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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쓰는 대쉬보드 위젯들 Mac OS X가 10.3 Panther에서 10.4 Tiger로 메이져 업그레이드 되면서 추가된 특징들이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Dashboard 기능이다. Pather에서까지는 Konfabulator 등의 다른 어플을 추가 설치해야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었지만, Tiger가 되면서 OS 상에서 지원을 해 주니 참 편하다. 게다가 Expos?의 마지막 남은 코너에 Dashboard가 기본값으로 들어가 있으니, 화면 왼쪽 아래로 마우스커서를 던지는 것만으로 Dashboard를 꺼내볼 수 있다. Dictionary: Tiger에서 새로이 추가된 어플인 Dictionay를 검색해서 보여주는 위젯이다. 어쩔 수 없이 영영사전이기는 하지만, 쉽고 자세한 설명, .. 더보기
오뚜기 3분 사천짜장 시식기 오늘은 평소보다 50분 먼저 일어났다. 어제 비교적 일찍 잤기 때문에.. :) 아무튼, 일어나자마자 본능을 해결하기 위해 식사 준비를 했다. 주말마다 부모님께서 가져다주시는 밥 한 덩어리(지난 학기엔 주로 햇반을 먹었는데, 그도 자주 먹으니 질리더라.)와 반찬을 꺼내고, 민들레 아가씨와 함께 쇼핑했던 오뚜기 3분 사천짜장도 꺼냈다. 평소에는 오뚜기 쇠고기 카레 혹은 짜장(단돈 500원!!! 부담없는 가격이다.)을 즐겨 샀었는데, 지난 주말엔 웬지 다른 것들도 시도해 보고픈 생각이 들어, 사천짜장과 미트볼, 그리고 햄버그스테이크까지 구입했다.(미트볼과 햄버그스테이크는 행사제품이라 단돈 990원!)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위해 밥그릇에 쏟아놓고 보니 500원짜리 일반 짜장이랑 그리 달라보이지 않았다. 밥 한 덩.. 더보기
지금 이 시각 내 책상의 모습 PDA와 랩탑 모두 Bluetooth를 내장하고 있어서, Zire72의 내장 카메라로 찍어서 블루투스를 통해 파워북으로 보내 말풍선 하나만 붙여 바로 올려보았다. 편한 세상이다. Wireless World!! 아, 이 포스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게 아니라, 책상 한 번 지저분하다.. 뭐 이런 것이었는데... 책도 펴놔야 하고, 족보도 봐야 하고, 실습 자료를 확인할 랩탑도 열어놓고, 충전 중인 셔플과 스피커에 물병까지... 자!! 오늘 하루 또 달려보자구!! ;) 더보기
불 나갔다. -_-;; 지난 번 포스팅에서 기숙사 방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불이 들어오는 것은 좋았는데 너무 쩔쩔 끓어버려서 문제가 될 정도였다. 며칠 뒤 엘리베이터에 난방이 되고 있는지의 유무를 조사하는 기숙사 시설과의 설문지가 붙어있어서, 난방 된다고 표시하고 '더워요'라고 추가로 적어줬다. 그 때문인가? 며칠 뒤 그 설문지가 없어지고 난방이 거의 끊기다시피 약해졌다. 과연 난방이 들어오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 아주 추운 것은 아닌 걸 보면 살짝 들어오는 것도 같고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난방이 대폭 줄어서 건조함 때문에 고생하던 것은 한풀 꺾였다. 분무기로 하루종일 물을 뿌려대는 덕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점점 추워질텐데 슬슬 적당하게 난방해 주시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