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써봤다. 아아~ 정말 힘들었다. 포토샵을 설치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하도 에러가 많이 나기에 오늘 하루 종일 걸린거 같다. 그래도 사나이 칼을 뽑았으면 썩은 무라도 잘라야 하는 법!! 결국 포토샵CS를 설치하고 프로그램 시동에 성공했다. 아아~ 감격. 포토샵으로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블로그 상단 이미지에 글자를 넣는 것이었다. 스킨 제작자이신 푸무클님 블로그에도 가보면 상단 이미지에 아무 글자도 안 쓰여있는데, 왠지 모르게 그게 좀 허전해 보이고 해서.. 포토샵을 실행시키고 파일을 불러왔는데, 어떤 글귀를 넣어야 할지, 어떤 색상을 사용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예쁘게 해야 할지.. 하나도 아는게 없었다. 그래도 끄적끄적 하다보니 우찌 하기는 했는데, 해 놓고 보니까 허전한 것보다는 좀 낫지만, 나중에 .. 더보기 연애사진(戀愛寫眞: Collage Of Our Life, 2003) 다운 받아두고 한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 연애사진을 봤다. 끝나갈 때 즈음 격투신(?)이 약간은 황당했지만, 그 동안 좋아해온 Love Letter, 냉정과 열정사이의 분위기와 비슷한(일본영화라 다 비슷한건가?) 영화였다. 남자도 멋지고, 여자도 예쁘고.. 뭐, 할 말 없다. 그냥 나도 저들처럼 멋진 사진을 언제 찍어볼 수 있을까? 캐논 수동기의 광고 영화 같을 정도로 캐논 카메라가 많이 나온다. ^^ 좀더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더보기 이제 내 홈페이지는 태터 툴즈 블로그로! 대강 셋팅을 다 마쳤다. 방명록 아이콘도 새로 가져다 넣고, 대문 이미지도 넣고.. 조금더 수정하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우선은 이렇게 리뉴얼을 마치기로 했다. 여행일기도 다 옮겨야 하고, 애착이 가는 끄적임들도 조금 옮기고, 그에 못지 않게 계속해서 새로 끄적거리고.. 의욕적으로 해 본 리뉴얼이니만큼 이제 잘 해 봐야겠다. 더보기 이제 다 마쳤다. 아아~~ 정말 길었다. 한 달의 여행 정리를 한 달 넘게 했으니... 처음엔 내 여행의 기록과 함께 많은 양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했으나, 이게 곧 삽질이라는 것을 깨닳았다. 너무 사실만의 나열이 되다보니 재미도 없고, 편집하는데도 엄청난 노가다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괜찮은 웹툴을 찾다보니 태터 툴즈까지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게 되어버렸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것인가? 아무튼, 정확히는 29일짜리 태국배낭여행, 마지막 '여행을 마치며'까지 총 30편(이라니까 꼭 무슨 책이나 시리즈물 완결한 느낌이다.)을 마무리 지었다. 나름대로 뿌듯하기도 하고, 이제 무언가 했다~ 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 여행일기를 태터툴즈로 다 옮기고 해야지. 더 바란다면 그.. 더보기 이전 1 ··· 408 409 410 411 412 413 414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