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줄넘기를 시작했다. 요즈음 내 몸 상태는 내 생애 최악이다. 연일 이어지는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에 그것들을 먹는 것으로 풀고 있고, 여유가 없다보니 물리적 활동은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으며, 수업 때문에 병원을 오갈 때에도 셔틀 버스를 이용하고, 몸무게 자체도 사상 최대치, 내 인생 처음으로 허리 띠 밖에 지방조직들이 넘실거리고 있다. 그 동안 살 빼라는 이야기 한 번 하신 적이 없는 아버지께서도 집에 가서 샤워하고 나와 방에 들어가는 내 등판을 보시더니 살 좀 빼야겠다는 이야기를 하실 정도니 말 다 했다. :(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유지하는데에 근력 운동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산소 운동도 병행해야 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요즘엔 홈트레이닝이라고 해서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법이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어있고, 나름.. 더보기 줄넘기 운동상식 - 한국줄넘기협회 1. 줄넘기를 하면 무엇이 어떻게 좋아지나요. 줄넘기는 간단한 도구를 가지고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줄넘기는 산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 체지방을 줄여 비만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심장기능이 좋아져 전신지구력이 증진되고 혈압을 낮추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피로를 느끼지 않게 되고 건강해졌다고 느껴 정신건강에 좋다. 신경계가 발달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 진다. 그리고 팔동작과 다리동작을 함께 하므로 협응력도 발달하게 된다. 2.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체중조절을 위한 운동은 신체의 충격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운동이 좋다. 운동형태로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줄넘기 등의 유산소 .. 더보기 정말 운동해야지.... 안 되겠다. 학기 중이라 집에 잘 못 가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가기는 하는데, 올해 들어 아버지께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저녁에 샤워를 하고 웃통을 벗은 채로 내 방에 들어가면, 그 뒷모습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 '허리랑 등판이 왜이리 커졌냐?' 네, 맞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눈이 정확합니다. 사실, 학기 중에는 공부 및 시험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되고, 절대적인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이 상승작용을 일으키게되니 2004년 8월 병특을 마치고 여행을 다닐 때 몸무게에 비해 복학 후 1년 여가 지난 지금은 거의 10kg 가까이 몸무게가 불어버렸다. 오랜만에 입어본 청바지는 작아서 꽈악 끼고, 회사 다닐 때 입던 양복은 쫄이 되어버릴 지경. ;;; 2쿼터의 시작과 함께 .. 더보기 판교신도시 당첨자 발표 드디어 판교신도시 당첨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혹시나 하고 기대를 걸었건만 역시나 당첨자 명단에 아는 이름이 보이질 않았다. 나와 민들레 아가씨, 그리고 동생까지 모두 세 명이 청약 신청을 했었는데, 최고 2천대 1, 평균 8백대 1의 경쟁률을 뚫기엔 역시 쉽지 않았나보다. 당첨이 된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그나저나, 4억 가까이 하는 돈은 다들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전매 금지를 확실하게 한다고 정부에서는 그러던데, 그게 과연 가능할런지... 판교신도시 당첨 확인하러 가기 내 집은 어디에?? 더보기 주사위는 던저졌다. 판교 청약 판교 신도시 청약... 평균 800 대 1, 최고 2천 대 1까지 기록하는 무시무시한 경쟁률 속에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제 5월 4일에 발표만 기다리면 되는 것. 몇 백 대 일의 경쟁률 속에서 당첨되리라 바라지도 않고 있지만, 판교 로또라 불리는 판교 신도시 청약에 당첨된다면, 그 뒤에 쏟아 부어야 하는 돈은 어디서 마련하지? :) 안 되어도 걱정, 되어도 걱정이다. 우리나라는 왜이리 집값이 비싼거야? 집 없으면 서럽고 말이야... 더보기 판교 청약 지도 카테고리를 무얼로 할까 잠시 고민했다가, 어차피 좋은 의식주를 의미하는 잘 먹고 잘 살기 카테고리이므로 여기에 넣기로 했다. 판교 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직 경기 1순위인 내 순위가 돌아오진 않았지만,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경기 1순위가 청약을 해야 한다. 오늘 금융칩 발급을 위해 잠시 들렀던 병원 근처 국민은행 한 지점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판교 청약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겠나. 