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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인천공항에 가게 되면 어정쩡하게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잠시 인터넷도 하고 쉬면서 음료수도 한 잔 하면 딱 좋은데, 일반적인 비지니스 센터는 특정 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에서도 이런 인터넷 라운지를 인천공항에 열었는데, 웬만하면 다음에는 회원으로 가입되어있으니 아래 링크를 눌러 로그인 하고 쿠폰을 출력해 가면 된다. 아니면, 다음에서 발급되어 다음 회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카드(다음다이렉트보험 관련 카드, 투어익스프레스 관련 카드, POMM 카드 등)가 있으면 된다.

http://airportlounge.daum.net/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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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블로그를 옮기면서, 유럽배낭여행 사진과 태국배낭여행 사진이 유실되었다. 정확히는, 블로그 내에 있던 사진이 아니고, 홈페이지 계정에 올라가 있는 것을 링크 걸어두었던 것이라, 블로그를 웹호스팅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링크가 깨져버린 것. 웹호스팅 취소 전 파일은 다 백업해 두었지만, 수백장에 달하는 사진을 넣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 동안 시간 날 때 틈틈히 해 오다보니 근 6개월 만에 밀린 여행사진의 정리가 끝났다. 아주 시윈한 마음이지만, 신혼여행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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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량 남은 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내볼까~ 하는 망상을 하다가 갑자기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또 들었다. 지난 번 태국배낭여행에서 했던 멋진 스쿠버 다이빙 생각도 나고, 더운 남국에서 땀 뻘뻘 흘리며 멋진 곳을 누비고도 싶고 말이다. 그런데, 이게 또 찾아보자니 맨땅에 헤딩하는 꼴이라 찾아봐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시간이 많으면야 느긋하게 자료를 찾아보고 할테지만, 만약 떠나게 된다면 한 달 남짓한 기간 중 대부분을 여행 하는데 보내고 싶은고로 실제로 찾아볼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게 또 문제다.

뭐,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방학이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그냥, 이렇게 생각만으로도 들뜨는게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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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력 볼펜으로 사용 중인 타이항공 볼펜



요즘 수업을 듣거나 공부할 때 주력으로 사용하는 볼펜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작년 태국배낭여행에서 돌아오면서 비행기에서 받은(아마도 출입국 신고서를 쓸 펜이 없어서 달라고 했었을거다.) 타이항공 볼펜이다. 색은 파란색!



하루에 쏟아지는 수업량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수업을 따라가는 것조차 힘들고, 그 날 그 날 복습하는 것도 한 과목 하다보면 나머지 두 과목은 시작도 못 하고 새벽 2시가 되곤 한다. 그러다가 들어온 저 타이항공의 마크. 본격적으로 볼펜을 사용한 이후 닳아 흐려진 로고이지만, 내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했다. 그러고보니, 볼펜 자체의 색상도 타이항공의 대표 색상인 보라색~! (ㅠ.ㅠ) 지난 주말에는 동생이 여름휴가(휴가철에 안 쓰고, 살짝 피해서 썼다. 현명한 선택!)로 태국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터라 더욱 더 induction이 되었나보다.

겨울방학이 되면 기필코 떠나보리라!!!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ata-url="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Njk4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YvNjgxLmpwZw%3D%3D" data-lightbox="lightbox"><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Njk4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YvNjgxLmpwZw%3D%3D"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width="300" height="350" /></span><p class="cap1">타이항공 승무원 언니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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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여행

티벳 사람들의 민속 의상.



티벳에서 보내 준 엽서.



숙소에서 뒹군다니.. 흑흑, 부럽다.



중국 China.. 4.50원




지난 태국배낭여행 중 앙코르왓에서 겨우 한나절 같이 이야기 나누었던 정다운군. 그의 끊임없는 탐구욕과 방랑벽으로 인해 역시나 봄학기가 끝나자마자 또 인천공항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지난 겨울엔 안나푸르나에 가더니, 이번 방학의 행선지는 티벳이라 했다.

