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한 줄 평: 가족이라면, 당연히... 역시 우연히 보게 되어, 아무런 정보도 알지 못 하고 본 영화. 영화를 보는 중 궁금하여 찾아본 정보에 실화이고, 실제로 NFL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명 그대로의 선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주요 등장인물의 이름은 그냥 실명이었던 것. 특히, 그 집 아들로 나오는 녀석의 연기가 아주 감초 같다. :) 부유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아니 실화에서 도움을 준 가족은 부유했다. 이런 영화를 보면 나도 어서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 하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속물인가보다. 블라인드 사이드 (2010)The Blind Side 9.4감독존 리 핸콕출연산드라 블록, 퀸튼 애론, 팀 맥그로, 릴리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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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rce be with You - MacBook Pro 15.4 2011 early CTO
예전에는 맥 하면 포터블!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 애플에서는 노트북이라고 하지 않고 꼭 랩탑이라고 불렀다. 이번 WWDC 2013에서는 또 그냥 노트북이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나의 맥 라이프도 잠시 빌려쎴던 PowerBook G3, 일명 월스트릿이었고, 그 다음에는 PowerBook G3 FireWire, 일명 피스모를 거쳐, PowerBook G4 867, 일명 핫북을 썼던 잠시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프로 라인 애플 컴퓨터를 사용해 보지 못 했다. Power PC 맥미니와 Intel 맥미니를 거쳐, 맥북, 아이맥, 맥북 에어를 잠시 사용해 보았던 것이 2009년 여름이니, 제대로 맥 포터블을 사용해 보는 것은 거의 4년만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일단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나의 컴퓨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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