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로 나만의 DVD 만들기 자주 가는 맥 동호회 중 한 곳인 맥주( http://maczoo.com )의 Tip & 사용기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팁이나 사용기라고 할 만한 게시물을 쓸만큼 맥을 많이 사용해 보고 잘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왕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멋진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iLife 패키지를 사용해서 쉽게 DVD를 만들 수 있기에 그 방법을 적어본 것이었다. 정말 간단하고 어설프게 적어봤지만, 아직 한 번도 맥을 가지고 DVD를 만들어보지 못한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DVD 제작에 대한 개념을 쉽게 잡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 자유게시판에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일전에 한 번 해 본 경험으로 대강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충 뼈대만 적을터이니, 부족한 부분은 더 잘 아시는 분들.. 더보기 공을기객잔(孔乙己客棧) 오랜만에 보고픈 분들을 만나뵈었다. 한 분은 너무 멀리 계셔서 못 오시고 여섯 명이 모였다. 한 분의 추천으로 공을기객잔(孔乙己客棧)이라는 중화요리집에 가보게 되었다. 위치를 알고자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우리가 흔이 보는 그런 중화요리집이 아니었다. 중국영화 신용문객잔에 나오는 그런 변방의 여관 술집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놓았다고 할까? 그래서 종업원들도 모두 중국어로 주문을 주고 받는다고 하던데...(물론 손님과의 대화는 우리말로 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상당히 중국적인 색채가 많이 풍기는 음식점이었다.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기본이 발래파킹(차 뺄 때 1천원 내야 함)이고 비싼 차들이 수두룩. 음식점 내외부 및 종업원들 의상까지도 모두 중국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정말이지 내가 바로 중국영화의 한 장면.. 더보기 봄은 이미 성큼 더보기 며칠 전 병리실습 시간 엊그제 오랜만에 병리실습을 했다. 블럭강의로 진행되고 있어 예전처럼 병리학을 총론과 각론 모두 배우지 않고, 총론만 간단히 배운 후 각각의 과목에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근 반 년만에 잡아본 현미경... 그 속으로 보이는 세상은 요지경. ;;; 드디어 임상병리과에도 우리학교 선배 전공의가 생겼다. 97학번 허진형 선배가 임상병리 레지던트 1년차가 되신 것. 이번 실습시간에 김광일 교수님과 함께 오셨는데, 놀랍게도 날 기억하고 계셨다. 실습을 하면서 모르는 것도 여쭈어보고 그랬다. 앞으로 병원에서 마주치면 인사 잘 해야겠다. 그나마 블럭강의가 되면서 나아진건, 병리 땡시가 없어졌다는 것. 그렇다고 시험지에 현미경 소견 문제를 내자니 그걸 알아볼만큼의 인쇄상태가 보장되지 않아 낼 수가 없다는 교수님의 말.. 더보기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