그렇게 훌쩍 여행을 떠난게 6월 중순이었고, 그 이후로 나는 기말고사에 치여 정신없이 보내다가 오늘 우편함을 보니 내 앞으로 엽서가 온 것이다. 보낸 사람을 보니 다운군!!! 티벳에서 한참 여행을 하다 고맙게도 직접 엽서를 써서 보내주었다. 지난 겨울에도 네팔에서 엽서를 보내주었는데... 고마운 사람.

그런데, 이게 그냥 고마워만 할 일이 아니었다!!! 티벳 민속 의상을 입고 있는 엽서에서부터, 티벳의 높고 푸른 하늘읠 가슴에 담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완전히 여행 뽐뿌였다. (ㅠ.ㅠ) 나도 여행하고 싶은데앵~~~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나이에 비해 속이 깊고, 결단력도 대단한 다운군. 배워야 할 점이 참 많다.

그나저나, 엽서에 붙어있는 우표를 보니 티벳사람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다. 티벳은 현재 독립국가의 지위를 가지고 있지 못하며, 중국의 한 성으로 관리되고 있다.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티벳에서 사람들을 이끌다 다른 곳으로 피해 가셨다는데.. 이전에 읽어봤던 티벳 관련 책에서 보니, 중국이 티벳 문화 말살 정책을 펴고 있어 많은 문화 유적이 파괴되고 티벳 고유의 멋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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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일정을 바꾸려다가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결국엔 예약을 취소했다. 바로 카드결제도 취소가 되려나... 결제되고 환급되는 건 막아야 하는데.. ;;;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괜히 들떠서 시험 잘 못 본게 좀 아쉽기도 하고, 너무 서둘러 진행을 해서 이렇게 된 듯도 하다. 우선은 예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전국 구석구석에 있는 보건지소장님들 만나보는 순회공연을 해봐야겠다.

**********************************************************


인터파크에서 전화가 왔다. 위약금 10%는 오늘 내일 중으로 따로 송금해 주기로 하고, 입금확인이 되면 카드 결제를 취소해 주겠다고 했다. 우선, 카드값은 대강 막을 수 있을 듯. ;)

p.s. 인터파크 여행 담당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응이 너무 느리다. 맘에 안 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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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기로 한 눈큰아이별이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발일을 당기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즉, 11일-15일 일정에서 4일-8일 일정으로 변경하자는 것. 지금 와 생각해 보니 나도 일찍 다녀오는 것이 나아보여서 그러자고 하고 여행상품을 구입한 인터파크에 게시판 문의를 했다.

옮기는 것은 가능하나 시일이 너무 촉박하고, 게다가 4일 출발의 경우 최소 출발 인원에 한참 모자라서 출발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11일 출발은 두 팀만 더 들어오면 되니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와 함께...

우선은 녀석에게 최대한 빨리 여권을 만들어두라고 했다.

그나저나, 장마철인데... 흐음 -_-;; 전혀 생각지 못했던 복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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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



[초특가]북큐슈 선상 자유여행 5일, 이걸로 질렀다. 지금 막 카드 결제를 마쳤다. 친구 눈큰아이별이와 함께 7월 11일 출발!!

지르고 나니 마음이 좀 평안해지는 느낌이다. 방학하면 규슈 지방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봐야겠다. 가장 큰 문제는 일본어와 일본의 높은 물가인데, 뭐 잘 넘길 수 있겠지!!!

