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Thanks for coming.. 50000 hits

자유/잡담 | 2005.10.08 00:14 | 자유





작년 11월 초, 고민 끝에 태터 툴즈를 설치하고 다시 0부터 시작했던 방문자 카운터. 그 동안 어줍잖은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면서 1000, 5000, 10000, 20000까지는 찍어봤지만, 50000을 찍어보는 것은 아마도 처음인가보다. 별것도 없는 블로그 홍보를 암암리에 해 온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숫자의 히트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태터 툴즈에는 Referers Log라는 기능이 있어서, 어느 페이지를 보다가 내 블로그로 접속을 하게 되었는지 그 기록이 남게 된다. 가끔 살펴보면 재미있는데, 아무래도 내 블로그 주소인 자유쩜오알지를 직접 타이핑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가장 많고, 내가 주로 놀러다니는 동호회나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더욱 신기한 것은 검색도구를 통해 어느 질의어를 넣어 검색하다가 내 블로그가 나오기에 클릭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국내 포털인 다음이나 야후가 많고, 구글도 종종 있다. 얼마 전에는 태국 구글 http://google.go.th 에서 한글로 검색하여 내 블로그에 들어온 로그가 남아있어서 아주 흥미로웠다.

약 11개월만에 5만 힛을 맞이하게 되었다. 보란 듯 멋진 컨텐츠로 가득한 블로그였다면 더욱 기뻤을테지만, 내 블로그의 소제목 그대로 '자유의 넋두리'를 늘어놓는 곳일 뿐이라 애써 찾아오시는 분들께서 오셨다 실망하고 돌아가시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고민 많이 하며 포스팅을 하고 있고, 사진을 올리려고 이것저것 손보다 맘에 들게 만들어 보기도 하고, 여행의 추억을 가득 담아 올리며, 재미있는 전자제품 이야기도 가끔씩 올리는, 뭐 그런 곳이다.

이 모든 것을 다, 여기, 자유쩜오알지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JackJoker 2005.10.08 01:30

    축하 드립니다...^^ 제 홈페이지는 비 인기 홈이라 일만힛에서 카운터 내렸습니다 T.T

    • BlogIcon 자유 2005.10.08 02:05

      수많은 광고 덕분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 물론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의 덕이 훨씬 크지만요.

  2. BlogIcon qbio 2005.10.08 01:57

    아, 오만힛을 이제 넘었네요 =)
    축하드립니다.

    리퍼러 리스트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주소를 계속 클릭하고 있었습니다 =) 이래서 습관이란 무서운 듯 합니다.

    그나저나, 영광은 말로만 돌리실건가요? =)

    • BlogIcon 자유 2005.10.08 02:06

      어제 넘지 않으려나~? 했는데 오늘 새벽에 넘어갔네요. :) 저도 제가 직접 올린 이미지 파일임에도 불구하고 무의식적으로 클릭을 했더랩니다. :)

      p.s. 네!!!!

  3. BlogIcon 꽃순이 2005.10.08 02:21

    와우~; 오만힛..^^
    정말 축하드립니다아~;;
    조기 중간에 제가 16위를 한 걸 보니 더욱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4. BlogIcon qbio 2005.10.08 02:21

    'p.s.'가 고렇게 나오시면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겠는데요... =)
    그거, '지적 이미지 형성 프로젝트(이걸 공식 명칭으로...)'에
    상당히 지장이 있겠습니다... =333

    • BlogIcon 자유 2005.10.09 00:26

      아이고... 동맹이 깨어지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이게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동맹인데...!!!

  5. BlogIcon gray 2005.10.08 02:33

    오!
    전 자유님 페이지에 올때 제 홈에서 링크타고 오는 것 보단,
    북마크 해놓은걸로 오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제 홈에서 링크되는것이 나름대로 꽤 많군요. @.@;

    그나저나 오만힛 기념으로 오겹살을 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

    • BlogIcon 자유 2005.10.09 00:27

      네.. 그렇죠? 주변 분들의 덕이 아주 큰 몫을 했답니다. 그 덕에 지금 이 시각에도 카운터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

      p.s. 오겹살요?? @.@)

  6. BlogIcon qbio 2005.10.08 02:46

    오겹살은 역시 제주돼야지가 최고!
    이쯤에서 '제주도 영재소녀'가 등장하여 제주오겹살의
    효능과 맛을 설파하는 센스가 필요한데...

