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 맥북을 열고 음악을 들으며 웹서핑을 하던 도중 정말 오랜만에 만나게 된 노래가 바로 이 Heal the World이다. 1991년에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초대형 히트 앨범 Dangerous에 실렸던 곡으로, 당시 걸프전의 상황과 묘하게 대치되어 있었던 그런 노래였다. 마이클 잭슨이 이 노래를 계기로 해서 Heal the World 재단을 세워 아이들을 돕고 있고, 1993년 NFL 슈퍼볼 게임의 하프타임에 나와 초대형 퍼포먼스까지 보였던 유명한 곡이다.
그 당시 EBS 라디오에서 해 주던 팝송으로 영어 배우는 그런 프로그램에서 이 곡이 나와서 알게 되었나보다. 작은 책자를 들여다보며 가사 하나하나를 해석해 나가던 기억이 난다. 마이클 잭슨이 말하기를, 자신이 만든 곡 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곡이라고 꼽을 정도로 명곡이라서 그런지, 벌써 17년이나 된 이 노래를 지금 들어봐도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그 어릴 때 뮤직비디오를 보고 느꼈던 그 때의 그 감동이 다시 밀려올 지경이다.
사실, 마이클 잭슨하면 난 Ben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Jackson 5에서 솔로로 전향하고서 이 노래를 불렀었다. 이 역시도 EBS를 통해 알게 되었을거다.(EBS가 나의 음악적 취향에 이처럼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니!! :D) 뽀글뽀글 파마머리의 10대 마이클 잭슨은 지금 봐도 참 귀엽다. :)
그러고보니, Heal the World, 이 노래를 마이클 잭슨과 데이비드 포스터가 프로듀싱을 했단다. 한 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음악가 중 한 사람이 바로 데이비드 포스터인데 말이다. 다음엔 데이비드 포스터 음악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그래봐야 아는 것도 없지만 말이다. :)
그 당시 EBS 라디오에서 해 주던 팝송으로 영어 배우는 그런 프로그램에서 이 곡이 나와서 알게 되었나보다. 작은 책자를 들여다보며 가사 하나하나를 해석해 나가던 기억이 난다. 마이클 잭슨이 말하기를, 자신이 만든 곡 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곡이라고 꼽을 정도로 명곡이라서 그런지, 벌써 17년이나 된 이 노래를 지금 들어봐도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그 어릴 때 뮤직비디오를 보고 느꼈던 그 때의 그 감동이 다시 밀려올 지경이다.
사실, 마이클 잭슨하면 난 Ben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Jackson 5에서 솔로로 전향하고서 이 노래를 불렀었다. 이 역시도 EBS를 통해 알게 되었을거다.(EBS가 나의 음악적 취향에 이처럼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니!! :D) 뽀글뽀글 파마머리의 10대 마이클 잭슨은 지금 봐도 참 귀엽다. :)
그러고보니, Heal the World, 이 노래를 마이클 잭슨과 데이비드 포스터가 프로듀싱을 했단다. 한 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음악가 중 한 사람이 바로 데이비드 포스터인데 말이다. 다음엔 데이비드 포스터 음악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그래봐야 아는 것도 없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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