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떠나간 맥미니

iLife | 2006. 9. 9. 21:32 | 자유
오늘 맥미니와 맥미니용 외장하드 겸 Firewire/USB 허브, iSight 까지 모두 한꺼번에 떠나보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적었듯 갑자기 불어닥친 포터블 바람 때문에 두 달이 살짝 모자르게(정말이지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다.) 잘 사용해 오던 맥미니를 처분해 버리게 되었다. 맥북이나 맥북 프로, 아이맥 등에 비해 맥미니 자체가 그다지 인기 많은 제품이 아니라서 잘 팔 수 있을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다행히 일괄 구입하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오늘 만나뵙고 잠시 이야기 나누면서 기분좋은 거래를 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컴퓨터 팔고 노트북 산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미리 이야기 해서 노트북을 먼저 사고 나중에 컴퓨터를 팔지 그랬냐고 하시던데, 명분이야 공부와 족보 작성 등에 필요해서이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서... 어찌나 죄송스런 마음이 들던지... (ㅠㅠ) 난 정말 불효자다.

며칠 전 아이맥과 맥미니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12일에 무언가 나온다는 소문이 파다한 만큼, 우선은 18일에 시작하는 1쿼터 중간고사를 본 이후에 매물을 찾아봐야겠다. 나의 일곱번째 맥으로는 어떤 녀석을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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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주 2006.09.09 21:57

    음.. 전 새로운 맥에 대한 지름신은

    일년쯤 뒤에 다시 접할 예정입니다. :-)

    좋은 물건 구하십시오~.. 결혼하시기 전에 말이죠.

    • BlogIcon 자유 2006.09.09 22:11

      저도 참아야 하는데.....
      그나저나 홈페이지 하나 준비 중이시로군요. 축하합니다. :)

    • BlogIcon 선주 2006.09.10 09:59

      도메인만 주문했답니다.

      지금 작동되는 것은 이메일뿐. -_-)/

      한 5년 정도 천천히 고민하면서 만들 계획입니다.

      유지비용이 덜덜덜.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0

      아 그러셨군요. 좋은 도메인 선점하셨네요. :)
      멋진 페이지 기대하겠습니다!

  2. BlogIcon 마술가게 2006.09.09 22:44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

  3. BlogIcon luv4™ 2006.09.09 22:47

    색깔은 정하셨나요??
    쿼터제로 하시는군요. 저희는 블록강의라서 2~3주에 한번씩 시험을 봅니다. 며칠 연속 시험을 안봐도 되니 체력적으로는 나은 것 같은데 아까운 토요일에 시험을 보는 건 불만입니다. ^^
    시험도 맥북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선주 2006.09.10 10:00

      허허헛..

      월요일에 보는 시험보다는 낳죠.

      적어도 일요일 하루는 쉴 수 있으니깐..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1

      luv4™// 아직 색은 못 정했습니다. :) 마음 같아서는 검은색으로 하고 싶은데, 그리 넉넉하지 못해서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쿼터 중간/기말이 다 있다보니 결국 3, 4주에 한 번씩 시험을 몰아보게 되네요. 이러나 저러나 시험은 싫습니다.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2

      선주// 작년 본1 1학기 할 때 거의 매주 월요일에 시험 봤었는데 정말 죽을 뻔 했었습니다. 주말에 마음 편하게 놀아본 기억이 없다니까요. (ㅠㅠ)

  4. 박성용 2006.09.10 00:17

    12일에 무언가 나온다니요? 흠.. 뭐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3

      무언가 나온다는데, 요즘 도는 소문으로는 iTMS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는군요. 예전에는 M이 Music이었지만 이제는 Movie 혹은 Media로 바뀌어 영화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른 하드웨어 소식도 있는데, 뭐 나와봐야 알겠죠. :)

  5. 하인아빠 2006.09.10 00:39

    축하드립니다.
    쪼오금 무리하시더라도 블랙으로 하시지요.
    후회없으실 겁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4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블랙으로 가고 싶고, 그렇게 가면 한동안 기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터인데, 그러고나면 빈털털이가 되어버리는 제 통장 때문에... :D

  6. BlogIcon yoosoo 2006.09.10 01:32

    ㅠ.ㅠ

  7. BlogIcon gray 2006.09.10 15:30

    아이북은 왠지 흰색이어야 할 것 같았는데,
    맥북도 좀 그런느낌이 있지 않나요? =)

    파워는 어짜피 흰색이란 말입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6

      저 역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사이 맥북 화이트의 고질적인 변색문제와 잘 아시듯 아이북/맥북 재질의 어쩔 수 없는 잔상처 문제 등으로 인해 블랙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드 용량도 20기가나 더 많다는 것 역시 장점이구요.

      하지만, 본체만 블랙이라는거... :D 파워어댑터나 애플리모트 등이 모두 하얀색이라 그게 또 고민이 될지도 모릅니다.

    • BlogIcon powerpc 2006.09.11 10:11

      음.. 블랙맥북 쓰시는 분들의 불만(?)중의 하나가 본체를 제외하고는 흰색이라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꼭 한가지 색으로 통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취향에는.. 주변기기들의 흰색이 포인트를 주는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

      (마음을 이렇게 바꾸시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1 17:52

      왜인지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 powerpc님 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 및 재정상태에 아주 유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D

  8. BlogIcon KraZYeom 2006.09.10 17:09

    전.......
    iMac으로 갈듯해요.

    iBook g4와 iMac 20'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7

      아이맥 좋지요. :) 언젠가는 저도 아이맥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싶답니다. 게다가 이번에 나온 24인치 아이맥은... (>.<)

  9. BlogIcon ENTClic 2006.09.11 02:21

    좋은 물건 구입하세요 ^^
    저도 블랙에 한표 올립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1 17:51

      고맙습니다. :D
      저도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긴 한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10. BlogIcon 하루에 2006.09.11 22:45

    주말에 애플 센터에서 써 봤는데 말임다... 키보드 감이 영 별로던데요. 누르는 압감도 그렇지만, 키보드 사이가 2mm 정도 벌어져 있어서 다 눌렀을 때의 손가락 감이 너무 안 좋아요.

    • BlogIcon 자유 2006.09.11 23:24

      그게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느낌이구요, 사실 키 사이의 간격이 생각보다 넓어서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잠시만 더 사용해 보시면 금방 적응하게 됩니다. :)

      그 정도는 지름에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지요. ;)

  11. 목음 2006.09.12 23:21

    저도 맥북블랙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는데...
    사빈님은 맥북 프로를 이야기해 주셨고...해서 망설이고 있는 중에 그만 아이맥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중입니다.
    근데 덜컥,,,24인치가 나와버리니....


    남감입니다.....
    가을은 지름의계절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13 00:57

      조금만 참죠. :) 곧 무언가 터지니까 말이에요. 우리시각으로 한 시간 후 정도부터 키노트가 시작된다는데, 멋진게 나와도 당장 구입할 순 없겠지만, 중고가격은 떨어질테니 더 좋을거에요.

      가을은 지름의 계절... 동감하면서도, 사계절을 모두 그렇게 느끼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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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나의 여섯번째 맥인 맥미니 인텔 코어 듀오 1.66 모델을 맞이했었다. 기말고사의 풍광 속에 후딱 이주를 마치고 사용해 온지 벌써 2개월 하고 반. 오늘 수업을 듣다가 불현듯 포터블로 옮겨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맥미니가 들고다닐만큼 작긴 하지만, 데스크탑이다보니 주렁주렁 연결되어있는 각종 케이블 정리를 생각하면 쉽사리 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점점 발표수업은 많아 지고 있고, 그럴 때 멋진 키노트를 사용하고 싶고, 이미 윈도우즈 데스크탑이 있으니 맥으로는 포터블을 사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원래 꿈꾸던 것은 아이맥 등의 맥 데스크탑과 아주 작은 크기의 윈도우즈 노트북이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

지난 6월 22일, 인텔 맥미니와 PPC 맥미니를 포개어놓고...

지난 6월 22일, 인텔 맥미니와 PPC 맥미니를 포개어놓고...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맥미니 풀세트를 모두 내어놓고, 맥북을 구입하는 것. 맥미니 전용 외장하드까지 팔아야 해서, 맥북으로 옮겨가면 하드디스크 부족에 허덕이게 되겠지만, 그래도 랩탑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저가형 모델인 맥북이 가지고 있는 여러 하드웨어적 문제를 피해야 한다는 점과 인텔로의 이주 후에도 잡히지 않은 매킨토시의 발열이다. 뭐, 이런 문제점도 감내해야지 어쩌겠는가. :)

우선 맥미니를 판매하기 위해 몇 곳의 국내 맥 커뮤니티에 내놓았다. 여기저기 살펴보고 괜찮은 가격을 생각하고 올려놓았는데, 불티나게 연락이 오지 않는 것을 보면 소위 쿨매물은 아닌가보다. :)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만원이라도 싸게 사고 싶고,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만원이라도 비싸게 사고 싶은 것 아니겠는가.

