발하며, 당선 후에는 시민 위에 군림할 것이 뻔한 이들이 곱게 보이지 않는다. 특히 큰 판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언행을 보자니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 더보기
내 싸이 미니홈피, 월드컵 응원모드로... 배경음악에 대한 생각은 다들 다르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없는 것이 나아서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배경음악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다가, 싸이월드에서 아는 이들로부터 조금씩 도토리를 선물 받다 보니 뭐 할 것도 없고 해서 조금씩 배경음악을 등록하게 되었다.(이 블로그에서는 오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와 음원 사용의 애매모호한 점 때문에 배경음악 안 깐다.) 배경음악을 깔아놓으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그 음악을 듣기를 강요하게 되는 듯도 하고, 무심코 열은 페이지에서 갑자기 울려 퍼지는 음악 때문에 놀란 적도 있어서, 그나마 등록해 두었던 음악들은 가사가 없는 잔잔한 음악으로 특별히 골라 둔 것이었다. 그러다, 오늘 싸이월드에서 배경음악 이벤트를 한다기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심정으로 무료 배경음악 네 .. 더보기
26년 동안의 아픔 - 5.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