    • BlogIcon 자유 2005.10.09 00:28

      제주도 영재소녀라 함은?? 제가 아는 제주도 영재소녀가 몇 명 되어서 말이에요. :)

      XX소주 님이신가보군요!!

  7. BlogIcon gaekil 2005.10.08 05:39

    나한테 밥사야 겠다...ㅋㅋ

    • BlogIcon 자유 2005.10.09 00:28

      겨울방학 하거든 편안하게 만나자꾸나. :) 방학이라고 날짜가 잡힌게 12월 28일인데, 그 때 정말 방학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

  8. BlogIcon gray 2005.10.08 12:31

    아! 혹시 오만힛 기념으로 오만겹살을 쏘시려고 돼지를 살찌우고 계시거나 하시다면, 대폭 깎아서 정말 맛있는 '천겹살'을 파는 집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략 1인분에 7천원이던가? 8천원이던가? 하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합니다만, 그 맛은 정말 뭐라 말로 형언하기 힘들더군요! :)

    • BlogIcon 자유 2005.10.09 00:29

      재정상황이 말이 아니라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 게다가 부담이 되는 가격이라니!!!

  9. BlogIcon 짜오's 2005.10.08 23:33

    짝짝짝. 축하드려요-
    자유님 블로그에 오면 느껴지는 이 편안함. 이게 자유님 블로그의 마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 BlogIcon 자유 2005.10.09 00:29

      고맙습니다. :) 은연 중에 그런 느낌을 드리고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마력을 느끼셨으니 자주 놀러오세요~

  10. BlogIcon qbio 2005.10.09 01:58

    재정상태가 어려우시다면,
    일단 막을 입들부터 슬쩍 막으시지요~~~~

    • BlogIcon 자유 2005.10.09 02:08

      몸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막을 입들(!?)을 막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로군요. 바쁘신 분들을 여기까지 와주십사 부탁드릴 수도 없구 말이에요. :(

    • BlogIcon qbio 2005.10.11 01:37

      사 주신다면야 갈 수도 있다는 =333

    • BlogIcon 자유 2005.10.11 16:27

      이 동네에서 먹어봐야 맨날 기숙사 밥 먹는거라서 오신다 해도 뭘 대접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셔도 제가 나갈 수나 있을런지... :)

      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ㅠ.ㅠ)

  11. BlogIcon Daisy 2005.10.09 11:10

    '소녀'는 아니지만 제주도 오겹살의 맛과 효능을 설명할 처자는 여기 있죠. =)
    50000힛 축하드려요.

    • BlogIcon 자유 2005.10.09 13:39

      그러고보니 Daisy님께옵서도 '제주도 영재소녀'이시군요!! 제 주위에 '제주도 영재소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12. BlogIcon 딸기빙수 2005.10.11 01:20

    제주도 오겹살의 맛과 효능은 직접 먹어봐야 압니다.
    절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요. 먹어보면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 이.치.

    • BlogIcon qbio 2005.10.11 01:37

      먹어봐야겠군요. 일.단.
      날 잡죠?

    • BlogIcon 자유 2005.10.11 16:30

      딸기빙수// 사실 10년 전 고등학교 졸업여행에서 제주도 X돼지 오겹살을 맛본 적이 있었답니다. 300명이 넘은 학생이 한 식당에 들어가 주르륵 앉았는데, 이게 정말 밖에 있는 그런 돼지에서 온 고기인지 확인할 수도 없는데다 쇳조각도 소화할 어린 학생들의 코에 붙이기에는 너무도 조금 나온 양에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네요.

      그나저나, 제주도를 어떻게 갈런지... :)

      qbio// 날은 무슨... 날 다 잡으셔도 제가 못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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