아무튼, 맥미니를 처분하고 나서 맥북 구입을 위한 장터 매복에 들어가야겠다. 그나저나, 맥북 어떤 모델을 구입한다? 예산 생각하면 1.83 뿐인데 말이다.


p.s. 길지도 않은 세월에 일곱번째 맥을 들일 생각을 하다니, 나도 참.... :)

또 p.s. 공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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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주 2006.09.05 22:54

    지르시려고요? -0-;; 인제 결혼하셔야 하는데...

    • BlogIcon 자유 2006.09.06 00:09

      제게 많은 영향을 주신 한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지요. '결혼은 지름의 무덤이다. 고로 총각때 질러라~~~' :D

  2. 하인아빠 2006.09.05 23:40

    얼마전 맥북 블랙을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무리도 이제는 자리 잡은거 같습니다만^^

    • BlogIcon 자유 2006.09.06 00:10

      저도 맥북 블랙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자금 사정 상 화이트 1.83이나 2.0 중고 제품 중에서 골라야 할 듯 합니다. 미국이라면야 리퍼 제품도 고려해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3. BlogIcon qbio 2006.09.06 00:02

    이젠 90%이상 윈테머신으로 전락해 버린 iMac을 보면서, PowerPC칩이 달린 파워북을 아직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새삼스레 위안이 되는 요즘입니다 =) 사실, 파워북을 팔고 인텔 iMac이나 Mac mini로 갈아탈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클래식(?)한 PowerPC칩을 지닌 파워북을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굳혔답니다. (인텔칩을 채용한 맥을 샀단간 저도 모르게 윈도우즈로 스위칭을 완전히 해 버리를 듯 해서요.)

    모쪼록, 좋은 거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06 00:13

      아이맥의 이야기는 막 qbio님 블로그에서 읽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ㅠㅠ) 아무튼, PowerPC 기종도 좋지만 대세는 인텔이 되어버렸어요. 제게는 꼭 사용해야 하는 PowerPC 전용 어플도 없어서 더욱 그렇게 다가옵니다.

      PowerPC님은 어쩌나....

      p.s. 진정한 맥 사용자라면 인텔맥에서 구동되는 윈도우즈에 크게 흔들리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제 경우도 정말 필요한 경우(아래아 한글, 인터넷 뱅킹, 온라인 쇼핑 등)를 제외하고는 99% Mac OS X로 시동하니까요. 아, 위의 경우에도 맥으로 시동합니다. 그 후 Parallels를 사용하지요.

    • BlogIcon powerpc 2006.09.06 15:27

      powerpc라는 단어를 보고 잠깐 놀랬는데..기어이 저를 언급하시는군요..
      qbio님.. 변명이십니닷...홍홍..
      윈도우즈머신이 되어버린 아이맥은.. 실험실에서 구입한거라 팔지도 못하려나요?

    • BlogIcon 자유 2006.09.06 23:03

      흐흐.. 그럴 수 밖에 없었지요. :)
      qbio님 상황에 대한 저의 제안은 이렇습니다. 아이맥을 대체할 저가 윈도우즈 컴퓨터를 qbio님께서 구입하여 대치하시고, 아이맥은 집으로 가져가시는 겁니다. :D

  4. 또다른 일권 2006.09.06 00:32

    맥북 29주자모델은 소유중입니다. 발열문제는 좀심했었지만, 애플에서 나온 패치를 하고나선, 뜨듯(?)해졌습니다. 팜프레스트변색도 회색고무(?)를 덮어씌운문제로 아무 이상없이 사용중이구요.

    단 문제가 되는것이......

    매일 늘어만가는 잔기스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군요. 평소 털털하기로 소문난 저지만, 맥북을 산뒤로 결벽증환자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9.06 23:01

      맥북 가지고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발열이나 팜레스트 변색, 하우징 안 맞는 것 등 몇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그 가격의 랩탑에서는 있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자기 최면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열의 경우는 프로세서의 역할이 크니 애플의 잘못이라 보기 어렵구요.

      아무튼, 맥북 블랙을 사라는 말씀이셨습니다. :D

  5. BlogIcon ripli.. 2006.09.06 01:19

    자... 이제 자유형도 맥북으로 오는겁니다...
    맥북... 저는 조만간 고장 한 번 더 내서 환불받을 계획이지만 나름 좋답니다. :)
    (환불받고 다음 모델 살겁니다-_-;; )
    지금 상태로 계속 쓰게 된다면 더이상 맥북에의 투자는 없습니다. ^^
    - 화이트 2.0, 2G, 120G .... 2가 많네요 쿨럭;

    ps.. 형 블로그는 RSS리더에서 읽을 수 없어요 -_-;;

    • BlogIcon 자유 2006.09.06 23:02

      가장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 바로 그런 상황이야. Sudden Shut Down 등 심각한 문제 말이지. 그나저나 정말 환불하려고?

      p.s. RSS 문제는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 해결해줘!!

    • BlogIcon ripli.. 2006.09.07 01:24

      나더러 해결을 해달라니!!! 버럭!

      ps.. Sudden Shut Down으로 현재 2번째 입고가 예정되어 있는데...
      아마도 3번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리고 맥북 환기구에 닿아있는 흰지가 탔어요;;
      (색이 변했음-_-;; 노르스름..한...)

    • BlogIcon 자유 2006.09.07 16:33

      내가 아는게 없으니 그러지. :D

      p.s. 환불하고 뭘 사려구? 그나저나, 맥북 화이트 2.0 생각 중이었는데, 맥북 블랙으로 가야 하나 ㅡ.ㅡ?

  6. BlogIcon 하루에 2006.09.06 22:24

    언젠가 구입하면 설치나 사용 어시스트 해 줄 거죠? ㅋㅋㅋ

    • BlogIcon 자유 2006.09.06 23:05

      이미 빠져드셨군요. :D
      능력 닿는 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 BlogIcon 동범이 2006.09.07 05:03

    으허... 다 팔고 맥북이라... 흠흠;; 저도 골수 PPC 매니아입니다.(아니, 매니아라고 칭하기엔 내공이 좀 약하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인텔=윈도우=조립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고 그래서 인텔맥은 더이상 맥이라고 보지 않고 있습니다. 윈도우 깔아서 쓰는 컴터가 Mac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을까용... (실제로 느끼는 인텔맥에 대한 반감은 더 심하지만;; )

    뭐 어쨌튼 애플의 결정이 싫지만... 어쨌튼 PPC를 상대하지 않겠다고 하니 아쉬움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전 PPC가 좋기 때문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파워북17인치를 들여놓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현재 중고파워북17인치와 신품맥북의 가격이 같군요. 쿨럭...) 앞으로 신품을 사야한다면 인텔맥을 '어쩔수없이' 사야겠지만... 그전에 중고PPC노트북을 꼭 들여놓을려구요. ^^

    • BlogIcon 자유 2006.09.07 16:37

      저도 작년 인텔로의 이주 소식을 듣고, 올 초 제품이 나오고 했을 때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저보다 더욱 오래전부터 맥을 사용해 오신 동범님께서는 더 큰 충격을 받으셨겠지요.

      하지만, 쥐 잡는데 고양이 색깔이 중요치 않겠지요.(등소평의 '흑묘백묘') 어느 고양이든지 쥐만 잘 잡아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 그런 의미에서 인텔로 이주를 했든, 맥에서 윈도우즈가 돌아갔든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제 경우도 맥에서 윈도우즈를 돌리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하고 있고, 다른 분들도 그러시더군요. 물론, 윈도우즈만 돌리시려고 인텔맥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그런 생각으로 구입하셨다가 맥에 빠지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아마도 잡스는 이걸 노리고 부트캠프를 내놓았겠지요. 적응 못하시고 다시 파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요.

      아무튼, 한 마디로 인텔맥 좋다는겁니다. :D

  8. 꽃순이 2006.09.07 10:03

    음, 이틀전 글인 걸 보니 벌써 사신 거 맞죠? ㅎㅎㅎ

  9. BlogIcon ENTClic 2006.09.08 11:13

    ㅎㅎ..지름신 발동 걸리셨군요. ^^
    저도 이번에 새로 나온 24" 가 많이 끌리네요..그래도 지금있는 아이맥으로 계속 사용할렵니다..

    • BlogIcon 자유 2006.09.09 21:34

      꼭 바쁘고 정신없을 때 그 분이 찾아오시더군요. :D

      24인치는 정말 거대할 듯 해요. 23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보다도 크다는 이야긴데... 대단합니다.

  10. BlogIcon luv4™ 2006.09.09 22:51

    키보드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어떤 종류인가요?

    • BlogIcon 자유 2006.09.11 00:28

      맥미니용으로 나온 미니키보드 입니다. 키배열은 기본적으로 맥용이구요, 그래서 맥에 사용하면 아주 좋답니다. 책상 위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부담스러워서 구했는데, 기계식인데다 맥미니랑 잘 어울리고, USB 2.0 포트가 하나 달려있어 사용하기 아주 편하답니다.

