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형 애플 유선 키보드, PC에서 사용하기 댓글을 통해 여러 분들께서 첨부파일의 레지스트리 적용이 안 된다고 알려주시었다. 우선 안 되는 것으로 아시고, 직접 레지스트리 수정해 사용하시길 바란다. 애플의 키보드들은 그 동안 일부 윈도우즈 사용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주어왔었다. 1998년 아이맥이 세상에 처음 나오면서 각종 포트를 다 없애고 USB를 사용하면서부터 맥용 키보드/마우스를 윈도우즈 컴퓨터에 연결할 때 있었던 포트 문제는 사라져버렸지만, 몇 가지 불편한 점이 남아있었다. 바로 키보드 배치가 서로 달라서 연결만 하고 바로 사용하기엔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신형 애플 유/무선 키보드가 나온 이후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관심이 좀더 높아졌다. 소위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되어있는 신영 애플 유/무선 키보드는 내가 봐도 참 예쁘게 생겼으니 말이다. 또한.. 더보기 Parallels 3188에서 한영변환 쉽게 하기 인텔맥에서 윈도우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여러 방법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내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Parallels라는 Virtual Machine software 이다. 그런데, 맥에서는 한영전환을 Command+Space로 하고, 윈도우즈에서는 따로 한영키를 사용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맥북 키보드나 외장 키보드(가 맥용)에서는 한영키가 없어서 Parallels로 윈도우즈 사용할 때 한영전환을 Shift+Space로 할 수 있도록 Parallels 내 키보드 타입을 Type 3로 해 두었다. 그래도 한영키로 쉽게 전환하는 것이 더 편리할터. 아래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Parallels 내 윈도우즈에서 더블클릭하여 레지스트리 추가를 하면, 오른쪽 Command 버튼이 한영키로, Enter .. 더보기 부트캠프 Boot Camp vs. 패럴랠즈 Parallels 맥북을 구입하고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아주 가끔씩 사용하게 될 윈도우즈 구동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문제이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애플에서 개발한 듀얼부팅 어플인 부트캠프를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방법으로 일종의 VM인 패럴랠즈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인텔맥미니를 사용하면서는 패럴랠즈를 사용했었다. 바로 옆에 윈도우즈 컴퓨터가 있어서 정말 윈도우즈가 필요하면 바로 컴퓨터를 켜면 되니까 패럴랠즈에서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간단하게 인터넷 뱅킹이나 아래아한글 파일 확인 정도... 하지만 맥북은 들고 다닐 수 있기에 혼자서 온전히 윈도우즈 컴퓨터처럼 돌아가주어야 할 상황이 생기게 될까봐 부트캠프를 설치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제 감행을 하던 도중, 파티션을 나누는.. 더보기 나의 일곱번째 맥, 맥북 MacBook 한 2주 가까이 고민해 오던 일을 감행하고야 말았다. 지난 주말, 맥미니를 팔고 맥 빠진 생활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맥을 장만했다. 한 동안 포터블을 사용해 오다, 맥미니를 통해 데스크탑을 사용했었지만, 아무래도 이동성이 필요하여 다시 포터블로 돌아왔다. 그 이름도 찬란한 맥북!! 구입한지 열흘 밖에 되지 않았고, 램도 2GB로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물건을 구했다. 넘겨주신 분께 감사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맥 포터블은 알루미늄 파워북 G4 12인치 867MHz 모델이었다.(이 포스팅 참고.) 그래서 그런지 13.3인치의 맥북이 꽤 크게 느껴지고 있다. 그래도 엄청나게 향상된 성능과 예쁜 외관은 맥북의 고질적인 몇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 준다. 특히나, 판매하.. 