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가 해준 맛있는 삼계탕
이렇게 여유있는 주말을 즐기면서 저녁에 집에 들어와 살짝 늦었지만, 맛있는 삼계탕을 해 먹었다. 색시가 어제 사온 닭의 기름을 제거하는 손질을 하고, 미리 불려놓은 찹쌀과 속재료 들을 닭 안에 넣은 후 속이 터지지 않게 이쑤시개로 예쁘게 고정하고, 솥에 넣어 적당히 닭이 잠길 정도 물을 넣은 후 한 시간 정도 끓이면 맛있는 삼계탕이 완성된다! :)
휴대폰 카메라로 급하게 찍은 거라 실물에 비해 덜 먹음직스럽게 나왔는데, 보고 있던 무한도전을 더 이상 볼 수 없을만큼 먹는 것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끝내주는 맛이었다. :) 국물 한 방울까지 모두다 깔끔하게 끝내버렸다. :D
여보, 맛있게 잘 먹었어.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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