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남겨왔던 지난 2004년 4월 4주간의 교육소집. 그래서 군과 군인에 대한 인상이 조금은 괜찮아졌다.
하지만...!!
예비군 피복 지급을 신청하고나서부터 인상이 확 안 좋아졌다. 신청은 작년 6월에 했는데 아직도 지급이 되지 않고 있고, 신청을 했던 동대에 문의해 봐야 대대에서 내려오지 않아 못 준다는 대답만 들을 수 있고...
그래서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 http://www.smg.go.kr )에 공개민원신청을 했다.
요약하자면,
예비군 훈련 가야 하는데 피복지급이 되지 않으니 어쩌란 말이냐!! 라고 할 수 있겠다. -_-;;
이래서 해결이 될까...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지만, 주위 사람들은 속 편하게 친구들꺼 빌려입으라고도 한다. 이 넘들.. 지급해야 할 피복을 꿀꺽하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