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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복학 스트레스가... 슬슬 복학의 스트레스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도 다음 금요일까지이고, 그 이후에는 복학을 위한 정신적/물질적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학교를 떠난지도 한참 되었고 공부를 멀리한건 더 한참 되었으니, 복학 이후 정말이지 적응하기 위해, 따라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자자!!!! 할 수 있다구! 더보기
나도 이젠 인라이너!! 봄이여 오라~ 나도 이제 인라인이 생겼다...!! 2~3년 전, 한창 우리나라에서 인라인 바람이 불 때 정말 사고 싶었는데, 값이 꽤 나가는고로 사지 못하고 있었던 인라인. 인라인을 신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었던 그 마음... 오늘 정말 큰 선물로 인라인을 받았다. 사실, 봄이 별로 기다려지지 않았었다. 복학과 수업,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게 사실이었는데, 오늘 인라인이 생기고 보니 봄이 기다려진다. ^^ 가까이 있는 서울대공원 호숫가를 인타인 타고 씽씽 달려보고 싶다. 봄이여, 오라~~~ 자세한 정보는 다음 url을 클릭! http://kr.rossignol.com/mall/pcontent.asp?pcode=1012100211006 더보기
지키기 어려운 미덕, 한결같음 용산을 다니다보면 지하 굴다리 입구에서 꼭 만나게 되는 아주머니다. 내가 용산을 들락거리기 시작한게 근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만큼 이 아주머니를 뵙고 있는 듯 하다. 한결같이... 날이 더우나 추우나, 그 장소 그 자리에서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아주머니. 대부분의 사람은 나처럼 무심하게 아주머니가 나누어주는 전단지를 받지 않고 스쳐지나가지만, 아주머니는 항상 밝은 웃음을 지으며 전단지를 나누어주신다. 한결같이 같은 장소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지키기 어려운 미덕인 한결같음을 느낀다. EOS 55 with KODAK MAX 400 scanned @ Scan999 더보기
용산 가는 길... 용산에 전자제품을 사러 갈 때면 항상 지나는 곳..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선인상가 쪽으로 가는 지하 굴다리. 매번 무심결에 지나가지만 유심히 보면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EOS 55 with KODAK MAX 400 scanned @ Scan999 더보기
[펌] 사랑이란... (1) 과연... 저럴 수 있을까? 저런 사랑을 해야 할텐데... from nowhere on the net 더보기
뒤늦게 생각나서 확인해 보니... 지난 12월 19일.. 늦잠 자서 헐레벌떡 겨우 시작 시간에 맞추어 들어가고, 밥 못 먹어서 시험 보는 내내 배 고파 허덕이고, 막판 40분 남기고는 화장실이 급해져서 마음이 초초하게 시험을 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_-;; 셤 문제 풀 때에도 LC의 경우 못 듣고 넘어가 찍기도 하고, RC도 모르는 단어나 구문이 나와 성적이 예전만큼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기존 점수보다 높게 나와버렸다. 이렇게 나온거!!! 올 해 안에 990에 도전해 볼까? 더보기
타이틀 문제 해결. ^^ 메뉴 버튼은 이상해. ;;; 태터 툴즈 0.94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무지에 의한 삽질고 거치고 했었는데, 글 관리 리스트에 카테고리가 표시되고, 코멘트를 달 때 확인 창이 안 나오는 등(별아, 맘에 드냐? ^^) 자잘한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되어있었다.(사실, 더 많은 부분에 개선이 되어있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써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애쓰신 JH님께는 무한한 감사를~!) 그런데, 0.94 버전에서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게 하나 있었으니, 그게 바로 타이틀 문제였다. 즉, 포스트 제목을 클릭하여 페이지가 보이면, 웹 브라우져 타이틀에 '블로그 타이틀 - 포스트 제목' 이 보이고, 블로그 상에서 블로그 타이틀이 보이는 곳에도 '블로그 타이틀 - 포스트 제목'의 형식으로 표시되어버리니 별로 보기 좋지 않.. 더보기
