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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여행] 결국.. 예약 취소 몇 번 일정을 바꾸려다가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결국엔 예약을 취소했다. 바로 카드결제도 취소가 되려나... 결제되고 환급되는 건 막아야 하는데.. ;;;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괜히 들떠서 시험 잘 못 본게 좀 아쉽기도 하고, 너무 서둘러 진행을 해서 이렇게 된 듯도 하다. 우선은 예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전국 구석구석에 있는 보건지소장님들 만나보는 순회공연을 해봐야겠다. ********************************************************** 인터파크에서 전화가 왔다. 위약금 10%는 오늘 내일 중으로 따로 송금해 주기로 하고, 입금확인이 되면 카드 결제를 취소해 주겠다고 했다. 우선, 카드값은 대강 막을 수 있을 듯. ;) p.s. 인터파크 여행 담당자가 몇 명이.. 더보기
[뻥여행] 일정을 당길까? 같이 가기로 한 눈큰아이별이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발일을 당기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즉, 11일-15일 일정에서 4일-8일 일정으로 변경하자는 것. 지금 와 생각해 보니 나도 일찍 다녀오는 것이 나아보여서 그러자고 하고 여행상품을 구입한 인터파크에 게시판 문의를 했다. 옮기는 것은 가능하나 시일이 너무 촉박하고, 게다가 4일 출발의 경우 최소 출발 인원에 한참 모자라서 출발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11일 출발은 두 팀만 더 들어오면 되니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와 함께... 우선은 녀석에게 최대한 빨리 여권을 만들어두라고 했다. 그나저나, 장마철인데... 흐음 -_-;; 전혀 생각지 못했던 복병임. 더보기
어쨌든 석세스~ 아니, 피니쉬~! 어쨌든 석세스~ 아니, 어쨌든 피니쉬~!! 오늘 오후 1시 경에 끝난 해부학 땡시를 마지막으로 길고도 험난했던 2005학년도 1학기를 마루리 하게 되었다. 시험 보고 나오면서 아이들 몇 명과 함께 그 동안 못 해주었던 영양보충을 삼겹살로 두둑히하고, 기숙사에 들어가 짐 뺄 준비를 했다.(매 학기마다 방을 바꿔야 해서, 1년에 총 네 번의 이사를 해야 한다.) 아버지께서 일찍 오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두 시간 남짓 짐정리를 마치고 차에다 모두 넣을 수 있었다. 기숙사에 뭔 짐이 그리도 많은지... 아버지의 레간자 트렁크와 뒷좌석이 모두 다 차버렸다. 2단 서랍장 두 개, 작은 냉장고 하나, 책과 가방, 데스크탑과 랩탑, 옷가지와 이불 등등. 집에 돌아와 우선 짐을 쌓아두기만 했다. 근시일 내에 정리해서 치우.. 더보기
2005년 여름방학 계획 2005년 6월 10일 작성 2005년 6월 26일 최종 수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