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쇼핑의 여왕이신 처형의 도움으로 Wind breaker, 그러니까 바람막이 두 장을 가지고 있다. 모두 컬럼비아 제품이고, 두 자켓 모두 방수가 되므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거 하나 입으면 간편하게 다닐 수 있다.


얼마 전 우연히 발견했는데, 안주머니에 Packable 이라는 라벨이 붙어있었다. 패커블? 혹시 자켓을 잘 접어 작게 보관하고 운반할 수 있다는건가? 하고 찾아보니, 바로 위의 영상처럼 안주머니에다가 자켓 전체를 넣어 부피를 작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었다. 보관할 때, 이동 중, 여행할 때 매우 유용하겠다.


위 영상은 사실 두 개의 영상이 하나로 합쳐진 것인데, 후반부는 이 컬럼비아 재킷 중 모자가 달려있고, 모자에 벨크로 밴드, 즉 찍찍이가 달려있고, 이 벨크로 밴드의 용도를 알려주는 영상이다. 나도 이런 자켓이 있는데, 어디에 쓰는거지? 하고 그냥 넘겼었다가, 이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다. 바로 모자를 돌돌 앞으로 말고, 벨크로 밴드를 떼어서 목 부분의 고리에 통과시키고 벨크로 밴드를 붙이면 모자가 목카라로 둔갑하게 된다. :)


정말 가볍고, 100% 방수 되고, 불필요할 때는 간단하게 작게 만들 수 있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아주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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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요즘 영어 공부 좀 해보겠다고 편도 1시간 반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그 사이의 시간 활용을 해 보고자 아이폰의 Podcast로 무언가를 듣고 다녀보던 중 아무리 아이폰5의 번들 이어폰이 좋은 평을 받는다 해도,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는 선 달린 것이 무척이나 거추장스러웠다. 게다가 퇴근길이나 주말의 지하철과 버스에는 승객들이 많으니 그 이어폰 줄이 여기저기 걸려서 별로고 말이다.


그리하여 원래 가지고 있었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러면, 선에서 자유롭게 해방되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테니 말이다.


1. Plantronics Pulsa 590A

한 지인께서 결혼 선물로 주신 것이니 꽤 오래 되었다.(그나저나, 결혼 선물로 왜 이런 것을 주고 받은거지?) 플랜트로닉스는 오래 전부터 헤드셋의 명가로 블루투스 헤드셋도 많이 내오고 있는 회사다. 오른쪽에 보이는 그림처럼 충전을 위한 멋진 거치대도 함께 따라오고, 또한 590 모델과 달리 590A는 그림에서 보이는 동그란 스테레오 잭용 동글이 함께 오기에,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과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V에 블루투스가 없지만, 이 동글을 TV의 스테레오 출력에 연결하면 590 모델을 통해 무선으로 TV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장점: 

1) 크기가 있다보니 배터리 지속시간이 꽤 된다. 아주 오랜만에 꺼내써도 몇 시간은 문제 없고, 완전 충전 후에는 얼마나 쓰는지 잘 모를 정도다.

2) 헤드폰형이라서 귀를 살짝 덮어주기에 추운 날에 귀가 덜 시렵다.

3) 스테레오 출력에 연결하는 동글이 함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 음량이 커서 시끄러운 곳에서도 유용하다.

단점:

1) 귀가 많이 눌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 시간 내에는 괜찮은데, 그 이상 연속 착용하기에는 불편하다.

2) 이율배반적인 면일 수 밖에 없지만, 부피가 커서 보관이 불편하다.


2. Plantronics BackBeat 903+

그리하여 1번 제품을 사용해서 무선의 자유를 누리기는 했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이것도 불편하여 다른 제품을 찾던 중 친구가 다른 것 쓴다며 한 번 써보라고 두 개를 던져준 것 중 하나.


장점:

1) iOS에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어 편리하다.

2) 1번 제품보다야 작지만 요즘의 초소형 제품보다는 커서 연속 재생 가능 시간이 7시간 정도로 꽤 길다.

3) 격하지 않은 운동에 착용해 보아도 흘러내리거나 하지 않고 제자리를 잘 지켜준다.

4) 동시에 두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와 연결하여 동영상 감상 중 아이폰에 전화가 오면 바로 아이폰과 연결되어 통화하는 것이 가능.


단점:

1) 이것은 개인적인 문제지만, 내 귀 모양이랑 좀 안 맞는다. 오래 착용하면 귀 뒷 쪽이 눌려서 불편하다. 그나마 여러번 착용하다보니 요즘은 조금 적응이 되었지만, 그래도 불편한 것은 남아있다.

2) 이점은 친구가 빌려준 이 제품이 쓰던거라 그럴 수도 있겠는데, 좌측 음량이 더 크다. 내가 막귀를 가지고 있긴 하나, 좌우 음량이 안 맞으면 묘하게 거슬리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더 크게 느껴진다.

3) 음량이 크지 않아 실외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 번화한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는 잘 들리지 않는다.



3. Plantronics Voyager 855

이 제품 역시 친구가 빌려준 것 중 하나. 그러고보니 세 제품 모두 플랜트로닉스 제품이다. 내가 오래 전에 샀던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도 플랜트로닉스 제품인데 말이다.


장점:

1) 작다. 요즘에는 더 작은 제품도 많지만, 그래도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세 제품 중 가장 작아 듣고 보관하기가 편하다.

2) 음량이 크다. 2번 제품보다도 커서 최대로 하면 달리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큰 무리 없이 잘 들을 수 있다.

3) 모노 이어셋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점:

1) 작은 만큼 배터리가 오래 지속하지 못 하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2번 제품에서 iOS 상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것을 보고 난 뒤 이 제품을 연결해 보니 그게 되지 않아 살짝 아쉬웠다.

2) 이어폰 선이 목 뒤로 돌아가며 닿으니 더운 날씨거나 땀 흘리며 운동할 때 약간 불편하다.

3) 이어폰 선의 재질 특성으로 공기의 움직임이 빨라지면 쉭쉭! 하는 소리가 귀로 들린다.



2번과 3번 제품을 빌려준 친구의 의도는 한 번 써보고 더 좋은 제품을 사라는건데, 뭘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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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흰둥이 구입할 때 현대카드를 사용하여 M포인트가 꽤 쌓였다. 그것으로 결국 돌체 구스토를 한 대 들였다. 그리고도 남아있는 포인트가 있어 뭘 살까 하다가 나와 색시 모두 아이폰 사용자이기에 충전도 손쉽게 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소위 독스피커를 구입하기로 해서 찾아보다 위 모델을 구입했다.

솔직히 막귀인 내가 들어도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10만원 중반대인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낮지만, 그래도 80%를 포인트로 결제했기에 그 아쉬움을 조금 덜 수 있었다. 그래도 라디오, CD, USB, SD 재생이 가능한 점은 장점이다. 퇴근 후 아이폰을 꽂으면 충전이 되면서 즐거운 음악을 집 안에 채워주니 괜찮다.

그래도, 한 때 mp3 player의 선두주자였고, 사과 베어무는 광고를 낼만큼 공격적이었던 아이리버가 이제 애플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왜 우리나라 기업은 이렇게 되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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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받은 K5 럭셔리 오토 스노우화이트펄 + 컴포트시트I

유진이 태어나고 난 뒤 그 동안 잘 타던 돈덩어리가 좀 비좁다는 생각과 함께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 교체를 생각하던 중 색시의 퇴사와 함께 12년 근속 선물 겸 하여 길고 긴 고민 끝에 지난 5월 중순 계약하고 약 두 달 가까이 기다려서 받게 되었다. 차종을 정하는 것도 어렵지만, 차종 내에서 등급을 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웠다. 이왕이면... 하다보니 미리 정했던 예산보다 조금 더 지출하게 되었다. 거기에 운전석 전동시트+온열/통풍시트를 옵션으로 추가하였다.

인수 후 약 열흘이 지났고, 두 어번 정도 운전해 봤다. 12년된 돈덩어리와는 당연히 비교 불가. 더 크고, 더 넓고, 더 안전하고, 더 잘 나고, 기름도 덜 먹는다. 알아서 가감속을 하는 종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크루즈 컨트롤이 달려있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거나, 장거리 운전할 때 편리할 듯 하고, 카오디오에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어 내 아이폰이나 색시의 휴대폰과 그냥 철쩍 붙는다.

아무리 새 차가 좋은 것은 진리라지만, 12년된 돈덩어리의 내장 가죽이 이제 출고된 따끈따끈한 신차의 내장 가죽보다 좋은 느낌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거다. 비단 K5에 국한된 문제도 아니고 말이다. 요즘엔 새 차 사면 해 주는 것이 무척 많다던데, 윈도우 틴팅 정도만 하고 순정 그대로 그냥 탈 듯 하다. 어디 모르는 길 갈 일도 없고, 그럴 때면 내 아이폰으로 도움 좀 받으면 되니 괜찮다.

아아~~ 향긋한 새 차 냄새. :D

p.s. 옛날 순풍산부인과에서 이홍렬이 새 차 사고 집 앞에 주차하고는, 잘 있는지 내다보고, 안절부절 하지 못 하는 모습이 있었나본데, 색시가 그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에는 그걸 이해하지 못 했는데, 새 차를 사고 보니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하겠단다. :) 불법주정차는 꿈에도 못 꾸고, 블랙박스까지 설치할 기세.

또 p.s. 우리 새 차 이름은 '흰둥이'로 정했다. :) 돈덩어리는 처제 운전연습용으로 명의 이전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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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진맘 2011.07.19 23:15

    우리 흰둥이 안전하게 잘 타요~~

  2. BlogIcon 이음 2011.07.23 16:43

    새 가족차 장만하신거 축하해요!! 저는 첫 가족차 살때 기아 매장 가서 K5 구경하고 바로 현대 가서 소나타 구경하고 그 자리에서 계약하고 다음날 차량 인수받고.. 옷 사는 것 보다 쉽게 샀어요. (꼼꼼히 따져볼걸 하는 후회도 약간 들어요)

    • BlogIcon 자유 2011.07.23 22:10 신고

      저희는 뻔한 답이 보이는 고민을 너무 오래 하는 우를 범했죠. 아무래도 집 다음으로 큰 금액이 나가다보니 신중히 생각하다 그랬습니다.
      어차피 K5나 YF나 파워트레인 및 샤시는 거기서 거기고 생긴거 보고 고르는건데 이음님네랑 저희랑 취향에 차이가 있었군요. :)

      내일 흰둥이 타고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댁에 갑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뒷좌석에 태우고 동네 한 바퀴 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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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Inspiron mini9 Red

'넷북'이라는 단어를 들어본지도 한 2년 되어가나보다. 처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고성능은 아니어도 작고 쓸만하다는 평들이 많이 보이기에 관심을 좀 가졌었다. 그러나, 점점 안 좋아지는 환율 덕분에 가격은 점점 오르고, 내 사정권에서는 점점 멀어져갔다.

그러다, 지지난 주던가, 인터넷 하다 우연히 발견한 상품, Dell Inspiron mini9의 16GB SSD 모델이 무려 39만 9천원!!! 거기에 무이자 3개월까지! 소위 '어머! 이건 사야해.'라는 소리를 속으로 내지르며 색시에게 말 했다. '여보, 나 노트북 하나 사고 싶어.' 그랬더니,'노트북 비싸잖아.' 그래서 내가 '39.9만원에 무이자 3개월 할부야. ;)' 하니까 고맙게도, '그래, 여보가 필요하면 하나 사.'라고 해 주어 바로 결제하고 받았다. 고마운 우리 색시. :)

구입하기 전에 미리 좀 알아보긴 했으나, 받아보니 역시 장단점이 분명한 제품이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알고서 포기할 건 포기하고 산데다, 가격도 매우 저렴했기에 쓸만하다는 총평을 내리고 싶다. 요즘 내 개인적인 정보를 보관하고 공부에도 아주 조금 활용하는 모바일 컴퓨터가 되어주고 있다.

장단점을 정리해 보면...

장점
1. 작다.
너비가 내 손 한 뼘 밖에 안 된다. 두께는 좀 있고, 생긴 것에 비해 살짝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이보다 작으면서 쓸만한 녀석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2. 쓸만하다.
아톰 1.6이라던가, 메모리는 1기가고, SSD는 16기가로 많이 풀린 8기가짜리에 비해 저장공간에 여유가 많다. 내가 원래 게임을 마구 하거나, 아주 부하가 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이 정도면 쓸만하다.
3. 조용하다.
이 모델은 아예 팬이 없다. 대신 자연적인 발열이 좀 있긴 한데, 조용한 것이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 정도면 도서관에서 동영상 강의 보는 용도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4. 작은 어댑터
보통 노트북의 어댑터는 크기도 문제지만, 거추장스러워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했다. 하지만, 이 녀석의 어댑터는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휴대폰 충전기만하다. 그러므로 가지고 다니기가 한결 수월하고 좋다.

단점
1. 너무 작다.
작은게 좋기도 하지만, 너무 작아 불편한 점도 있다. :) 내 손이 작은 편이 아니라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손목이 많이 꺾인다. 타이핑을 오래 하긴 어렵다. 간단히 블로깅이나 웹서핑 정도는 적당하다.
2. 키보드가 불편하다.
작게 만들다보니 F1부터 F12까지의 펑션키가 없다. 그나마 F1부터 F10까지는 Fn키와 함께 눌러 사용할 순 있는데, Alt + F4 등 단축키를 사용하기가 좀 껄끄럽다. 키 하나하나의 크기는 그다지 작지 않지만, 작은 면적에 몰아넣다보니 키 배열이 일반적인 것과 조금 달라 적응이 필요하다. 키감도 좋지 않은 편.
3. 1자인 어댑터 꼭지
보통 어댑터 꼭지, 즉 노트북에 꽂는 부위가 ㄱ자로 꺾여있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그냥 1자로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본체 왼쪽 공간이 죽게 되고, 양반다리 하고 그 사이에 놓고 사용할 때 선이 거추장수럽게 된다.

