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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유4'에 해당되는 글 49

  1. 2008.03.29 Good bye M4650, Hello V9050 (8)
  2. 2007.12.02 우리 여보의 재봉 작품~! (20)
  3. 2007.08.13 휴대폰 바꾸다, 캔유4에서 V9850으로! (16)
  4. 2007.05.15 한 통신사에 두 개 이상의 회선을 가지고 있을 경우... (8)
  5. 2007.04.03 Old Photographer (2)
  6. 2007.04.02 2007년 학생실습 2조 조원들 (14)
  7. 2007.04.02 수술실 앞에서 찰칵~! (6)
  8. 2007.01.11 2007년도 국시 응원 (8)
  9. 2007.01.09 구두 찾아보기, 그리고 이발 (38)
  10. 2006.12.19 불새의 날개 (6)
  11. 2006.11.26 유진이 결혼식과 저녁 식사 (8)
  12. 2006.11.26 저녁 노을 (4)
  13. 2006.11.24 띠리띠리 (14)
  14. 2006.11.24 연필, Pencil (10)
  15. 2006.10.24 저녁 노을 (12)
  16. 2006.10.24 다시 시도해 본 미용실 머리 (20)
  17. 2006.09.25 홍대입구 역 5번 출구 (28)
  18. 2006.09.25 웃어봐, Smile~ (10)
  19. 2006.09.25 9월 23일 맥주 파인더 홍대모임 (12)
  20. 2006.09.11 노을 (8)

Good bye M4650, Hello V9050

자유/가진 것 | 2008.03.29 16:31 | 자유
휴대폰 바꾼 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또 동해서 어제 급하게 알아보고 중고로 공기기를 구입하여 기기변경을 마쳤다.

이번에 휴대폰 바꾼 것의 가장 큰 기준은...
1. LGT 모델일 것: LGT로 번호이동해 온지가 1개월도 되지 않았기에 다시 다른 곳으로 번호이동을 할 수가 없었다.
2. BankON 될 것: 캔유4V9850에서 참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3. 크지 않고 적당할 것: 블랙잭M4650을 사용해 보니 그래도 휴대폰은 휴대폰 크기여야... :)

헌데 요즘에는 모바일뱅킹 지원 휴대폰이 별로 없고, 그 중에 되는 모델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최신 휴대폰이라 중고값이 비쌌다. 결국 눈에 들어온 휴대폰은 SPH-B5650으로 DMB + BankON 등이 구비된 모델과 SPH-V9050으로 당시엔 상당한 슬림폰에 BankON 기능이 들어있는 모델이었다. 사실, DMB 기능 때문에 B5650이 더 끌렸으나 DMB 달린 M4650을 한 달 가까이 사용해 오면서 DMB를 봤던 적이 몇 번이나 있어나~ 생각해 보니 거의 없었다. 그래서, 어제 오후 잠깐 세티즌 장터를 보다가 결국 괜찮은 V9050 매물 만나, 중고로 구입해서 바로 기기변경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거래했던 곳 바로 옆의 LGT 대리점에 갔더니 가입 후 90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기변을 안 해줘서, 집 앞의 폰앤펀에 와 기기변경을 했다.

사실 작년 실습을 시작하면서 한 레지던트 선생님의 휴대폰을 보면서 정말 얇고 멋지고 거기에 모바일뱅킹까지 되는 모델이라는 걸 보고 참으로 부러워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어제 구입한 휴대폰이 바로 그 모델인 V9050이었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유격이 좀 있고, BankON도 외부에 따로 칩을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모양이나 분위기나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출시된지 1년 반이 되어가는데도 전혀 모자람이 없어보였다. 단, 외부메모리 슬롯이 없어 M4650에서 꺼낸 microSD 카드를 쓸 곳이 없긴 한데, 그도 별 문제가 아닌 것이 M4650에서도 전화만 사용하느라 2기가짜리 메모리 사 놓고 거의 쓰지도 않았다.

