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시험 오늘 본 이번 학기 첫번째 해부학 정기시험(필기시험+실습시험)은 재앙 그 자체였다.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들 뿐. (ㅠ.ㅠ) 더보기 어젯 밤, 우리 방의 모습 더보기 이런 아내와 살고 싶다. 외국에 살고 계시는, 아마도 이민을 가셨나본데.. 한 한국계 아주머니의 진솔한 글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http://bbs.hani.co.kr/Board/ns_amerianaunty/List.asp?Stable=ns_amerianaunty 이런 아내와 함께 살고 싶다. 더보기 해부학 교실과 궁합이 맞지 않는건가? 지난 4월 1일에 치루기로 되어있었던 해부학 제 1차 정기시험을 대비하여 우리 학년 학생들은 2~3일 전부터 컨디션 조절을 해오고 있었다. 다른 의대에서도 그럴테지만, 아무래도 시험이 자주 다가오고 양이 많다보니 시험 직전의 날에는 밤을 꼬박 새우고 공부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나는 시험 전날에도 꿋꿋하게 잔다. -_-;;) 그런데, 시험보기 바로 전날인 3월 31일... 갑작스럽게 시험이 4월 7일로 변경되었다. 4월 1일 해부학 시험 이후 4월 4일 조직학 시험이 있어서, 우선은 해부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룬 후 조직학 시험 대비에 들어가려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며칠동안 해부학 공부해 온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아~~~ ToT)/ 다행히도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 더보기 이전 1 ···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