그래도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엔 딱이다. :) 원래는 Mac OS X를 설치해 보고 싶었으나,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그냥 Windows FLP 설치해 놓고, 무설치 프로그램들 위주로 구비하고 사용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으로 구입해 본 새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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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중ㅋ 2009.07.07 00:08

    지름신이 강령하셨네요~ㅋ

    축하드려요 ㅎㅎ

  2.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07 11:20

    넷북좋죠ㅎㅎ
    특히 컬러풀한 델은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다는..ㅎㅎ

    부러워요 저도 넷북 갖고싶습니다ㅠㅠ
    좋은하루되세요~

    • BlogIcon 자유 2009.07.11 00:58 신고

      장단이 뚜렸해서 호불호가 매우 갈릴 듯 해요. 저 역시도 돈을 좀 더 들이거나, 혹은 아예 오래된 모델로 큰 걸 사야했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작고, 가볍고, 매우 조용해서 만족합니다.:)

  3. BlogIcon 오지의 마법사 2013.06.03 09:41

    ^^ 추억의 "명기"네요. 사람마다 명기를 나누는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맥을 쓰는데, 해킨토시가 아주 잘 되는 모델 중 하나가 델미니였죠.
    실제로 델미니 같은 경우에는 나올 당시 맥에어보다 훨씬 더 나을 정도로(가격대성능비, 디자인은 별개.) 맥 OSX와 적합성이 좋았었죠.

    해킨으로 한동안 사용하다가, 맥북 에어가 나옴과 동시에 팔아버렸던 추억이 있던 물건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13.06.04 14:24 신고

      정말 오래된 글에 댓글 달아주셨네요. :)
      저는 이미 맥을 쓰다가, 잠시 미나를 샀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소위 핫딜이 떳다고 하여 그 바쁜 응급실 인턴 생활 도중 주문하여 받아서 제대로 열어보지도 못 했었어요. :D 하지만, 얼마 쓰지 못 하고 방출해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지금은 그런 성능의 노트북 줘도 안 쓰겠지만, 그 시절보다 더 오래된 데스크탑(아이맥)을 아직도 쓰고 있는 것이 함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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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양말 신고 신은 신발이라서 유명해 졌다던가 아무튼 몇 년 전부터 슬리퍼도 아닌 것이 신발도 아닌 것으로 크록스, Crocs 라는 브랜드의 신발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수술방에서 많이들 신고 있는데, 가볍기도 하고, 통기도 잘 되고 여러모로 괜찮은가보다.

발이 편하고 통기가 잘 되는 신발을 찾다가 크록스로 눈이 돌아가게 되었다. 이미 구입해 신고 있는 락포트제옥스는 광고하는 만큼 내 발에 편치 않았다. 아, 편하긴 한데 통기가 잘 되지 않아 약간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누가봐도 슬리퍼처럼 보이는 크록스 샌들을 신고 병원을 돌아다니자니,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이건 좀 아니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다.

그러다가 크록스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 신상품 중에 언듯 보기엔 구두처럼 보이는 모델들을 발견했다. 이름하야 Cove! 겉모습은 캐쥬얼한 로퍼와 비슷해 보이는데, 신발 아래 부분은 크록스 특유의 고무바닥이고, 게다가 발 앞 쪽 양 옆으론 안팎으로 네 개씩 구멍이 뚤려있어 완벽한 통기를 보장해 보였다. 헌데, 크록스를 신어본 적이 없으니 신발 크기 가늠도 안 되고, 한 번 신어보고 사고 싶어서 알아보니까 근처의 크록스 매장엔 많이들 찾는 모델인 Cayman 위주로만 진열 되어있어 그 외의 모델들은 주문을 해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렇지 않고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크록스 대리점엔 신제품들이 모두 다 있다는데 거길 가볼 순 없고...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인터넷으로 정가보다 1만원 싸게 파는 곳에 주문 해 버렸고, 며칠 전에 신발이 왔다.

오오오~!!! 내가 원하던 바로 그런 신발이다! 슬리퍼처럼 편안하고, 통기도 잘 되면서, 겉으로 보기엔 슬리퍼 같지 않으며 매우 가벼운 바로 그 신발!!!! 조금 더 신어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상당히 잘 만족시켜주고 있다. :)

Crocs Cove, Black/Chocolate



p.s. 스트레스 해소엔 지름이 최고다. ;)

또 p.s. 며칠 신어보니 역시 슬리퍼 스타일인데다 발을 꽉 죄어주지 않아 발목 지지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것 빼고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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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ei 2009.05.10 17:42

    이쪽 병원에서는 많이들 crocs cayman이나 mary jane 같은 것 신고 다니는데요. ^^;; 어차피 수술복에 가운입고 아닌다면 crocs도 그 조합에선 별로 튀지 않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9.05.12 09:00 신고

      여기서도 대세는 Cayman인데, 아무래도 업무시간에 신고다니기엔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걸 찾게 되었답니다. 수술복은 인턴의 친구죠. :) 하루종일 수술복만 입고 살아요.

  2. BlogIcon 선주 2009.05.10 19:42

    전 그냥 값 싼 쓰레빠를 신고 다니죠. 검은색 양말, 검은색 양복 바지, 검정 계열의 쓰레빠라서 살짝 튀어보인다는 것을 제외하면야..

    • BlogIcon 자유 2009.05.12 09:01 신고

      저도 인턴 시작하면서 값싼 슬리퍼를 두 켤레 샀는데, 역시 그 값을 하는지 하나가 벌써 망가지기 직전이라 새로 무언가를 사려다가 이걸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

  3. BlogIcon tubebell 2009.05.12 06:59

    가격대가 어느 정도 되는고?

    • BlogIcon 자유 2009.05.12 09:04 신고

      찾아보면 나올텐데, 정가는 6.99만원이고, 난 1만원 정도 할인된 곳에서 구입했어. http://crocs.co.kr 가면 신제품 많이 나와있으니 모델 보고 최저가 검색해서 구입해봐. ;)

  4. 세영 2009.05.21 16:50

    크록스.. 직구하면.. 더 저렴한데~~~~
    물론.. 2주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 BlogIcon 자유 2009.05.23 13:41 신고

      기다리고 어쩌고 할 상황이 아니라 신어보지도 않고 그냥 주문해 버렸어. :) 간간히 잘 신고 있는 중이야.

  5. BlogIcon 칼피스 2011.07.14 19:25

    이거 많이 편한가요?
    반바지에 신을만한 이쁜 신발 찾던중에 이 신발을 알게되었는데요,
    크록스라서 많이 편하기도 할거 같아서요

    조만간 유럽1달 여행 계획중인데, 이 신발 사는거 괜찮을까요?
    어떤 블로거분께서, 뒷꿈치부분이 너무 아팠다고 하셔서 갈등중이네요..

    http://bluewelkin.blog.me/40108292477

    • BlogIcon 자유 2011.07.16 09:58 신고

      링크 주신 분은 재봉선 때문에 고생하셨나보네요. 저는 큰 문제 없이 적응하고 잘 신었습니다. 처음 신는 신발에 고생 안 하기는 어렵지요. 여행 가시기 전에 미리 구입해서 많이 신고 다니셔서 길들이시면 괜찮을겁니다.

      저는 새 신을 사면 뒷꿈치에 면반창고를 붙입니다. 그렇게 적응 좀 하고 반창고 떼고 신으면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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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락포트 신발 구입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 글에서 바람처럼님께서 알려주신 제옥스라는 신발을 구입하게 되었다. 지난 번 생일에 장모님께서 주신 백화점 상품권을 들고, 설 전에 백화점에 가서 균일가 9.9만원 하는 구두들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랐다. 바로 아래에 보이는 제품이다. 흔히 로퍼라 부르는 스타일인듯 하고, 내가 찾는 크기와 색상의 재고가 없어 설 지나고서 택배로 받았다. 받고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인터넷 최저가는 좀더 낮긴 한데, 그래도 장모님께서 사주신 것으로 치면 되니까.... :)


원래 땀이 많이 나는데다가 발바닥에서도 땀이 몽글몽글 솟아나기에 평소 신을 조금 오래 신으면 그 따끈하고 축축한 느낌이 참으로 싫었다. 특히, 여름이면 이게 더 심해지고, 이것이 위에서 본 광고와 같이 발냄새로 이어지다보니, 나는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내 발을 밖에 꺼내놓지 못하는 일종의 자격지심도 가지고 있다. 양말을 안 신고 신을 신으면 더 심해지니, 아무리 더워도 난 꼭 양말을 신는다.

그래서, 통기가 잘 된다고 유명한 제옥스를 신고 다녀보았다. 근 반나절 이상 돌아다녀보았더니, 땀이 아예 안 찬다고는 못 하겠지만, 확실히 땀이 덜 찼다. 집에 들어와 신발을 벋을 때 양말이 뽀송뽀송하지는 않지만, 축축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다니는 중에도 신발 내부의 온도가 극심하게 치솟는다는 느낌이 없었다. 약간 따뜻해 지는 정도...

하지만, 아쉽게도 발의 편안함은 락포트 쪽이 더 좋았다. 락포트는 편하지만 답답하고, 제옥스는 통기가 잘 되지만 덜 편하고...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두 신발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신발이 나온다면 당장 구입할텐데 말이다. :)

하나씩 하나씩, 정신없을 그 날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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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UV 2009.02.02 15:37

    작년에 PK 시작하면서 부랴부랴 넥타이 사고, 셔프 사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인턴을 앞두고는 다들 편한 신발을 찾아 다니더군요. ^^ 이 글 참고해서 미리미리 편한 신발에 대한 DB를 만들어 놓아야겠습니다. 아, 자유님은 어디서 수련하시는지요?

    • BlogIcon 자유 2009.02.02 18:04 신고

      저는 일전에 회사 다니면서 입던 것이 있어서 허둥거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몇 년 전 옷이라고 안 맞기도 하고(ㅠㅠ) 유행도 지나고 해서 계속 조금씩 구입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발 편한 신발이 좋을 듯 하여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어요. 의료용 압박스타킹도 장만할 생각입니다. :)

      p.s. 모교 병원에 남습니다. 어디 나갈 형편이 아니라서요.

  2. BlogIcon 실습인생 2009.02.02 18:24

    아 저도 신발 사야하나?.. 하고 생각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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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을 빼는게 근본이군 이라는 생각에 도달하여 급 우울..

    • BlogIcon 자유 2009.02.02 18:49 신고

      나도 그게 먼저이긴 한데... (ㅠㅠ)
      요사이 탄천 좀 걷고 있긴 하지만, 걷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먹어서 큰일이야.

  3. BlogIcon hematoma 2009.02.02 23:20

    많이 걷는 사람들 신는 신발이 따로 있던데 락포트도 인턴용이라 한때 불리고 그랬어요. 그런데 대개 스타일이 딸리는 편이라... 저도 발이 좀 안 이뻐서 쉽게 아프고 물집생기고 그러는데 최근에는 나이키에서 나오는 Cole Haan 신발을 신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 BlogIcon 자유 2009.02.05 11:36 신고

      맞아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락포트는 스타일이 좀... :) 그나마 제옥스가 조금 더 나아보이네요. 알려주신 '콜한' 찾아보니 가격대가 더 높군요. 나이키 에어가 들어갔다니 더 편하긴 할터인데...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지 주시해야겠습니다. :)

  4.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2.03 09:29

    신발은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 편해야 되지않나 싶어요.
    오후가 되면 발도 붓고 하니~

    • BlogIcon 자유 2009.02.05 11:37 신고

      발이 편한 신발이 최고이지요. :)
      예전엔 모양 보고 샀는데, 요즘엔 발 편한 걸 보고 사게 되요.

  5. BlogIcon 泠泠 2009.02.04 00:19

    차근차근 그날을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
    전 발볼도 상당히 넓고 발등살도 많고..-_-; 모양도 좀
    특이한 편이라 꼭 직접 신어보고 사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아니면 맞춰야 하거나. ㅠㅠ 아무리 예쁜 신발도 그림의 떡이라는..흑흑;;

    나중에 편하고 통기성 좋은 신발을 찾으시면
    제게도 살짝 알려주세요. ㅎㅎ

    • BlogIcon 자유 2009.02.05 11:39 신고

      제 발도 저주를 받아서, 볼도 넓고 발등도 높고 그래요. 심지어 오른발이 약간 더 크고 넓고 높아서, 항상 새 신발 사면 오른발이 더 아프답니다. (ㅠㅠ)

      예전엔 맞춰 신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요즘 락포트니 제옥스니 편한 신발들이 많아서 괜찮네요. 이 회사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발볼 넓은 제품들(칫수 뒤에 W 붙어있음)이라 더 좋고요. :)

      발도 편하고, 통기성도 좋고... 최고의 신발이죠? 위에서 hematoma님께서 알려주신 '콜한'을 한 번 수소문해 보면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6. BlogIcon 선주 2009.02.04 00:20

    강철같은 체력과 후줄근한 쓰레빠가 필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 머.. 나중에는 머리만 붙이면 잘 수 있습니다만.. ㅎㅎ

    • BlogIcon 자유 2009.02.05 11:40 신고

      후줄근한 쓰레빠는 있는데, 강철 같은 체력이 없네요. :)
      잠은 뭐 지금도 머리 안 붙이고 잘 잡니다. :D 너무 자서 문제죠. -_-;

  7. nmmjs 2009.02.05 22:56

    일하다 보면 아시겠지만...신발의 중요성은 정말..ㅎ
    인턴때 내과 돌때 양 엄지발가락에 numbness가 생겼답니다...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기들 다 그러더라구요..ㅋ
    지금은 좀 돌아오긴 했지만..
    geox가 뭔가 naver 쳐보니 선생님 블로그가 떡하니 나오네요...ㅎㅎ..병원에서 뵈요...웃는 얼굴로 뵈야하는데..말이죠...ㅠ.ㅠ..

