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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Macbook 등록완료! 지난 번 맥북용 애플케어를 구입하였다고 글 올렸었다. 아까워서 등록도 못 하고 며칠 보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등록을 완료했다.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것처럼, 개인정보와 제품 시리얼, 애플케어 등록번호를 넣고는 싱겁게 끝나버렸다. 나중에 우편으로 등록증을 보내준다니 받아서 잘 보관해 두어야겠다. 애플케어 구입했다고 고장나서 무상수리를 받기 보다는 별 탈 없이 맥북을 잘 쓰는 것이 좋겠지? :) 더보기
FON 라포네라 플러스 설치 완료 지난 번에 무료 당첨 되었다고 글 올렸던 FON의 라포네라 플러스가 오늘 도착하였다. 학교 갔다 돌아왔더니 와 있더라. :) 얼른 씻고 나와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 PRO 54G 모델을 떼어내고 바로 라포네라 플러스를 설치해 보았다. 한가지 불편한 점. 흔히 공유기 설정하듯 내부네트워크 주소인 192.168.0.1 등으로 접속하여 초기 설정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설정 메뉴에 들어가도 MAC Address 복사 기능도 없다. 그 덕분에 인터넷 업체의 MAC Address 인증화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 동안 봐오던 설정메뉴들과 달라서 그런지 익숙치 않아서 좀 그랬고... FON 홈페이지에 등록하기 전에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약간 혼란스러웠던 점을 빼면 공유기 자체의 성능은 그다지 나쁘.. 더보기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한 줄 평: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액션의 연속! 본 짱!!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에 이어 3편으로 나온 본 얼티메이텀! 본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뒤늦게 알았는데, 이 본 시리즈가 원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한 번 소설을 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자기가 누구인지 왜 제이슨 본이 된 것인지를 찾아나가는 본. 숨막히는 액션씬과 CIA 트래드스톤 팀을 농락하는 번뜩이는 기지와 재치까지. 2편인 본 슈프리머시에서 나왔던 니키가 다시 나와서 놀랐고, 이번에도 또 뉴EF 소나타가 잠시 출현한다. :) 4편이 나올런지... 기대 된다. 강추 영화~! 더보기
요즘 유행하는 미투데이, me2day 한참 전부터 미투데이라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니, 지난 방학 말부터 조금씩 해 보고 있다. 한 번에 150자까지만 적을 수 있는 한줄 일기장과 같은 서비스인데,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길 수도 있고, 서비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내가 쓴 글에 동감하면 metoo를 눌러 동감 카운트도 가능하다. 링크 타고 친구들 의견을 보는 것도 괜찮고, 친구 목록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친구의 오늘 글을 다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 잠깐 사용해 보니, 블로그에 글 쓰자니 이것저것 생각하고 자료도 찾고 사진도 찍는 등 일도 많아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간단하게 150자 내로 한 줄 글 써서 올리는 것이 꽤 괜찮다. 게다가, API를 지.. 더보기
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Macbook 구입! 나의 맥북 최초 구입일은 2006년 9월 5일이었다. 나는 두번째 주인이고, 곧 1년 무상수리 기간이 종료가 된다. 국내 기업은 애플과 같은 방식의 제품보증을 하지 않고 있지만, 애플에서는 기본 1년 보증을 해 주고, 따로 구입하는 AppleCare Protection Plan이라는 것으로 2년 더 연장하여 총 3년까지 제품보증을 받을 수 있다. 비슷한 것으로 Dell에서 하는 Complete Coverage Program 등이 있다고 하겠다. 아무튼, APP는 사용자의 과실이나 천재지변을 제외하고는 제품의 불량이나 고장을 수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실, 이것을 구입할까 말까 무척 고민했었다. 작년 9월 맥북 중고 구입 후 1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고장도 없이 잘 사용했고, 앞으로도 뭐 큰 일이야 있겠.. 더보기
Santorini - Yanni 언젠가부터였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중고등학교 다닐 무렵 New Age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대강 기독교에서는 싫어하는 그런 사조나 운동, 음악 등이었고, 내가 그런 음악을 들어보면 꽤 괜찮아서 즐겨 듣게 되었다. 가사도 안 나오고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음악이 많아서 말이다. 그러다가 알게 된 사람이 바로 이 머리 긴 김흥국 비슷하게 생긴 야니다. 이번 포스팅을 쓰면서 처음 찾아보았더니 Yanni는 무려 1980년에 첫 음반을 내고 활동하고 있었다. 내가 Santorini라는 음악과 Yanni Live at the Acropolis라는 음반을 알게 된 것이 1994년이었는데 말이다. 아무튼, 야니는 아주 깊고 빠르게 내 음악 생활에 들어오게 되었고, 한동안 야니 음악을 귀에 달고 살았던 기.. 더보기
