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배 작가의 손길이 담긴 사진
오늘 아침에 운동을 마친 후 그 동안 정리를 못 하고 있던 필리핀 봉사활동 때 찍은 사진을 모두 들고 창배네 집에 가서 몽땅 스캔을 했다. 음.. 몽땅 하고 싶었는데, 양이 많아서 추려서 했다. 그리고서 스캔한 사진들을 적당한 자리에 넣어주고 대강의 일기 편집을 마무리 했다. 2000년에 갔던 것이니 5년만에 마무리를 지은 것이다. 이전에 스캔해 둔 것은 일부러 오늘 스캔하지 않았는데, 그게 또 쓰려고보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선 볼만하게는 마무리를 해 두었으니, 이전에 스캔했던 사진들을 다시 발견하게 되면 짬짬히 추가해 두어야겠다.
당시 아미티라는 미니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일기를 썼는데, 일기를 매일 쓰지 못했던건지, 매일 썼는데 중간에 유실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의 닷새가 비어있는 것은 아주 아쉽다.
봉사활동 일기 중의 사진을 보면
여성동지들에 둘러싸인 사진이 많은데,
총 20명의 팀원 중 여자 15명, 남자 5명..
이런 성비였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여성동지들에 둘러싸인 사진이 많은데,
총 20명의 팀원 중 여자 15명, 남자 5명..
이런 성비였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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