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라 개강이라 죽일놈의 개강이라
방학한날 엊그젠데 어찌벌써 개강이라
무상허다 하세월아 어찌그리 손살같노
학기중에 한달반은 죽을만큼 더디더니
방학허니 한달반은 한시간반 비등비등
젠장젠장 곱디곱던 요내입에 욕나오네
개강이라 개강이라 죽일놈의 개강이라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이 소리는 개강을 괴로워하는 어느 한 의대생이 개강 전날 곡하는 소리입니다.
(남 일이 아니다. ㅠㅠ)
연속으로 PETER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따오게 되었다. 이 곡소리를 보고서 정말이지 감동과 동감의 도가니탕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이제 개강까지는 딱 2주. 후회없이 놀고, 후회없이 공부를 시작해야겠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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