FON 유무선 공유기, 라 포네라 플러스 당첨!! :D me2day라는 서비스를 알게된 것은 꽤 오래 전인데, graywind님을 통해 가입하게 된 것이 지난 6월 27일. 방학 막바지에 문득 생각이 나 들어가봤다가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하길래 별다른 욕심없이 한 번 신청해 보았다. 이런거 응모해서 당첨되어본 적이 있었던가. 그냥 잊고 있었다. 그랬는데, 며칠이 지나 다시 들어가 보았더니, 이럴수가!! 떠억하니 당첨이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마침 부모님댁 공유기가 고장난지 벌써 몇 달째라 간혹 회사 노트북을 집에 가져와 사용하는 동생이 불편하다고 이야기 한 듯 한데, 이번에 받게되는 공유기는 이전의 FON 공유기와 달리 유선랜 포트도 하나 있다고 하니, 아버지 데스크탑과도 동시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될 듯 하다. 그 전에 내가 써 보고 지금 쓰는 공유.. 더보기
헷지 (Over The Hedge, 2006) 한 줄 평: 자연을 파괴하는 나쁜 인간들, 반성하자. 형님네의 추천을 받아서 보게 된 에니메이션이었다. 일전에 우리 집에서 함께 에니메이션을 보고서 재미있어서 찾아보시게 되었다면서 알려주셔서 지난 주말에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 처음에는 뭐 이런 녀석들이 다 있나 생각했었지만, 가만 보니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 인간들에 대한 자연의 경고 정도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초반에 이미 인간 세상에 익숙한 너구리가 순진한 다른 동물들에게 인간 세상을 설명해 주는 재미있는 순간에도 언중유골이라고 그 안에 뼈가 들어있었다. 부녀회장 정도로 나오는 극성스러운 아줌마 이야기는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동네 분위기나 집값을 위해 예쁘게 꾸미려는 노력이 있다는.. 더보기
온라인 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자! 최근 Youtube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비디오를 보다보면 저장해서 보관하고 싶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포터블 기기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며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그냥 avi 파일 등이 올려져 있는 것이라면 다양한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플래쉬 기반의 동영상이라 다운로드 받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vixy.net이라는 곳인데, avi/mov/mp4/3gp/mp3까지 다양한 파일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mp3 파일도 지원하는 부분이다. 난 가끔 마음에 드는 동영상이 있으면 그것을 mp3로 음성만 .. 더보기
손쉽게 하는 놀이터 운동 KPUG의 IIIxe님께서 올려주신 글에 있던 영상들이다. 손쉽게 놀이터에서 하는 운동이라는데, 이걸 보고 나니 이런저런 핑계를 찾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나를 뒤돌아 보게 된다. 언제나 지행합일!! 알기만 하면 뭐하나. 해야 말이지. :)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시작해 봐야겠다. 더보기
또 다시 고민, 어떤 어플로 사진 관리/후보정 할까? 얼마 전 iLife '08이 발표되었다. iLife 패키지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사진 관리에 iPhoto, 동영상 편집에 iMovie, 음악 작업에 GarageBand, 홈페이지 작업에 iWeb, 그리고 DVD 제작에 iDVD가 있다. iPod과 iTunes Store의 역할이 커지면서 아예 빠져버린 iTunes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이번 iLife '08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iPhoto와 iMovie인데, 그래서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 iPhoto '08 정도면 내가 사진 가지고 장난치는데는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iLife 패키지의 존재의 이유가 그렇듯, iPhoto 역시 왕초보가 만지작 거려도 그 결과물은 마치 프로가 작업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보여주는데, 문제.. 더보기
휴대폰 바꾸다, 캔유4에서 V9850으로! 작년 3월 마지막 날 캔유4를 샀었다. 중고 구입하여 LGT로 번호이동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휴대폰/카메라/아이팟 세 가지를 다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았고, 카메라가 아무리 작아도 따로 휴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치고자 생각하다가,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은 캔유4에 꽂히게 되었고 그래서 지름의 쾌감을 느끼며 캔유4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웨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얹어져있는 소프크웨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캔유4로 사진 찍는 것에 시들해 지면서 커다란 캔유4가 슬슬 부담스러워졌었다. 흔히 폰테크라고 해서, 좋은 조건의 휴대폰이 판매되면 구입했다가 의무사용기간 채워서 공기계를 만들어 팔거나, 자기꺼랑 기기변경을 하거나(이통사에서 직접 기기변경을 위한 휴대폰 .. 더보기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한 줄 평: Anyone can cook! 생쥐가 요리를 한다는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 보기 시작한 애니메이션, 역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적게 알고 볼 수록 재미있다. :) 나중에 알고보니 '인크레더블'이나 '니모를 찾아서'를 만든 픽사의 작품이라고... 아무튼, 라따뚜이를 보고 났더니 요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사실, 관심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나 열정이 좀 부족하여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 맞는 말이겠다. :) 요즘은 날도 너무 덥고 해서 불 켜고 해야 하는 요리를 가까이 하기가 쉽지 않다는 변명만 떠오른다. 어느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이 애니메이션의 교훈(!?)처럼 나도 맛있는 요리를 위해 노력을 해 봐야겠다. 더보기