      맥미니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어요. ;) 모델명은 SMK-88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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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 | 2006. 6. 22. 20:59 | 자유
About This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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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인텔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놓칠 수 없어 덥썩 물었다. 한 마디로.. '좋다!' 확실히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나야 맥을 가지고 별 특별한 일을 하지도 않지만, 웹브라우징이나 음악을 들을 때라도 신속하게 일련의 작업을 시키면 힘들어 하던 PPC 맥미니와 달리, 인텔 맥미니는 큰 부담 없이 요청하는 작업을 모두 해 주고 있다.

일단 시험을 다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사용기를 적어봐야겠다.

이로써, 나의 여섯번째 맥은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가 되었다. :D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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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UnknownArtist 2006.06.29 04:13

    그럼 쓰시던 PPC mac mini를....흐흐흐흐흐.....

  2. BlogIcon KraZYeom 2006.06.29 06:06

    흐흐흐흐흐흐............

  3. BlogIcon archurban 2006.06.30 06:03

    intel mac family가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잘 쓰시기를.... 많이 좋아 하실겁니다. 요번주는 update party군요. mac osx 10.4.7, quicktime 6.0.5, itunes 6.0.5, ipod updater 6-28-06, flash player 9.0 intel version..... 즐겁네요. 애혀 그러나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주 수요일부터 project에 들어갑니다. 보아하니 mixed used building하고, 오래간만에 urban planning이네요. 한 5-8개월 걸릴것 같습니다-_-

    어쨌든 시험 잘보시고, 즐거운 방학을 맞이 하시길... 전 이제 휴가가 없어여...

    • BlogIcon 자유 2006.06.30 12:28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업데이트가 숨가쁘게 진행되네요. 한참 10.4.6을 써왔는데, 이제 10.4.7이에요. 곧 10.5가 나오겠죠? 팬서 시절엔 10.3.9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8월 WWDC에서 레오파드 프리뷰가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그 동안 휴가 즐겁게 보내셔서 그런지 프로젝트가 엄청나네요.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다시 휴가 받으시면 되겠어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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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발표 수업

자유/Med Student | 2006. 5. 17. 17:42 | 자유
Apple Keynote로 준비한 발표 수업

Apple Keynote로 준비한 발표 수업



엊그제 올해들어 처음으로 발표 수업을 했다. 내분비학 교수님 중 한 분께서 3명씩 조를 만들어주셔서 짤막하게 약 5분 내외로 발표를 시키셨는데, 이번에 내가 주도적으로 발표준비를 하면서 그 동안 못 해보았던 키노트를 사용해 보게 되었다. 사실, 그 전에도 키노트를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나 혼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못 했었는데, 이번에는 내용도 간단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같은 조였던 다른 아이들에게는 혼자 하겠다고 해 놓고 키노트와 페이지스로 슬라이드와 내용을 간단하게 만들어 준비해 나갔다.

아침에 일찍 맥미니를 들고 강의실에 가서 연결이 잘 되나 해 보고, 시험 삼아 한 번 돌려보는데 일찍 나와있던 아이들이 보면서 놀라고 있었다. 흐흐~ 듣도 보도 못한 멋진 화면과 변환 효과들 때문이겠지. :) 수업이 시작되어 내가 나가 우리 조 발표를 했는데, 역시나 교수님께서도 키노트의 멋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다. 내용이야 워낙 간단하니 틀릴 것도 없었고, 짧게 하라고 하셔서 깊이 준비하지도 않아서,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부족하다는 말씀은 듣지 않았고, 발표 정말 잘 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

나중에 발표 수업이 또 걸리면 그 때도 키노트를 적극 활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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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박성용 2006.05.17 17:56

    일단 PPT만 잘 만들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지요 :-)

    • BlogIcon 자유 2006.05.17 18:50

      흐흐~ 이번에 그 반이 좀 컸습니다. :)
      다 매킨토시 덕분이지요.

  2. BlogIcon UnknownArtist 2006.05.17 23:29

    제가 매킨토시를 갖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 키노트를 써서 프레젠테이션을 해보고 싶기 때문이라죠..--;;ㅋㅋ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2

      저도 실전에 사용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정말이지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저희 조 바로 다음에 발표하던 조의 발표자는 제게 눈을 흘기기도 했었지요. :)

      어서 한 대 장만해 보세요. 맥북이 아주 잘 나왔더군요.

  3. BlogIcon qbio 2006.05.17 23:55

    저도 키노트를 이용해서 발표를 하는데, 학교에서건 외부에서건 제일 빈도수가 높았던 질문이 바로 '이 프로그램 윈도우즈에서도 돌아가냐'였습니다 =)

    심지어는 발표를 마친 며칠 뒤에까지도 이메일을 통해서 사용한 프로그램의 이름과 사용 환경에 대해서 묻는 분도 계셨었지요 =)

    솔직히, 제 경우는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해서 내용이 미비한 경우 더 키노트의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3

      맞아요. 다들 그거 물어보더라구요. 뭘로 만들었느냐, 윈도우즈에서도 되느냐. 안 된다고 가볍게 튕겨주었지요. :)

      내용 부족 시 비쥬얼로 승부하기!!

  4. BlogIcon 마술가게 2006.05.18 00:13

    오 ..극찬..축하해요~

  5. 달산 2006.05.18 07:10

    선배님.. 바뜨; 저걸로 수업하는 교수님이 계신다면, 우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OTL
    어쨌든 정말 멋있었어요. ^^

    • BlogIcon 자유 2006.05.18 15:25

      아, 그럴까? 하긴 처음이라 임팩트가 아주 강했겠지. 계속 보면 SSS(Slide Sleeping Syndrome)에 빠져들게 되는 것은 매한가지일거야.

      호호~ 고마워.

  6. BlogIcon 마술가게 2006.05.18 15:45

    SSS 어디나 그렇군요 ^^*

    • BlogIcon 자유 2006.05.18 18:27

      아.. 다행이네요. 우리 학교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게 확인 되었으니 말입니다. :)

  7. BlogIcon Goo M.D. 2006.05.18 15:52

    나중에 발표 들어와겠다.. ^^;;

    수업 병원에서 하나? 언제 밥 같이 먹을 수 있을까? 쉽지 않네.. 전화해.. 대영이나 기식이도 연락되면 같이 먹구..

    • BlogIcon 자유 2006.05.18 18:29

      아이궁.. 구 선생까지 들어오시면 더 긴장하는뎅. :) 나중에 기회 닿으면 발표 자료 보여줄게. 내가 간단히 맥미니 들고 나가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야. 아님, 기숙사에 놀러와도 되구.

      수업은 계속 병원에서 해. 다들 바쁠까봐 연락 못 하고, 지나다 보는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그렇지, 뭐. 주말엔 좀 한가해?

  8. 선주 2006.05.18 21:14

    저희쪽은 프로젝터에 연결해버리는 컴퓨터가 정해져버렸기 때문에 외부 연결은 거의.. -_-;;

    맥을 질러도 발표에 쓸 수가 없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5.21 17:48

      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프로젝터에 연결되어있는 컴퓨터가 따로 있지만, VGA 케이블을 잘 분리해 내어 맥미니를 연결했었답니다.

      맥북으로 하나 지르세요~!

  9. BlogIcon suha 2006.05.18 23:06

    키노트 글씨체도 꽤 예뻤던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5.21 18:02

      사실, 글씨체는 윈도우나 맥이나 폰트가 거의 공용할 수 있기에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그것보다는 안티알리아이싱(anti-aliasing)이 맥에서 좀더 잘 되어 더 예뻐보인다고 하더군요. 전 이렇게 자세히 알지 못하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 키노트라 예쁜 것이라기보다는 맥이라 조금 더 예쁜 것이 정확할 거에요.

      아무튼, 하나 장만하시죠. ;) 맥북, 저렴하고 좋습니다.

  10. BlogIcon 동범이 2006.05.19 20:30

    저도 이번 학기에 아이북 들고가서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어갔습니다. 물론 아이북에서 작업은 하지 않고 파워맥에서 한다음 데이터만 아이북으로 옮겨갔습죠. 화면 한바퀴 돌려주니 다들 입이 벌어지더군요. ㅋㅋㅋ 저역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뭘로 만들었냐, 이거 윈도우에서도 되냐 이러더군요. ^^ 자랑스럽게 '이건 애플 매킨토시에서만 되는거야~ ^^'라고 웃어줬습니다. 키노트 한번 보고나면 파워포인트는 쓰레기로 보이더군요. ㅋ

    • BlogIcon 자유 2006.05.21 18:06

      파워맥만 가지고 계신 줄 알았더니, 아이북도 하나 가지고 계시는군요. 부러운 구성입니다. (ㅠㅠ)

      처음 키노트를 보게 되면 나오는 반응들은 다 비슷한 모양이에요. 게다가, 발표 후 은근히 목에 들어가는 힘까지... :)

  11. BlogIcon hematoma 2006.05.19 21:59

    저도 키노트로 만든 프리젠테이션 한번 보고 홀딱 반해버려서 파워포인트로 저렇게 만들어보려고 무지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실패...