더보기 떠나간 맥미니 오늘 맥미니와 맥미니용 외장하드 겸 Firewire/USB 허브, iSight 까지 모두 한꺼번에 떠나보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적었듯 갑자기 불어닥친 포터블 바람 때문에 두 달이 살짝 모자르게(정말이지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다.) 잘 사용해 오던 맥미니를 처분해 버리게 되었다. 맥북이나 맥북 프로, 아이맥 등에 비해 맥미니 자체가 그다지 인기 많은 제품이 아니라서 잘 팔 수 있을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다행히 일괄 구입하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오늘 만나뵙고 잠시 이야기 나누면서 기분좋은 거래를 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컴퓨터 팔고 노트북 산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미리 이야기 해서 노트북을 먼저 사고 나중에 컴퓨터를 팔지 그랬냐고 하시던데, 명분이야 공부와 족보 작성 등에 필요해서.. 더보기 데스크탑을 넘어 포터블로... 인텔 맥미니를 떠나보낼까? 지난 6월 22일, 나의 여섯번째 맥인 맥미니 인텔 코어 듀오 1.66 모델을 맞이했었다. 기말고사의 풍광 속에 후딱 이주를 마치고 사용해 온지 벌써 2개월 하고 반. 오늘 수업을 듣다가 불현듯 포터블로 옮겨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맥미니가 들고다닐만큼 작긴 하지만, 데스크탑이다보니 주렁주렁 연결되어있는 각종 케이블 정리를 생각하면 쉽사리 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점점 발표수업은 많아 지고 있고, 그럴 때 멋진 키노트를 사용하고 싶고, 이미 윈도우즈 데스크탑이 있으니 맥으로는 포터블을 사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원래 꿈꾸던 것은 아이맥 등의 맥 데스크탑과 아주 작은 크기의 윈도우즈 노트북이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맥미니 풀세트를 모두 내어놓고, .. 더보기 WWDC 2006 정리 Apple WWDC 2006 지난 8월 7일 아침,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8월 8일 새벽 애플의 2006년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가 열렸다. WWDC 2006에서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기조연설을 한다고 해서 많은 호사가들과 맥 광신도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그 동안 루머로 떠돌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발표되었다. WWDC 시작하기 전 풍경 1. 스티브 잡스 말고 다른 연설자? 항상 혼자서 발표하던 잡스 아저씨, 이번에는 도우미 세 명이 함께 했다. 잡스의 키노트는 그 뛰어난 기지와 재치,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의 예로 많이 인용되는데, 또 다른 장점이 바로 cEO 자신이 모든 발표과 시연을 다 해 보인다는 것에.. 더보기 Monoligual과 Mac OS X 재설치 Monolingual은 다국어를 지원하는 Mac OS X에서 불필요한 언어 서체를 삭제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OS 재설치를 해야 하는 일을 간단히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니, 하드디스크의 남은 용량이 부족할 때 거의 볼 일 없는 언어들을 모두 삭제하고, 자주 보는 한글이나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정도만 남겨주면 꽤 많은 용량이 확보된다. 이 뿐만 아니라, 입력 도구나 아키텍쳐도 OS 재설치 없이 삭제할 수 있는데, 일전에 하드 용량 좀 확보해 보겠다고 이걸 무심코 실행했었다. 그랬다가 나중에 안 사실... 아키텍쳐에서 PowerPC 관련 아키텍쳐 삭제를 해 버리면 Rossetta가 함께 삭제되어 인텔맥에서 PowerPC 전용 프로그램을 돌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걸 되돌리려면 정말 O.. 더보기 맥북 블랙, 잠깐 사용기 오랜만에 눈빛마음 정환이를 만났다. 2004년에 느즈막히 입대하고서 연락도 자주 하고 하던 녀석인데,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그런데, 자유의 몸이 되기도 전에 말년 휴가 나와서 맥북을 질러주는 쎈쓰!! :) 그 동안 자꾸 시간이 안 맞아서 가까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못 보다가, 오늘 말 나온 김에 점심에 만났다. 