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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본 PC의 램 업그레이드 오늘 드디어 벼르고 별러왔던 나의 베어본 PC 램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뭐, 케이스 벗겨내고 DDR PC3200 512MB 메모리를 빈 슬롯에 넣어주고 잘 동작하는지 본 후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한 것이 전부. 당장에는 큰 차이점을 모르겠는데, 아마도 10개월 가까이 재설치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Windows 때문이리라. 내 베어본 PC는 내장 그래픽카드가 메인 메모리 중 64MB를 가져가기 때문에 512MB 두 개를 꼽아 총 1GB의 메모리가 되었으나,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시스템에서 인식하는 것은 960MB 이다. 개인 사용자가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고맙습니다~! (^^)/ 더보기
JBL duet 오늘 알비레오 파워북 포럼의 회원 한 분을 만나뵙고 선물도 받고 보약도 얻어 먹었다. 최근 iPod을 새로 구입하셨는데, 사은품으로 받으신 JBL 스피커를 사용하실 상황이 아니라 주신다기에 넙죽 받으러 갔던 것. 점심식사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 돌아와 운동을 한 후 친구와 저녁식사.. 그랬더니 스피커를 이제서야 연결을 해 보게 되었다. 그 간의 허접한 스피커와는 다른 묵직한 소리에 깜짝 놀랐다. 카트를 한 판 해 볼까? ^^;;; 아, 하이얀 색상 때문에 애플의 아이맥, 아이북과 함께 사용한다면 참 잘 어울릴 듯 하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
백폰?? 아니~ Sony MDR-Q25 2002년 즈음이었나? 아, 2003년이로구나. 유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어폰이다.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귀에 부담스럽지 않지만, 사용치 않을 때 보관하는 것이 다른 일반 이어폰에 비해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탁상용 이어폰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 검은 캡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여 그 때 그 때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로 되어있고 두 가지 다른 색이 함께 기본 포함되어있지만, 동봉된 것들이 너무나도 튀는 색상이라 하고 다녀보지는 못 했다. 더보기
In-ear Earphone.. Sony MDR-EX51 눈큰아이별이가 사용하던 것인데, 고장 났던 걸 고치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어디에 두었는지 잊었고,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 녀석은 참지 못하고 새로 구입을 했었다. 그런 후 한참 지나 고장난 이 이어폰을 다시 발견하고서 내게 준 것이다. 낙성대라는 이어폰 수리 전문점에 가서 단선을 고치고서 사용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In-ear 스타일의 이어폰으로 차폐가 워낙에 잘 되어서 이걸 끼고 아무 생각없이 거리를 걷다보면 사고 나기 십상이다. 아주 조심!!! 바깥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다. 음질이야 막귀인 내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고... 고맙다, 별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