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복도 끝에는.. 끊임없는 수업과 시험 스케줄,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으로 책과 각종 족보에 파뭍혀 살다보면 주변의 자그만한 아름다움도 놓치기 십상이다. 가끔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싶다. p.s. 역시나 공부하기 싫어서 밤 중에 찍은 사진... 시험 본 후에 업로드. -_-; Canon PowerShot G2 Cropped & Risized, No Retouch 더보기 방돌이 보통, 기숙사나 자취방 등을 함께 나누어 쓰는 사람들을 룸메이트, Roommate라고 하는데, 나는 이런 영어단어보다는 어디서 들었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방돌이라는 단어가 순우리말이기도 하고 훨씬 친숙해 보인다. 문제는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것. 시험을 앞두고 외워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는 가운데, 시험 끝나면 들고 다니려고 충전해 두었던 디카를 켰다. 바로 아래 포스팅은 내 PDA, Zire 71의 30만 화소 내장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 별루 좋지 않은 화질을 보여주지만, 내 주력 디카인 Canon Powershot G2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막눈인 내게는 만족할만한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방돌이들을 찍어보았다.(뭔 서론이 이리도 기냐..) 내 사진은 다음 기회에... 더보기 기숙사 내 방 풍경... 역시나 공부가 안 되니 포스팅이... 이번 주말에 너무 글을 많이 올린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 그래도 어쩌랴. 이렇게라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다시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것을... 내일 아침 10시, 2교시에 조직학 제 1차 정기시험이 있다. 같은 학년 학생들 공부하는 것을 한바퀴 휘~ 돌아보니 다들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 나도 그들과 하나가 되어 진급하고, 졸업하고, 일을 하려면 열심히 해야겠지? 하지만, 딸리는 체력과 집중력은... 으흑~ ToT)/ 더보기 FallingStars 역시.. 공부하기가 싫으면 포스팅이 많아진다. ^^;;;;; 어제 웹서핑을 좀 하다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글타래를 봤었다. 나도 예전엔 Winamp로 Shoutcast에 가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많이 찾아듣곤 했었는데(주로 Classical 장그를 들었다. 다른 장르들은 중간에 광고도 많고, 진행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해서 감상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더 좋은 사이트가 많이 있었다. 요즘 괜시리 Jazz라는 장르에 끌리고 있다. 예전에 별 생각없이 어디엔가에서 다운로드 받아둔 Jazz Compilation 음반들을 잘 듣고 있고, 같이 수업 듣는 후배로부터 난해한 Jazz 음반 몇 장을 빌려서 잘 듣고 Ripping도 해 두었다. 아무튼, 이런 연유에 발견한 좋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Fall.. 더보기 이전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