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가 한 블럭이라도 야탑역과 더 가까웠더라면.. 하고 생각해 본다.
난 귀차니스트. 야탑역에서 약 세 블럭 떨어져있는 우리학교 분당학사는 야탑역까지 걸어가기엔 조금 멀고(도보로 20분 내외), 그렇다고 차를 타기엔 차비가 아까울만큼 가깝다. 학교병원이 야탑역 옆에 있으니, 게다가 본2 이후에는 거의 모든 수업이 학교병원에서 이루어지므로 뻔질나게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왜 이리 멀리 떨어져있는 걸까. 게다가 무얼 사고 싶어도 가까운 가게까지는 어느 방향으로든 한 블럭을 걸어가야 하는 절묘한 위치!!!
너무 귀찮아 하는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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