[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여행] 2일.. 집으로~ 밤새 뒤척였다. 잠자리가 조금 바뀐탓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외풍이 심해서.. ;;; 팬션이 새로 지어지고 예뻐서 좋긴한데, 이런 곳이 다 그렇듯 마감이 잘 되지 못한 탓인지(요즘 지은 건물은 거의 다 그렇더라. 심지어 친구들이 사는 오피스텔마저도...) 바닥은 뜨끈한데 외풍이 들어오고 그랬다. 아무튼, 지난 밤 추워서 샤워하지 않고 잤었는데, 느즈막히 일어나 식구들 모두 돌아가며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아침밥도 간단히 해 먹고.. 짐을 챙겨서 나섰다. 디퍼 팬션, 빠이빠이~~~ 왔던 길을 돌아서 다시 태안으로 빠져나갔다. 바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태안에서 서산으로, 서산을 지나 서산IC로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랐다. 가족들 모두.. 노곤한지 잠에 빠져들고, 김 기사 혼자서 열심히 운전을 했다. 중.. 더보기
[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여행] 1일 2부.. 디퍼 팬션에서.. 우리 가족이 머무를 디퍼펜션( http://dipperpension.com )은 태안반도에서도 북서쪽의 변두리 신두리해수욕장에 접해있었다. 태안에서도 차로 30분 정도 가니 나왔는데... 정말 그림 같은 곳이었다!! 우선 체크인을 했다. 뭐, 이미 동생 회사에서 예약이 다 되어있는 상태라 이름만 확인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서 그런지 내부도 깔끔하고 물건들도 상태가 좋았다. 2인실과 6인실은 침대가 있는데, 우리 식구가 머물렀던 4인실은 온돌방이라 침대가 없어 더욱 넓어보였다. 원룸형태라 거실 겸 방이 있고 바로 옆은 주방, 목욕통은 없지만 깔끔한 화장실까지... 혹시나 하고 물을 틀어봤더니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는게 맘에 들었다. 그런데, 일 하시는 아주머니는 조금 그랬다. 우리.. 더보기
[아버지 생신 기념 가족여행] 1일 1부.. 새조개와 안면도 지난 해 가을, 어머니 생신 때부터 나왔던 이야기로, 모처럼 가족여행을 다시 떠나보고자 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쉽사리 떠날 수 없었고 해가 바뀌어 2005년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중, 동생이 다니는 회사에서 주말마다 사원들을 추첨하여 무료로 사용하게 해 주는 펜션에 당첨이 되었다고 해서, 아버지 생신도 얼마 남지 않았고 지난 어머니 생신 때 기획했었던 여행건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2002년 2월,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1박 2일의 짧은 가족여행을 떠난 이후 딱 3년만의 일이었다. 전날까지 나는 아르바이트, 동생은 회사 일에 늦게 귀가해서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부모님께서 이미 많이 챙겨두셨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나갈 채비를 했다. 가장 .. 더보기
우리나라 다 이런건가.. 믿을 군인 하나 없다. 짧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남겨왔던 지난 2004년 4월 4주간의 교육소집. 그래서 군과 군인에 대한 인상이 조금은 괜찮아졌다. 하지만...!! 예비군 피복 지급을 신청하고나서부터 인상이 확 안 좋아졌다. 신청은 작년 6월에 했는데 아직도 지급이 되지 않고 있고, 신청을 했던 동대에 문의해 봐야 대대에서 내려오지 않아 못 준다는 대답만 들을 수 있고... 그래서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 http://www.smg.go.kr )에 공개민원신청을 했다. 요약하자면, 예비군 훈련 가야 하는데 피복지급이 되지 않으니 어쩌란 말이냐!! 라고 할 수 있겠다. -_-;; 이래서 해결이 될까...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지만, 주위 사람들은 속 편하게 친구들꺼 빌려입으라고도 한다. 이 넘들.. 지급해야 할 피복을 꿀.. 더보기
[펌] 좌절은 없다. 요즘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사진 중 하나. 왼팔과 왼다리가 없는 장애인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스틸로 담은 사진이다. 핀트도 정확히 맞지는 않았으나 그 생동감 넘치는 순간은 그대로 묘사되어있는데, 찾아보니 한 사진작가가 1985년 경 찍었다고... 이 사진을 보니 단 하나의 생각만 든다. 난 뭐하고 사는거지? 더보기
고백합니다.... 더보기
으어~~ 살떨려. ;;;; 태터 툴즈 0.94 정식 버전이 나온 것이 1월 1일. 작년 말 0.94 RC 버전이 나와있어서 업글을 할까~ 하다가 어차피 정식 되면 또 다시 해야 하는 귀차니즘 때문에(게다가 코딩의 K도 모르고, 프로그래밍의 F도 모르는 나의 일천한 수준도 한 몫하고..) 정식 버전이 나온 후 업데이트를 하려고 맘 먹고 있었다. 그래서!!! 어제 알바하다가 조금 여유가 있길래, 0.94 정식 버전을 다운 받아서 계정에 좌르륵~ 올리려다가 랜덤 포스트 등의 자잘한 패치한게 생각나서 수정한 파일은 그냥 두고, 0.93 버전의 파일들만 덮어씌웠는데... 으헉~!! Admin 화면에 로그인 하려고 하면 아예 그 화면에 에러가 나면서 로그인 화면이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 업데이트 할 땐 DB 백업하고 하라던데 그것도 .. 더보기