날이 너무 덥고 해서 시원한 곳에 들어가 밥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론, 주된 주제는 맥북!! 난 이 녀석이 당연히 하얀색 맥북을 샀을 줄 알았는데, 만나고 보니 맥북 블랙이었다. 맥북 중에선 가장 비싼 모델이다. 거기에 램을 2기가까지 업그레이드를 했다. 맥북을 열어보니 Glossy Screen이 떡하니 보였다. 반사가 좀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더욱 선명해 지고 밝아진 액정이 먼.. 더보기 About This Mac 좋은 기회에 인텔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놓칠 수 없어 덥썩 물었다. 한 마디로.. '좋다!' 확실히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나야 맥을 가지고 별 특별한 일을 하지도 않지만, 웹브라우징이나 음악을 들을 때라도 신속하게 일련의 작업을 시키면 힘들어 하던 PPC 맥미니와 달리, 인텔 맥미니는 큰 부담 없이 요청하는 작업을 모두 해 주고 있다. 일단 시험을 다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사용기를 적어봐야겠다. 이로써, 나의 여섯번째 맥은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가 되었다. :D 더보기 MacBook이나 MacBook Pro를 구입하시려 하는분들께 드리는글 아래의 글은 클리앙 내 소모임인 맥당에 한스님께서 올려주신 글이다. 평소에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한스님께서 먼저 올려주셔서 허락 하에 글을 퍼오고 내 의견을 아래 짤막하데 덧붙여 보려고 한다. 이번에 Mac의 Intel칩 이주가 발표되면서 Windows의 설치가 가능해 졌습니다. 애플코리아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서 선전을 하고 있구요 그로인해 많은 기존의 PC사용자분들이 고민을 하고 계시구요.(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성능에 비해 저렴한편이니... 생각하시는분은많을겁니다.) 이런현상은 Mac 사용자=그래픽관련 종사자나 학생 이라는 등식을 성립 시키던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Mac사용자로서는 반길 일이죠. Windows 구동은 기본적으로 Mac OS X 위에서 돌릴수 있는 Parallel.. 더보기 듀얼부팅 없이 맥에서 윈도우즈를!!!! Parallels 지난 번 Boot Camp도 무척이나 쇼킹했지만, 오늘 더 쇼킹한 것이 나왔다. 듀얼 부팅을 하지 않고, Mac OS 상에서 어플을 실행시킴으로서 윈도우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의 Virtual PC, VMWare와 비슷한 어플이라고 할까. 아래의 이미지 를 눌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현재 접속자가 무척 많은지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 이미 벌써 외국에서 누군가가 맥에 이 패럴랠즈 어플을 설치하고 윈도우즈 설치까지 마치고 사용하는 걸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려놓았다. 생각보다 무척 빠르고 편해 보인다. 맥을 끄지 않고도 윈도우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물씬 풍긴다. 대부분은 맥을 사용하고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내 바람과 맞아 떨어지는 어.. 더보기 Macworld San Francisco 2006(MWSF) 인텔맥 출시!! 맥 사용자들의 애를 태웠던 MWSF 2006의 스티브 잡스 키노트가 오늘 새벽 2시에 있었다. 일전에는 밤새 외국 사이트들의 문자 중계를 봤었지만, 이번엔 맘 편히 자고 아침에 일어나 찬찬히 동향을 파악했다. 그리고 나서 애플 사이트의 키노트 동영상 스트리밍을 감상. 1. iPod용 Remote + FM Tuner - 슬라이드 2번 아이팟에 연결(이어폰 단자가 아닌 아래 싱크 단자에!!)하면 아이팟에서 라디오를 듣게 해 주는 것이라는데... 이건 아니라고 본다. 분명 6세대 아이팟이 나온다면 라디오 기능은 내장될 것이다. 그 동안 아이팟에서 라디오 듣기에 매우 회의적인 스티브 잡스가 이런 걸 내놓은 걸 보면 라디오에 대한 압력이 상당히 많았나보다. 그럼 이런 거추장스러운 것 없이 라디오를 듣게 해 줄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