    그렇지만 결국 당시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모양만 기억나고 있습니다. 저는 요새는 가급적 단순하게 ppt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단색 바탕에 크고 선명한 흰 글씨, 애니메이션이나 화면전환 등의 "쑈"는 가급적 배제하려고 합니다. 학회 등으로 많이 돌아다녀봐도 결국 내용 그 자체에 집중하게 하는 프리젠테이션이 젤 낫더군요.

    모처럼 좋은 프리젠테이션으로 주목받고 기뻐하시는데 주제넘은 얘기로 김새게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5.21 18:13

      아, 주변에 맥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나봐요. 처음 키노트를 보면 그 화려한 효과에 홀딱 빠지게 되지요. 그리고 윈도우즈에서 PowerPoint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좌절에 빠지게 되구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좋은 발표는 '쑈'보다는 내용이 중요하지요. 이번엔 워낙 간단한 내용이라 일부러 '쑈'를 조금 넣어본 것이랍니다. :) 잘 아시겠지만,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발표를 할 때 '쑈'를 철저히 배제하고(다른 의미의 '쑈'는 많이 넣습니다.), 슬라이드에 주절이 주절이 내용을 적어두지도 않으며, 발표 내용을 발표자가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한 후 발표하는 등, 아주 뛰어난 발표자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물론, 발표 분야가 다르고, 그는 그걸 준비하기 위해 무척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당하긴 하지만 말이에요. 혹시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2006년 MacWorld SF 키노트를 한번 보세요. 물론 QuickTime이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

      다음에 발표 기회가 또 온다면, 이번 보다 더 잘 하고 싶네요. '쑈' 보다 내용 쪽으로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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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몇 차례,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해 보려는 노력을 해 왔었다. 일전에 icombi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체험단에 선정되어 약 3주 동안 사용해 볼 수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LG전자의 소위 박주영폰, 혹은 업&다운폰이라 불리우는 LP3900 전용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셋도 구입해서 사용해 봤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매킨토시에 내장된 블루투스는 그 버전이 2.0임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스테레오 프로파일인 A2DP를 지원하지 않아 맥에서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연결하여도 음성이 모노로만 출력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몰라도 위의 두 제품은 맥과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인지, 10번 시도하면 1번 될까말까하게 연결이 되어 속이 터졌었다.

그러다가, 헤드셋의 명가인 플랜트로닉스 제품 중에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저렴하게 판매하는 모델이 있어서 덜컥 구입했다.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 초반에 구입을 했으니 괜찮은 가격이다. 이번에는 아예 모노 헤드셋으로 구입해 버렸다. 주로 맥미니에 연결할 것인데, 잘 되지도 않는 스테레오 헤드셋은 필요없기 때문이었다. 혹시 나중에 블루투스 내장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그 때 같이 활용해도 될 것이고. :)

01

제품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다. 크게 튀지 않는 모습이고, 착용감도 괜찮았다. 생각보다 귀에 딱 달라붙는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소리를 듣는데는 아무 문제 없었다. 맥미니에서 블루투스 장비 설정 메뉴를 통해서 플랜트로닉스 Explorer 320을 연결하고 나니, 음성채팅을 시작하면 알아서 iTunes의 음악재생이 멈추고 채팅모드로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었다. 상대방도 잘 알아듣는다고 하는 걸 보면 입에서 상당히 떨어져있어 보이는 마이크도 아무 문제 없이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가보다.

확실히 선이 없으니까 편하다. 인터넷 마져도 무선으로 하고, 헤드셋도 무선... 정말 무선생활, Wireless Life가 아닐 수 없다. 이러고보니, 블루투스 내장 휴대폰이 땡기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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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yoshi 2006.05.11 22:23

    블투..비운의...기술....ㅠ.ㅠ

    저 고딩때 블투보고 얼마나 가슴이 뛰어서 자료를

    찾아보고 혼자 친구들한테 설명했던기억이...ㅋ


    저도 예전부터 블투핸폰이 땡기지만..정작 써본적은

    없네요..^^ㅋ

    • BlogIcon 자유 2006.05.13 00:48

      국내에서는 아직도 별 주목을 못 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외국엔 꾸준히 제품이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도 휴대폰을 중심으로 조금씩 퍼져나가려고 하고 있는 듯 하고... 아무튼, 선이 없다는 건 참 편합니다. 물론, 선이 없으면 전원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만 말이에요. :)

  2. witch 2006.05.12 09:40

    몇달전에 HP에서 복합기를 사면 플랜트로닉스 헤드셋을 주는 행사를 했었는데요, 플랜트로닉스가 헤드셋의 명가인지 몰랐군요. -.-ㅋ 아깝습니다. 흐흐

    • BlogIcon 자유 2006.05.13 00:54

      이 회사가 헤드셋 쪽에서는 아주 알아주는 회사랍니다. 이왕에 사실 것이었다면 좋은 기회를 놓치셨네요. :)

  3. BlogIcon powerpc 2006.05.13 12:18

    흠..꾸준히 소곤소곤... 지르고 계시는군요.
    은근히 돈많은 자유님..@_@

    • BlogIcon 자유 2006.05.13 22:55

      그게 말입니다... 저는 DSLR이나 노트북 등 기백만원짜리는 지르지 않지 않습니까. :) 좀 비싼 걸 지를 경우엔 기존의 것을 중고판매 후 질러서 금전적 지출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 헤드셋은 신제품이긴 하지만,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샘 치면 되더라구요.(자기 변명..)

  4. Eun 2006.05.13 22:42

    파워피씨님 말에 동감..
    맨날 가난한 학생이라더니만..ㅋ

    • BlogIcon 자유 2006.05.13 22:57

      아니, 뭘 동감하구 그랴. :)
      이것저것 팔아 모은 돈으로 찔끔찔끔 지르는거라구~~

  5. BlogIcon 마술가게 2006.05.14 07:39

    파워피씨님 말에 동감..

    • BlogIcon 자유 2006.05.14 10:53

      아니, 진짜 얼마 안 하는 것들만 조금조금 지르는 거에요. :) 그것두 가지고 있던거 팔아서 모아둔 돈으로 말이지요.

      가난한 학생, 맞아요. (ㅠㅠ)

  6. BlogIcon 푸르딩 2006.05.14 12:56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모함을 듣고나면 서글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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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로 나만의 DVD 만들기

iLife | 2006. 4. 17. 22:28 | 자유
자주 가는 맥 동호회 중 한 곳인 맥주( http://maczoo.com )의 Tip & 사용기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팁이나 사용기라고 할 만한 게시물을 쓸만큼 맥을 많이 사용해 보고 잘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왕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멋진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iLife 패키지를 사용해서 쉽게 DVD를 만들 수 있기에 그 방법을 적어본 것이었다. 정말 간단하고 어설프게 적어봤지만, 아직 한 번도 맥을 가지고 DVD를 만들어보지 못한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DVD 제작에 대한 개념을 쉽게 잡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

iMovieH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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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주 2006.04.19 20:03

    부럽습니다. 제 맥에서는 저런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됩니다.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04.20 00:23

      그까이꺼 인텔맥 한 대 들여놓으시죠. :)
      요즘 인텔 아이맥 20인치가 눈 앞에서 아른거립니다~

  2. BlogIcon 푸른도시 2006.07.06 22:28

    헉! 여기에 홀딱 빠져서 요즘은 DV캠의 테이프를 전부 DVD로 옮기기에 여념이 없다는 거지요...

    • BlogIcon 자유 2006.07.06 22:35

      저도 딱 한 번 해 봤는데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
      그런데, 하면 할 수록 맥 업글의 유혹에 빠지게 되던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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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은 애플이 재미있는 것을 발표하기로 한 날이었다.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의 시차가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3월 1일 새벽에 발표하는 것이라, 기숙사로의 이사 때문에 밤새며 소식을 들을 수 없다가, 뒤늦게 찾아보게 되었다.

우선 간단히 정리하자면, 인텔 코어 듀오가 탑재된 새로워진 맥미니와 아이팟용 포터블 스테레오 스피커 유닛인 아이팟 하이파이가 나왔다. 아이팟용 케이스는 왜 내놓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고...


1. the new Mac mini

The new Mac mini


그나마 가장 놀랍고 재미있는 제품이 아닌가 한다. 예상처럼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따라서 비디오 카드 역시 인텔의 것. 아쉽게도 메인 메모리에서 비디오 메모리를 땡겨쓰는 소위 share-memory 방식이지만, 이건 IBM 호환 PC 쪽에서는 오래 전부터 저사양 엔트리 모델에 사용되는 방식이므로 수용할만 하다. iLife 06과 FrontRow가 탑재되어있고, 음성의 광학 출력 및 라인 입력 가능, USB 포트가 네 개로 늘어난 점, 기가빗 이더넷이 된 것 등등 맥미니가 거실의 HTPC로 자리잡기 위한 완벽한 포석이 아닌가 한다. 게다가, 메모리 슬롯이 두 개로 늘어났다고 하니 램 업그레이드가 더욱 쉬워지고 부담이 적게 되었다.

