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Merry Christmas - Mariah Carey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던 1990년대 초중반... 팝 음악의 3대 디바를 꼽으라면,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느 디온,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가 꼽혔다. 이들 사이의 정확한 나이 관계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상 다른 둘에 비해 어린 머라이어 캐리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음색까지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는 그런 가수였다. 그러다 1994년에 나온 크리스마스 앨범. 우연인지,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똑같은 Merry Christmas라는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이 나왔다. 당시 남편이었던 소니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앨범 커버 속에서는 뚱뚱한 산타 할아버지로 나오고...(사실, 그들이 결혼하기 전부터도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가 많기도 했다.) 백색의 설원에서 뛰노는 빨간 옷 입은 머라이어 캐리와 .. 더보기 Love Actually Original Soundtrack 바야흐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벌써 2년이나 된 영화이긴 하지만, 2003년 개봉 당시 수많은 커플들의 찬사와 솔로들의 눈흘김을 받았던 영화 Love Actually. 처음에 나오는 글귀 중 하나가 'Love, actually, is all around. 사랑은.. 그러니까 어디나 있는거죠.' 맞는 말이다. 싱숭생숭 연말 기분에 맞물려 Love Actually의 Soundtrack을 요즈음 다시 듣고 있다. 역시나 연말 기분에는 최고인 영화의 OST 답게 어느 한 곡 빼놓을 수 없이 좋다. 특히나, 꼬마 드러머의 짝사랑을 듬뿍 받던 여학생이 영화 막판에 학예회에서 부르는 'All I want for Christmat is You'는 정말이지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Mariah Care.. 더보기 메뉴바에 색을 넣어보자, iColon iColon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밋밋하던 회색의 메뉴바 아이콘들이 화려하게 변신한다. 확인한 것은 에어포트와 블루투스, 그리고 배터리 이 세 가지. 시스템 볼륨은 원래 꺼내놓지 않는데 혹시나 하고 내놔봤지만 색상이 변하지 않았다. 맨 왼쪽의 Gmail 알리미는 원래 Mac OS X 내장 어플이 아니므로 색이 변하지 않는다.(저 녀석은 메일이 오면 푸른색으로 변한다.) 심심한 맥의 메뉴바에 신선한 색상을 넣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iColon을 설치하면 된다. 최신 OS인 10.4.3에서 문제 없이 설치된다. 단, 설치 후 재시동이 되므로 주의. http://www.versiontracker.com/dyn/moreinfo/macosx/24897 p.s. 그나저나, 왜 이름에 colon이 .. 더보기 지금 잡은 두 손 2005년 10월 말 어느 결혼식에서 Canon DIGITAL IXUS 40 edited by Apple iPhoto 더보기 공부하는 이의 뒷모습 어제... 강의실에서 Canon DIGITAL IXUS 40 edited by Apple iPhoto 더보기 찰나임에도 불구하고 억겁과도 같은 시간 오늘 점심, 기숙사 식당 Canon DIGITAL IXUS 40 edited by Apple iPhoto 더보기 첫눈 며칠 전, 실질적인 첫눈 Canon DIGITAL IXUS 40 edited by Apple iPhoto 더보기 뜀박질, Running 2005년 11월 초, 상희공원 Canon DIGITAL IXUS 40 edited by Apple iPhoto 더보기 허무 태터 툴즈 0.961로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런데.... 스킨이 날라가 버렸다!!! 태터 툴즈 폴더를 그냥 덮어 씌웠을 뿐인데 말이다. 이전엔 안 그랬었는데.. 아무튼, 백업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 동안 이래저래 손 댔던 것들이 순간에 날라가 버린 것이다. J.님께서 도와주셨던 수많은 태터 툴즈의 패치들과 내가 그 동안 깨작거린 여러가지 스킨 수정들까지... 가장 아까운 것은 최근에 추가한 made with PowerBook과 iChat 상태 아이콘이겠다. 아무튼, 모처럼 아침을 일찍 시작하면서 가슴 철렁 했다. 이렇게 다 사라지고 기본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무소유의 미덕을 알라는 가르침을 받기 위함이 아니었나~ 하고 혼자 생각해 본다. 더보기 인맥 관리 10계명 웹서핑을 하다가 zookstyle님 블로그에서 본 글이다. 인맥이 곧 재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마음에 새겨두고 실천하면 남부럽지 않은 인맥을 자랑할 수 있겠지? 1. 먼저 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타산에 젖지 않았는지,계산적인 만남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피고 고쳐라. 유유상종에 예외는 없다.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거든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 적을 만들지 말라.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애써 얻은 성공을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10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 적이 생기지.. 더보기 Made with PowerBook & iChat Status Made with PowerBook 뱃지와 iChat 상태 아이콘 간단히 태터 툴즈 스킨에 추가해 보았다. 하나는 Made with PowerBook 뱃지이고, 다른 하나는 iChat 상태 아이콘. 사실, 이 블로그를 처음부터 PowerBook을 가지고 만든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포스팅과 상당부분의 수정을 PowerBook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해서 달아보았다. 사실, 애플 웹뱃지라고 해서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 있긴 한데, 워낙에 지켜야 할 것들이 복잡하게 많이 있어서 포기했다. 그러다, 알비레오 파워북 포럼( http://albireo.net/powerbook 혹은 http://powerbook.or.kr )에서 사용 중인 뱃지가 보이길래 알비님의 허락을 받아 넣어두.. 더보기 첫눈 이미 기상청 공식 첫눈은 내렸지만, 첫눈 다운 첫눈이 오늘 내려버렸다. 