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바톤 01 당신의 혈액형은 무엇입니까? O형.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 이야기는 믿지 않는다. 02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검색해 봐야 한다. 찾아보니 염소자리란다.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 그런지 몰라도, 정말 머리에 안 들어온다. 나는 염소자리, 나는 염소자리... 03 당신이 좋아하는 색배열/색깔은 무엇입니까? 예전엔 무채색(검정, 회색, 흰색)을 좋아했었으나, 고교 졸업 이후 의식적으로 화려한 색도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04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전통 한국 음식이 제일이다. 어머니의 된장찌개, 할머니의 콩나물국 등등.05 당신의 노래방 18번은? 최근 5~6년간 미는 노래는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 06 당신의 핸드폰 번호는 무엇입니까? It's m.. 더보기 PBL의 추억 우리의 방학을 야금야금 잡아먹었던 PBL, 문제중심학습. 이에 대한 이야기도 무척 많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강의 형태의 수업과 달리 학생 입장에서 임상 케이스에 접근하고 풀어가는 색다른 수업의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학기엔 세 모듈을 소화했는데, 그 중 마지막 모듈의 튜터로 들어오신 병리학 교실의 김태헌 교수님께서 마지막 시간에 개인 사진도 다 찍어주시고, 단체사진도 찍어주셨다. 메일 주소까지 다 받아가시면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며칠 잊고 있던 사이 정말 보내주셨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덕분에 PBL의 추억이 생생하게 남게 되었습니다. :) 더보기 30만 힛 육박!!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쉼없이 드나드는 검색로봇들 덕분에 곧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요즘 하루 2천이나 3천 힛은 기본이고 어떤 날에는 4천 힛이 넘기도 한다. 그에 반해 볼거리는 거의 없다보니 참 죄송스러울 따름. 게다가, 최근에 들어오는 리퍼러 로그를 보면 '맥북'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경우가 많던데, 맥북 사용자도 아니고 맥북 이야기도 별로 없어서... 예전엔 PDA 관련 검색어로 많이 들어오셨는데, 역시나 그에 대한 컨텐츠도 부족... 아무튼, 30만 힛을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300만 힛도 부탁. ;) 더보기 Please - 이기찬 재수 할 때 던가... 무던히도 놀았다. 지금도 그럴테지만, 내가 다닌 종로학원은 애들을 잡아두지 않았다. 정규수업 시간에만 잡았다. 수업 도중엔 못 들어가게 하고 쉬는 시간에만 들어가게 하며, 나오는 것은 무조건 정규수업 시간 이후에만 가능했다. 학생증으로 긁고 들어가고 나오고 해야 했는데, 4월이 되자 집으로 날라온 성적표에 3월 한 달의 학원 출석 상태가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무척 놀랐었다. 들어온 시각, 나간 시각이 다 찍히니 말이다. 그래도, 다 꽁수가 있어서 나중엔 참 많이 놀았다. 재수학원 친구들과 노래방에도 자주 갔었는데, 그 때 18번으로 부르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다.(무슨 서론이 이리도 길다냐.) 아마 내가 고 3 때인 1996년에 나왔나 그랬을거다. 이 노래가 조금 뜨다 말았고, 이후.. 더보기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