The new Mac mini Back panel


PowerPC G4 맥미니 사용자로서 새로운 맥미니의 하드웨어 사양이 상당히 부럽지 않을 수 없지만, 각각의 모델 가격이 기존 맥미니에 비해 100달러씩 높아졌고, 맥에서의 메모리 업글은 거의 필수적인 걸 생각해 보면 엔트리 모델로서의 매력은 좀 반감된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FrontRow 탑재 및 광출력 지원 등을 통해 맥미니가 완벽하게 거실을 장학하게 만들려는 애플의 의지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가격에 이런 하드웨어를 만들어 파는 컴퓨터 제조회사가 또 있는가? :)

일설에는 내장 하드디스크가 3.5인치짜리가 아니냐고 하는데, 이는 애플 사이트에 7200rpm 하드 사용이라는 것으로부터 유추된 것인데 아마도 5400rpm을 7200rpm으로 잘못 적은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고, 애플 사이트에도 현재는 5400rpm 하드디스크가 제공된다고 나온다. 그리고 맥미니를 열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도저히 저 크기에는 3.5인치 하드디스크와 ODD를 한꺼번에 넣을 수가 없다.


2. iPod Hi-Fi

iPod Hi-Fi


아이팟 전용 스테레오 스피커 유닛도 함께 발표되었다. 이미 JBL이나 Bose 등 여러 스피커 전문 업체에서 아이팟용 스테레오 스피커를 만들었고 판매하고 있는데, 애플이 이 레드 오션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이미 수많은 아이팟용 스피커가 나와있는데, 애플이 이런 사업에 진출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의견에 좀더 의미를 두고 싶다. 물론, 지금 아이팟용 스피커 시장은 포화 상태이지만, 애플은 바로 그 레드 오션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살짝 다른 새로운 블루 오션을 창출한 것이다. 아이팟이 워크맨을 밀어내고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듯, 아이팟 하이파이는 붐박스를 밀어내고 미국 청소년들의 휴대용 주크박스로 자리잡으려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팟 하이파이가 배터리로도 구동되고 쉽게 옮기도록 손잡이가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iPod Hi-Fi와 iPod



혹자는 애플이 스피커를 아냐고, 음향을 아냐고 하지만, 애플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소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직접 만들지 못할 때는 최고의 스피커 회사의 제품을 번들시키거나 제품에 넣어왔다. 그러니 어느 정도 걱정은 접어둬도 될 것이다.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가격이다. 내가 아주 부자라면 살 수 있겠지만, 저걸 지금 상황에서 맨정신에 사기엔 아주 힘들어 보인다.


이번 재미난 물건들의 발표는 애플이 점점 더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맥미니를 통해 컴퓨터가 방에서 나와 거실에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게 하였고, 아이팟 하이파이로 아이팟이 개인의 손이나 주머니에서 방 한 켠이나 거실의 가운데, 혹은 길거리에서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말이지, 스티브 아저씨의 머리 속에는 뭐가 들어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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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yuz 2006.03.01 17:03

    디자인도 멋지고, 왠지 끌리는 제품들이네요.

  2. BlogIcon 동범이 2006.03.01 17:11

    전 아이팟 하이파이에 굉장히 관심이 많이갑니다. ^^;;

    음질은 뭐...... 예전에 JBL 오징어 스피커나 그 이상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한 20만원만 해도 되겠구만...) 어쨌튼 지름예정품목에 넣어둬야겠습니다. ^^ (트랙백 걸었어요~)

    • BlogIcon 자유 2006.03.01 22:12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서 전 일찌감치 관심 끊기로 했는데, 동범님께선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말 그대로 하이파이 시스템을 대체할 정도의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면, 집에다 아이팟으로 저런 시스템을 꾸며보는 것도 좋겠네요. :)

  3. BlogIcon 뚜찌zXie 2006.03.01 20:34

    진짜 오랜만에 들리네요. 문뜩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진짜 좋네요!~ 그것도 PPC프로세서를 넣은 것과 똑같은 가격이라니! 안지른것이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웨슬리님과 공구하고싶어라! 하지만 돈이 ㅜ.ㅜ;;;
    그리고 외국이라 택배비도 압박이라..

    • BlogIcon 자유 2006.03.01 22:13

      제가 기억하기로 PowerPC G4 프로세서의 맥미니는 아마 499달러부터였을겁니다. 인텔 맥미니는 100달러씩 오른거지요.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인 엔트리 모델임에 틀림없어요. 게다가, 거실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네요.

  4. BlogIcon 낙화유수 2006.03.01 22:39

    iPod Hi-Fi....
    이로써.. 야심차게 수입했던.. 울 회사의 모 스피커는 물 먹었다.. 크흐흑.. ㅠ.ㅠ (아직도 창고에 60개나 남았는데!!!)

    자유야.. 싸게 하나 안 가져 갈래??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3.02 18:07

      그래도 아이팟 하이파이가 너무 비싸서, K모 스피커를 사는게 낫겠다는 의견도 인터넷에서 보이던걸요. 우선 아이팟을 구한 후에 연락 드리도록 하죠. :)

  5. suha 2006.12.09 15:39

    학교에 저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더군요..게다가 새로나온 8g ipod까지..; 교수님이 뽐뿌하신 건 처음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12.09 23:19

      호오~ 대단한 교수님이시로군요. 8g이라 하신 것이 혹시 80gb iPod 5.5G(세대)겠죠? 아직 8세대까지는 안 나와서요. :) 아무튼, 저도 실물을 몇 번 본 적 있었는데, 거실 한 구석에 놓기에 딱 좋아보이더군요. 문제는... 저걸 살 돈도 없지만, 놓을 거실도 없다는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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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해 온 매킨토시들

iLife | 2006. 2. 5. 21:25 | 자유
일요일에 할 일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그 동안 내가 사용해 온 매킨토시들을 한 번에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포스팅을 시작한다. 일전에 문득 생각해 보니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하드웨어를 많이 바꾸어왔었다. 앞으로는 이러지 말자는 다짐의 의미도 있고, 무엇을 사용해 왔나 기록해 두는 것도 있고... 아무튼 시작~!!


1. iMac
이전에도 매킨토시를 봐왔었지만 정말 내 손으로 들고와 내 방에서 켜 본 매킨토시는 이 녀석이 처음이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한 후 내놓은 야심 작중 하나, 반투명 디자인의 바람을 불러왔던 iMac이다. G3 233Mhz인 기본 프로세서에 램과 하드디스크는 나름대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이 녀석을 빌려와서 켜 본 것이었다. 딩~~ 하는 시동음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조그마한 일체형 데스크탑인 아이맥. 당시엔 OS 9가 설치되어있었는데, 그다지 잘 활용하지를 못 했다. 당시 나는 맥에 대해서 너무나도 몰랐고, OS 9은 스위쳐의 입장에서 쉽게 적응하기 힘든 OS 였다. 내장된 CD-ROM과 스피커를 통해 음악도 듣고, 집 안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다른 IBM 호환 PC와 정보 공유를 해보려 노력했지만, 수차례의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애꿎은 이 녀석 뚜껑을 열어보다 고장 내고(CRT 일체형 구형 아이맥은 정말 열어보기 어렵게 설계되어있다.) 돌려드렸다. (ㅠ.ㅠ) 맥으로의 스위칭이 만만치 않음을 알려준 녀석이었다.
사용기간: 2003년 경 두어달


2. iBook (Dual USB)
사실, 매킨토시를 사용해 보고자 마음 먹은 것은 非 MS OS를 사용해 보고자 하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한다. 알아서 주류를 버리고 비주류를 선택하고자 했다고나 할까? 아무튼, 지난 번 아이맥의 쓰라린 경험을 발판삼아 다시 도전하게 된다. 당시 가지고 있었던 노트북을 iBook과 교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이얀 아이북의 자태는 바라만 봐도 흡족했다. 거기에 OS 9과 확 달라진 OS X는 내 오감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G3 500Mhz라는 프로세서는 OS X를 원할하게 돌리기에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었지만, 교환 후 램을 업그레이드 하고 맥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DVD/CD-RW 콤보가 달려있어, 집에 있는 DVD를 내 방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 접해본 애플의 랩탑은 상당히 뜨거워서 나를 놀라게 했다. 그러다, 여행 경비를 마련해야 하는 나와 간단한 맥이 필요했던 선배의 거래가 이루어져, 내 무대뽀 태국배낭여행의 경비로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다.
사용기간: 2004년 7월 ~ 2004년 8월