인터넷에서 판교 청약 지도에 대한 좋은 그림을 찾고 싶었지만, 검색 능력의 부족으로 대강 스피드뱅크 판교신도시 특집란에서 따다 붙여보도록 하겠다. 난 우선 청약예금 가입자라 민간 분양에만 신청할 수 있다. 그럼, 경부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동판교, 서판.. 더보기 매트 데이먼처럼 움직이면서도 운동하라 더보기 브래드 피트 같은 복근을 만들어라 더보기 Yourself!Fitness 방학 중 우연히 알게 된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인데, 한마디로 Virtual Personal Trainer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설치 후 실행시키면 내 개인 신체 정보를 하나하나 넣게 되고, 그에 알맞은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을 제시해 준다. 더욱 자세히 들어가면 매일매일의 식단이나 운동시간 등도 정할 수 있고, 체중감량/심폐기능향상 등 여러가지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목표를 향해 운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엊그제 처음으로 해보고, 오늘 또 했다. 겨우 30분 했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헥헥거렸다. 다행히 유산소 운동 중간중간 짧은 쉬는 시간이나 물 마시는 시간이 있어서 겨우 버티며 해 냈다. 혼자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지도 문제이고, 혼자 하니 .. 더보기 Five minutes to firm abs - 탄탄한 복부를 위한 5분 운동 Five minutes to firm abs By Pamela Allardice Doing these simple Pilates exercises each morning will tone your core abdominal muscles and stimulate blood flow to the stomach area, which in turn improves digestion and boosts metabolism. 매일 아침에 하는 이 간단한 필라테스 운동은 당신의 복부 근육들을 조화롭게 만들고 위 부위로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소화가 잘 되고 신진대사를 증강시킨다. The hundred Lie down, arms stretched out at hip level, palms down. Raise sho.. 더보기 7 ways to reclaim your fitness - 건강 증진을 위한 7가지 방법 7 ways to reclaim your fitness By Pamela Allardice If you're fit, you can function - if not, you'll find it difficult to get through the day. Try these ideas: 만약 당신의 컨디션이 좋다면,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루를 마치기가 힘들 것이다. 이런 것들을 시도해 보라. 1. Use stairs, not lifts It's nearly always only a flight or two. 1.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라 한 층이나 두 층 정도면 된다. 2. Do two things at once While you're brushing your te.. 더보기 과천시민회관 헬스장 2월 회원등록 2월이 가까워지면서 2월엔 운동을 어디서 할런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과천 휘트니스 클럽은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지금 하고 있는 그레이스 호텔 휘트니스 클럽은 시설이 너무 안 좋고, 시민회관 헬스장은 리노베이션 공사가 다 끝나지 않아 불편하고... 이래서 그냥 그레이스 호텔에서 계속 하려고 했었는데, 학생 할인 1달 5만원이 항상 있는 가격이 아니라 21일에 끝난 행사 가격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냥 시민회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 시민회관에 있는 각종 체육 강좌 신규 등록은 매월 26일 아침 6시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신규 등록을 받기 전 기존 회원들의 연장이 있고 이 곳 아니면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은 과천의 특성 때문에 대부분 기존 회원 연장이 되기에 신규 회원이 등록할 수 있는.. 더보기 운동 필수 아이템 - 장갑과 보호대 운동을 하다보면 각종 보호장구의 착용이 필요하게 된다. 솔직히, 그런 걸 착용하고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고, 초보자라면 더더욱 그러기가 소위 '뻘줌'하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초보자일 수록 더욱 더 보호장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금방 손에 굳은살이 베기가 된다. 한 두 달 중량 운동을 했는데도 굳은살이 베기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해서 그럴 것이다. 장갑을 끼면 굳은살이 생기는 걸 막아서 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고, 중량 운동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잡아야 하는 철제 운동 기구들에서 나는 쇠냄새 또한 예방할 수 있다. 