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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

요즘 유행하는 미투데이, 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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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미투데이, http://me2day.net/jayoo



한참 전부터 미투데이라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니, 지난 방학 말부터 조금씩 해 보고 있다. 한 번에 150자까지만 적을 수 있는 한줄 일기장과 같은 서비스인데,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길 수도 있고, 서비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내가 쓴 글에 동감하면 metoo를 눌러 동감 카운트도 가능하다. 링크 타고 친구들 의견을 보는 것도 괜찮고, 친구 목록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친구의 오늘 글을 다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 잠깐 사용해 보니, 블로그에 글 쓰자니 이것저것 생각하고 자료도 찾고 사진도 찍는 등 일도 많아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간단하게 150자 내로 한 줄 글 써서 올리는 것이 꽤 괜찮다. 게다가, API를 지원하는 블로그(라는게 뭔지 사실 난 잘 모른다. 티스토리나 Wordpress 등 왠만한 블로그는 다 지원함.)로 발행하는 기능도 있어서, 미투데이에 올린 글이 자동으로 내 블로그에 올라가기도 한다.

벌써 미투 폐인도 생겨있다고 하니 조심해서 해야겠다. 아직은 블로그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