3. PowerBook G3 (FireWire)
내가 맨 처음 본 매킨토시는 바로 PowerBook G3 (FireWire), 일명 피스모, Pismo라고 불리는 이 녀석이었다. 2000년 출시되자마자 한 지인께서 업무용 랩탑을 피스모로 바꾸시면서 처음 보게 된 것이었다. 우아한 블랙 바디, 미려한 곡선! 나중에 알고보니 알마니북이라고 불릴만큼 뛰어난 디자인의 랩탑이었다. 게다가, 이 알마니 디자인으로는 마지막 파워북이었고, 엄청난 확장성을 가진 마지막 애플 랩탑으로 꼽히고 있다. 5년 동안 눈독을 들이던 이 녀석을 한 지인을 통해 입양할 수 있었다. 5년 전에 본 바로 그 녀석을 말이다!! 세월이 지났지만, 그 동안 꾸준히 램과 하드 디스크가 업그레이드 되었던데다, 엔트리 모델인 i 시리즈와 달리 Power 시리즈인 피스모는 지난 번에 사용한 아이북에 비해 낮은 프로세서인 G3 400Mhz를 가지고 있지만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줘 나를 놀라게 했다. 역시 OS X를 원할하게 돌리는 것을 힘들어 하지만, 그 힘들어 하는 정도가 덜하다고 할까? 출시 당시 최고의 랩탑이었지만, 이제 세월이 지나 최신 OS를 돌리기 힘든 시점이 되어버렸다. 듀얼 테스킹은 가능한데, 트리플 테스킹을 매우 힘들어 해서... 그래서 다른 지인께 넘겨드리게 되었다.
사용기간: 2005년 1월 ~ 2005년 5월



4. PowerBook G4 (12.1")
좀더 빠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고자 사용하게 된 파워북 G4 12인치!! 애플 최초의 12인치 파워북이다. 현존하는 최소형 파워북이기도 하고. :) 2003년 처음 나온 모델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제품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하우징 되어있어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일명 알루미늄 북, 혹은 알북) 애플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 게다가, 전에 사용하던 피스모에 비하면 프로세서의 세대도 G3에서 G4로 바뀌고, 클럭 주파수도 400Mhz에서 867Mhz로 올라가는 등 비약적인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화면은 줄어들었지만 금방 적응을 했고, 향상된 성능에도 금방 적응을 해 버려서... :) 그래도, 서너가지 어플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만족할 수 있었다. 비록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수업 자료를 보거나, 공부할 때 음악을 듣는 등 요긴하게 사용했다. 그래도, 문제는 있었으니.. 바로 알북 맨 처음 모델이라 USB 포트가 1.1 지원이라는 것이었다. 수업 자료가 상당히 대용량이라 옮길 때 보면 세월아~~~~. 그래서 또!! 기변을 결심하게 되었다.
사용기간: 2005년 5월 ~ 2006년 1월



5. Mac mini
알북의 USB 속도에 만족을 못하고, 피스모보다 빠른 퍼포먼스에 너무 적응해버린 2006년 정초!! 너무나도 쿨한 맥미니 매물을 만나게 되어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G4 1.42Ghz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 슈퍼드라이브와 에어포트, 블루투스까지!!! 거기에 맥미니 전용 외장하드 겸 FireWire/USB 허브인 miniStack과 USB 지원 KVM!! 정말이지 안 살 수 없는 매물이었다. 그래서 덜컥 구입! 두 배 가까이 올라버린 프로세서의 클럭 주파수 만큼이나 쾌적한 컴퓨팅을 보여주는 작고 강력한 맥 미니. 지금 내가 사용하는 수준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힘을 발휘해 주고 있다. 작고 조용해서 책상 위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할 일은 다 해준다. 나의 쥬크박스와 무비박스 및 인터넷 창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으니 말이다.
사용기간: 2006년 1월 ~ 현재



이렇게 적고보니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꽤나 많이 사용했다. 앞으로는 좀 자중하고,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이 나올 때 까지 잘 참고 써야겠다. :) 그런데, 왜 자꾸 인텔 아이맥이 눈에 밟히는걸까? ;)

모든 이미지는 Apple-History.co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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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크몬드 2006.02.05 21:28

    이야~ 폼나는군요...

    • BlogIcon 자유 2006.02.05 21:56

      언젠가 한번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적고 보니 폼 나나요? :)

  2. BlogIcon Goo M.D. 2006.02.06 00:37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Mac OS에서는 한글이나 MS office같은 거 어떻게 보는지?

    • BlogIcon 자유 2006.02.06 09:58

      호호~ 이제 구 선생도 슬슬 넘어오게 되었군. :)

      맥용 MS 오피스와 아래아한글이 있긴 한데, MS 오피스의 경우는 2004 버전까지 있어서 좋긴하지만 98%만 호환이 되고, 2%가 모자라서 좀 아쉬워. 아래아한글은 아직 OS 9용 한글 97만 있는 상태고, OS X용 한글 2004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가, 요즘 OS X용 한글 2006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그래도 100% 똑같지는 않을거야. 아무래도 조금씩 다르더라구.

      그래도, 일반 텍스트 파일이나 그림 파일, 음악 파일 등은 100% 호환되고,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쇼핑 등만 포기하면 국내 웹페이지도 왠만큼 다 되니까 큰 불편은 없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맥과 윈도우즈 PC를 다 놓고 사용하는거지, 나처럼. :)

  3. BlogIcon powerpc 2006.02.06 01:35

    저도 제 옛날 시스템이 기억나네요.. 대학입학선물로 받았던 PowerPC 6100 (사실은 이것때문에 합격한게 아닐까 싶은 ^^) 학부생활동안 썼던 컴퓨터이고 대학원 올라가서 잠깐 imac을 썼었지요. b형이었다는것만 기억나는군요. 그런데.. 실험실에서 다른 컴퓨터들과 전혀 호환이 안되어서 1년도 채 안돼서 다시 팔아버렸습니다. 네트워크문제부터... 발표자료도 만들기가 어려웠었지요..
    그 이후에는, 정말 그림의 떡이 되어버렸네요.. 미국 학회갔을때에는 거의 대부분이 파워북이나 아이북을 쓰던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하면 사실 맥이 접근성은 더 좋지만..실험실이나 연구소에서.. 매킨토시를 메인으로 일하는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제는 '프로'로써 효율성이 극대화되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낭만에 젖어서불편을 무릅쓰고 맥사용자이기를 고집했던 그 시절은 뒤로 접어야 하나봅니다.
    공문서들은 무조건 '아래아 한글'로 작성이되어서..아주 맘에 안듭니다. 이놈들은 왜 서로간에도 그렇게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지..-_-

    • BlogIcon 자유 2006.02.06 10:01

      저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맥 유저, 정확히는 스위쳐이지만, 그래도 왠지 추억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는 걸 보면, Power PC 6100을 사용하셨던 powerpc님께는 더더욱 큰 추억으로 남아있을 듯 하네요.

      사실 OS 9까지 윈도우즈와 함께 사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당시 제가 잘 모르기도 했지만, OS 차원에서 윈도우즈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지 않으니 다른 어플을 설치해야 하고 해서 복잡하더라구요.

      인텔맥이 안정화가 되면 그 때 하나 들이시죠. :) 지금 나와있는 아이맥 코어듀오도 참 좋다는 소식입니다.

      p.s. 저 역시도 한글 그 안에서의 호환성 문제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4. 이데아 2006.02.06 03:17

    반투명 G3 아이맥 저에게도 충격이었던 기억이 ㅎㅎ

    • BlogIcon 자유 2006.02.06 10:32

      1998년 CRT 일체형 아이맥과 조개 모양의 아이북이 반투명 디자인을 하고 나온 이후로 국내외에서 반투명 디자인 바람이 불었었죠. :)

      당시에 샀던 컴퓨터 주변기기나 악세사리 중에 상당수가 반투명이었는데,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흐~

  5. BlogIcon 꽃순이 2006.02.06 07:54

    전 예전 애플컴퓨터 이후로는 사용해본 적이 없;;; -_-;;
    아..그 때가 언제였더라..한 89년도쯤 되는 것 같아요. 으흐;;

  6. BlogIcon Qzel뚜찌zXie 2006.02.06 08:57

    하나만 주시지;;^^
    맥미니 황천행 보냈습니다.ㅜ,ㅜ
    인맥 과 맥미니 두개로 교환을...

    • BlogIcon 자유 2006.02.06 10:34

      아니, 어떻게 맥미니를 황천길로 보내셨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블로그에 가 봐도 안 적혀 있구 말이에요.

  7. BlogIcon 낙화유수 2006.02.06 10:19

    허헉.... 저 중에... 내 손을 거쳐 자유에게 간 맥이 무려 2가지나 되는 구나... ㅠ.ㅠ
    언제까지 자유에게 넘겨준 '지인'으로 남을지...
    이제는... 자유가 뭔가를 넘겨드린 '지인'이 되면 안될까???
    어흐~~ 맥빠진 생활은 정말 건조하다..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2.06 10:34

      다 유수님 덕분이지요. :)
      제가 맥미니 열심히 쓰다가 넘겨드릴게요. CarPC!!! 꼬옥 장착하셔야지요~!!

      p.s. 맥 빠져도 지름은 계속된다앗~!

