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랩탑의 배터리 모니터링을 해보자! X-Charge 맥 OS X에서 사용하는 배터리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무지무지 많이 있겠지만, 오늘은 정말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인 X-Charge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랩탑 소유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랩탑 배터리가 어느 정도의 작업량과 시간 동안 버텨주는지를 항상 궁금해 할 것이다. 배터리에 게이지가 달린 제품도 있고, 요즘 IBM 호환 노트북에서는 제조사마다 별도의 배터리 관리 유틸리티를 제공하기도 한다. OS X에서는 기본으로 배터리 용량 표시가 남은 시간 혹은 퍼센티지로 표시가 되고, 충전시에는 완전 충전에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런 수치들은 플랫폼을 막론하고 정확한 것은 아니다. 사용하고 있는 순간순간마다의 소모량과 남아있는 양을 계산해서 대략적인 수치만을 보여주기 때문. 내 랩탑의 .. 더보기 지금 내 심정 우연히 내 블로그와 와주신 분의 블로그에 답방을 갔다가 알게된 만화 사이트 http://PhDcomic.com 아마도 이 만화의 대상은 석/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들인 듯 한데, 저 만화를 보니 딱 지금의 내 심정과 맞아떨어져서 무단 도용을 해 왔다. '논문 심사'를 '시험'으로 바꾸면 완벽!!! 더보기 오랜만에 만난 녀석들... 은수 돌잔치 처음 대학에 입학한게 정말이지 엊그제 같은데, 거의 대부분의 동기(란 여기서 입학동기가 되겠다. 졸업은 다른 녀석들과 하게 되니 말이다.)들이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뭐, 이미 우리 학번에서 결혼한 녀석들이 세 녀석이나 있고, 그 중 가장 결혼을 일찍한 박 원장은 여 선생님과의 사이에 씩씩한 사내녀석을 낳아서 튼튼하게 키우고 있었는데, 오늘이 벌써 그 핏덩이 같던 아들내미 돌잔치 날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이긴 했지만, 두 선생님들의 넓은 사회활동 덕분에 돌잔치가 치뤄진 음식점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동기들도 많이 왔다면 좋았을텐데, 다들 바쁠 때이다보니 6명이서 조촐하게 모이게 되었다. 저렇게 돌잔치하고 재롱피우는 아이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나도 어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단란한 가정을 .. 더보기 Pretest, Presentation 매주 월요일은 해부학 Pretest와 Presentation이 있는 날이다. 가끔 일정이 바뀌기도 하는데 거의 일정하게 월요일마다 한다. 혹자는 무슨 Pretest와 Presentation 가지고 쫄고 있냐고 하는데, 공부를 못 하는 마구리의 입장에서는 1점이라도 더 딸 수 있을 때 따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그냥 보낼 수가 없다.(전에 학교 다닐 때와 복학 후 극명하게 차이나는 점이다. 이전에는 소위 배째고 시험 본 적이 정말 많았다.) 이번 Pretest 범위가 눈, 코, 입, 귀, 인두, 후두였는데.. 각 부위에 두 개 정도씩 뽑아 기출족보와 겹치는 것만 정리하여 공부를 했다. 그러나 출제된 문제는 네 문제, 적중한 것은 단 세 문제. (ㅠ.ㅠ) 열 문제 넘게 찍었는데 적중확률이 너무 낮았다. 흑, .. 더보기 이전 1 ···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