손이 상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 힘주어 기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능력 향상.. 더보기 과천 그레이스 호텔 휘트니스 클럽 일전에 어디서 운동할 지 고민하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결국 금전적 부담이 그리 크지 않고 당장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그레이스 호텔 휘트니스 클럽에 등록을 해서 다니고 있다. 과천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 세 군데 중에서 운동 시설은 가장 열악하지만, 그래도 학생 할인을 받으면 월 5만원이라는 조건은 다른 곳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물론, 운동복 1.5만원 별도, 요가 1만원 별도, 개인 사물함에 또 추가 비용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왜 우리 동네에는 3개월 10만원에 모든 걸 포함하는 그런 곳이 생기지 않느냔 말이다!! 워낙에 사람이 적게 살아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니 그럴테지만...) 좁은 운동 공간보다 더욱 좁아 미어 터지는 탈의실 또한 이 곳의 문제다. 게다가 1개월만 우.. 더보기 어디서 운동을 할지 고민 중... 대강 방학도 시작하고 게으름뱅이로 보낸지도 1주일이 다 되어간다. 오늘 드디어 어머니께서 한 말씀 하셨는데... 점심 먹고 약수터에나 다녀오라는 것이었다. 맨날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만 붙잡고 있지 말고 어딜 좀 돌아다니며 운동하라는 말씀이시다. 그래서 말 나온 김에 점심을 먹은 후 운동할 곳을 찾아 돌아다녀봤다. 우리 동네야 워낙에 작은 동네고 운동할만한 시설이 아주 제한적이다보니 선택의 폭은 좁지만 그래도 결정하기 전에 좀 알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1. 과천 휘트니스 클럽 옛 뉴코아 백화점, 지금은 NC 백화점 10층에 자리잡은 곳으로 여름 방학에 친구와 함께 열심히 다니며 운동을 했던 곳이다. 나름대로 넓고 깔끔하며 이 동네에서는 꽤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휘트니스 클럽이다. 헬스 이외에도 요가나 체.. 더보기 가장 왕성한 본능, 식욕.. 그리고 매일 밤의 고민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삼시 세끼 제 때 챙겨먹고, 매 끼니마다 필요한 만큼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적당한 양을 먹어야 하고, 특히나 저녁 식사 이후의 야식과 식사 사이의 군것질을 멀리 하는 것이 필수이다.(몸짱이 목표라면 좀더 강력한 식습관 조절이 필요하다. 하루 4~6끼에 매 끼니마다 조금씩 먹는 것 등등. 영양소 공급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멀리해야 하는 음식도 아주 많고.) 운동은 어느 정도 재미있는데, 이 식습관 조절은 정말이지 너무 힘들다. 그나마 낮에 하는 식사들은 쉽게 조절이 가능해서 과식을 하는 것까지는 쉽게 막을 수 있고 맘 먹으면 살짝 적게 먹는 것도 가능하지만, 밤 11시 즈음부터 찾아오는 배고픔, 그.. 더보기 스타를 따라하다보면 몸짱이 될까? 동아닷컴의 컨텐츠 중 하나인 '내 마음의 쉼표, 해피데이!'에 보면 '스타 따라하기'라는 게시판이 있다. 유명 인사들의 운동비법이나 때로는 상품 홍보도 이루어지는 곳이기는 한데, 나름대로 운동과 건강한 삶에 대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놓았다. 특히 담당 기자가 기사에 참여하여 직접 운동을 하고 그 경과를 기사로 작성하고 있어, 자칫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 수도 있는 걸 막고 있다. 가끔씩 찾아가 읽어보면, 무료해지고 나른해지기 십상인 일상에 적절한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운동 하기 싫은 날이나 야식이 땡기는 시각에 읽으면 더욱 효과가 배가 될 것!! http://happyday.donga.com/board/board.php?bbs=wo_kisa_0402 동아닷컴의 모든 콘텐츠.. 더보기 부러운 몸매의 소유자, 첫번째.. 권상우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웰빙과 몸짱 얼마 전부터 웰빙이니 몸짱이니 하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러기 전부터 나는 건강한 삶을 가장 먼저 추구해야 할 가치로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실질적인 생활의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없기에, 부족한 필력으로나마 한번 정리해 봐야겠다. 웰빙, Wellbeing..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잘(well) 사는 것(being)임을 알 수 있다. 옛말에 '잘 먹고 잘 살기'와 일맥상통하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정말이지 웰빙 열풍이라 불릴만큼 인터넷에서는 물론이고 언론에서도 연일 웰빙을 팔기에 바쁘다. 음식을 소개할 때에도 웰빙 음식, 상품을 소개할 때에도 웰빙 상품 등등, 웰빙이 안 붙는 곳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렇게 부산을 떨며 웰빙을 추구해야만 웰빙일까? 난 위에도 언급한 우리 선조들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