낮에 잠시 민들레 아가씨 만나고는 기숙사에 들어와 밖엘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시간을 보냈더니만, 눈 온다는 것도 어느 동호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한 게시물을 보고 알았다. 그리고 창 밖을 보니까 정말 꽤 내리고 있던데.... 무심코 눌러본 Mac OS X 10.4 Tiger의 Dashboard 위젯 중 날씨 위젯도 지금 눈이 내리고 있음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저 위젯의 상단의 눈 쌓인 표현.. 저 부위는 각각의 날씨에 따라 변한다. 주륵주륵 비가 오기도 화고, 자욱하게 구름이 끼기도 하고, 보름달이었다가 그믐이 되기도 하는 등...) 언제 즈음 민들레 아가씨와 첫눈을 같이 맞아볼 수 있을까? 더보기 별 것도 아닌 것인데.. 멤버쉽 카드 뉴코아 백화점... 서울 고속터미널 옆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던, 그 때에는 꽤 좋은 백화점에 속하는 곳이었는데, 무분별한 사업확장과 IMF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공중분해가 되어버린 불운의 백화점. 그랬다가 이랜드 그룹으로 팔려나가고, 수많은 뉴코아 백화점들은 NC백화점이나 뉴코아 아울렛(아마도 이 두 계열은 법인이 다른 듯. 멤버쉽 카드 호환이 되질 않는다.)으로 변신하고, 대형 할인점인 킴스 클럽은 이름이 그대로 남았지만, 이미 이랜드 그룹에서 하고 있는 2001아울렛 형식으로 다 바뀌어버렸다. 음.. 이상하게 거창하게 시작했는데, 우리 동네에는 뉴코아 백화점에 NC백화점으로 바뀌었다. 구입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준다는 멤버쉽 카드는 어머니께서 발급받으셔서 온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데, 학교 가까.. 더보기 이번엔 견공!! 금수에게서 배우자. 더보기 넥슨과 KTF 유감... 그렇게 등쳐먹고 싶더냐 요즘은 잘 하지 않지만, 그래도 하는 게임이라면 넥슨의 카트라이더를 간혹 한다. 지금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스타크래프트의 전성기 때와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PC방의 상당수 사람들이 카트라이더를 하고, 회원 1천만도 진즉에 넘겼었다니 대단한 게임임에는 틀림없다. 개발당시에는 초등학생이 타깃이었다지만, 지금은 온국민이 즐기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넥슨의 여러 다른 게임은 해 본적도 없고, 듣고 보는 바로는 카트라이더만큼 잘 되는 게임도 없어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카트라이더에 광고를 내면 그 광고효과가 상당한지, 꽤 많은 회사들이 카트라이더에 이런저런 방식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게임 내 화면에 홍보를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카트라이더 캐쉬나 아이템을 선물로 주는 방법까지... 엊그제 오.. 더보기 Il Divo - Il Divo 우연히 알게된 남성 4인조, Il Divo. 첫 느낌은 안드레아 보첼리 같은 사람이 무려 네 명이나 한꺼번에 나온다는 것이었다. 물론 좋다는 이야기. 몰랐는데 꽤 유명하며, 앨범도 몇 가지 나와있었다. 친숙한 멜로디를 들려주는 Ancora도 좋고, Il Divo의 멋이 느껴지는 Il Divo도 좋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듣기 좋은 The Christmas Collection도 좋다. 강추!! 더보기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더보기 카테고리 추가! 블로깅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그 동안 이런저런 잡글을 올리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읽을만한 것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 퍼오는 정갈한 글일터. 그 글이 '자유 - 잡답' 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묻혀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오늘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카테고리 이름은 '밑줄 긋기' 자주 놀러가는 선미님의 블로그에 있는 카테고리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붙였다. 먼저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이렇게 밝히니까 이해해 주시겠지? 혼자 보기 아까운 글, 두고두고 읽어보며 자기성찰을 하게 만드는 글들을 기회 있을 때마다 옮겨보려고 한다. 더보기 Real Oldboys 지난 주 화요일, 에구 벌써 일주일 전이다. 아무튼, 아직!! 학교에 남아있는 우리 학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거의 골동품 수준인 사람들, 예전부터 한 번 이런 자리를 마련할까 했었는데 다들 워낙에 바쁘다보니 어려웠다. 모이고 봤더니 본 4들의 국시도 얼마 안 남은 상황이라 겸사겸사 본 4 응원 자리도 되었다. 이렇게 모이니까 아직도 신입생이던 그 시절 그대로인 듯 했다. 시간이 무척이나 많이 흘러서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었지만, 그래도 같이 입학해서 어려운 시절을 같이 보내서 그런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 열어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본 4들은 국시 잘 보고, 나머지들은 남아있는 학교 생활 잘 하고...! :) 더보기 STARBUCKS COFFEE @ 편의점 '뛰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예전에 모 캔커피 광고 카피다. 어쩌다보니 아래 포스팅에 이어 계속 커피 관련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나는 커피를 즐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무튼, 스타벅스 커피가 병으로 나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직접 사 마신 것은 얼마 전이 처음이었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건 중 꽤나 비싼 것에 속하고, 원래 내가 커피를 그리 즐기지 않기에 사볼 생각도 없었으나, 지난 번 올드보이 모임 후 회비가 조금 남아 자기가 먹을 걸 사들고 기숙사에서 먹자고 할 때 산 것이 바로 이 것이었다. 어차피 내 돈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짜같은 기분. :) 블랙 커피 아니면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고로, 이름에서부터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