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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STARBUCKS 더보기
첫 예비군 훈련 내일은 생애 첫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날이다.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하루 종일.. 군복도 빌려두고, PDA에 읽을 거리들도 다 넣어두었다. 문제는 새 전투화. 발에 물집 잡히지 않도록 테이핑을 하고 가야겠다. 날이 무척이나 더운데, 별 탈 없이 마치고 돌아올 수 있기를... 더보기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1. 템플스테이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 연락해 본 곳은 아직 없지만, 거의 대부분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작하고 있으니 한번쯤 가볼만 하겠다. 산사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 캬하~ http://templestay.com/_summer/ 2. 고택 휴가 안동에 있는 임청각, 안동에 있는 광산 김문의 오천군자리, 수애당, 지례예술촌, 농암종택 등이 있다. 대강 둘러보니 아직까지도 방이 좀 있는 모양이다. 한국인이면서 한국적인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게 된 세태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우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 3. 호텔 패키지 다들 도시를 떠날 때 도심의 호텔의 패키지를 저렴하게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뭐, 일반 가격에 비해 저렴하다는 .. 더보기
파인더를 통해 본 또 다른 파인더 더보기
인사동과 쌈지길의 풍경 더보기
Sebastiao Salgado: Essay 친구인 창배와 함께 서울 프레스 센터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전을 감상하고 왔다. 창배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로 꼽는 사람 중 한 분이라고 하길래, 쥐뿔도 아는 것이 없으면서도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따라나섰다. 앙리 까르띠에 브뤠송은 촬영에 몰입한 작가라면, 세바스티앙 살가도는 촬영, 현상, 인화까지 모두 자기 손으로 하는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전시회는 살가도의 오리지널 프린팅이라 더욱 의미있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도 오늘 창배에게서 처음 들은 이야기였다. 사진들을 보니, 어려운 사람들 속에서 함께 생활하며 어렵게 담아낸 것임을 그냥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사진을 보는 눈이 없어 친구만큼 깊이 볼 순 없지만, 그냥 사진에 나와있는 슬픈 현실들이 전시회를 감상.. 더보기
해맑은 웃음 더보기
저녁 노을 더보기
싸이월드 디자이너가 맥을?? 맥으로 돌아다니기 힘든 사이트 중 하나가 바로 싸이월드이다. 맥 뿐만이 아니라 Windows 환경에서도 MS Internet Explorer가 아니면 브라우징에 애로사항이 많다. 맥 기본 웹브라우저인 Safari에서는 배경음악이 안 나오고(조용한 브라우징을 보장하니 좋을 수도 있다.), 사진첩이나 게시판의 왼쪽 카테고리 선택이 되질 않는 등의 문제가 많이 있다. 복잡한 설정 화면은 들어가지기는 하지만 제대로 설정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오늘자 싸이월드 메인페이지에 걸린 배너를 보니, 떠억 하니 매킨토시 제품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아마도 유선 모델일 애플 프로 키보드와 마우스. 그런데 그 자리의 모니터는 일반 IBM 호환 모니터이며, 화면은 Windows 화면이다. 화면이야 작업한 파일을 붙여.. 더보기
벌써 금요일??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니 벌써 금요일이다. 지난 주말을 보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주말이 코 앞에 다가와 있다. 이번 주에 무얼하고 보냈는고~ 생각을 해 보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그저 운동 조금 하는 것 말고는 무엇을 했다고 인정할만한 것을 전혀 하지 못한 것이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처음으로 받아보는 예비군 훈련이 예정되어있고, 일요일인 24일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 지금 전혀 대비를 못 하고 있는 토익 시험을 치루어야 한다. 그러고보니, 학교에서 본다는 기관토플 응시를 하겠다고 교양학 교실에 전화를 해야겠다. 이렇게 방학이 흘러가면 안 되는데... 벌써 3주가 지나고 있다. 더보기
[필리핀 봉사활동] 드디어 일기 마무리!! 오늘 아침에 운동을 마친 후 그 동안 정리를 못 하고 있던 필리핀 봉사활동 때 찍은 사진을 모두 들고 창배네 집에 가서 몽땅 스캔을 했다. 음.. 몽땅 하고 싶었는데, 양이 많아서 추려서 했다. 그리고서 스캔한 사진들을 적당한 자리에 넣어주고 대강의 일기 편집을 마무리 했다. 2000년에 갔던 것이니 5년만에 마무리를 지은 것이다. 이전에 스캔해 둔 것은 일부러 오늘 스캔하지 않았는데, 그게 또 쓰려고보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선 볼만하게는 마무리를 해 두었으니, 이전에 스캔했던 사진들을 다시 발견하게 되면 짬짬히 추가해 두어야겠다. 당시 아미티라는 미니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일기를 썼는데, 일기를 매일 쓰지 못했던건지, 매일 썼는데 중간에 유실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의 닷새.. 더보기
공감? 동감.. 더보기
