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주 전 즈음에 KBS 2TV 프로그램인 스펀지에, 아니 그 전에 신문 기사로도 났었던 이야기 인데, 10대만 들을 수 있는 벨소리가 있다고 한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가 20~2만 헤르쯔 정도라고 하지만 이게 나이에 따라 폭이 좁아져서 그렇다는데, 나이가 들 수록 고주파음부터 잘 못 듣게 된다고 한다. 설마 나도 못 들을까~~ 했는데, 후배와 함께 기숙사에서 스폰치를 보고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프로그램에서는 분명 소리를 재생시켰다는데 나는 전혀 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린이 친구들이나 10대 청소년들은 아주 잘 듣는다고 한다.
위의 파일을 재생해 보시라. 정말 난 안 들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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