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파일 박스, 맥 지원 내가 기억하기로 국내 포털 무료 메일 중 가장 처음 2GB 용량을 준 엠파스의 엠팔. 그래서 서브 이메일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이용해 오고 있다. 한참 전부터 웹하드 500MB 용량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 주어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했었다. 아쉽게도 Active X 기반이라 맥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Flash 기반으로도 제작이 되어 윈도우즈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파일박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즈 컴퓨터에서는 Active X 기반 혹은 플래쉬 기반 중에서 골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다른 이의 컴퓨터에서 잠시 사용할 때 불필요한 Active X control 설치 없이 잘 이용할 수 있겠다. 플래쉬 기반에서는 Active X 기반에서의 Dr.. 더보기 17대 대통령선거 투표 완료! 늦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점심에 가까운 아침을 먹고 색시와 함께 동네 노인정에 마련된 투표소에 갔다.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 50명은 되었나보다. 다들 늦잠 자고 밥 먹고 나오는 타이밍이었던걸까. :) 그래도, 돌아가는 사람 없이 다들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등재번호 확인하고, 명부에 싸인하고, 투표용지에 도장 찍어 내고... 실제 투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제발 자기보다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제 17대 대통령으로 뽑히길 바란다. 더보기 내일은 국민이 주인 되는 날 내일, 드디어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진다. 원래 정치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시험 기간이다보니 더더욱 무관심해 졌지만, 그래도 국민된 도리, 주인의식의 발로로 내일 후딱 투표를 꼭 할 생각이다. 욕을 하려거든 참정권을 행사한 후에 해야지, 투표도 안 하고, 즉 내 의견을 내어놓지도 않은 채 욕만 한다는 건 좀 아니다는 생각도 든다.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어느 후보 하나 뽑아주고 싶은 사람이 없는 난감한 상황이다. 정치권 흙탕물 싸움 하는 사람들 빼고, 어디서 뭐 하다가 대선에만 얼굴 들이미는 사람들도 빼고, 뽑아달라고 표 사정사정하다가 당선되고 입 싹 씻는 사람들도 빼고, 대선 후보 기탁금 마련은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한 사람들도 빼고.... 최선이 뽑는 것이 아니고 아닌 사람들.. 더보기 의대생이 본 뉴하트 한 줄 평: 이야기 전개는 괜찮으나, 의학적인 부분은 많이 아쉬운 그런 드라마 시험 보고 집에 돌아와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한다는 의학드라마, 뉴하트 첫번째 방송분을 봤다. 흉부외과라는 곳이 너무나도 드라마틱한 곳이다보니 다이나믹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잘 뽑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의학적인 부분은 학생인 내가 봐도 너무 틀리는 것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된 것처럼, 수술 들어가기 전 스크럽할 때 손 내리고 씻거나, 씻은 후 손을 탈탈 터는 것이라던지, 인턴이 레지던트한테 대드는 것 등등. :) 그 외에는 첫 편이라 그런건지 매우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장면을 많이 담았다. '난 의사야. 사람 살리는 의사!' '저 사람이 좀더 고통스럽지 않으면 좋겠다. 좀더 빨리 나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