    • BlogIcon 자유 2009.02.10 16:27 신고

      저도 여기저기서 이야기 많이 들어서 우선 유명한 신발 두 켤레를 장만해 봤어요. 이제 numbness 정도는 피해갈 수 있겠지요? :)
      선생님들 얼굴에 미소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턴이 되어야 할텐데..... :D

  8. 2009.02.19 00:0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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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Digital IXUS 80is

지난 내 생일에 부모님과 형님, 그리고 처제(용돈을 주지 못 할 망정 받고 있음. ^o^;;)까지 선물로 금일봉을 전해 주신 덕분에 그 동안 400D로만은 채울 수 없었던 컴팩트 디카를 하나 장만했다. 내가 별 다른 이유도 없이 그냥 캐논을 좋아하기에 별다른 고민도 안 하고 고른 모델이 바로 Digital IXUS 80is 이다.

그러고보니, 여태 익서스만 벌써 세 대 째다. 2002년 3월, 아르바이트 월급과 맞바꾼 200만 화소짜리 나의 첫 디카인 Digital IXUS V로부터 시작하여, 2004년부터던가 2005년부터던가 중고로 구입하여 잘 쓰고 있었던 Digital IXUS 40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 80is!!

이 디카는 색시에게 주어 항상 들고 다니게 할 요량으로 구입했고, 그래서 분홍색을 구입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약간 탁한 분홍색이라서 조금 실망했다. iPod nano의 강렬한 핑크색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 예쁠 줄 알았는데... 색시가 이 디카를 처음 보고서 한 말이 '은색이 더 잘 어울리는거였나?' 였으니 말이다. 뭐, 그 동안 봐온 컴팩트 디카, 이게 모두 캐논꺼였고, 또 모두 은색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요즘 나온 디카이기에 전원 버튼을 누름과 거의 동시에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동영상도 비록 640x480 크기이지만 메모리가 허용하는 한 4GB까지(FAT 파일 시스템 상 한 파일이 4GB 이상일 수 없으므로...) 무제한으로 촬영할 수 있으니, 나중에 한라가 태어나고 나서 색시가 무겁고 큰 400D 챙기지 않아도 이 녀석만으로도 이것저것 다 찍어놓을 수 있겠다.

헌데, 저렴한 모델이라 그런건지, 원가절감을 한 것인지, IXUS 40까지는 은색의 금속재질(이 느껴지는 플라스틱일지라도...)이 묵직한 느낌을 주어 좋았는데, 80is는 좀 가볍고 싼티나는 느낌이 드는 걸 어쩔 수 없다. 특히, 셔터를 눌러보면 반셔터와 셔터의 차이점이 잘 느껴지지 않아, 다 누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찍히거나, 다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찍히지 않는 경우가 처음에 몇 차례 있었다. 이제는 반셔터 시 켜지는 초점 보조광을 활용해 '여기보다 더 눌러야겠구나.' 하고 누르고 있다.

케이스도 있고 하지만, 이런게 있을 수록 꺼내어 찍기가 어려우므로 그냥 색시 핸드백 속에 항상 가지고 다니라고 해야겠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교통사고 시 증거 촬영용도 되겠고, 회사 동료들과도 재미있는 사진 찍어봐도 좋겠고 말이다.

아무튼, 오랜만의 지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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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습인생 2009.02.02 11:28

    저도 월급을 탄다면 똑딱이 하나 지르고 싶었어요..
    인턴생활의 기록이랄까? ㅋㅋ 그런 것좀 남겨보게요

  2. BlogIcon LUV 2009.02.02 15:39

    저도 컴팩트 디카 가지고 싶네요. 지금 있는 것은 어중간한 크기라서.. DSLR은 과분하고 컴팩트 디카는 괜히 안좋아 보여서 그 중간 것으로 했더니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ㅜ.ㅜ

    • BlogIcon 자유 2009.02.02 18:14 신고

      예전에 DSLR 사려고 한참 알아볼 때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DSLR과 똑딱이의 용도가 다르다보니 다 필요하다고 말이에요. 저도 결국 그렇게 되었네요. :)

  3. BlogIcon 까칠이 2009.02.02 15:57

    저도 요즘 똑딱이 하나 알마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 녀석은 넘 비싸고...
    흠.. 고민입니다..ㅋ

    • BlogIcon 자유 2009.02.02 18:14 신고

      그냥 많이 포기하고 골랐더니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근거없는 캐논 사랑과 기존에 쓰던 것의 후계 모델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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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갈색 락포트 신


락포트 Rockport... 이름은 많이 들어봤다. 여기서 나온 구두를 신어보면, 운동화보다 더 편하다면서, 한 번 이 신발 신게되면 다른 신발은 신지 못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예전에도 한 번 구입해 볼까도 생각했었다. 아, PK 실습 시작하게 전이었나보다. 그래서 색시랑 동네의 롯데백화점에 간 김에 락포트 매장이 있길래 잠깐 둘러봤다. 두어개 신어도 봤으나, 가격표를 보니.... 음, 역시 비쌌다.

그러다, 며칠 전 락포트 신발이 무척 싸게 나왔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다. 운동화처럼 편히 신을 수 있는 그런 신발들이었고, 역시나 검은색은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 나도 검은색 사서 구두 대신 신어볼 생각을 했던지라, 다들 그런 생각을 하는가보다. 그러다 며칠이 지나고서 혹시나 하고 다시 가보니 새로운 제품들 재고가 올라와 있었다. 역시 검은색은 다 팔렸고, 짙은 갈색과 흰색들만 남아있었다. 흰색을 신기엔 좀 그래서 갈색으로 구입했다. 상품평에 평소 신는 신발보다 10mm 작게 주문하라길래, 발 볼이 넓고 발 등 높이가 높아 운동화로는 보통 280mm이나 290mm, 구두로는 275mm나 280mm를 신는 내가 270mm로 주문했다. 어찌보면 한 번 시도나 해 보자는 생각이었고, 무료배송에다 락포트가 3.6만원이라니 못 신겠으면 환불하자는 생각에 주문했다.

위에서 본 모습


신발을 받고 보니 칫수 뒤에 w 자가 붙어있었다. 즉, 발 볼이 넓에 나온 제품이라는 뜻. 다행히 신어보니 볼이 넉넉하니 좋았다. :) 길이는 내 발에 딱 맞아떨어졌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 발 등이 높다보니 윗 쪽 밴드를 넉넉하게 고정해야 하나, 이 제품의 밴드는 그렇지 못 해서 겨우겨우 고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신어본 시간은 주말이고 해서 겨우 1시간도 되지 않지만, 확실히 발바닥이 편했다.

판매페이지의 이미지. 잘 신으면 예쁠거다. :)


마침, 그 동안 신어온 운동화의 겉창이 너덜거리기 시작했는데 잘 구입했다. 가죽신발이니 내 발에 맞게 길이 잘 들면 편하게 오래 신을 수 있겠다. 여성용 신발도 있었는데, 그건 금새 없어져버려서 색시꺼를 못 샀다. 다음에 또 저렴하게 여성용 락포트가 나오면 그 땐 색시꺼도 사 줘야겠다. 오래 된 재고라 해도 썩어도 준치라고, 원래 좋은 걸 저렴하게 사 신는 것이 가장 현명한 소비생활이 아닐까.

아무튼, 스트레스 해소엔 지름이 최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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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담 2008.11.24 03:26

    우와 ㅊㅋ 해요!
    저도 1년전 크리스마스때 락포트 부츠한컬레 사서 요세도 비올떄 눈올때 즐겨 신는데 나이키 에어포스만큼이나 편안한 녀석입니다.

    좋은 구매 하셨어요!

    • BlogIcon 자유 2008.11.25 12:54 신고

      고맙습니다. :)
      나이키를 좋아하지만 아직 에어포스는 신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못 하겠지만, 그래도 락포트가 일반적인 운동화 이상의 편안함을 제공해 줍니다.

  2. BlogIcon ccachil 2008.11.24 07:50

    락포츠 신발 정말 편하죠~ 저도 하나있는데 요긴하게 잘 신어요~ ㅎㅎ 역시 스트레스엔 지름이 최고!!

    • BlogIcon 자유 2008.11.25 12:55 신고

      요즘 일부러 걸어다니면서... :) 느껴보고 있어요.
      확실히 발이 편안하네요. 장시간 신어볼 상황이 아직 없어서 모르겠으나, 앞으로 애용하게 될 듯 해요.

  3. BlogIcon 수면발작 2008.11.24 20:25

    편하다고 하여 한 1년 동안 신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워낙 둔한 저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ㅠ,.ㅠ

  4. BlogIcon 다희 2008.11.25 20:28

    락포트... 어른들이 신는 편하기만한 신발인줄 알았는데
    요렇게 예쁜 운동화도 나오네요. ^-^
    초콜렛 색이 면바지랑 입으면 참 이쁠꺼 같아요.

    • BlogIcon 자유 2008.11.26 12:31 신고

      신어보니 편하고 좋아요. :)
      사실 이런 스타일의 신발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사 봤어요. 마음에 들면 나중에 구두로도 하나 사려구요. 문제는 가격!

  5. BlogIcon 빛나는 어떤 것 2008.11.29 09:11

    컴포트 화 일하는데 도움 많이 되죵.
    슬리퍼가 더 편하긴 하지만 신을 수 있는 곳에 제한이 있으니 말이죠. ~

    • BlogIcon 자유 2008.12.02 11:00 신고

      계속 신으면서 그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본 평에서와 같이 통풍은 거의 안 되네요. 날이 풀리면 좀 곤란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D

      전 발목이 약해서 그런지, 발목을 못 잡아주는 신발(슬리퍼, 쪼리 등)을 신으면 발목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슬리퍼를 거의 안 신어요.

  6. Eun 2008.11.30 11:31

    저위에 오빠가 쓴..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꼭 락포트 신발 홈피 문구같네요ㅋㅋ
    위에서 본 모냥이 귀엽네요.
    근데 새신발인데 카메라 화질때문인지 헌신발처럼 보인다는..ㅎㅎ

    저도 며칠전 락포트 부츠 사려고 신어봤는데
    지퍼가 종아리 중간에서 안올라가는 시련이;;;

    • BlogIcon 자유 2008.12.02 11:01 신고

      너무 좋다고 했나? :)
      계속 신어보니 좋긴 좋아. 통풍이 좀 문제인데, 아래 바람처럼님 댓글 보니 다른 브랜드도 있나봐. 그 브랜드 제품에도 관심 가져봐야겠어.

      p.s. 나도 예~~전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부츠 한 번 사 봤다가 거의 못 신고 그냥 버렸어. (ㅠㅠ) 부츠를 신으면 다리에 피가 안 통하더라고. ToT)/

  7. BlogIcon 바람처럼 2008.11.30 15:17

    락포느 편하죠.
    저도 인턴하며 발이 너무 아파서 백화점 가서 구입한 신발...
    우연히 누가 알려줬거든요.
    그 후론.. 애용하죠.
    다만...
    요즘은 제옥스라고.. 통풍이 좀 더 잘되는 신발도 좋아합니다.
    편하기는 락포트가 반수 위, 시원하긴 제옥스가 반수 위..^^

    • BlogIcon 자유 2008.12.02 11:03 신고

      요즘은 예전 같지 않아서, 정장 구두 말고 이런 편한 구두나 구두처럼 보이는 운동화들 신고 그러시더군요. 워낙에 격무에 시달리다보니 발이라도 편해야 하니까요.

      제옥스...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계속 신다보니 락포트가 좋긴 한데, 통풍 안 되는게 느껴지네요. :)

  8. BlogIcon Kei 2008.12.06 00:25

    락포트..저와는 발 모양이 맞질 않아서 5만원 균일가 세일할 떄 산 샌들 신고 출근했다가, 근무과가 마취과라 다행이라고 출근길 부터 발 아파서 울고 던져버렸습니다.

    신발을 인터넷으로 사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해요.

    어쨌든 저도 개인적으로는 제옥스에 락포트 보다는 한 표이지만, 더 개인적으로는 페라가모가...켁

    • BlogIcon 자유 2008.12.08 14:58 신고

      사실 저도 인터넷으로 신발 사 본건 처음이었어요. 3.5만원에 무료배송이라 못 신겠으면 반품하지~ 란 생각에 구입했고, 지금까지는 잘 신고 있습니다. :)

      말씀하신 제옥스도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락포트가 좋긴 한데, 답답하다는 느낌이 이제 슬슬 생기네요.

  9. BlogIcon [SUBIT] 2008.12.13 13:11

    오호. 이런 좋은 정보가 +_+
    좋은거 배워 가요 ~ ㅋ

    • BlogIcon 자유 2009.01.21 08:39 신고

      요즘도 즐겨 신고 있습니다. :)
      3.5만원에 판매하는 건 계속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모델들은 10만원 중반 정도 하니 한 번 알아보세요.

      전 이번에 제옥스(Geox)로 한 켤래 구입하려 합니다.

  10. 레몬맛하드 2008.12.25 00:00

    정말 좋은 정보네요~ㅋ
    저희 엄마께 편한 신발을 하나 장만해드리고 싶은데 그 싸이트가 어딘지 여쭤도 될까요? 아직 학생이라 지갑이 가물어서요 ^^; 오랜만에 효도하고 싶네요

    • BlogIcon 자유 2009.01.21 08:39 신고

      제가 구입했던 곳은 한 인터넷 쇼핑몰이었는데, 재고가 다 빠져서 아마 지금은 저 가격으로는 없을거에요.

      http://shopping.daum.net 정도에 락포트로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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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M4650, Hello V9050

자유/가진 것 | 2008.03.29 16:31 | 자유
휴대폰 바꾼 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또 동해서 어제 급하게 알아보고 중고로 공기기를 구입하여 기기변경을 마쳤다.

