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카드 명세서
이번 달은 추석 연휴 때문인지 휴대폰 문자메세지보다 이메일 명세서가 먼저 왔다. 떨리는 마음에 이메일 명세서를 열어보니, 이럴수가!! 평소 결제금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적혀있었다. (ㅠㅠ) 지난 달 맥미니에서 맥북으로 기변을 하면서 그 사이 데이터 백업을 위한 외장하드를 구입한 비용 때문이었다. 당장 현금이 나가지 않는 신용카드의 이점 덕분에 우선 질러놓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올 것이 온 것이다. 근래들어 가장 많은 결제액... 맥북 구입의 여파가 꽤 지속될 듯 하다. 지난 달에도 그랬지만, 이번 달에는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아껴야 잘 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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