좋게 이야기하자면, 전화기는 전화에 충실한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나쁘게 말하자면, 팥죽 끓는 듯한 변덕에 휴대폰을 또 바꾸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써야겠다! LGT의 망내할인(어떻게 하다보니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의 대부분이 LGT 가입자들이다.)과 BankON만 있어도 계속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내 변덕이 끓어오르지 않는다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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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050




p.s. M4650은 중고장터에 내놓은지 10여분만에 연락이 와서 내일 거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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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작은 주머니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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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그릇 잡을 때 사용하는 주방용 장갑 :)



회사 다니랴, 집안일 하랴, 아직 학생인 남편 뒷바라지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우리 색시가 짬짬히 틈을 내어 재봉질을 배우고 있다. 가끔 작품을 들고 집에 들어오는데, 오래 전에 찍어둔 사진이 생각나 찾아 올려본다. 오늘 오랜만에 재봉틀을 꺼내어 바짓단을 줄여보고 있는 중. 허나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 바짓단 하나 줄이는데 40분! 그래도, 점점 할 수록 시간 단축이 되면서 재봉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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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유4 HS80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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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850으로 기기변경



작년 3월 마지막 날 캔유4를 샀었다. 중고 구입하여 LGT로 번호이동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휴대폰/카메라/아이팟 세 가지를 다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았고, 카메라가 아무리 작아도 따로 휴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치고자 생각하다가,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은 캔유4에 꽂히게 되었고 그래서 지름의 쾌감을 느끼며 캔유4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웨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얹어져있는 소프크웨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캔유4로 사진 찍는 것에 시들해 지면서 커다란 캔유4가 슬슬 부담스러워졌었다.

흔히 폰테크라고 해서, 좋은 조건의 휴대폰이 판매되면 구입했다가 의무사용기간 채워서 공기계를 만들어 팔거나, 자기꺼랑 기기변경을 하거나(이통사에서 직접 기기변경을 위한 휴대폰 구입을 하면 매우 비싸다.) 한다던데, 나도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 한 후배가 사용하는 휴대폰인 V9850을 눈여겨보다가 아주 좋은 조건(가입비 무료, 기기값 무료, 알리미 무료, 의무 부가서비스 가입 없음, 택배비 무료 등)에 신규가입 상품이 나와서 5월 초에 구입하여 번호 유지만 하다가 이번에 3개월 의무사용기간이 지나서 캔유4와 번호를 맞교환하였다.

그 동안에도 블로그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렸었다. 블루투스가 달려있어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케이블 없이 맥북으로 전송하고, 맥북에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다. 이것도 매우 편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특히 운전을 하거나 무언가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전화가 오면 아주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다.(휴대폰 문제인지, 헤드셋 문제인지, 헤드셋으로 통화를 하면 내 말소리가 매우 끊겨 들린다고들 한다.) 캔유4부터 사용했던 모바일뱅킹 기능도 들어있어서 기기변경 후 바로 금융칩을 옮겨서 모바일 뱅킹도 잘 사용한다. 심지어 외부메모리까지 지원해서, 나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PMP 비슷하게도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보다. DMB 기능만 빼면 그외의 기능은 거의 다 들어있는 괜찮은 휴대폰이다. 특히, 블루투스와 모바일뱅킹으로 인해 내게 큰 점수를 받았다. :) 일부 제품에서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잡음이나 하울링이 생긴다고 하던데, 나는 뽑기를 잘 했는지 그런 현상이 전혀 없다.

한동안 현란한 3G 폰들에 흔들리지 않을 듯 하다. 그래도 캔유4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p.s. 그러고보니 내가 휴대폰 바꾸는 주기는 대충 1년 정도에 한 번 씩인가보다.

