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뽀 유럽배낭여행] 20일.. 스위스 루쩨른에 오다
2001. 7. 26. 목 알람시계도 맞춰놓고 잤었는데, 역시나 엄청 큰 소리로 날 깨워주었다. 한 10분 정도 누워있다가 일어났는데, 다들 자고 있었다.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서 머리도 감고, 세수 하고 나왔다. 다들 일어나 씻고, 가방을 챙기고 아침을 먹기 위해 아래로 내려갔다. 부페를 생각했었는데, 콘티넨탈 브랙퍼스트(Continental Breakfast, 빵, 우유, 치즈 등 간단한 아침 식사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부페식 아침 식사는 American Breakfast라 한다.) 였다. 접시 하나에 크로와상 하나, 바게뜨 작은거 하나가 있었는데, 그거 다 먹고 옆에 있는거 한 접시 더 먹었다. ^^; 쥬스도 마시고, 삶은 달걀도 하나 까먹고 치즈도 세 장이나 먹었다. 나올 때 잼이랑 버터 챙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