시험 공부해야 하는데.. (ㅠ.ㅠ)


**************************************************************


쿄우가 추천해 준 아소산을 찾아보았다.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화산이라는데 사진 몇 장만 보아도 마구마구 끌린다!!!
http://soback.kornet.net/~jwkim5/data/4_amsuk/japan.html
http://www.hanatour.com/asp/contents/plaza/jn-20000.asp?num=944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처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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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지름
어제 시험 끝나고, 방돌이들과 점심을 화려하게 먹은 후 저녁 식사시간까지 잤더니만 잠이 오지 않는다. 거기에다 아직 하나 남은 시험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벌써 방학을 해 버린 상태다보니, 이 길고 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혼자 기대하고 설레이다보니까 침대에서 한 시간 이상 구르다 일어났다. 생각했던 것을 웹서핑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정리를 해 보자면..

1. 일본여행
같이 갈까? 라고 의사 타진을 해 주셨던 분과 7월 말이나 8월 즈음 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상황에 따라 계획이 취소될 수 있다. 사실 일본에 딱히 보고 싶은 것도 없고, 사고 싶은 것도 없는 상황(이라기보다는 사고 싶은게 너무 비싸 못 사는 상황)에서 구태여 일본을 가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웹서핑을 좀 해보니, 일본에 배타고 넘어가는 패키지가 무려 4일짜리 8만 9천원부터 있었다!! 그것도 커다란 쇼핑몰인 인터파크에. 부산까지의 왕복 교통비와 8시간 정도 걸리는 배타는 시간이 좀 무리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체감 가격이 확~! 내려가서 다시 끌리려고 한다. 여행 시간이 부족하다면, 같은 루트에 하루 늘어난 5일짜리 12만 9천원 패키지도 있다. 실질적인 관광일수는 3일. 부산까지 교통비 포함 20만원 잡고, 이것저것 먹고 쓰고 돌아다니는 거 20만원 하면 약 40만원 예상. 1일에 8만원 꼴.

2. 스쿠버 다이빙
작년 태국에서 배낭여행 하다가 배운 스쿠버 다이빙. 그 때 같이 배운 형 한 분이 계신데, 지금 푸켓에서 스쿠버 다이빙 강사를 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몇 주 전에 받았다. 홋~! 그럼, 어떻게든 푸켓에 날라가서 형에게 신세 좀 지면서, 다이빙 코스도 밟아보고 할까?? 하고서 침대에 누워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려 보았다. 뱅기값 맥시멈 40만원에 코스비용이 약 25만원. 이것만 해도 벌써 65만원. 거기에 이왕 간거 뱅기 최대한 늦게 타고 오는 1달을 생각하면, 지난 여행 한 달 경비가 약 60만원. 총합 125만원. 계산은 잘 되는데, 나한테 그런 돈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_-;; 거기까지 가서 며칠만 있다 그냥 돌아오는 건 뱅기표가 너무 아깝고, 그러자니 코스 밟고, 체류할 자금이 없다. 1일에 4만원 꼴.
우선은, 강사하고 계신 형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연락이 닿아야 가서 비비고 신세를 질 것 아닌가.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고 하시면 뱅기표만 달랑 들고 가볼까? 6월 끝나기 전에 가면 좀더 저렴한데..


아아~ 공부해야 하는데, 여행 가볼까~? 하는 생각에 잠못 이루고 있다. 시험 공부할 시간은 단 이틀 뿐인데... 지금 자고 일어나야 하나, 공부를 해야 하나. 에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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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이제 시각이 12시를 넘었으므로 어제, 갑자기 여행일기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동안에 생각은 많이 해 왔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 하고 있었던 것. 이번에는 지체하지 않고 생동을 시작했다.

우선 2000년에 다녀온 필리핀 봉사활동부터 시작했다.(아직 모두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 찾아보니 당시에 가지고 갔었던 자그마한 노트도 있고, 들추어보니까 총 3주의 일정 중 후반기 7일 정도의 일기가 듬성듬성 적혀있었다. 일기 내용을 모두 타이핑을 하고, 타이핑을 하면서 생각나는 그 때의 일들을 다시 조목조목 첨가하고...