이번에 휴대폰 바꾼 것의 가장 큰 기준은...
1. LGT 모델일 것: LGT로 번호이동해 온지가 1개월도 되지 않았기에 다시 다른 곳으로 번호이동을 할 수가 없었다.
2. BankON 될 것: 캔유4V9850에서 참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3. 크지 않고 적당할 것: 블랙잭M4650을 사용해 보니 그래도 휴대폰은 휴대폰 크기여야... :)

헌데 요즘에는 모바일뱅킹 지원 휴대폰이 별로 없고, 그 중에 되는 모델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최신 휴대폰이라 중고값이 비쌌다. 결국 눈에 들어온 휴대폰은 SPH-B5650으로 DMB + BankON 등이 구비된 모델과 SPH-V9050으로 당시엔 상당한 슬림폰에 BankON 기능이 들어있는 모델이었다. 사실, DMB 기능 때문에 B5650이 더 끌렸으나 DMB 달린 M4650을 한 달 가까이 사용해 오면서 DMB를 봤던 적이 몇 번이나 있어나~ 생각해 보니 거의 없었다. 그래서, 어제 오후 잠깐 세티즌 장터를 보다가 결국 괜찮은 V9050 매물 만나, 중고로 구입해서 바로 기기변경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거래했던 곳 바로 옆의 LGT 대리점에 갔더니 가입 후 90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기변을 안 해줘서, 집 앞의 폰앤펀에 와 기기변경을 했다.

사실 작년 실습을 시작하면서 한 레지던트 선생님의 휴대폰을 보면서 정말 얇고 멋지고 거기에 모바일뱅킹까지 되는 모델이라는 걸 보고 참으로 부러워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어제 구입한 휴대폰이 바로 그 모델인 V9050이었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유격이 좀 있고, BankON도 외부에 따로 칩을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모양이나 분위기나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출시된지 1년 반이 되어가는데도 전혀 모자람이 없어보였다. 단, 외부메모리 슬롯이 없어 M4650에서 꺼낸 microSD 카드를 쓸 곳이 없긴 한데, 그도 별 문제가 아닌 것이 M4650에서도 전화만 사용하느라 2기가짜리 메모리 사 놓고 거의 쓰지도 않았다.

좋게 이야기하자면, 전화기는 전화에 충실한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나쁘게 말하자면, 팥죽 끓는 듯한 변덕에 휴대폰을 또 바꾸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써야겠다! LGT의 망내할인(어떻게 하다보니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의 대부분이 LGT 가입자들이다.)과 BankON만 있어도 계속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내 변덕이 끓어오르지 않는다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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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050




p.s. M4650은 중고장터에 내놓은지 10여분만에 연락이 와서 내일 거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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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ubebell 2008.03.29 20:12

    어이...
    이봐;;;
    너무 심한 거 아녀? -_-;;;

    진짜 너 정도는 병이다, 병;

  2. BlogIcon UnknownArtist 2008.03.29 21:22

    핸드폰 진짜 자주 바꾸시네요...ㄷㄷ 뭐 저도 최근 3개월 사이에 3번 기변하긴 했습니다만은..ㄷㄷ

  3. BlogIcon 낙화유수 2008.03.30 19:24

    4650.. 지못미.. ㅠ.ㅠ

  4. BlogIcon Meek 2008.04.01 14:41

    저랑은 반대로 가셨네요..
    전 잘 쓰던 9050 버리고 (친구 주고)
    스맛폰으로 가기 위해 4650을 구해서 쓰다가..
    분실(이라고 쓰고 도난이라고 이해하는..ㅠ.ㅠ)하고나서
    다시 블랙잭 KTF 갔다가...
    버벅거리고 전화기능에 불만을 품고
    다시 LGT의 C3250으로 왔습니다.(1000원폰..ㅋ)
    가족 모두 (예비 신부도) 다 LGT로 바꿔드렸더니
    13만원 나오던 요금이 29000원 나오고 있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8.04.01 22:27 신고

      하~ 정말 오랜만이에요, Meek님! :)
      진짜 어쩜 그렇게 정 반대로 갔을까요? 전 V9050 만족해 하고 있어요. 또 언제 발동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D 우선, 졸업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저희도 양가 식구들의 상당수가 LGT 사용자라 전화요금이 많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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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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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650으로...



블랙잭 사용한지 딱 2개월이 지난 2월의 마지막 날, 삼성 MITs의 최신 제품인 M4650으로 갈아탔다. 허접한 블랙잭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박자 느린 구동 속도 때문에, 오히려 무선랜도 없고 자판이라고는 전혀 없는 M4650으로 오게 되었다. 우선 며칠 사용해 본 소감으로는... 1. 블랙잭에 비해 정말 빠르다. 2. 블랙잭보다 기본 프로그램의 구성과 기능이 깔끔하다.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무선랜이 없는 것은 좀 아쉽다. M4650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 Active Sync가 되거나, 그도 아니면 LGT망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들다보니, 심심풀이로 하기엔 부담이 된다. 블랙잭은 무선랜이 들어있어서, 집에서나 혹은 밖에서 무선랜 잡히는 곳에서는 간단히 블로그도 둘러보고 커뮤니티도 다니고 그랬는데 말이다. 그래도, 블랙잭보다 빠르고, 더 큰 화면 덕분에 블랙잭과는 또 다른 맛의 PDA폰이다. 아무래도 문자나 숫자 입력을 위한 키가 전혀 없는 것이 적응하는데 관건이 되고 있는데, 애니콜의 천지인 입력 방식과는 또 다른 모아키라는 방법이 획기적으로 보이기는 하나, 이동 중에 키를 직접 누르는 것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인다. 배터리가 블랙잭에 비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화와 문자메세지만 사용하면 짧지도 않다. 어제 아침에 충전기에서 빼고 아직도 74%의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하거나,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등등 지속적인 사용시간이 길어진다면, 배터리는 더 빨리 닳을 것이다.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으니, 한 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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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ubebell 2008.03.03 19:05

    이녀석... 은근히 폰 자주 바꾼단 말야? :)

    난 자전거를 끝으로 한동안 좀 자제할 생각이다...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4 신고

      흐흐.. 자전거 부럽더라.
      나두 돈 벌면 우리 색시한테 예쁜 자전거 한 대 사주고 싶어. 그런데, 돈 벌 때가 되면, 같이 자전거 탈 시간이 없겠구나. :D

  2. BlogIcon 콜드레인 2008.03.03 20:25

    흠, 그러고보니 저도 전역하면 폰을 사야되는군요.
    저는 Viewty 폰 보고 괜찮으면 그걸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M4650은 터치 스크린인가요? 화면이 널찍하네요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4 신고

      뷰티폰은 카메라 기능을 매우 강조하더군요. 얼마나 좋을지는 직접 만져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모르겠어요. 프라다폰, 뷰티폰 등 터치스크린 갖고 있는 휴대폰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M4650도 역시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고요. :)

  3. BlogIcon 낙화유수 2008.03.03 21:20

    이렇게 자주 폰 바꾸는 자유는... 갑뿌~!!!! (ㅋㅋㅋ)

  4. BlogIcon ccachil 2008.03.04 00:09

    쓰시던 폰이 얼마전 종영한 뉴하트 드라마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쓰던것이군요~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5 신고

      네, 맞아요. 일명 뉴하트폰으로도 불리더군요. 이런 휴대폰에 관심없는 여자 후배들도, 뉴하트에 나오는 휴대폰이라고 알아보더라고요. :)

  5. BlogIcon DOKS promotion 2008.03.04 13:06 신고

    와우,, 핸드폰이 엣날거나 지금꺼나 상당히 좋아보여요 .. 저는 옥션에서 천원주고 산 ㅎㅎ, 근데 요즘들어 좋은핸드폰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곤하죵.. ㅎ ( 저장할게 많아질수록 )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자유님 .. ^^

    • BlogIcon 자유 2008.03.04 18:06 신고

      어떻게 하다보니 출시된지 얼마 안 된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 하지만, 전 아직 이런 고급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가봐요. 공부하는데 사용하면 좋으련만, 그럴 생각을 않으니... :D
      오랜만이에요.

  6. BlogIcon 내꽃연이 2008.03.04 13:36

    음음.. 애플의 제품중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쓰게 될 경우 블랙잭 폰이 상당히 좋은 기능을 발휘하거든요~ 오히려 전 그쪽으로 바꿀 예정이예요~ 이힛

    • BlogIcon 자유 2008.03.04 18:11 신고

      블랙잭와 아이팟 터치 or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무선랜 or 3G 망을 이용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블랙잭 자체로 웹서핑을 하는 것에는 제약이 많아서, 그런 제약이 좀 덜한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활용을 생각하시게 되는가봐요. 이렇게 말이에요. ;)
      http://hacker.golbin.net/wp/archives/1168/

  7. 필기 2008.03.29 10:57

    저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로 이동하셨네요~~ ㅋㅋ 저도 블랙잭에서 고고싱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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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어둔 블랙잭 사진



이미 블랙잭 SCH-M620(이것은 SKT용. KTF용은 SPH-M6200)이 나온지도 꽤 되었고, 10년 전과는 다르게 이와 같은 전자제품의 리뷰와 사용기는 이제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으나, 그래도 잠시 사용해 보면서 느꼈던 소감을 짧게나마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장점

1) QWERTY 키보드
이 장점은 아마 블랙잭에 대한 글 중의 거의 대부분에서 언급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블랙잭에서 빼놓을 수 없을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언급해 본다. 상당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블랙잭의 QWERTY 키보드는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익숙해지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한 번 익숙해지고 나면 문자메세지 작성이나 메모 작성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휴대폰 문자메세지 작성 시 많이 사용하게 되는 특수문자의 입력에 있어서, 한 자 한 자 따로 입력해야 하는 것은 매우 불편했다. 또, 숫자는 키에 적혀있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는 숫자키를 누를 때 혼동할 수 있다는 점도 아쉬웠다. 물론, 키 자체의 색이 다르다보니 키에 불이 들어오면 약간 색의 차이가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명확하게 구별될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실, 이 문제는 며칠 사용하다보면 금방 숫자키 자리에 익숙해 져서 괜찮다.

2) 무선랜, 블루투스
내가 블루투스라는 걸 안 것도 거의 10년 가까이 되어가나보다. 그 동안 외국의 PDA나 휴대폰에 블루투스가 탑재되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고 그에 반히 국내에서는 그런 기기들이 많지 않았으나, 그래도 꽤나 많은 블루투스 탑재 기기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요즘 지하철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을 하면 10여개의 블루투스 휴대폰들이 검색되니 말이다. 아무튼, 이런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통화나 음악 감상에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선이 없다는 것, 물론 그 선을 없애기 위해서 충전이 필연적으로 동반되지만, 이 점은 참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선랜과 모바일 웹브라우져가 들어있어서 무선랜이 가능한 곳에서는 간단한 웹서핑이나 이메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난 주로 침대에 누워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는 용도로 주로 사용했다. :)

3) 생각보다 작은 크기
실제로 블랙잭을 처음 봤을 때, 웹에서 이미지로 봤을 때 느꼈던 크기보다 훨씬 작아서 깜짝 놀랐었다. 요즘 워낙 휴대폰들이 작게 잘 나오지만, 블랙잭은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이다보니 어느 정도 크기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두께도 겨우 11.8mm에 불과할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다. 이 정도의 크기라면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튀어나오지 않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쳐지지 않는 아주 적당한 크기라고 할 수 있다. 초창기 MITs 모델인 M330이 PDA와 휴대폰 사이의 크기 설정을 절묘하게 했던 것처럼, 블랙잭 또한 휴대폰의 상한 크기와 PDA의 하한 크기를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4) 다양한 활용성
이는 블랙잭이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이기에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블랙잭의 용도를 다양화할 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블랙잭은 WCDMA + 무선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QWERTY 키보드를 가지고 있기에 업무 상 온라인 환경이 필요한 비지니스맨들에게는 특히 유용하다 할 수 있다. Palm에 비해서는 아직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기에 인스턴트 메신저, 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5) 오래가는 배터리
이는 아래 단점에서 언급할 느린 속도와 연결이 되는 내용이다. 블랙잭의 배터리는 꽤 오래 가서 내가 사용하는데는 약 3일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물론, 통화량이나 게임/무선인터넷 등을 통해 사용량 자체가 많아지면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되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최소 이틀은 버텨주니 흔히 이야기하는 조루 배터리는 아니다. 하지만, 배터리 표시가 부정확하여, 세 칸의 배터리 중 처음 한 칸이 없어지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 나머지 두 칸이 없어지는데는 처음 한 칸이 없어질 때 걸리는 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이 걸리다보니, 처음에 '첫 한 칸도 오래 갔는데, 나머지 두 칸은 더 오래 가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집을 나섰다가, 배터리 부족으로 난감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야 익숙해지고 난 뒤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배터리 표시가 줄어드는 비율이 일정하다면 더 좋겠다.


2. 단점

1) 느린 속도
이 느린 속도는 항상 블랙잭의 단점으로 꼽히는 점이다. 블랙잭에 사용된 프로세서가 최신이 아니고 힘이 부족하고 뭐 이런 언급도 많이 되어있고, 또한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일부러 최신의 빠른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이유야 어찌되었건 긴 사용시간을 만들어내는데는 성공하였으나, 빠른 스마트폰을 포기하게 되어 블랙잭을 사용하는 내내 답답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블랙잭이 꽤 성공하였는지, 뉴하트라는 드라마에 많이 나와서 그런건지, 아무튼 주변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관심을 갖던데, 내가 문자메세지 프로그램 한 번 구동시켜주면 다들 관심이 사그러드는 표정을 보인다. 일반적인 휴대폰처럼 버튼을 누르면 바로바로 해당 기능의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Windows Mobile 바람개비가 돌면서 속으로 '하나 두울 셋' 정도는 세어주어야 화면이 나오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이는 대부분의 기능에서도 동일한 상태라, 연락처라던지 통화목록 등 휴대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확인하는데도 인내심이 필요하다.