  8. BlogIcon 동범이 2006.02.06 16:26

    오우 주로 노트북쪽을 많이 써보셨네요. ^^

    전 본격적으로 쓴건 대학 와서 G3 아이북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중고로 구매해서 신나게 쓰다가 판매 ㅡㅡ;; 그리고 2년후에 지금 다시 맥으로 돌아왔네요. ^^ 저도 나중에 이렇게 연대기를 써보고 싶긴한데 딸랑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아하하;; 중간에 G3 아이맥을 한번 얻게될뻔했었는데 무산 됐죠. ㅡㅜ 애플유저들은 계속 애플제품만 산다는걸 생각해봤을 때 이렇게 애플유저들 블로그 돌아다니면서 계속 자기 연대기를 트랙백으로 이어가기 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

    • BlogIcon 자유 2006.02.06 18:59

      어찌하다보니 대부분이 랩탑이었네요. 파워풀한 데스크탑에서도 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지만, Mac OS는 포터블에서 완성되지 않는 생각해 봅니다. 편리한 잠자기와 네트워크 설정 등은 맥 랩탑의 가치를 더욱 뛰어나게 하니까 말이에요.

      사용했던 애플 제품 포스팅 릴레이..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그럼, 동범님 먼저?? ;)

  9. BlogIcon witch 2006.02.07 00:50

    결국 보고야 말았네요.. orz

    • BlogIcon 자유 2006.02.07 16:55

      뭐 이런 걸 가지구... :)
      최초 출시 후 1년이 넘지 않은 최신 물건들은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witch님도 저렴한 맥 한 대 들이시지요?

    • BlogIcon witch 2006.02.09 14:08

      안그래도 요즘 노트북을 살까하고 알아보는 중인데 맥으로 한번 질러보아요???

    • BlogIcon 자유 2006.02.09 20:07

      아이북 G4 1.33G 모델 중고로 살펴보시면 100만원 미만에 상당히 괜찮은 랩탑을 손에 넣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제 PowerPC 프로세서는 지고, Intel 프로세서로 옮겨가는 중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PowerPC 제품의 경쟁력이 있으니 괜찮은 선택일 될 거에요. ;)

  10. BlogIcon 목음 2006.02.07 14:54

    맥미니를 사용중이시군요. 저도 맥미니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작업중 아이튠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종일 보고 있답니다.
    교회 사역의 대부분이 피시로 처리되고 있는 중이어서 아직 완전 교체는 못하고 있지만 곧 시도할 생각입니다.
    키노트로 예배를 진행하고픈 욕심이 가득합니다....

    방학이 끝나나요?
    2학기....힘차게 시작하시기를...

    • BlogIcon 자유 2006.02.07 16:56

      정말 희한한 일이네요!! 목음님과 제가 사용하는 맥 중에 겹치는게 있고, 에어포트 익스트림 카드로 연결된 인연까지. :)

      작고, 조용하고.. 참 마음에 드는 데스크탑입니다. 제겐 메인이지만, 서브용으로 아주 그만이에요. :)

      p.s. 3월에 개강이랍니다. 응원해 주신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11. BlogIcon 동범이 2006.02.08 09:36

    트랙백했어요~ 으흐흐 ^^

    • BlogIcon 자유 2006.02.09 13:24

      트랙백 고맙습니다. :)
      덕분에 동범님의 멋진 맥 생활을 엿볼 수 있었네요.

  12. BlogIcon 죽순 2006.11.30 00:25

    잘보구 갑니다^^ 요새 맥에 뽐뿌를 받아서리 ㅎㅎ;

    • BlogIcon 자유 2006.11.30 00:55

      음.. 저 뒤로도 더 업데이트를 해야 할 것들이 있네요. :D
      병입니다, 병. (ㅠㅠ)

  13. 나그네 2009.03.30 10:01

    맥만 여러번 사용하셧네요..
    인텔 아이맥이 땡긴다면 인텔CPU를 장착한 맥북은 더 댕길 수도 있으시겠네요..

    • BlogIcon 자유 2009.03.31 18:27 신고

      저 이후에 인텔 맥미니, 맥북에 이어 이제는 인텔 아이맥(Brushed metal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요. :)
      제대로 쓸 줄도 모르면서 이것저것 욕심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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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차에 들어가다?

iLife | 2006. 1. 7. 09:47 | 자유

2006년형 인피니티에 들어가 앉은 맥미니가 보여주는 Front Row



혜승이네 놀러갔다가 미처 보지못한 맥미니 활용법에 대한 웹페이지를 봤다. 일반인이 구입하기에 가장 작은 PC 중 하나인 맥미니를 차량에 설치한 것을 사진 찍어 올린 것.
http://www.dragtimes.com/gallery/2006-Infiniti-M45-Mac-Mini-Front-Row

우선 차량은 2006년형 인피니티. 인대쉬 순정 AV 시스템이 갖추어져있고, 맥미니는 DVD Player 옆의 적당한 자리에 설치한 후 순정 AV 시스템과는 RCA 케이블로 연결한 것으로 보인다. 입력은 블투 마우스와 Treo650으로 하는 듯.

내가 꿈꿔온 활용법이다. 맥미니는 겨우 마련했지만, 차가 없는데... :( 아무튼, 맥의 Front Row는 카 AV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로 손색이 없을만큼 직관적인 모습이니 좀더 머리를 써서 순정 AV 시스템을 가지고 맥미니를, 적어도 Front Row를 제어할 수 있다면 좀더 완벽한 Car - Mac mini integration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AV 입력이 가능한 순정 AV 시스템을 가진 차량이라... 국산차 중에 따져봐도 에쿠스나 SM7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 사진 찍은 카메라
Canon EOS-20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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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leshy 2006.01.07 12:28

    저는 맥미니보다 인피니티가 눈에 들어옵니다요..

    • BlogIcon 자유 2006.01.07 20:56

      사실 저도 그렇긴 한데, 맥미니는 겨우겨우 손에 넣었지만 차량이라면 인피니티는 고사하고 티코도 가지고 다니기 어려운 실정이라 좋은 줄 알면서도 물욕이 생기질 않아버리네요.

      그래도 사진 보니까 무척 좋아보여요. :)

  2. 2006.01.07 19:11

    비밀댓글입니다

  3. 2006.01.07 20:0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01.07 21:12

      아이고...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스킨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4. BlogIcon Qzel뚜찌zXen 2006.01.07 20:36

    와우! 짝짝짝!!!! 박수가 저절로 나오네요.
    우리나라도 현대 자동차나 기아자동차 에 맥미니 집어넣으면 그래도 M$ 깨질려나 모르겠지만 그레도 우리나라 웹표준쪽으로 몰려가려고 하잖아요.ㅋㅋ

    P.S. M$! 우리가 $(달러)창고냐? 이제 우리나라에서 그만좀 붙어다녀, 스토커 처럼 왜그래?????

    • BlogIcon 자유 2006.01.07 21:05

      아직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에서는 그런 차종은 없지만,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서는 맥은 아니지만 아이팟을 지원하는 차량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아이팟을 차량에 연결하면 카오디오를 통해 아이팟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지요.

      이렇게까지 되기는 힘들겠지만, 다른 경로라도 카PC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으니 맥미니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아보이네요. 문제는 차가 없다는 것이지만요. :(

  5. BlogIcon aki 2006.01.07 21:12

    고거 참,,, 맥미니의 활용법은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놀랍습니다.
    맥미니와 차가 있다면 당연 해보고싶은 시스템이네요. 와우~!

    • BlogIcon 자유 2006.01.07 21:22

      멋지죠? :)
      Front Row가 카PC용 솔루션으로 딱 적합해서 작은 맥미니의 크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듯 합니다. 차를 마련해야 따라해 볼텐데, 그건 너무나 먼 일이네요. ;)

  6. BlogIcon KraZYeom 2006.01.07 21:35

    miniStat 2가 1.6으로 업글 되었더군요. 뭐가 업되었는지는 모르곘지만요.