컴퓨터 하드를 뒤져보니 5년 전 그 때 사진이 있었다. 당시는 디카가 요즘처럼 흔치 않아서 자동 필름카메라로 찍었던 걸, 봉사활동 다녀와서 맘 먹고 인화물을 스캔해 두었었는데, 그 파일이 아직 남아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사진도 짬짬히 첨부를 하고...

그 때 그 사람들을 만나서 옛 이야기를 나누면,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적으려고 하면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나는....
세번째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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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여행
떠날 것을 꿈꾸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는 이 마음을 가눌 길 없는데... 냉철하게 현실을 돌아보면 무작정 떠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은 돈 있을 때 가는게 아니라 시간이 있을 때 가는 것이라면서, 돈은 빌려서라도 마련하면 되는거고 나중엔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 못 가는 일이 생긴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나는 소인배인걸까.
나의 미래를 위한 작은 투자를 하는데에도 많은 망설임이 앞선다.
빤한 아르바이트비, 들어오자마자 나갈 곳은 빤히 정해져있고, 그렇다보면 남는건 몇 푼 안 되고... 복학하면서 쓸 돈도 많은데...

이런 고뇌를 어떻게 해야할까?

떠나볼까?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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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다보면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서로 친한 척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의 나라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것이다.

이번 가을의 태국배낭여행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하지만, 대부분은 스쳐지나가는 인연들. 외국 여행자들과 오랜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치앙마이에서 했던 2박 3일의 트레킹에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사실, 영어가 딸려서 왕따였다. ㅠ.ㅠ)

결국, '너네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는다며?' 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 관련 여행일기 클릭!

개를 먹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먹는 것은 아니며,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애완용 강아지(pet)을 먹는게 아니라 먹는 개가 따로 있다. 이것은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fference)이므로, 혐오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
뭐 이런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 주었던 기억이 있다.

쁘리띠님 홈페이지에 가서 여행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다가, 분명 예전에도 읽었을 글을 다시 읽었는데 재미이있어서 관련 페이지도 좀더 살펴보았다.(쁘리띠님의 글은 http://prettynim.com/culture/culture-01.htm )

딴지일보 1999.8월 넷째주 '브리지드 바르도, 너나잘해'
개고기 홈페이지, Welcome to Dr. Dogment's Homepage http://wolf.ok.ac.kr/~ann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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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볼까?

발길 닿는 곳/여행이야기 | 2004.12.04 00:43 | 자유
1999년 중국에 봉사홛동을 다녀오면서 알게 된 두 형님.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하고 계신데, 두 분 다 중국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 한 분은 W사, 또 한 분은 D사.

두 분 모두 언제 한번 놀러오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는데(아, 거리가 좀 있다보니 주로 MSN 메신저로 대화한다. 가끔은 형님들이 국제전화하실 때도 있다.), 그럴 때 마다 병역특례 마치고 나면 자유의 몸이 되어 한번 가겠다고 하곤 했다.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아니지.. 이제 시작이지. 예비군, 민방위.. ㅠ.ㅠ) 자유의 몸이 된 지금, 알바를 하고 있긴 하지만 1월 말까지 하기로 한 한시적인 일. 3월 복학 전까지는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다.

그래서 며칠 전 두 형님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가도 되느냐고 물었더니만, 정말 고맙게도 두 형님들 모두 언제든지 오기만 하라고, 비어있는 방 내줄테니 자기가 없을 때(즉,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울 때)만 피하라고 해 주셨다.
오오오~ 고마운 형님들. ToT)

중국이라... 5년 전 가보긴 했지만, 그 땐 단체로 움직였고, 봉사활동이라는 형식이어서 진정한 여행이 아니었다.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중국은 영어가 안 통하기로 정말 제일가는 나라인데, 이거 중국어 하는 건 니 하오~ 뿐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우선이었다.

