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부스 (Phone Booth, 2002)
한 줄 평: 거짓말 하지 말고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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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거 진짜 짱이죠 ㅠㅠ
저예산(이라고 하기엔 좀 비싼 -_-)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 최고!!
아, 저예산 영화였나요? 한 곳에서만 찍어서 많이 들이고 싶어도 많이 들지는 않았을 것도 같고요. :)
정말 긴장감 최고~!
처음에 저도 저예산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 시가지를 통채로 다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ㅠㅠ
실제 그 시가지에 도로 통제를 허가해 주지 않아서 건물 까지 싹 다시 지었답니다 ㅠㅠ
아이구야, 통째로요???
슬쩍 카메라가 지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건물들이 보이고, 지하철에서도 걸어나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헐리우드에서 알아주는 'bad boy'인 콜린 패럴을 캐스팅한 것이 마음에 들어요. 딱 어울림.. :)
저 배우가 bad boy 인 것도 몰랐네요. 그러고보면 저 배우 나온 영화 본 건 이 것 뿐이고요.
아무튼, 영화 참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폰부스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영화죠.
반경 100m(까지 가기나 하려는지..)내에서 찍었으니.
본지 좀 오래됐지만 재밌었던 기억입니다 :)
초반에 좀 걸어다니는 장면들 말고는 전화박스 근처에서만... :) 아, 아내와 내연녀(!?) 장소도 있고, 전화 거는 아저씨 장소도 있고 조금 더 있긴 하지만, 그래도 90% 이상은 전화박스만 나오죠. :)
아직 못보았는데 평을 들어보니 재밌을듯 하네요.
내용상 특별한 장소는 없을듯합니다.
재미있어요. :)
아이들용은 아니니, 사모님과 함께 보세요. ;)
저격수로 목소리만 나오다가 마지막에 딱 한번 뒷모습만 나오는분이 바로 24에서 맹활약하는 키퍼 서덜랜드지요.
그 저음의 목소리...크아~
그러니까요. 목소리 정말 매력적이에요. :)
앞모습이 나오긴 해요. 주인공이 약 맞고 의식이 흐릿할 때 뿌연 모습으로이긴 하지만요.
처음에 보고 정말 충격을 받은 작품입니다.
장소 이동도 거의 없고..
돈도 헐리웃영화치곤 하나도 안들고....
이렇게 몰입감 있고 재미있게 영화를 만들수 있다니..
이 영화는 총 3번 봤네요.. ^^;;
정말 몰입감 짱이죠. :)
영화 보는 내내 다른 짓을 절대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