    크랙을 또 해버렸지요 ㅠㅠ

  7. BlogIcon Goo M.D. 2006.01.07 21:42

    맥미니는 잘 모르겠고...
    차 사고 싶어.... ^^

    • BlogIcon 자유 2006.01.08 12:19

      아아니~ 지난 번에 남 선생 차 이야기 올렸을 때 사면 안 되는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만... :)

      근데 뭘로 사려구? ;)

  8. BlogIcon powerpc 2006.01.09 13:14

    인피니티... 평이 좋더군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도 한대 있는데 이 차 주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주차매너가 개차반인지라... (빈자리도 많은데, 차 들어 오는 입구쪽에 떡하니 차를 대놓고 며칠동안 두더라구요. 메모지에 주차 제대로 하라고 써서 붙인적도 있는데..)
    점수가 좀 깎였습니다...차는 좋아보이데요...-_-

    • BlogIcon 자유 2006.01.09 13:19

      좋은 차 타면 그만큼 운전 및 주차 매너도 수준이 높아져야 할텐데 말이에요. 저 역시도 민들레 아가씨와 할인점 데이트를 하다보면 말도 안 되게 주차해 놓는 차들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곤 한답니다. 좋은 차가 요상하게 주차되어있으면 그 차주에게 화가 더 나더군요. :(

  9. BlogIcon 멤피스 2006.01.20 20:29

    SM5도 기본적으로 AUX 단자를 제공합니다. NF2.0과 비교표에서 AUX 제공한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그런게 자랑인 우리나라 현실이 슬픕니다. -_-

    • BlogIcon 자유 2006.01.20 21:56

      아, 맞아요. SM5도 AUX 기본 제공하는데 깜빡했네요. :)

      근데, 그런거 달아주는게 엄청난 원가 상승을 야기할까요? 얼마 안 할텐데.. 요즘 디지털 기기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구 말이에요. 작고 저렴한 차에 더더욱 필요한데, 너무 많이 기대하는 것이려나요? :)

  10. BlogIcon 박성용 2006.05.26 09:41

    인피니티.. 멋진 차죠 :-)

    • BlogIcon 자유 2006.05.26 15:34

      호~ 전 아직 인피니티를 직접 타본 적이 없어요.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

  11. BlogIcon 귤소녀 2007.01.03 20:51

    갑자기 현대자동차 그랜져나 다른차량에들어가는 모젠이 생각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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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킨토시에 관하여...




바탕화면의 맥미니 하드와 miniStack 하드 아이콘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 아무튼, 한 지인께서 급하게 판매하시는 좋은 물건을 덥썩 물었고, 오늘 낮에 택배로 받아 대강 설치를 마무리 했다. 맥미니에 타이거를 재설치하면서 전에 사용하던 알북은 새로운 주인에게 보내드릴 준비를 해서 아까 택배 발송까지 마쳤다.

기존에 사용하던 네번째 맥, 파워북 12인치 867Mhz 슈퍼드라이브 모델과 비교해도 각종 수치가 두 배 정도 뛰어올랐다. 프로세서의 클럭 주파수가 867Mhz에서 1.42Ghz로 올랐고, 메인 메모리는 640MB에서 1GB로, 하드 디스크는 40GB에서 80GB로 오름과 동시에 miniStack이라는 외장하드 및 USB/FireWire 허브까지 같이 생겨서 160GB가 추가! 맥미니가 엔트리 모델이라 비디오 메모리가 32MB인게 조금 아쉽지만, 이걸로 대단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맥미니 자체에서는 거의 소리가 나지 않는데, miniStack의 팬소리가 좀 거슬린다. 이따가 팬 관련 설정을 건드려봐야겠다.

기숙사에서 집에 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맥미니를 사고 알북을 파는 등 후다다닥 해치우다보니 방 꼴이 말이 아니다. 어머니께 혼나기 전에 좀 치워야 할터인데...

아무튼, 나의 다섯번째 맥인 맥미니... 곧 인텔맥이 나오는 등 애플의 세번째 전환이 숨가쁘게 이루어지겠지만, 한 동안 커다란 불편없이 아주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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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선경 2006.01.05 19:38

    앞에 Mac Mini가 그냥 올라온 그림은 아니었구랴.
    어쩐지 요즘 블로그에 답글도 안올라오구 바쁜가부다 했더만.

    • BlogIcon 자유 2006.01.05 20:01

      우연히 올렸겠어? ;)
      시험 공부 하느라 댓글을 못 달았네 그려. 며칠 안 남았지? 막판까지 힘 내~!

  2. BlogIcon Qzel뚜찌zXen 2006.01.05 19:41

    와우! 보통 맥이랑 틀리네요 맥미니는 하드디스크 모양이 더 좋군요! 디자인이..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좋고!

    • BlogIcon 자유 2006.01.05 20:01

      제가 구입한 맥미니는 초기 버전이지만 BTO를 통해 요즘 판매되는 맥미니와 크게 다르지 않지요. 하드디스크 아이콘은 바꾼 것이랍니다. 찾아보시면 다양하고 예쁜 아이콘들이 많이 있어요. :)

  3. BlogIcon 낙화유수 2006.01.05 20:50

    크흐흐흑.. ㅠ.ㅠ
    잘 가라... 내 미니...
    벌써 개명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구나...
    부디 좋은 주인 잘 보필하고....
    주인의 지름인생을 잘 이끌어주길....

    안녕.... 내 미니....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1.05 21:56

      고맙습니다, 유수님. 잘 쓸게요. (ㅠ.ㅠ)

      p.s. 유수님의 사파리 책갈피 메뉴 중에 제 블로그 주소가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ㅠ.ㅠ)

  4. BlogIcon 동범이 2006.01.05 22:37

    오 맥미니 구입하셨군요. 그런데 정말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제 데탑과 틀리군요. ㅡㅡ;; 맥미니는 맥미니 모양의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각 맥마다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틀리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

    초기 맥미니라면... 자 이제 블루투스+에어포트 모듈과 시네마디스플레이만 지르시면 되겠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1.05 23:06

      좋은 조건이 와서 덜컥~! :)
      근데 다들 오해를 하시네요. 맥마다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다른게 아니고, 제가 인터넷에서 맥미니 아이콘을 찾아다 변경한 것이랍니다. :) http://iconfactory.com 에 가 보시면 예쁜 아이콘이 가득하답니다.

      초기 맥미니이지만, BTO(Build to Order: 주문 시 사양 조정이 가능. 직영 애플 스토어가 있는 나라에서만.. ㅠ.ㅠ)를 통해 하드 디스크가 80GB, 블루투스와 에어포트 모듈이 이미 들어가 있는 슈퍼 맥미니죠. ODD는 당연히 슈퍼드라이브구요. :)

      그래도 시네마 디스플레이는 남는군요. :(

  5. BlogIcon ccachil 2006.01.06 01:26

    와우~ 자유님~ 맥미니로 갈아 타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게다가 BTO이니 정말 최상의 맥미니 같아요~ 앞으로도 즐맥 하시길~

    • BlogIcon 자유 2006.01.06 09:41

      까칠님, 고맙습니다. :)
      더할 나위없는 맥미니를 입양해서 아주 기쁘답니다.

  6. BlogIcon 멤피스 2006.01.07 09:13

    혹시 내가그린님이 구입하셨다고 주인께 다시 돌아간 그 녀석(?) 아닌가요? 암튼 감축드립니다. 저도 올해 인텔 요나칩 쓰는 맥미니 나오면 하나 지를까 고려하고 있는데...

    • BlogIcon 자유 2006.01.07 09:19

      네.. 맞습니다. :) 사연이 있는 맥미니이지요.
      맥월드 엑스포가 며칠 안 남았습니다. 이번엔 뭐가 나올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

  7. BlogIcon 멤피스 2006.01.07 09:27

    역시, Ministack을 보고 알았습니다. 사연이 깊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

    • BlogIcon 자유 2006.01.07 09:35

      그러셨군요. 나름대로 유명해진 맥미니인가봅니다. :)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G5를 써보고 싶었지만, 제게는 G4로도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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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Mac mini

iLife | 2006. 1. 3. 15:47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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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Qzel뚜찌zXie 2006.01.03 19:10

    가지고 싶은 컴퓨터죠 하지만 그래픽이 32MB-_-;; 대략 압박입니다.

    • BlogIcon 자유 2006.01.05 19:15

      어떤 용도로 맥을 사용하시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비디오 메모리가 32메가라도 큰 불편이 없네요. :)

  2. BlogIcon gray 2006.01.04 06:18

    구입이라도 하신걸까요? @.@;

    아님 단순히 포토갤러리인가 저 기능 테스트?? :)

    • BlogIcon 자유 2006.01.05 19:16

      포토 갤러리 기능이 참신하더군요.

      윗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3. BlogIcon 꽃순이 2006.01.04 13:33

    호오..저도 궁금합니다. 음...지르신 걸까나...ㅎㅎㅎ

    • BlogIcon 자유 2006.01.05 19:16

      알북처럼 쉽게 들고다닐 순 없지만, 꽃순이님께서 원하신다면 직접 들고 모임에 나갈 수도 있습니다. :) 단 모니터는 못 들고가니 모니터는 마련해 주시면 좋겠네요. ;)

  4. BlogIcon PETER 2006.01.04 20:03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쥘쥘
    포토갤러리 기능도 GOOD!!

    • BlogIcon 자유 2006.01.05 19:17

      맥미니를 말씀하시는건지, 태터 툴즈를 말씀하시는건지.. :)

      맞아요, 둘 다 예쁘죠. :)

  5. BlogIcon J. 2006.01.05 09:06

    파워북내놓으셨던데, 맥미니를 구입이라도 하신걸까요?
    궁금.. 궁금..

  6. byun1114 2006.01.05 12:50

    지르셨군요. ㅎㅎㅎ

    • BlogIcon 자유 2006.01.05 19:18

      2006년 맞이 첫 행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슴 설래이는 지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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