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다. 더보기 이렇게 옷을 갈구했던 적이 있었나... 때는 3주일 전... 동네 N백화점이 E그룹으로 넘어가게되어 마감세일을 시작했었다.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돌아보고 있었는데... 2층 남성복 매장에서 갑자기 내 눈에 들어온 캐쥬얼 자켓 하나!!! 낼름 가서 입어봤더니 사이즈도 105라 딱 맞고, 옷도 똑 떨어지는게 아주 맘에 들었다. WINDY CLUB이라는 한일합섬에서 나온, 지명도가 그리 높지 않은 브랜드였지만, 그래도 옷감이 좋고 스타일이 아저씨 같지 않으면서 점잖고 귀여운 고르뎅 자켓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가격을 듣고서 좌절... 50% 할인해서 11만 4천원이란다. 옆 매장 LG패션 마에스트로에도 비슷한 분위기의 고르뎅 자켓이 있었는데, 이건 30% 세일 해서 24만원 정도... 입어보지도 않고 뒤돌아 나왔다. 집에 가서 아버지께도 말씀드리.. 더보기 1000th Day 더보기 늦었지만.. 2005년 결심!!! 벌써 2005년도 1/12가 훌쩍 지나고 2월 중순... 이렇게 늦게 새해 계획을 세워도 되는 것인지가 좀 거시기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설이기 때문에 새로이 마음 다짐을 하는 의미에서!!! 한참 늦었지만 2005년 결심을 해보고자 한다. 0. 아들과 손자, 그리고.. 0-1. 아들: 그 동안 나가 노느라 정신없어서 집안 일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 하고 있었다. 앞으로 더욱 가정에 충실한 효자가 되어야겠다. 0-2. 손자: 혼자 계시는 할머니. 제일 큰 손자라는 녀석이 자주 찾아뵙기는 커녕 연락도 잘 못해 드리고 있다. 효자에 이어 효손자까지 되려는 욕심을 가져보자. 0-3. 조카, 사촌: 집안 어른들께도 인사 자주 드리고, 사촌들과도 왕래를 자주 해야겠다. 핑계는 이제 그만~ 1. 학교생활 1-1. 공.. 더보기 이전 1 ···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