또 p.s.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삼성 Anycall에다가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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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휴대폰 하나를 샀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캔유4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 동안 관심이 있었던 SPH-V9850이라는 모델이 가입비 무료에 기기값 무료, 필수 부가서비스 없고, 기분존 알리미 무료, 배송비 무료 등의 조건으로 올라온 것이 있어, 기분존 서비스도 사용해 보고 싶었고(기분존 내에서 휴대폰->유선전화 걸면 1시간에 760원 밖에 안 나온다. 지금 집엔 유선 전화가 없어서, 그 대용으로 한번...), 3개월 의무사용이라 그 후에 지금 쓰는 캔유4랑 기기변경을 해 버려서 아예 메인 휴대폰으로 사용하고, 3개월 된 회선은 해지하거나 다른 좋은 번호이동 조건이 나오면 그 때 생각해 보기로 했던 것이다.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이미 LGT 한 회선 사용하고 있는데, 내 명의로 한 회선을 더 개통했다는 거다. 그러므로, LGT 앞으로 내 명의의 두 회선이 있게 되었다. 개통이 되고 나서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기본정보 조회 및 부가서비스 신청 등을 해 보려고, 내 아이디를 가지고 LGT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해 봤는데,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두 회선 중 원하는 회선을 선택하는 메뉴는 없었다. 아직 반영이 안 되어 그런가? 하고 다음 날, 그 다음 날 해 봐도 안 보였다. 기존 회선 정보만 나오고, 새로 가입한 회선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들레 아가씨에게 물어봤다. 장모님 휴대폰이 민들레 아가씨 명의로 되어있었던 적이 있어서 그랬는데, 회선마다 따로 회원가입을 해서 관리했었다고 했다. 오잉? 이상하다. LGT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원에게 확인해 봤는데, 회선마다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고 다시 확인해 줬다.

내 상식 선에서는 같은 명의자 앞으로 회선이 여러 개라면, 그 사람의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여러 회선 중 원하는 회선을 선택하여 조회도 하고 변경도 하면 편할텐데, 통상적인 생각인 한 주민등록번호 당 한 아이디의 상식을 깨면서까지 회선마다 아이디를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니 좀 이상했다.

나만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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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Photographer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7.04.03 21:50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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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Photographer @ Cebu, the Philippines



모두 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세상.... 오랜 친구와도 같은 구식 카메라를 들고 있는 늙은 사진사에게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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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U 회의실에 모여서 PBL 수업 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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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PBL, PK, 캔유4

수술실 앞에서 찰칵~!

자유/Med Student | 2007.04.02 20:42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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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2층 외래수술실에서 대기 중에... 자유, 시글,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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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국시 응원

자유/Med Student | 2007.01.11 01:16 | 자유
1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07년도 의사국가고시가 있었다. 수험생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응원길에 올랐다. 원래는 첫 날 가려고 했지만, 눈 떠보니 11시. 그래서 오늘 방돌이들과 함께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에 기숙사를 나왔다. 7시까지 수험장에 도착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가다보니 다른 녀석들도 보여 같이 가게 되었다.

고사장에 도착해 보니 7시 조금 넘은 시각. 두 번째 날이라 그런지 작년 첫 번째 날에 갔을 때 보다 응원하는 학생 수가 많이 줄어보였다. 이번엔 작년과 달리 고사장으로 사용하는 중학교 운동장 안에 들어가게 해서 우리 학교는 출입구 바로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교 버스 기사님들과 미리 이야기를 해 놓아서, 우리가 자리 잡은 곳 바로 앞에 차를 세워주시기로 하셨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는데, 멀리서 학교 버스가 보였다. 작년에 했던 똑같은 그 응원 구호, '포~천 중문 짝짝짝 짝짝~! 구우~ㄱ시대박 짝짝짝 짝짝~!' 하면서 응원을 하는데, 버스 안에서는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던 4학년들이 버스에서 내리더니 황급히 고사장으로 들어가느라 정신 없었다. 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몇 명 잡아서 따뜻한 차와 과자, 귤이랑 물을 건내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어봤으나 알아보기가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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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에 입장하는 본4