2) Windows Mobile
Palm 진영이 더 이상 새로운 PDA나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에 있어, 이제 MS가 Mobile OS 시장도 장악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악세사리 등이 나오고 있지만, 태생이 Windows라서 그런 것인지 저장 메모리와 프로그램 메모리로 나뉘고 프로그램이 많이 실행되어있으면 전반적인 움직임이 점점 느려지는 점,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일일히 수동으로 종료시켜주어야 하는 점 등은 윈도우즈의 불편한 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3) 불완전한 소프트웨어의 만듦새
블랙잭의 기본 프로그램들, 즉 휴대전화 기능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어딘가 모르게 상당히 빈약해 보이고 만듦새가 떨어져보인다. 전화를 거는 화면이나 문자메세지 화면 등은 조금 더 예쁘고 간결하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진한 아쉬움을 남겨준다. 애니콜 휴대폰에서 참 편리하게 사용하는 초성 번호로 연락처 찾기(키패드에 할당된 한글 초성으로 연락처를 찾아줌. 매우 편하다.)도 블랙잭에서는 되지 않고, 통화버튼을 눌러 나오는 통화내역에는 중복된 통화내역, 즉 A라는 사람과 다섯 번을 통화해도 가장 최근의 단 한 내역만 남는 반면, 따로 통화내역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나오는 통화내역에는 다섯 번의 통화 모두 남아있는 기이함을 보인다. 당연히 통화버튼 눌러 나오는 내역에서 다 보여주게 하면 될 것을 왜 따로 프로그램을 두었을까. 아무튼, 블랙잭의 전화기로서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점이다.

4) MMS 미지원
MMS 미지원 단말기라 해서 그게 뭐 큰 문제가 되겠는가 했는데, 친구들이 보내주는 예쁜 문자메세지는 물론이고 이동통신사를 통한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조차 없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었다. 만약 누군가가 MMS를 내 블랙잭으로 보내려고 하면, 받는 단말기가 MMS 미지원이라고 안내가 나오기는 하는데, 그 이유야 어찌되었든 저가폰에서도 다 지원되는 기능이 빠지게 된 것은 아쉽다. 또한, PDA폰으로 등록되어있어 MMS를 통한 Nate 사용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어제까지 사용한 요금 조회나 무료통화 조회도 꼭 웹에서 해야 하니 말이다.

5) 버그들
내가 발견한 버그는 연락처에 관련된 버그이다. 연락처를 살펴보면서 메뉴를 눌러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다시 연락처로 돌아와 메뉴 눌러 문자메세지 보내고, 이렇게 서너번 하다보면 연락처 프로그램이 죽어버린다. 프로세스 관리자를 띄워놓고 종료하려해도 이렇게 죽은 연락처는 강제종료가 되질 않는다. 그러다보니, 꼭 블랙잭을 껐다가 켜야 하는 일이 생기고 만다. 이외에도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길 기대했던 사소한 버그들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3. 마치며

블랙잭은 정말 기념비적인 제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든 이메일이나 인터넷을 통한 업무를 해야 하는 비지니스맨에게 딱 알맞는 제품이다. 크게 부족하지 않은 하드웨어의 성능, 오래가는 배터리, 그럼에도 작고 가벼운 크기까지. 하지만, 자그마한 단점들이 블랙잭의 장점을 상당 부분 퇴색시키고 만다. 장단점이 뚜렷한 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품이고, 특히나 일반적으로 휴대폰만 사용해 온 사람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블랙잭의 특화된 기능이 필요로한 비지니스맨이나 PDA 또는 PDA폰을 많이 사용해 온 사람, 그리고 PDA폰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사람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도 이제 블랙잭을 떠나보내야겠다.


p.s. 스마트폰과 PDA폰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혼용되어있다. 일반적으로 PDA폰이 스마트폰보다 더 상위 개념이고, 블랙잭은 Windows Mobile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라는게 정확한 표현이나, 보통 휴대폰 판매점이나 이동통신사에서 대부분 PDA폰으로 부르기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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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YoshiToshi 2008.02.28 17:51

    휴대폰이라기 보단 계산기라는 느낌이 나지만 멋있내요.
    개인적으로 터치스크린의 내구성에 의구심이 많아 더더욱 그런 듯 ^^);;;

    블루투스, PDA폰, 스마트폰...

    단어 자체는 상식수준에서 기억하지만 생활에 연관성은 전무.
    특히나 PDA는 의욕만 가지고 구입했다 지금은 애물덩어리화 되버려서 Orz;;;
    시대에 뒤쳐진다는 조급함은 없지만, 시대가 흐르고 있단 느낌와 닿는 부분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5 신고

      어떻게 보면 계산기 같아 보이기도 하겠네요. :) 근 10년 가까이 PDA 사용해 오고 있지만, 터치 스크린이 고장 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고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고, 가끔 PDA 커뮤니티에서 듣긴 합니다.

      사실, PDA가 많이 밀렸죠. PDA 말고도 재미있는 장난감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PDA폰은 확실히 비지니스맨을 위한 제품입니다. MS OS와 Office와 잘 연동이 되니까 말이에요. :)

  2. BlogIcon luv4™ 2008.02.28 21:11 신고

    그렇잖아도 관심이 있던 차에 뉴하트에서 보고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단점들을 보니 구입했다가는 후회도 조금 할 것 같은데요 ^^;;
    급한건 아니니 조금 더 개선된 모델이 나오면 그때 사야겠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6 신고

      그러게, 저도 뉴하트 보다가 놀랐어요. 왜 이 휴대폰을 사용하게 된건지... :) 성격 급한 의사들이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못한데 말이에요. :D
      미국에선 블랙잭 2가 나온다던가, 나왔다던가 한다는데, 국내에는 아직 소식이 없나봐요.

  3. 야간비행 2008.02.29 13:07

    쪼매만 기다리세요....

    올해 무지하게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겁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_^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7 신고

      아이고, 기다리지 못하고.... :)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면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아진다는 것이로군요! 기대할게요. ;)

  4. BlogIcon Kevin 2008.03.01 11:17

    블랙잭 작년 7월에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국 통신환경의 비표준적인 세팅때문에 문자 메시지 등 몇몇 불편함이 있지만, 지금까지 썼던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이번이 4번째 스마트폰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8 신고

      저 역시 블랙잭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런데, 속도를 좀 빠르게 해 주었다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 문자메세지 확인하려고 문자 버튼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다보니 떠나보내게 되었네요.

  5. BlogIcon 카더라통신 2008.03.02 01:05

    전역하면 구매하고픈 폰 1순위입니다..ㅋㅋㅋ

  6. BlogIcon eastman 2008.03.02 09:52

    오래간만에 들러봤습니다.
    엄청난 인기 블로거가 되어 있군요.
    그 미남 얼굴 언제 한번 또 봐야 하는데...
    항상 행복하시길.

    • BlogIcon 자유 2008.03.03 18:29 신고

      아이고, 어서 오세요. :)
      인기블로거라뇨. 그저 자유 넋두리하다 우연찮게 상 하나 받은 것 뿐인걸요.

      요즘 정신도 없고 바쁘고 해서 사진 생각을 많이 못 하게 되네요. 좋은 기회 있으면 그 때 뵈어요.

  7. BlogIcon zzip 2008.03.07 17:43

    앗, 저의 남편 핸드폰 이었는데,,,
    사실은 제가 잃어 버렸어요. 그래서 지금은 바꿨죠!!

    • BlogIcon 자유 2008.03.10 12:54 신고

      아이고, 이런! 잃어버리셨다니... 좋아하셨을까요? 새로이 휴대폰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셔서. :)
      블랙잭을 떠나보낸지 이제 한 2주 정도 되어가는데, 그 얇삭한 두께와 무게가 가끔 그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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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휴대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12월이었다. 그보다 1년 전 즈음 삐삐를 사용하기 시작했었고,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삐삐, 시티폰이 사라지기 시작했던 시절이었데다 동생이 떠억 하니 휴대폰을 구입해서 집에 들어온 것에 자극 아닌 자극을 받았던지라 휴대폰을 사자고 마음을 먹었다. 나름대로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 뭐 이런 개념이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휴대폰을 사러 대학로에까지 갔었고(동생이 학교 앞에서 싸게 샀다고 해서...), 나가는 김에 친구도 만나서 차 한 잔 하고 계산하고 나와서 휴대폰을 사러 가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어!! 지갑이 없어졌다!!!! @.@) 허겁지겁 찻집에까지 뛰어가 온통 다 뒤져보고, 걸어오던 길도 다 살펴보고, 종국에는 파출소에까지 가서 분실신고를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갑을 잃어버렸던 사건. 그 지갑엔 내 신분증과 각종 카드들이 있었고, 가장 중요한 휴대폰 구입할 돈이... (ㅠㅠ) 결국, 다음 날 똑같은 금액을 다시 준비하여 남들보다 두 배나 더 주고 휴대폰을 산 꼴이 되어버렸다.

그 때 SKT로 가입하여 몇 년 쓰다가 2002년 4월 KTF로 번호이동을 하였고, 2006년 3월 말 LGT로 갔었고, 이번에 첫 가입사인 SKT로 돌아오게 되었다. 3G+ 폰이다보니 휴대폰 번호가 바뀌어야 하였으나, 다행히도 내가 사용하던 2G 번호는 맨 첫 식별번호인 011이 010으로만 바뀌고 그 뒷 번호 여덟자리는 바뀌지 않는, 인터넷 휴대폰 동호회에서는 소위 골드번호(010 통합 시 번호 변화가 가장 적다는 이유로... 외우기 쉽고 하는 사업과 연관되는 그런 번호는 아니고.)로 통하는 번호대였다. 아무튼, 내 휴대폰 번호는 011-xxxx-xxxx에서 이제 010-xxxx-xxxx로 바뀌었다. 오늘부터 1년 동안 011-xxxx-xxxx로 전화를 걸어도 자동 연결이 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여유 있을 때 010 번호로 앞자리 중 딱 한 숫자만 바꾸어주시면 되겠다.

제 휴대폰 번호 중 011을 010으로 저장해 주세요. :)
알고 계신 번호를 010-xxxx-xxxx로 다시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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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raWish 2007.12.26 20:11

    아, 나도 며칠 전에 블랙잭 샀는데. ^^ 나는 KTF로. 팜 쓰다 쓰니 좀 정신없긴 한데, 보다 보디 또 좋고 그러네. 마이미츠나 투데이스피피씨 등도 다 알겠지만, 네이버 블랙잭 까페도 꽤 좋은 것 같아. :)

    • BlogIcon 자유 2007.12.27 08:49 신고

      이런 우연의 일치가! :)
      주로 마이미츠 가고 있었어. 투피랑 네이버 까페도 가봐야겠네. 우선은 기본 위주로 쓰고 있어. SKT의 3G+망에 대한 불만이 무척 많은 것에 비해 내 생활권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야. 오히려 우리 집에선 SKT 2G망이 안 좋았었는데 말이지.

  2. BlogIcon 낙화유수 2007.12.26 23:20

    ㅠ.ㅠ

  3. BlogIcon 가즈랑 2007.12.27 01:47

    못들렀던 그새 스킨이 바뀌었네요. 잘 어울립니다~

    핸드폰이 참 좋아보이네요. 저는 99년도까지 삐삐 쓰다가 제대한 2003년부터 핸드폰을 썼네요. 핸드폰이 없어도 사람들을 만나는게 가능했던 시절도 좀 그립네요.

    • BlogIcon 자유 2007.12.27 08:51 신고

      아, 이게... :) 일부러 바꾸었다기 보다는 바꿀 수 밖에 없었어요.
      크리스마스 이틀 전이던가, 관리자 화면에서 뭘 잘못 눌러서 그 동안 사용하던 스킨이 날라가 버렸고, 급한 마음에 크리스마스용 스킨 걸어두었다가 어제 날 잡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골라본 것이랍니다.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기도 어렵고, 직접 만드는 건 못 하고 그래요. :)

      장단점이 뚜렷한 휴대폰이에요. 단점들은 호기심과 재미로 극복해 나가고 있답니다.

      p.s. 삐삐나 휴대폰 없이 잘 살던 시절도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에요. :)

  4. BlogIcon 실습인생 2007.12.27 04:26

    저장 하였습니다~역시 선배는 얼리 어댑터 다워여~ 저랑 다른 세계를 사는 것 같아서 부럽군요~

  5. BlogIcon ripli.. 2007.12.27 07:00

    오... 오......!!!
    자유형 새 폰...!!!
    저는 아직도 SCH-V740... 가끔 기분 내키면 오리지널 스타택도....... -_-;;;

  6. BlogIcon 멤피스 2007.12.27 09:55

    부럽습니다~ 핸드폰을 맘대로 고를 수 있다니~~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3 신고

      맴피스님께선 회사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
      저 같은 백수야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으니 아무 문제 없답니다~!

  7. BlogIcon kokodak 2007.12.27 10:53

    블랙잭으로 바꾸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3개월정도 사용중인데, 그냥 쓸만합니다. 팜보다 못하지만.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4 신고

      저도 골수 팜 사용자였던지라, WM 보다는 Palm이 들어간 블랙잭이 더 낫지 않을까, 소용도 없는 상상을 하곤 한답니다. :)
      이제 만 하루째 사용하고 있고, 느려거 걱정했던 건 적응해 나가니 큰 불편은 없네요.

