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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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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막판 스퍼트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자 글 하나 쓰고 공부해야겠다.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월요일은 감각기학. 통합강의가 되다보니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한 과목으로 합쳐졌다. 화요일은 환경 및 산업의학. 환경/산업의학은 당일치기를 하면 될 터이고, 문제는 감각기학인데, 누구는 마이너 과목이라 쉽다고 하지만 공부해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 우선 문족필족을 막론하고 양도 메이져 과목에 비해 결코 적지 않으면서, 특히 피부과는 어찌나 알려주신게 많은지... 정말 그걸 우리가 다 기억하시기를 바라고 계신걸까? 특히나 피부과와 안과, 이비인후과에 나오는 각종 용어들은 그 동안 알아온 용어들과 약간 다른 동네 말이라서 그런지, 딱 보면 떠오르는 그런 인상이 아직 없다는게 큰 문제다. 즉, 제목도 외우기 힘든 판이고, 외운다 해도 뭘 의미하는지 알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는 이야기다. 그나마 하나하나 적응해 나가고 있기는 한데, 감각기학 문족만 80페이지 정도. -_-;; 이제부터는 문제중심학습, PBL(사실 이런게 PBL이 아니긴 하지만,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한다는 면에서 우리끼리 우스게 소리로 그렇게 부른다.)로 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이거 쓸 시간에 몇 문제를 더 봤으려나? 아무튼, 마음 다잡고 공부 시작!! 저녁 먹기 전까지 우선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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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주 2006.11.18 23:29

    안과와 피부과가 특히 그렇죠.

    고생 좀 하시겠습니다. :-)

    결혼도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엄청난 장애물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군요.

    • BlogIcon 자유 2006.11.18 23:56

      그러게 말이에요. 따로따로 시험을 본다해도 어렵겠지만, 다 묶어서 한 번에 본다고 하니 이것 또한 만만치 않네요. 뭘 버리고 뭘 취해야 할지, 고민의 연속입니다. :)

      그 장애물, 넘어버리겠어요!!! :D

  2. BlogIcon PETER 2006.11.21 10:29

    피부병리때 특히 고생했던게 떠오르는군요.. 흑흑
    진짜 어려워요
    그리고 저도 SBL(Source Based Learning)매니아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11.21 11:17

      병리학 교실에서 유독 한 교수님만 탈족 하시기로 유명하신데, 최근 각종 통합강의에 계속 그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 주고 계셨습니다. 역시나 이번 피부병리에서도 탈족. -_-;; 구구절절 설명해 주신 부분에선 문제가 안 나오고, 5초도 안 걸리게 한 번 읽고 지나가셨던 부분에서는 출제가 되었더군요.

      뭐, 다 틀렸겠죠. :D

      p.s. 위 포스팅에도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PBL만이 우리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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