개별적으로 오는 몇몇 본4들을 기다리고 마저 응원을 마치고는, 국시 응원의 하이라이트!!! 학생회비 지원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 작년에 갔던 식당이 너무 좋지 않아, 그냥 김밥천국에 가서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먹고 나와 서 있는 장면을 몰래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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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후 아침 식사 한 본2들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났더니 피곤이 밀려왔다. 기숙사에 돌아와 점심 때 까지 자고서야 정신을 좀 차릴 수 있었다. 알아서들 다 잘 했겠지만,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시험 본 모든 본4들이 합격의 기쁨을 맛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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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드레스와 턱시도를 빌릴 때 구두도 같이 빌려준다고 한다. 여자야 뒤가 트여있는 약간은 슬리퍼 스타일의 하이힐을 신게 되어 발 크기가 특별히 매우 작거나 크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없는 반면, 남자는 정장용 구두를 신어야 해서 발 크기가 딱 맞아야 한다. 하지만, 드레스샵에서 빌려주는 구두는 너무나 아저씨 스타일이라는 것이 첫 번째 문제, 불필요하게 모두 키높이 구두라는 것이 두 번째 문제, 내 발 볼이 넓어서 일반적인 구두를 신으면 무척 불편하다는 것이 세 번째 문제가 되겠다. 그리하여, 결국 안 사려던 정장용 구두를 하나 사기로 했다.

어제 잠시 야탑 뉴코아에서 구두를 봤는데, 요즘에는 다행히도 기성화 중에서도 큰 사이즈가 있었다. 내 발 길이는 275mm 크기의 구두로도 충분하지만, 발 볼이 넓어서 왠만한 275 가지고는 들어가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다. 280도 있고, 심지어 285도 나오기도 하던데, 그렇게 되면 구두가 너무 길어지기도 하는 문제가 생겼다. 아무튼, 오늘 다시 서현으로 나가 삼성플라자에서 구두를 보다가 딱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했다. 흔히 이야기하는 리갈 스타일. :)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민들레 아가씨에게 보내줬더니, 이 구두 괜찮다고 OK 사인이 떨어졌다. 가격이 좀 쎄던데, 금강제화에서 판매하는 것이라 금강상품권으로도 된다고 하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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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 스타일의 구두. 275를 신어봤는데, 불편하지 않게 잘 맞았다.



다른 브랜드의 구두도 좀 보고 나와서 이발을 하기로 했다. 다음 주가 스튜디오 촬영이니만큼 자르려면 미리 잘라야 한다고 상담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화장하기로 한 곳에서 잘라줄 수 있다고 했지만, 그럴 경우 커트비용이 추가되고 그것이 30% 할인하며 거의 3만원이라고 하니 그냥 일반 미용실에서 자르는게 훨씬 저렴하고 내 마음에 맞게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동생과 민들레 아가씨에게 거푸 전화를 걸어 어느 미용실에 가야 하냐고 물어보고는 박승철 헤어스투디오로 들어갔다.

그 동안 미용실 관련 글들을 봐도 알 수 있지만, 5천원짜리가 아닌 일반적인 미용실에 가는 걸 내가 아주 부담스러워 하는데다, 내가 뾰족히 원하는 스타일이 없어 그 쪽에서도 난감해 한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리에 앉아, 다음 주에 웨딩촬영을 하니 예쁘게 다듬어 달라고 이야기했더니 알아서 해 주었다. 휴우~ :) 길이가 조금 짧아지고, 이발 후 샴푸하고 머리에 풀을 좀 발라 모양을 내주었는데, 강력한 것이었는지 아직까지도 삐죽머리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다. 이 정도 해 놨으니 다음 주 화장하러 가서 맘 놓고 앉아있을 수 있겠다. 참, 박승철 헤어스투디오에서는 SKT 멤버쉽 카드가 있으면 20% 할인이 되고,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15% 할인이 된다. 난 국민카드만 있어서 15% 할인된 15,300원을 결제했다. 으아~ 비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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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후의 모습, 괜찮은가?