  8. BlogIcon UnknownArtist 2007.12.27 11:27

    오..팜을 버리시고 WM의 세계에 오셨군요...;;ㅋㅋㅋ
    저는 ipaq사용중....;;;;(엄지키보드를 달았다죠...ㄷㄷ)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5 신고

      팜을 버린 건 아닙니다. 아직도 Zire 72가 제 책상 위에 있는걸요. :) m330 이후 PDA폰(정확히는 블랙잭은 스마트폰이지만..)은 처음 써봐서, 게다가 Windows Mobile 기기 역시 거의 처음이다보니 나중에 시간 나면 하나하나 알아가야겠어요. :)

  9. BlogIcon 야옹*^^* 2007.12.27 14:10

    우와~! ㅊㅋㅊㅋ 블랙잭의 사용기도 멋지게 올려주세요~

    • BlogIcon 자유 2007.12.27 14:36 신고

      이미 많은 사용기들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요즘 대세는 M4650으로 옮겨갔고요. :) 한 두 달 더 써보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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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에서 SKT로 가면 가입비 면제해 준다는 건이 떠서 고민을 좀 하다가 번호이동을 해 버렸다. LGT 19개월 사용만에, 그리고 V9850의 본격적인 사용 3개월 반만에 옮겼다. 욕을 무척 많이 먹지만 그 모양 때문에 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모토롤라의 크레이져. 그나마도 가장 최신 출시제품인 MS700T인 파란색 크레이져를 선택했다. 스타택 7760 이후 오랜만에 써보는 모토롤라 제품이고, 처음으로 써보는 레이져컷팅 키패드 제품이다. 아쉽게도 모바일뱅킹이 없어서 앞으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듯 하다.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긴 하나, 맥북과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크레이져에서 맥으로의 파일 전송은 잘 되나, 맥에서 크레이져로 파일 전송이 안 되니 답답하다. SKT를 떠난지 근 4년여만에 돌아왔다. 대리점이 바빠서 그런지 아직 개통이 되고 있지 않은데, 월요일이면 개통 되겠지. :)

크레이져도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신경이 좀 쓰일 듯 하다. 뭐 덮어두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써야겠지만 말이다.


p.s. 공기계로 남은 V9850은 모바일뱅킹이 꼭 필요한 색시에게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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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유4 HS80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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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850으로 기기변경



작년 3월 마지막 날 캔유4를 샀었다. 중고 구입하여 LGT로 번호이동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휴대폰/카메라/아이팟 세 가지를 다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았고, 카메라가 아무리 작아도 따로 휴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치고자 생각하다가,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은 캔유4에 꽂히게 되었고 그래서 지름의 쾌감을 느끼며 캔유4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웨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얹어져있는 소프크웨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캔유4로 사진 찍는 것에 시들해 지면서 커다란 캔유4가 슬슬 부담스러워졌었다.

흔히 폰테크라고 해서, 좋은 조건의 휴대폰이 판매되면 구입했다가 의무사용기간 채워서 공기계를 만들어 팔거나, 자기꺼랑 기기변경을 하거나(이통사에서 직접 기기변경을 위한 휴대폰 구입을 하면 매우 비싸다.) 한다던데, 나도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 한 후배가 사용하는 휴대폰인 V9850을 눈여겨보다가 아주 좋은 조건(가입비 무료, 기기값 무료, 알리미 무료, 의무 부가서비스 가입 없음, 택배비 무료 등)에 신규가입 상품이 나와서 5월 초에 구입하여 번호 유지만 하다가 이번에 3개월 의무사용기간이 지나서 캔유4와 번호를 맞교환하였다.

그 동안에도 블로그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렸었다. 블루투스가 달려있어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케이블 없이 맥북으로 전송하고, 맥북에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다. 이것도 매우 편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특히 운전을 하거나 무언가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전화가 오면 아주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다.(휴대폰 문제인지, 헤드셋 문제인지, 헤드셋으로 통화를 하면 내 말소리가 매우 끊겨 들린다고들 한다.) 캔유4부터 사용했던 모바일뱅킹 기능도 들어있어서 기기변경 후 바로 금융칩을 옮겨서 모바일 뱅킹도 잘 사용한다. 심지어 외부메모리까지 지원해서, 나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PMP 비슷하게도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보다. DMB 기능만 빼면 그외의 기능은 거의 다 들어있는 괜찮은 휴대폰이다. 특히, 블루투스와 모바일뱅킹으로 인해 내게 큰 점수를 받았다. :) 일부 제품에서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잡음이나 하울링이 생긴다고 하던데, 나는 뽑기를 잘 했는지 그런 현상이 전혀 없다.

한동안 현란한 3G 폰들에 흔들리지 않을 듯 하다. 그래도 캔유4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p.s. 그러고보니 내가 휴대폰 바꾸는 주기는 대충 1년 정도에 한 번 씩인가보다.

또 p.s.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삼성 Anycall에다가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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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순이 2007.08.13 10:58

    캔유4로 찍은 휴대폰 사진 올려주신 게 기억나요.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로 손색이 없을만큼 좋아보였던 기억도 나고요. ^^
    이제 애니콜이 그 용도를 대신하려나요? ^^;

    저도 요즘 휴대폰을 바꿔볼까 하는 욕심이 생기곤 하는데
    정말 비싸긴 하더라고요.

    • BlogIcon 자유 2007.08.13 16:58 신고

      한참 열심히 올리던 때가 있었는데, 변덕이 죽 끓듯 해서 그런지 그것도 1년을 못 가고 시들해져 버렸네요. :) 이제 V9850으로 찍고 블루투스를 통해 맥북으로 옮긴 후 블로깅 해야지요. :)

      요즘은 때가 아닙니다.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2. BlogIcon 멤피스 2007.08.13 11:15

    아마도 제가 이번에 구입한 V9600의 LGT 모델인 듯합니다.
    근데 저는 블루투스에 문제가 있어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클리앙에서 블투 이어폰도 샀는데 제대로 쓰지도 못하구요. -_-
    근데 Mp3랑 동영상도 볼 수 있나요? 그리고 micro SD는 사셨어요?

    • BlogIcon 자유 2007.08.13 17:02 신고

      V9600은 핑거폰이라고 해서 십자방향버튼 부위가 마치 IBM 빨콩처럼 동작하는 기기 맞죠? 제꺼는 V9850이라고 LGT에만 나온 제품이더라고요. 블루투스도 들어있고, 모바일뱅킹도 되고, 외부메모리도 되고 해서 꽤 마음에 들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블투 헤드셋 2종(플랜트로닉스 320, 590)과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붙고, 맥북이랑도 파일 주고 받는데 문제가 없네요. :)

      mp3랑 동영상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고요, mp3는 아이팟 셔플로 항상 들으니 microSD 사야 할 필요성을 아직 못 느끼고 있답니다.

  3. BlogIcon 멤피스 2007.08.13 20:09

    맥북으로 파일 보낼때는 어떻게 하세요?

    • BlogIcon 자유 2007.08.14 19:18 신고

      우선 맥북과 휴대폰이 먼저 패어링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휴대폰을 블투 모드로 두시고, 맥북에서 블루투스 장치 검색을 시키세요. 그러면, 휴대폰을 찾을거에요. 참, 검색 전 장치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Any device 던가 아무튼 무언가로 정해두지 마세요. 그래야 암호키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맥북에서 휴대폰을 찾으면, 암호키 입력하고 패어링이 끝납니다.
      휴대폰에서 사진 찍은 후 메뉴-5.신나는애니콜-6.근거리무선통신-1.블루투스-6.데이터전송-3.사진전송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을 선택하면 맥북에서 '받을까?'라고 물어봅니다. OK 눌러주면 블루투스로 전송되고, 전송된 파일은 사용자/Document 폴더 안으로 들어가죠.

      최근 삼성 휴대폰에서 사용자 메뉴를 들어가는 방법은 메뉴키를 길게 누르는건데요, 여기서 저 복잡하게 들어가야 하는 블루투스 사진 전송 메뉴를 등록해 놓고 사용하니 좀 편합니다. :) 자주 사용하는 모닝콜/알람, 받은편지함, 계산기, 이동식메모리기능 등을 등록해 두었어요.

      거꾸로 맥북에서 휴대폰으로도 몇 번 시도해 봤었는데, 아마 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케이블 없이 맥북으로 옮길 수 있어서 블로깅 하는데 아주 적격이지요. :)

  4. Eun 2007.08.14 22:49

    전 슬라이드 싫던데.
    슬라이드 쓰고있지만-_-

    • BlogIcon 자유 2007.08.14 22:59 신고

      나도 처음 써보는 슬라이드라 아직 적응 중이야. 캔유는 큼지막해서 내 얼굴 크기에 딱 맞았는데, 이 녀석은 마이크가 내 입에서 멀찌감치 있게 되더라. :D

      웃을 일이 아니야. -_-;

  5. BlogIcon 멤피스 2007.08.15 09:09

    역쉬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페어링까지는 무리없이 잘 됩니다. 지금도 핸드폰에는 파북이 보이고, 파북에서도 핸드폰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근데 페어링이 한번 된 상태에서(핸드폰에는 블투 대기상태라고 아이콘이 뜹니다) 블투 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나옵니다.
    핸드폰 설명서를 보면 PC/맥에 연결이 되면 아이콘이 대기모드가 아니라 PC/맥에 연결된 상태를 나타내는 다른 게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안 나오네요. 그게 나오는 경우가 파북에서 검색해서 찾은 시점에 잠시 그게 나오고 다시 대기 모드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블투 페어링으로 사용하는 걸 본적이 없어 확인할 길이 없네요.
    (회사가 나름 IT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이런 자잘한 기능 사용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제가 특이한 정도라니깐요. 제가 블투 이어폰 샀다니까 다들 반응이 '그걸 왜 사냐' 였습니다. -_-)

    • BlogIcon 자유 2007.08.15 10:30 신고

      흠.. 이상하네요. 페어링이 잘 되어있는데 왜 연결되지 않는다고 나오는지 말이에요.

      위에 적어드린 것은 제가 휴대폰에서 맥북으로 사진 옮길 때 하는 방식 그대로이고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요. 휴대폰에서 블루투스로 전송하면 바로 맥북에서 알아채고 받을 준비를 하던데 말이에요.

      국내 휴대폰에 탑재되는 블루투스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고 기기마다 설정되어있는 값이 달라서 그런지, 기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

  6. BlogIcon 멤피스 2007.08.24 11:52

    확인해 봤는데 제가 사용하는 V9600의 블투기능에 버그가 있네요. 동일 모델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의 것으로 해봤는데 똑같이 전화를 받질 못합니다. 근데 같은 이어폰으로 문근영폰으로 해보니 잘 만 되네요.
    아무래도 A/S 센터에 처들어 가야겠습니다. 근데 제품 설계에 문제가 있으면 A/S도 쉽지 않을 텐데. 저랑 제 후배 것만 이상한 건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자유 2007.08.25 09:56 신고

      이런이런... 버그 있는 제품을 받으셨다니, 여행 다녀오신 후 AS 센터에 가셔서 한 바탕 하셔야겠네요. 제가 사용하는 V9850도 몇 가지 버그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반면, 제 것은 다행히 별 문제가 없어요.

  7. BlogIcon 멤피스 2007.08.28 19:16

    오늘 휴가를 마치고 예정대로 A/S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이상하게도 거기서는 삼성 블투 이어폰과는 한번에 잘 되네요.
    근데 다행인 것은 핸드폰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한 이후에는 제 소니에릭슨 블투 이어폰하고는 잘 된다는 겁니다. :-)
    지금 처가댁에 있어서 아직 확인은 못해봤지만 파북하고도 이젠 사진 전송도 잘 될 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

    • BlogIcon 자유 2007.08.29 22:43 신고

      잘 다녀오셨어요? :)
      다행히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나보네요. 파워북이랑도 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8. dkdkcs 2007.11.08 09:39

    그럼 캔유4는 안쓰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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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al men expert 24hr hydrating balm

loreal men expert 24hr hydrating balm

지난 가을, 아껴둔 여름휴가를 다녀온 동생이 사다준 로션이다. 나로서는 처음 사용해 보는 로레알 제품인데, 이름이 참으로 길다. '로레알 남자 전문가, 24시간 수분유지로션, 항건조, 민감성피부, 세라마이드 5' 뭐 이런 것들이 제품 표면에 잔뜩 적혀있다. 요약하자면, 보습크림 비슷한 것인데 남성용으로 나온 것인가보다.

내 피부는 무척이나 기름지다. 한마디로 dog oil이 매우 많이 분비되고 있는데, 끈적거린다고 비누로 빡빡 닦아내면 습기가 없어서 트고 갈라지는 성질을 가졌다. 기름기 입장에서 보면 무척 많지만, 습기 입장에서 보면 매우 건조한, 지성이면서 건성인 피부라 할 수 있다. 답답한 것을 매우 싫어하는지라 특히 여름철에는 dog oil을 씻어내기 위해 자주 세수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피부가 건조해 져서 참으로 불편했다. 하지만, 동생이 선물해 준 이 로션을 발라보았더니, 정말이지 아주 적은 양으로 충분히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로션을 발라도 답답한 느낌도 없으며 번들거림도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남자가 무슨 피부 타령이냐고 하시겠지만, '난 소중하니까요.'


p.s. 내 피부에 딱 맞는 로션 선물해 준 동상, 고마워~! :D

TAG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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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o M.D. 2006.11.28 20:26

    '자유'는 소중하니깐... ^^

    난 나야.. ^^

    • BlogIcon 자유 2006.11.28 21:54

      맞아맞아. 자유만큼 소중한 것이 없지. :D

      p.s. 구 선생도 써봐. 정말 좋더라.

  2. BlogIcon 멤피스 2006.11.28 21:32

    올 겨울 행사(?)와 함께 생각해 보면 소중하죠~ 당일날 뽀샤시한 피부를 위해!!!

    • BlogIcon 자유 2006.11.28 21:56

      흐흐~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고운 피부를 위해 더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

  3. BlogIcon PETER 2006.11.29 01:32

    클린앤클리어만 쓰는 저로선...
    전 대충사니까요!! :-)

    • BlogIcon 자유 2006.11.29 19:19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D
      저도 써봤는데, 역시나 바르자마자 번들거리고 기름지더라구요.