그 다음 걱정은 머니머니해도 머니, Money!! 예산이 문제였다. 이미 돈 나갈 곳은 빤히 있고, 알바를 해서 들어올 수입도 빤한 상태. 지난 태국배낭여행과 PC 및 PDA 구입으로 거덜난 상황에서 다시 한번 무리를 해 볼 수 있을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저 떠나볼까? 하는 생각 뿐. 하지만, 이렇게 여행에 대해 기대하고 꿈꿀 때의 그 설레임, 이게 또 여행하는 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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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국배낭여행일기를 모두 마쳤다. 여행 후 일기를 한 달 넘게 정리하면서 태국여행자 커뮤니티인 태사랑에 주욱 올려왔는데, 그걸 며칠 전에 마쳤다. 그걸 블로그로 홈페이지를 전환하면서 모두 옮긴 것이다.
그 동안 이런 웹툴을 간절히 원했었는데 정말이지 마음에 딱 드는 툴이다.

태사랑 만세~! 태터 툴즈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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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길었다.
한 달의 여행 정리를 한 달 넘게 했으니...

처음엔 내 여행의 기록과 함께 많은 양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했으나, 이게 곧 삽질이라는 것을 깨닳았다. 너무 사실만의 나열이 되다보니 재미도 없고, 편집하는데도 엄청난 노가다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괜찮은 웹툴을 찾다보니 태터 툴즈까지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게 되어버렸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것인가?

아무튼, 정확히는 29일짜리 태국배낭여행, 마지막 '여행을 마치며'까지 총 30편(이라니까 꼭 무슨 책이나 시리즈물 완결한 느낌이다.)을 마무리 지었다.
나름대로 뿌듯하기도 하고, 이제 무언가 했다~ 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 여행일기를 태터툴즈로 다 옮기고 해야지.
더 바란다면 그 전의 유럽배낭여행일기와, 아직 시작도 못 하고 있는 필리핀과 중국 봉사활도 이야기도 정리하고 싶다.
음.. 더 바란다면.. 국내여행도 하나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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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태국배낭여행일기까지 정리를 했다.
(정리하고 있는 여행일기는 태국여행자 커뮤니티 태사랑여행일기 게시판에 절찬리(!?) 연재 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여행일기가 모두 정리가 되고, 홈페이지의 리뉴얼 계획을 확립한 후 적용하고 나서 정리할 예정.)

10월 1일에 돌아왔으니..
9월 29일, 30일, 10월 1일... 사흘치만 더 하면 되고...
외전(?)으로 여행 후 느낌이나 여행에 사용했던 내것들, 뭐 이런 것도 써볼 계획이라 조금 더 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하루에 사진 100장, 200장 씩 찍은 날들의 여행일기 정리하는 것보다는 더 낫겠지.
(사실, 텍스트는 여행하면서 다 써와서,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사진 고르고 편집해 올리는데 시간이 다 걸린다.)

잘 하면 오늘 다 끝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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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배낭여행을 가려고 마음 먹었을 때, 멋들어진 여행일기를 써보고자 생각을 했다.
그래서 PDA와 키보드까지 준비하고 여행다니는 내내 틈틈히 기록하고 사진 찍고 했지만...

돌아와서 보니 너무나도 사실의 나열에 불과하다.
사실, 여행 가이드북을 쓸 것이 아닌 바에는 자기가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는게 더 나은게 아니려나...
하기사, 시작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여행일기를 적겠어!' 라고 생각했었으니, 가이드북처럼 딱딱하고 재미없는 사실의 나열이 된 것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일일 것이다.

30일 간의 태국배낭여행.
무대뽀로 간 여행을 정리하는데도 한 달이 넘게 걸린다.
물론 줄창 여행일기 정리에만 매달리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제 닷새 정도만 정리하면 끝이다.



여행은 세 번 가는 것이라고 한다.

여행을 가기 전, 준비하면서 한 번..
여행을 하면서 한 번..
여행을 다녀와서, 정리하면서 한 번..

난 지금 세 번째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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