더운 날 즐기는 호프 한 잔의 여유 더보기
BLUE CHINA 더보기
아... 이 날씨, 비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비가 그치질 않는다. 참으로 이상한 것이, 내가 어릴 적엔 분명 장마철이라고 하면 며칠 씩 비가 주륵주륵 내렸는데, 최근 몇 년 동안엔 그런 장마는 없고, 단시간의 집중호우가 왔다가 갔다가 하는 양상이 보인다. 아무튼, 이런 비 덕분에 온 집안이 습기로 가득차고, 옷장에 넣어둔 물먹는 하마는 물을 벌써 반 이상 먹어버렸다. 문제는 빨래!! 빨아도 습한 날씨 때문에 제대로 마르질 않으니 빨래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 1주일간 계속되고 있다. 수건이나 티셔츠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날이 안 좋으니 삶을 수도 없고... 이렇게 타이밍 잡고 있다가, 오늘 아침 색시를 출근시키고 보니 햇빛이 점점 나는 것이 빨래 타이밍이다 싶어서, 빨아서 널었지만 아직도 안 마른 옷들을 다.. 더보기
[떠나보자 여름휴가] 5일, 잘 놀았으니 이제 집으로... 2007년 8월 8일 수요일 12시 반까지 짐정리하고 샤워도 하고 색시가 더 자기를 기다리다가, 로비에서 1시에 가이드 아저씨를 만나야 해서 12시 반에 색시를 깨웠다. 정말 곤히 자고 있던 색시는 정신이 하나도 없는 표정으로 일어나서 겨우 샤워하고 짐 챙기기를 마친 후에 그 동안 정 들었던 PIC 괌 객실을 떠나게 되었다. 1시에 로비로 나갔더니 태권도 아저씨네 가족들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체크아웃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기다렸더니 가이드 아저씨가 와서 함께 체크아웃을 했다. 우리는 선셋바베큐 말고는 따로 쓴 것이 하나도 없었고, 그나마도 포함된 여행상품이었기에 가이드 아저씨가 지불하고 우리는 깔끔하게 한 푼도 내지 않았다. :) 오는 날에도 비가 오더니, 가는 날에도 날씨가 안 좋았다.. 더보기
[떠나보자 여름휴가] 4일, 노는 것도 지친다, 마린 크루즈와 디너쇼 2007년 8월 7일 화요일 괌에서 보내는 여름휴가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 되었다. 모닝콜은 오늘도 소용이 없었다. :) 눈 떠보니 8시. 역시 빨리 놀러 나가기 위해 고양이 세수하고 Skylight로 아침밥 먹으러 갔다. 늦게 갔더니만 역시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7시 조금 넘어서 가면 안 기다리고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는데 말이다. 하기사, 객실에도 늦게 가면 오래 기다리니 일찍 아침 먹으라고 쓰여있긴 했다. 아침을 겨우 먹고 방에 돌아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나가 놀 수가 없었다. 대강 짐 정리하고 TV 보고 하다가 안되겠다, 조금 자자! 해서 자려고 누으면서, 오후에 하는 마린 크루즈 때문에 늦게 일어나면 안 되기에 프론트에 전화해서 모닝콜을 부탁했다. 그러고 눈을 떴는데, 호곡!.. 더보기
[떠나보자 여름휴가] 3일, PIC 괌에서 제대로 놀기! 2007년 8월 6일 월요일 분명 모닝콜을 부탁했었는데, 받았던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았다. 눈을 떠 보니 8시. 한 시라도 더 나가 놀아야 하는데!! 하면서 얼른 일어나 후딱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나서려는 찰나! 아, 어제 방을 바꾸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란다로 나가보니 으아~ 역시 높은 층이라 그런지 전망이 매우 좋았다. PIC의 Water Park나 Marriot을 바라보는 방향이 아니고 반대편인 Hilton인가를 바라보는 방향이긴 했지만, 깨끗한 풍경이 펼쳐져서 좋았다. :) Water Park에 있는 각종 시설과 강습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 두어야 한다. 인기 있는 강습이나 시설의 경우 금방 예약이 차서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나가기 전 무얼 해 볼.. 더보기
[떠나보자 여름휴가] 2일, PIC 괌에 도착, 그리고 괌 시내 관광 2007년 8월 5일 일요일 늦게 뜬 것만큼 도착도 늦어졌다. 예상 시각보다 한 시간 지체된 것이 그대로 반영되었고, 새벽 2시가 넘어서 괌 공항에 도착했다. 여름휴가철이라 그런지, 괌이라는 지역 특성 상 그런건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는데, 어린 아이들은 잠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부모님들이 매우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비행기에서 내려 얼른 걸어가 입국심사대 앞에 섰다. 색시가 미국 여권을 가지고 있어서 먼저 들어갔는데, 웹캠으로 사진도 찍고, 지문 체취도 했다. 난 미국 비자가 없어서 비자 면제 신청서와 여권을 함께 내밀었는데, 난 아무 일 없이 그냥 패스~! 뭐야, 미국 비자 있는 사람이 더 오래 걸리잖아. :) 얼른 트렁크를 찾아 출국장으로 나섰다. 현지 가이드를 만났다. 다른 한 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