  4. BlogIcon Kei 2006.11.29 02:31

    본래, 나는 지성이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사실 건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요컨대 피부가 "왜 이리 건조해~" 라면서 마구 피지를 분비한다는거죠. 그래서 나는 지성이므로 수분로션따위는 필요없다.가 아니라 끈적이는 유분이 적은 수분로션이 오히려 필수품이라는 거죠.
    T zone, 특히 코의 피지에 대해서도 결국은 보습이 최고지 모공 수축 화장품들은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이더군요. ^^; (그러나 새 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화장품 회사 직원의 말에 혹해서 사버리고 만답니다. ^^;;)
    피부에 수분 크림보다 어떻게 보면 더 필수적인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두 가지를 바르시는 것이 힘드시다면, 저 제품 다 쓰신 후에는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된 수분관리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 ^^

    • BlogIcon 자유 2006.11.29 19:21

      그러게 말이에요. 여태 지성 피부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제품을 만나고 딱 맞는 것을 보니 Kei님의 설명이 맞나봅니다. 저 역시 T zone이 엄청나게 기름진데, 더페이스샵에서 산 저렴한 팩을 가끔 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별 도움이 되진 않더군요. :)

      이것 다 쓰고 나면 말씀해 주신 제품을 한 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5. BlogIcon 별이 2006.11.29 07:59

    Biotherm에서 나온 작은 로션을 누군가에게 받은 적이 있는데...
    유분 역시 제로지. 그것도 바르면 신기하다.
    금방 마르고.... 역시 세상엔 별 게 다 있어~

    • BlogIcon 자유 2006.11.29 19:24

      이런 제품이 여러가지로 나오고 있나보다. 나야 워낙 이런 쪽에 무지해서 동생이 선물해 주고서야 알았어. :) 정말 세상엔 별게 다 있어~~~

      p.s. Biotherm.. 바이오덜~ㅁ이라고 읽었더니 다들 웃더라. (ㅠㅠ)

  6. BlogIcon gray 2006.11.29 09:38

    음 재미있는 제품이로군요. =)
    비싸겠죠? @.@;

    개인적으론,
    어제 처음으로 쉐이빙폼을 구입해서 아침에 사용해 봤는데...
    음... 신기하더군요. =)

    요즘 부쩍 '나에게 선물'이 늘었는데, 이게 나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그런것인지 단지 뭔가 지르고 싶은데 선물할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선물하는 것인지 약간 아리송한 상태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06.11.29 19:26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동생이 사다준 것이라서 말이에요. :)

      쉐이빙폼도 사용하면 좋을텐데, 이게 계속 사용하기엔 비싸더군요. :( 그래서 가능하면 충분히 수염과 피부를 불린 후에 면도를 하긴 하는데, 그래도 꼭 베게 되네요. 아, gray님은 꽤 많은 수염을 가지고 계시니 지속적인 쉐이빙폼 사용을 시도해 보셔도 좋겠네요. gray님 피부도 소중하니까요. ;)

      p.s. 어서 선물할 사람을 찾으세욧~!

  7. BlogIcon powerpc 2006.11.29 12:16

    저는 클라란스 안티 브릴런스 샤인 프리 젤이라는 긴 이름의 로션을 씁니다...;;;.
    '번들거리지 않는 젤'이라는 거지요 -_-;(안티 브릴런스는 불어인듯. 제품 이름에 같은말을 두번씩이나 넣진 않겠죠)
    저도 자유님의 피부특성과 비슷한데 이놈이 제일 잘 맞더군요..
    그래서 면세점 필수품목이 되어버렸는데, 동생 말에 따르면 화장품은 한 종류만 오래쓰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모처럼 맞는걸 찾았다고 생각했더니... 화장품도 참으로 복잡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6.11.29 19:27

      정말 긴 이름이네요. 긴 이름 경쟁이라도 있는 것인지... :D

      나중에 그 제품도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위에서 Kei님께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제품도 있겠죠?

  8. BlogIcon 꽃순이 2006.11.29 16:51

    위에 분들 댓글을 보니 제가 너무 화장품에 무지했다는 생각이..-_-;;
    전 제가 쓰는 화장품 브랜드명도 가끔 헷갈린다는;; 쿨럭;;;

    • BlogIcon 자유 2006.11.29 19:31

      저도 하나도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브렌드 이름 하나 더 알았어요. :)
      그 동안 쓰던 것은 오휘였는데 이제는 가끔 사용하고요, 저 로레알을 매일 아침에 사용하고 있지요.

  9. BlogIcon suha 2006.11.29 17:09

    남자 전문가...;
    로레알 제품이 잘 맞기만 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세라마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쓰면 뾰루지가 나서 괴롭던데..;ㅁ; 곧 촬영도 하실텐데 피부관리에 힘쓰셔야겠네요. 하라님은 딱 한 달 남았는데 관리 잘 하고 계실지 모르겠군요 ^^;

    • BlogIcon 자유 2006.11.29 19:32

      한글로 옮겨놓으니 느낌이 다르죠? :)
      가격을 모르니 비를 내어보기가 어렵지만, 아무튼 대만족입니다. :D

  10. BlogIcon gaekil 2006.11.29 19:25

    하나 사주라

    • BlogIcon 자유 2006.11.29 19:33

      직장인이 학생에게 사달라니!!!

      근데, 어디서 파는지를 알아야.. :D

  11. BlogIcon Kei 2006.11.29 21:12

    클라란스 제품이 이름이 긴 이유 중 하나는, 예전에는 프랑스어로만 적던 이름을, 아랫줄에 영어로 한 줄 더 적기 때문이지요. 화장품 많이 쓰다보면, 몇 가지 프랑스어 단어정도는 알게 된답니다.^^;

    한국에서 백화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수입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비교적 전문적으로 여러가지 제품라인을 갖춘)는 비오뗌, 랑콤, 클라란스, 클리니크, 그리고 아라미스의 랩시리즈 정도입니다. 가격대는 아마 비오뗌과 클리니크가 가장 저렴할 거에요. 로레알 남성용 제품은 어디서 파는 지 모르겠네요.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는 제품을 저랑 어머니가 사다 보니, 주로 백화점에서 사거든요 ^^;; 어느 회사이건 간에 자외선차단제는 팔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필수품이라서요 ^^

    • BlogIcon 자유 2006.11.30 00:48

      아항~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수입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다 동생 덕입니다. :D 그 동안에는 줄창 국산 브랜드를 사용해 왔었는데 말이지요. 동생이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사온 것인데 국내에서도 팔겠지요. 요즘 시공간을 뛰어넘어 안 파는 것이 없더라고요. 찾으면 다 나올겝니다.

  12. BlogIcon luv4 2006.11.29 22:09

    비오뗌이 가장 저렴한 군에 속하는군요. 예전에 선물 받은 비오뗌이 너무나 맘에 들었는데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좋다는건 써봐서 아는데, 좋은 걸 사고 싶은데도 어쩔 수 없이 가격에 맞게 사야하는 슬픔...ㅜ.ㅜ

    • BlogIcon Kei 2006.11.29 23:05

      비오뗌이 저렴하다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는 제가 몇 년 전에 남자친구가 있을 당시에 첫 선물로 살짝 무리해서 사 줬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버지께 선물로 드린 적도 있고요. 아마 3만원전후 이지요? 클리니크도 비슷한 가격대로 기억합니다.
      랩시리즈나 클라란스는 약간 그 보다는 몇 천원은 더 비싼 느낌이고(사실 그 동안의 물가 상승률 때문일지도요), 랑콤은 워낙에 여성용도 클리니크/비오뗌 보다는 좀 센 편이지요.

    • BlogIcon 자유 2006.11.30 00:50

      luv4// 사실 저는 여태 화장품을 직접 사 본 적이 없어서 가격을 잘 모른답니다. 가끔 백화점 가 보면 1층에 화려하게 전시되어있는 화장품들을 보고는 주눅들기만 하고요. :)

      p.s. 저거 바이오덜ㅁ~ 이라고 읽으면 안 되나요? (ㅠㅠ)

    • BlogIcon 자유 2006.11.30 00:52

      Kei// 3만원 전후가 저렴한 것이라니... 여자들에 비해 화장품 구입 및 사용 횟수가 무척 적은 대다수의 남자들에겐 참으로 큰 돈입니다. 아마, 전자제품이나 술 값 생각하면 얼마 안 하는 돈일테지요. :D

      덕분에 화장품 가격 동향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3. BlogIcon suha 2006.11.30 01:26

    화장품에 관해서 답글을 달아보기는 아주 오랫만이라 반갑네요; 답글들이 주렁주렁 달려서 아래에 따로 답니다..^^;
    '로레알' 브랜드로 나오는 화장품들은 백화점보다는 아마 대형할인매장이나 드럭스토어 류에서 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품이 워낙 다양해서 나라마다 시판되는 라인에 많은 차이가 있으니, 국내에서 구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
    비오템은 프랑스에서는 그렇게 비싼 브랜드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당당히 백화점에 입점해있지요. 중국이나 몽골,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화장품들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 그래서 비교적 값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자국에서의 위상을 생각하면 여기서는 많이 비싸요.
    남성 화장품 중에는 디올이 가장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능보다는 향이나 외관에 치중하는 것 같아서 더욱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향은 좋더군요 ( '')ㆀ

    • BlogIcon 자유 2006.11.30 11:46

      아하~ 로레알의 포지셔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별 생각 없이 포스팅 올렸다가 화장품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어요. :D

      그나저나, 누가 사용한 남자 화장품 향기를 맡아보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 BlogIcon suha 2006.11.30 12:45

      아버지 입니다 -_-ㆀ 제가 사면서 맡아 보았습니다.
      향이 좋길래 오라버니께 향수로도 사 드렸던 듯...
      제가 처한 현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직시하게 만들어 주시다니...;ㅁ;

    • BlogIcon 자유 2006.11.30 22:19

      아이쿠~!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
      아버님 말고 선물해 줄 수 있는 다른 분을 어서 만드세요.

  14. BlogIcon Kei 2006.11.30 01:36

    자유님~ Biotherm이 비오뗌이이어야 하는 이유는 Clarins가 클라란스, Chanel이 샤넬이여야 하는 이유와 비슷해요 ^^;
    사실 한국에서 파는 수입화장품들을 원산지국 가격과 비교하면 절대 여기서 못 삽니다. 사실 저도 되도록이면 면세점에서 구입하려고 하지만, 또 백화점언니들이 잔뜩 얹어주는 샘플/사은품/포인트가 또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휙휙 열심히 바르면 3달도 가기 힘든 파우더 리필이 4만원씩이나 하고, 그냥 기초라인인 자외선차단이 들어간 수분로션이 49$인 것이 화장품의 세계입니다. 여성분들 유럽 여행에서 화장품 싹쓸이 한다고 욕하시면 안되요! 거기는 심지어 백화점에서 샘플도 주면서 가격은 2/3~1/2거든요.

    나는 소중하지만, 솔직히 크림 한 통에 20만원이 되면, 좀 덜 소중해지기도 합니다. 아직은 단가 10만원 넘어가는 화장품은 못 쓰겠어요. ^^;;

    • BlogIcon 자유 2006.11.30 11:48

      그렇군요! 그 동안 샤넬도 왜 채널이 아닌가 고민을 좀 했었는데.. :D

      화장품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고도 심오하네요. 저같은 범인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무림 고수들의 경연장인 것만 같습니다. 아무리 소중한 나라 해도 크림 한 통에 20만원!!! 정말 살인적이 가격이에요.

  15. BlogIcon gaekil 2006.11.30 08:15

    백화점에서 파는사실을 확인했군. 기다리겠네
    로션을 발라도 몸이 따가운걸 보면 더 좋은게 필요 할 지도.
    기다림세 친구.

    • BlogIcon 자유 2006.11.30 11:48

      음... 어디서 파는지까지 다 알아놨더니, 피해갈 수가 없잖아!!
      (ㅠㅠ)

  16. BlogIcon 눈빛마음 2006.12.02 05:39

    음..... 난 왜 수면 유지 24시간이라고 읽은거지? @_@a

  17. BlogIcon suha 2006.12.11 18:13

    오늘 뭐 좀 찾다가 인터넷에서도 파는 걸 발견했답니다.
    쉽게 구하실 수 있을듯 ^^

    • BlogIcon 자유 2006.12.11 22:05

      호~ 그렇군요.
      그럼 잘 쓰고 다음에 또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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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금반지

예쁜 금반지

내가 민들레 아가씨를 만나고서 반지를 맞추어서 낀 것이 언제인고~ 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2002년 9월 1일에 했다. 벌써 만 4년이 지났네. 당시에 예쁜 반지를 해 주고 싶었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돈 없이 가난한 것은 매일반이라 '단순한 것이 예쁘고, 질리지 않고, 좋아~' 하면서 바람 잡아 정말 단순한 것으로 했다. 그나마 14K가 아닌 18K로 해서, 당시에 커플링 한 쌍에 단돈 11만원을 주고 했었다. 하나에 몇 십 만원이네, 어디 유명 상표네 하는 반지 사진들이 내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올라왔지만, 해 주고 싶어도 해 줄 수가 없었다. (ㅠㅠ)

지난 주말, 반지에 낀 물때를 좀 제거해 보고자, 날카로운 무언가를 들고 열심히 반지를 청소하고 있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반지는 뒷면에 좀 커다란 홈이 파여져 있어 그 쪽에 물때가 잘 낀다. 그래서 오랜만에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있는데, 반지를 잡고 있던 왼손가락의 힘이 풀리더니만, 그에 대한 반작용을 하고 있던 오른손에 쥔 도구를 지렛대 삼아 반지가 '피융~' 하고 날아가 버렸다. '팅~!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반지가 사라졌는데, 소리를 보아하니 내 오른쪽에 있는 벽에 가 부딪히고 딱딱한 곳이 아닌 살짝 푹신한 곳에 떨어졌다는 것. 두 번 이상 소리가 나지 않은 것을 보면 어디 멀리 떨어지거나 구른 것도 아닌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반지가 안 보이는거다. (ㅠㅠ) 시험 공부에 정신이 없다가, 반지가 안 보이는 순간 정신이 확~! 들었다.

오른쪽에 있는 것들을 다 뒤졌다. 벽에 걸려있던 가방부터 시작하여 책꽂이, 심지어 쓰레기통을 다 뒤집어 하나하나 살펴보기까지.. 하지만 없었다. 소리로 봐서는 분명 멀리 날라가지 않았는데 말이다. 어쩌나, 어쩌나~ 혹시 어디 떨어진 것을 내가 못 본게 아닌가 싶어, 쓰레기통도 못 비우고, 가방도 못 가지고 다닌지가 며칠.. 오늘 우연히 서랍을 열고 이어폰을 꺼내다 '땡~'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떨어져서 보니, 잃어버린 반지였다!! (@.@) 그 때 반지 청소를 하면서 서랍을 열어놓았었는데, 날라가서는 서랍 속에 빠져 있었나보다!

