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프로 마우스, Apple Mouse Pro 맥미니를 사용해 오면서 윈도우즈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제 클리앙 맥당 현 당주이신 님의 선물로 애플 마우스 프로(흔히 유선 프로 마우스라고 함.)를 받았다. 맥에는 애플의 주변기기를 연결해 주어야만 할 것만 같은 그 느낌을 상당히 충족할 수 있었다. 남은건 이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 더보기 운동 필수 아이템 - 장갑과 보호대 운동을 하다보면 각종 보호장구의 착용이 필요하게 된다. 솔직히, 그런 걸 착용하고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고, 초보자라면 더더욱 그러기가 소위 '뻘줌'하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초보자일 수록 더욱 더 보호장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금방 손에 굳은살이 베기가 된다. 한 두 달 중량 운동을 했는데도 굳은살이 베기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해서 그럴 것이다. 장갑을 끼면 굳은살이 생기는 걸 막아서 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고, 중량 운동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잡아야 하는 철제 운동 기구들에서 나는 쇠냄새 또한 예방할 수 있다. 손이 상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 힘주어 기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능력 향상.. 더보기 과천 그레이스 호텔 휘트니스 클럽 일전에 어디서 운동할 지 고민하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결국 금전적 부담이 그리 크지 않고 당장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그레이스 호텔 휘트니스 클럽에 등록을 해서 다니고 있다. 과천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 세 군데 중에서 운동 시설은 가장 열악하지만, 그래도 학생 할인을 받으면 월 5만원이라는 조건은 다른 곳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물론, 운동복 1.5만원 별도, 요가 1만원 별도, 개인 사물함에 또 추가 비용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왜 우리 동네에는 3개월 10만원에 모든 걸 포함하는 그런 곳이 생기지 않느냔 말이다!! 워낙에 사람이 적게 살아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니 그럴테지만...) 좁은 운동 공간보다 더욱 좁아 미어 터지는 탈의실 또한 이 곳의 문제다. 게다가 1개월만 우.. 더보기 훌쩍 떠날까? 한 달 가량 남은 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내볼까~ 하는 망상을 하다가 갑자기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또 들었다. 지난 번 태국배낭여행에서 했던 멋진 스쿠버 다이빙 생각도 나고, 더운 남국에서 땀 뻘뻘 흘리며 멋진 곳을 누비고도 싶고 말이다. 그런데, 이게 또 찾아보자니 맨땅에 헤딩하는 꼴이라 찾아봐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시간이 많으면야 느긋하게 자료를 찾아보고 할테지만, 만약 떠나게 된다면 한 달 남짓한 기간 중 대부분을 여행 하는데 보내고 싶은고로 실제로 찾아볼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게 또 문제다. 뭐,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방학이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그냥, 이렇게 생각만으로도 들뜨는게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 더보기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