자유의 링크 카테고리를 누르면, 리스트가 좌악~! 계속해서 수정 및 추가 중... 한국 팜 사용자 모임 : 줄여서 KPUG. Palm OS 기기를 사용한다면 강추! 클리앙 : KPUG에서 청출어람한 클리에 사용자 모임. 114PDA : 이만한 PDA 프로그램 리뷰 사이트는 없다!! 모르면 114~ PDABENCH : 꾸준히 새소식과 리뷰가 올라오는 리뷰 전문 사이트. 캐논사랑 : 캐논 카메라 사용자 모임. 주로 필름 카메라.. Human Photo... Choi Min Shik : 사진작가 최민식님의 홈페이지. Digital SLR Club : Digital SLR 카메라 클럽. 대단하고 무서운 곳. 김유식의 디시인사이트 : 디지털 카메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 DC. 느낌 : 느낌이 있는 사진을 만나볼 수 .. 더보기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2005년 새해가 밝았다. 뭐, 음력설이 지나야 새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새해엔 우리나라 경제도 좀 피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더보기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 오랜만에 집에서 쉬면서 영화 한 편을 봤다. 예전부터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온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때에는 Bridget Jone's Diary, S Diary 등과 비슷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이 영화가 그 유명한 혁명가 '체 게바라'의 어릴 적 모습에 대한 영화라는 걸 뒤늦게 알았다. 이 영화는, 혁명가 이전의 체 게바라가 여행을 통해 혁명가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상의 무조리에 분노하고, 나병 환자들에게 장갑 없이 다가가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청년, 체 게바라. 이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면 세상은 좀더 아름다와지겠지?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더보기
Got a Cold 며칠 전 목을 조금 혹사(!?)할 일이 있어서 그 날 이후 목이 따끔거리고 간질간질하고 그랬었다. 그저 목이 힘들어서 그러려니.. 며칠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어제 새해 해맞이를 하러 다녀온 이후 열도 조금 오르고, 콧물도 나고, 머리도 조금 아픈 것이 영락없는 감기에 걸려버렸다. 2004년 5월 초, 4주의 교육소집을 마치고 나온 이후 감기와 몸살 때문에 심하게 앓아누웠던 때(내 일생 최고로 아팠던 때였다.)를 빼면 최근에 감기로 고생했던 기억이 없을만큼 나름대로 건강한데... 약보다는 자연치유력을 더 좋아하는 자유로써는 약을 안 먹고 버텨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심해지는 것 같아서 어제 자기 전에 어머니용 한약(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지어주는 분말형태의 한약으로 뜨거운 물에 타먹으면 된다.)을.. 더보기
2005년 해맞이 우리 가족이 2005년 새해를 맞이하야 처음으로 모두 함께 해맞이를 하러 가기로 했다. 요사이 몇 년 동안 양력 1월 1일 서울지방 해 뜨는 시각은 747!! 7시 47분. 동네 뒷산(청계산)의 매봉이라는 봉우리에 올라가면 잘 보이니 거길 가기로 해서, 여유있게 6시에 일어나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올라갔다. 아무튼, 이렇게 새해를 맞이했다. 내년에도 가족 모두 함께 해를 맞이하려 나가자고 언약을 나누었다. 잠시 뱀다리를 붙여보면... 해가 뜨는 동쪽으로 끝없이 이어진 송전탑을 볼 수 있었다. 매봉 바로 옆에도 송전탑이 있어 해가 뜨는 방향을 가리고 있었다. 전에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송전탑이 이렇게 자연경관을 헤치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경관도 경관이지만, 송전탑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더보기
2004년 연말결산 병역특례(정확히는 산업기능요원)으로 어설프게나마 회사를 다닐 때에는 이것저것 철 따라 시간 따라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이 있었고, 특히나 연말에는 월/분기/연 마감을 해야 해서 참으로 머리가 아팠다. 게다가, 연말결산 소득공제를 위한 서류를 모으는 것까지.. (사실, 연봉이 너무나 적어서, 내는 세금도 거의 없었고 그나마 냈던 세금도 몽땅(이래봐야 몇 만원도 안 됨.) 돌려받았었다.) 연말결산.. 이라는 말을 생각하니 이런 잡생각이 먼저 떠오르는데, 각설하고!! 다사다난했던 2004년, 자유에게 일어났던 굵직한 사건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보직변경 2004년 1월부로 회사 내에서 팀이 또 바뀌었다. 인사총무팀 - 기술팀 - 관리지원팀 - 구매자재팀.. 으로 계속 바뀌다 또 바뀐 것. 물론, 그 전에 계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