베어본 PC의 램 업그레이드 오늘 드디어 벼르고 별러왔던 나의 베어본 PC 램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뭐, 케이스 벗겨내고 DDR PC3200 512MB 메모리를 빈 슬롯에 넣어주고 잘 동작하는지 본 후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한 것이 전부. 당장에는 큰 차이점을 모르겠는데, 아마도 10개월 가까이 재설치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Windows 때문이리라. 내 베어본 PC는 내장 그래픽카드가 메인 메모리 중 64MB를 가져가기 때문에 512MB 두 개를 꼽아 총 1GB의 메모리가 되었으나,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시스템에서 인식하는 것은 960MB 이다. 개인 사용자가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고맙습니다~! (^^)/ 더보기
JBL duet 오늘 알비레오 파워북 포럼의 회원 한 분을 만나뵙고 선물도 받고 보약도 얻어 먹었다. 최근 iPod을 새로 구입하셨는데, 사은품으로 받으신 JBL 스피커를 사용하실 상황이 아니라 주신다기에 넙죽 받으러 갔던 것. 점심식사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 돌아와 운동을 한 후 친구와 저녁식사.. 그랬더니 스피커를 이제서야 연결을 해 보게 되었다. 그 간의 허접한 스피커와는 다른 묵직한 소리에 깜짝 놀랐다. 카트를 한 판 해 볼까? ^^;;; 아, 하이얀 색상 때문에 애플의 아이맥, 아이북과 함께 사용한다면 참 잘 어울릴 듯 하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
백폰?? 아니~ Sony MDR-Q25 2002년 즈음이었나? 아, 2003년이로구나. 유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어폰이다.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귀에 부담스럽지 않지만, 사용치 않을 때 보관하는 것이 다른 일반 이어폰에 비해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탁상용 이어폰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 검은 캡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여 그 때 그 때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로 되어있고 두 가지 다른 색이 함께 기본 포함되어있지만, 동봉된 것들이 너무나도 튀는 색상이라 하고 다녀보지는 못 했다. 더보기
In-ear Earphone.. Sony MDR-EX51 눈큰아이별이가 사용하던 것인데, 고장 났던 걸 고치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어디에 두었는지 잊었고,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 녀석은 참지 못하고 새로 구입을 했었다. 그런 후 한참 지나 고장난 이 이어폰을 다시 발견하고서 내게 준 것이다. 낙성대라는 이어폰 수리 전문점에 가서 단선을 고치고서 사용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In-ear 스타일의 이어폰으로 차폐가 워낙에 잘 되어서 이걸 끼고 아무 생각없이 거리를 걷다보면 사고 나기 십상이다. 아주 조심!!! 바깥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다. 음질이야 막귀인 내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고... 고맙다, 별아~ :) 더보기
운동 프로그램 변경! 오늘 운동을 하다가 트레이너 한 분께서 운동 프로그램을 바꾸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다. 지금 하고 있는 걸 물어보시길래, 하루 1시간 반 중 앞의 반은 유산소운동, 뒤의 반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웨이트는 하루 상체, 다음 날 하체, 복부는 꾸준히 계속해 준다고 대답했다. 트레이너 말씀이, 상급자로 올라갈 수록 분할훈련을 하게 되며, 3일 프로그램, 4일 프로그램도 있고, 프로급은 5일짜리 프로그램을 돌리는게 좋다고 했다. 그래서!!! 그 동안 해 온 2일 프로그램을 3일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기로 마음 먹었다. 1일: 가슴근육, 팔뒤칸근육 2일: 등근육, 팔앞칸근육 3일: 다리근육, 등근육 배근육은 이틀에 한 번씩 강도 높게!!! 웨이트 트레이능 후 유산소 운동하기!! 지난 체지방 측정에서 .. 더보기
티벳에서 온 엽서 지난 태국배낭여행 중 앙코르왓에서 겨우 한나절 같이 이야기 나누었던 정다운군. 그의 끊임없는 탐구욕과 방랑벽으로 인해 역시나 봄학기가 끝나자마자 또 인천공항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지난 겨울엔 안나푸르나에 가더니, 이번 방학의 행선지는 티벳이라 했다. 그렇게 훌쩍 여행을 떠난게 6월 중순이었고, 그 이후로 나는 기말고사에 치여 정신없이 보내다가 오늘 우편함을 보니 내 앞으로 엽서가 온 것이다. 보낸 사람을 보니 다운군!!! 티벳에서 한참 여행을 하다 고맙게도 직접 엽서를 써서 보내주었다. 지난 겨울에도 네팔에서 엽서를 보내주었는데... 고마운 사람. 그런데, 이게 그냥 고마워만 할 일이 아니었다!!! 티벳 민속 의상을 입고 있는 엽서에서부터, 티벳의 높고 푸른 하늘읠 가슴에 담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완.. 더보기
드디어, 울 어머니의 휴대폰 구입!!! 사실.. 오늘은 아니고,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에 구입을 완료했다. 대한민국의 성인은 모두 하나 이상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어머니께옵서는 우리 가족의 휴대폰 보급율을 75%에서 막고 계시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계셨다. 가정주부로써 대부분 집에 계시고 간혹 나가시긴 하시지만 어디 멀리 가시지 않는데다, 멀리 가실 일에는 거의 대부분 아버지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 동안 나와 동생이 휴대폰 하나 하시라고 권해드릴 때도 한사코 안 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다, 어머니의 친구들께서 어머니와의 연락이 점점 어려워지자(어머니는 전혀 불편해 하지 않으셨다. 어머니께서 집을 비우시면, 친구들께서 연락하실 방법이 없으니 그 분들께서 답답해 하신 것 뿐..) 슬슬 압력을 넣으셨나보다. 한 달 전 즈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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