p.s. 이메일을 통해 청첩장을 보내드릴 계획입니다. 이메일 청첩장을 받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답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꼭 '비밀글'에 체크를 하시어 스팸을 방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이메일 주소 남겨주신 분들은 다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잘 적어두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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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의 날개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6.12.19 03:04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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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전화를 받고 일어난 시각은 10시 46분. 주섬주섬 침대에서 일어나 정신 차리고, 방 정리도 하고, 씻고 하다보니 12시가 넘었다. 재활 2년차 채유진 선생의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하고 기식이에게 전화해 봤더니 이미 가는 중이라고!! 예식은 1시 시작, 장소는 학동역 근처의 뉴힐탑웨딩홀!! 서둘러 양복을 꺼내입고 나서서 전철 타고 마구 달려갔더니 1시 20분에 도착했다. 다행히 식이 짧지 않아 중간에 도착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우리 학교 사람들이 안 보였다. 재활 1년차인 재혁이가 보여 물어봤더니, 자기도 이제 막 와서 잘 모른단다. 왔을법한 녀석에게 전화걸어보니까 위에서 밥 먹고 있다고.. 밥 먹으러 갔다가는 사진 촬영 시각을 놓칠 듯 하여 그냥 기다렸다.



여럿이 함께 있었으면 이야기 하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을텐데, 이재혁 선생도 재활의학과 선생님들과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혼자 남았기에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 좀 찍어뒀다. 아무튼, 친구들 사진 찍을 때 즈음 되니까 다들 내려왔다. 선배님들, 후배들과 인사 나누고 곧 사진 촬영. 부케도 던지고, 박수도 치고, 사진 잘 찍은 후에 모두들 흩어졌다. 대부분 당직임에도 불구하고 온 사람들이다보니 어쩔 수 없지. 남은 몇 명만 피로연장으로 올라가 식사를 했다. 샐러드, 스프, 스테이크에 과일 후식과 커피까지. 제대로 나오더라. 덕분에 점심 잘 먹었다. :) 신랑, 신부가 고운 한복을 입고 피로연장에 등장하여 인사를 하고 다녔는데, 색이 참 고았다. 요즘 트렌드인건지, 하늘하늘 예뻤다. 아무튼, 잘 살아야 해, 유진아. :)

뒤늦게 기숙사로 복귀했다가, 결혼식을 늦게 가는 바람에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못내 아쉬워서 연락을 했더니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다. 7시 즈음에 내과 2년차 대영이, 신경과 2년차 영호를 만나서 야탑역 근방의 홍박사 무슨 고깃집에 갔는데, 정말 유명한지 빈 자리가 거의 없었다. 겨우 한자리 꿰고 앉았더니, 대영이가 생등심을 무려 두 근이나 시키는거다!! '그거 어떻게 다 먹으려고 그래?' 하니까 '굶주린 남정네가 셋이니 다 먹을 수 있어.' 이러고선 고기먹기를 시작했다. 지난 번 브라질리아 사건을 만회라도 하듯, 정말 맛있는 생등심을 양껏 먹을 수 있었다. 한참을 먹었는데 아직도 접시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생등심이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D 모자라면 더 시키라는 대영이를 겨우겨우 말려서, 공기밥과 된장찌개, 물냉면 한 그릇까지 배부르게 먹은 후에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선후배들도 좋지만 동기만하지 못하다고 했던가. 오랜만에 만나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 웃고 떠드니까 꼭 7~8년 전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나야 아직 학교 다니지만, 다들 졸업하고 열심히 일 하고, 차도 사고, 집도 사고, 아기도 낳고 했으나, 이렇게 가끔 옛 생각에 취해 그 때 그 시절처럼 먹고 떠드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