휴우~ 십년 감수했다. 한 2년 전 봄이던가, 동네 도서관에서 민들레 아가씨랑 놀다가, 마술 보여준다고 반지 빼서 청바지 동전주머니에 넣어두고, 반지 잃어버렸다고 온 동네 방네를 찾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

TAG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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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주 2006.11.25 21:41

    이것은 탈족한 위기보다도 더 위험한 내용이었군요.

    그래도 다시 찾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BlogIcon 자유 2006.11.26 11:08

      탈족이라면 같이 망하는데, 이번 건은 혼자 망할 뻔 한 것이라.. :)
      어제 다시 찾고서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모른답니다.

  2. BlogIcon 멤피스 2006.11.26 06:14

    크크. 원래 작지만 의미가 있는 커플링이 훨씬 좋습니다. 아무래도 비싼 반지가 더 예쁜 모양일 수는 있겠지만 두 분만의 의미가 있는 반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희 부부도 결혼반지 한 1년끼고, 연애할 때 끼던 커플링을 몇 년을 꼈다는 :-)
    지금은요? 손가락에 살이 쪄서(흑흑) 안 끼고 다닙니다. 다시 해야 할 텐데...

    • BlogIcon 자유 2006.11.26 11:10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 그러면 예쁜 반지들이 눈 앞에서 아른거려 견딜 수가 없어요. (ㅠㅠ)

      요즘은 결혼 반지에 대해서도 심각한 회의를 느끼고 있답니다. 아마 지금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예쁘고 비싼 커플링으로 끝낼지도 모르겠어요. 워낙에 가난해서.. (ToT)/

  3. BlogIcon ripli.. 2006.11.26 10:21

    염장질이라니... ㅠ ㅗㅠ)

    자유형 미워!

  4. BlogIcon UnknownArtist 2006.11.26 11:13

    이 글도 사실상 염장질인 듯...--;;

  5. BlogIcon 멤피스 2006.11.26 23:37

    사실 결혼반지만 해도 요즘은 결혼식 중에 반지를 주고받는 행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다반사 인가요? 벌써 6년 전이긴 하지만 저희도 안 했습니다) 해서 결혼 반지나 흔히들 말하는 3개 세트에 대해서는 저는 무척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분 마음만 맞는다면 꼭 다이아등의 비싼 보석 반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진달래 아가씨(그때면 진달래 아줌마가 되나요?)에 대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차단하는 용도로는 쓸모가 있겠네요~

    • BlogIcon 자유 2006.11.27 21:59

      요즘에도 화려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점점 실용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하려고 합니다. 아니, 합류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D

      다이아는... 10년 후에 왕구슬만한 것으로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어떻게 이행해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합니다. :)

  6. BlogIcon Kei 2006.11.27 00:16

    정작 자유님은 내년이면 반지를 못 끼게 될 지도 모릅니다. 뭐 별 건 아니고, 스크럽 서게되면 시계랑 반지부터 빼야죠 ^^; 수술복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꼭 잊지말고 꺼내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PS 실습 돌 때, 열심히 필기해 둔 수첩을 실습 막판에 수술복과 함께 햄퍼에 던져버려 결국 필기도 없이 실습 시험 봤더랩니다. 재활 돌 때 남앞에서 좀 의대생 노릇 하라고 알려주신 몇 가지 shoulder pain에 대한 감별진단과 대처법도 적힌 중요한 수첩이었는데 말이죠 --;;

    • BlogIcon 자유 2006.11.27 22:00

      그렇겠지요? 시계는 잘 안 차고 다니니 반지 간수법을 고안해 봐야겠네요. 빨래감 내놓을 때도 꼭 한 번 더 확인하고요. 저야 정리노트를 만들 일이 없겠지만서도... :D

    • 선주 2006.12.02 14:49

      프로도처럼 목걸이에 걸고 다니시면..

      근데 수술복은 경우에 따라서는 거의 V-neck수준이라서 아주 무난한 목걸이가..

    • BlogIcon 자유 2006.12.04 13:53

      그런 것도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그러고 다니는 걸 보면 부러워서... :) 우리 학교 병원 수술복도 모두 V neck이에요. 뭐, 방법이 있겠지요.

  7. BlogIcon Goo M.D. 2006.11.27 11:47

    반지 잃어버리면 정말 돌아버리지... 그 감당을 어떻게.. ^^
    찾아서 정말 다행이네..
    뭐든지 바로 가까이에서 두분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사라져버리면 미치지.. 미쳐..

    • BlogIcon 자유 2006.11.27 22:08

      정말 1주일 동안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내 습관 중 하나가 왼손 엄지로 반지 만지작거리는 것인데, 그럴 때마다 없는 반지가 느껴져서 어찌나 가슴이 서늘하던지...

      찾아서 정말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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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몇 차례,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해 보려는 노력을 해 왔었다. 일전에 icombi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체험단에 선정되어 약 3주 동안 사용해 볼 수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LG전자의 소위 박주영폰, 혹은 업&다운폰이라 불리우는 LP3900 전용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셋도 구입해서 사용해 봤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매킨토시에 내장된 블루투스는 그 버전이 2.0임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스테레오 프로파일인 A2DP를 지원하지 않아 맥에서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연결하여도 음성이 모노로만 출력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몰라도 위의 두 제품은 맥과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인지, 10번 시도하면 1번 될까말까하게 연결이 되어 속이 터졌었다.

그러다가, 헤드셋의 명가인 플랜트로닉스 제품 중에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저렴하게 판매하는 모델이 있어서 덜컥 구입했다.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 초반에 구입을 했으니 괜찮은 가격이다. 이번에는 아예 모노 헤드셋으로 구입해 버렸다. 주로 맥미니에 연결할 것인데, 잘 되지도 않는 스테레오 헤드셋은 필요없기 때문이었다. 혹시 나중에 블루투스 내장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그 때 같이 활용해도 될 것이고. :)

제품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다. 크게 튀지 않는 모습이고, 착용감도 괜찮았다. 생각보다 귀에 딱 달라붙는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소리를 듣는데는 아무 문제 없었다. 맥미니에서 블루투스 장비 설정 메뉴를 통해서 플랜트로닉스 Explorer 320을 연결하고 나니, 음성채팅을 시작하면 알아서 iTunes의 음악재생이 멈추고 채팅모드로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었다. 상대방도 잘 알아듣는다고 하는 걸 보면 입에서 상당히 떨어져있어 보이는 마이크도 아무 문제 없이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가보다.

확실히 선이 없으니까 편하다. 인터넷 마져도 무선으로 하고, 헤드셋도 무선... 정말 무선생활, Wireless Life가 아닐 수 없다. 이러고보니, 블루투스 내장 휴대폰이 땡기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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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yoshi 2006.05.11 22:23

    블투..비운의...기술....ㅠ.ㅠ

    저 고딩때 블투보고 얼마나 가슴이 뛰어서 자료를

    찾아보고 혼자 친구들한테 설명했던기억이...ㅋ


    저도 예전부터 블투핸폰이 땡기지만..정작 써본적은

    없네요..^^ㅋ

    • BlogIcon 자유 2006.05.13 00:48

      국내에서는 아직도 별 주목을 못 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외국엔 꾸준히 제품이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도 휴대폰을 중심으로 조금씩 퍼져나가려고 하고 있는 듯 하고... 아무튼, 선이 없다는 건 참 편합니다. 물론, 선이 없으면 전원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만 말이에요. :)

  2. witch 2006.05.12 09:40

    몇달전에 HP에서 복합기를 사면 플랜트로닉스 헤드셋을 주는 행사를 했었는데요, 플랜트로닉스가 헤드셋의 명가인지 몰랐군요. -.-ㅋ 아깝습니다. 흐흐

    • BlogIcon 자유 2006.05.13 00:54

      이 회사가 헤드셋 쪽에서는 아주 알아주는 회사랍니다. 이왕에 사실 것이었다면 좋은 기회를 놓치셨네요. :)

  3. BlogIcon powerpc 2006.05.13 12:18

    흠..꾸준히 소곤소곤... 지르고 계시는군요.
    은근히 돈많은 자유님..@_@

    • BlogIcon 자유 2006.05.13 22:55

      그게 말입니다... 저는 DSLR이나 노트북 등 기백만원짜리는 지르지 않지 않습니까. :) 좀 비싼 걸 지를 경우엔 기존의 것을 중고판매 후 질러서 금전적 지출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 헤드셋은 신제품이긴 하지만,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샘 치면 되더라구요.(자기 변명..)

  4. Eun 2006.05.13 22:42

    파워피씨님 말에 동감..
    맨날 가난한 학생이라더니만..ㅋ

    • BlogIcon 자유 2006.05.13 22:57

      아니, 뭘 동감하구 그랴. :)
      이것저것 팔아 모은 돈으로 찔끔찔끔 지르는거라구~~

  5. BlogIcon 마술가게 2006.05.14 07:39

    파워피씨님 말에 동감..

    • BlogIcon 자유 2006.05.14 10:53

      아니, 진짜 얼마 안 하는 것들만 조금조금 지르는 거에요. :) 그것두 가지고 있던거 팔아서 모아둔 돈으로 말이지요.

      가난한 학생, 맞아요. (ㅠㅠ)

  6. BlogIcon 푸르딩 2006.05.14 12:56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모함을 듣고나면 서글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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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밴드

투혼밴드

어디선가 인터넷에서 읽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오늘 하교길에 패밀리마트가 보이기에 들어가 투혼밴드를 하나 구입했다. SKT 멤버십 할인 서비스(아버지의 SKT 멤버십 카드를 내가 가지고 있다.)를 이용하여 15% 할인까지 받아 1천 원짜리 투혼밴드를 850원에 구입했다.

두어 해전부터 불기 시작한 밴드를 이용한 마케팅의 하나로 이 밴드를 판매한 수익금은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환경 발전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한 사람에게는 크지 않은 돈이지만 모이면 큰 돈이 되는 밴드 마케팅이라고 할까. 작년에는 비프렌드 팔찌를 구입했었는데, 올해는 투혼밴드다.

패션 소품으로만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 팔찌를 구입한 적은 금액에 이번 2006년 월드컵에서의 선전과 국내 축구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집에 있는 비프렌드 팔찌도 하나 꺼내서 같이 하고 말이다. 두 팔찌의 숨은 의미를 잘 음미하면, 내 삶도 조금 더 나아지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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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U 4, HS8000

자유/가진 것 | 2006.03.31 18:13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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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뚜찌`zXie 2006.03.31 20:13

    캔유 사셨군요.
    방수는 아니라 저로선 아쉽네요.

    아이팟 셔플 보니까 제가 방금전에 컴맹인 제 친구 셔플을 고쳤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ㅎㅎ

    • BlogIcon 자유 2006.04.01 09:56

      캔유5에 방수 기능이 들어가면서 스타일도 더 멋있어지고 했지만, 그 방수 기능 때문에 캔유4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점이 있어서 말이죠. 전 캔유4의 카메라 때문에 구입했으니까요. :)

  2. BlogIcon 낙화유수 2006.04.01 00:51

    헛.. 뭐냐.... 결국....
    그래두.. 자유꺼는 블루투스 안되는 캔유4지???
    내 캔유4는 블루투스도 된다아~~~
    블투헤드셋도 마련했지로옹~~~

    (근데.. 자유야... 우짜까... 맥북... 우짜까나..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4.01 09:57

      허억! 언제 블투세트까지...??
      저도 블투 이어셋은 있는데, 트랜스미터가 없어요. :)

      p.s. 지르시는 겁니다!! 인생, 그까이꺼~!

  3. bregma 2006.04.01 09:06

    오늘 최악의 문자.... "XX학 재시 대상자 입니다 - 과대 - "

    이런 만우절 문자는 제발 보내지 말아 줬음 해요 ㅋㅋㅋ

    • BlogIcon 자유 2006.04.01 09:57

      아이고.. 가슴이 철렁 하셨겠군요. 아무리 장난이지만 그건 좀 심한게 아닌지... ;)

  4. BlogIcon stb 2006.04.01 09:07

    오호, 스따일리쉬! 전체적으로 은근히 잘 어울리는군. :-)

    • BlogIcon 자유 2006.04.01 09:58

      호호.. 괜찮아보여? :)
      구입한 날 우연히도 비슷한 톤의 옷을 입고 있었네. 나이에 맞지 않는 병아리색 후드티. 흐흐~

  5. 채장원 2006.04.01 22:09

    드뎌 질렀구나 ㅋㅋ 나두 써보고 싶당
    블투 Tx도 질러 오만오천원 BT-2000 추천 ㅋㅋ

    • BlogIcon 자유 2006.04.02 15:53

      블투 헤드셋은 이미 있으니 휴대폰용 동글만 있으면 되는데, 문제가 캔유4는 일반 2.5파이가 아니더라. 하기사 요즘엔 일반 2.5파이 달린 휴대폰이 거의 없긴 하지만 말이야.

      나중에 만나면 구경시켜줄게. ;)

  6. 꽃순이 2006.04.01 23:36

    앗! 혹시 배경이 화장실!!! 아닌가요?
    노란색 휴대폰이 병아리같아요. ^^;;

    • BlogIcon 자유 2006.04.02 15:54

      흐흐~ 커다란 거울 있는 곳 중에 만만한 곳이 화장실이지요. 공강 시간에 허겁지겁 사온 것이라 수업 들어가기 전 병원 화장실에서 급하게 찍은 사진이에요.

      병아리색 후드티 입은 제 모습도 신입생 같지 않나요?
      (흐음.. 너무 오버했나. ;; )

  7. BlogIcon dasein 2006.04.02 17:13

    그 뒤에보이는 ipod shuffle이 더 눈이 가요..ㅋ
    요즘 애플물건들이 왜이리 지르고 싶어지는지-;;

    • BlogIcon 자유 2006.04.02 23:57

      셔플 가격이 요즘 많이 떨어졌죠. 셔플 전용 악세사리들도 그렇구요. USB 메모리 하나 장만하시는 샘 치고 질러보세요. ;)

      p.s. 요즘 USB 메모리는 가격이 무척 많이 내려서 셔플이랑 비교하기엔 좀 무리지만.. 그래도 사과마크 달려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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