오늘 먹은 두 끼 모두 고기! 이러다 고단백혈증에 빠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유진이는 잘 살고, 대영아 잘 먹었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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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6.11.26 21:33 | 자유
아름다운 저녁 노을

아름다운 저녁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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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띠리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6.11.24 02:22 | 자유
띠리띠리 띠리띠리

띠리띠리 띠리띠리


띠리띠리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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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Pencil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6.11.24 01:47 | 자유
연필의 사각거리는 그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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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6.10.24 17:44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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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이발



원래는 5천원짜리 남성 전용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지만, 그 동안 몇 차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라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매번 돈 들인 것에 비해 만족감은 오히려 더 낮기 일쑤였는데, 그래도 어머니나 동생, 민들레 아가씨 말로는 확실히 돈 들인만큼 마무리도 더 깔끔하고 좋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 뻔모임을 나가는 길에 미용실엘 한 번 들러보기로 하고 기숙사를 나서는데, 같이 모이게 될 우리 본4 뻔후배를 만나게 되었다. '선배님, 왜 일찍 나가세요?' 해서 '이발하러..' 했더니만 '어! 저도 이발해야 하는데.. 같이가요.' 하게 되어서 후배가 알아봤던 미용실에 가게 되었다.

야탑역 부근에 있는 미용실에 갔는데, 오며가며 항상 보던 곳이었지만 처음 들어가 보게 되었다. 사실, 분당에서 학교 다닌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아무래도 가던 곳을 가게 되어서 집에 갈 때 가던 5천원짜리 남성 전용 미용실에 가곤 했었는데, 이번 학기 되면서 집에 자주 안 가게 되고 그래서 이 곳에서 처음 미용실을 가게 된 것이다.

내 머리가 워낙에 강철과도 같고, 미용실에서 한껏 드라이와 헤어제품으로 스타일링을 해 주어봐도 미용실 나온지 30분만에 전문가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스타일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감히 변신하는 것을 일찌감치 포기했다. 그래서 듸자이너 언니에게 '좀 짧게 할 건데, 손 많이 안 가도록 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런데, 내 같이 억샌 머리카락은 짧을 수록 손질하기 어려워지니까 약간 길이를 유지하고 다듬고, 숱 치는게 좋겠다고 해서, 알아서 예쁘게 해 달라고 하고 안경을 벗었다.

확실히 5천원짜리에 비해 비싼 일반 미용실은 이발 시간이 배 이상 걸린다. 나야 안경 벗으면 뭘 하는지 보이지도 않지만, 샥샥~ 가위소리가 훨씬 많이 들리고, 손질했던 곳 더 다듬는 등의 기운이 느껴진다. 거의 졸다시피 앉아있다가 샴푸하고 오라길래, 샴푸해 주는 언니를 따라 가 의자에 누웠는데, 보통은 수건을 얼굴에 덮어주는 곳이 많은데 반해 여기서는 그냥 샴푸를 해줬다. 눈 안 뜨려고 무척 노력했다. :)

샴푸 다 하고 다시 살짝 다듬고, 드라이에 헤어제품까지 발라서 마무리를 해 주었는데, 안경을 쓰고 보니 어색하지 않게 잘 되어 보였다. 역시 과감한 변화보다는 살짝 변하는게 덜 부담스럽고 좋다. 아직 집엘 가지 않아 주위의 냉정한 반응을 보지는 못했지만, 예전보다는 낫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나? ;)

주의!! 노약자와 임산부는 클릭을 삼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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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국내 매킨토시 사용자 커뮤니티 중 한 곳인데, 그 곳 안에 몇 가지 소모임 중에 Finder라는 사진 소모임이 있다. 따로 가입하거나 할 필요없이 포럼에 참석함으로서 소모임의 일원이 되는 것인데, 일천한 사진 실력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한 동안 기웃거리다가, 시험 후 주말에 집에 갔다가 파인더의 첫 오프라인 모임을 한다기에 메인 디카인 캔유4, 필카인 EOS55를 들고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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