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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Season 1 Pilot Episode

자유/본 것 | 2013. 5. 24. 09:56 | 자유




미국 NBC의 드라마 ER은 유명 드라마 Friends와 같이 1994년에 첫 시즌을 시작하여 Friends 보다 더 오래 방영하고 2009년에 15시즌으로 막을 내린 메디컬 드라마이다.

처음에는 KBS였고, 나중에 SBS에서도 했었나, 아무튼 이런 매니악하고 비주류적인 드라마가 국내에 바로 소개되었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12시 넘어 새벽에 하는 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 거실 불도 끄고 TV 소리를 최소로 줄이고서 부모님 몰래 보며 의사가 되는 꿈을 꾸었다.

세월이 흘러 나는 (돌팔이) 의사가 되었고, 요즘 의료영어를 공부해 보려는 일환 중 하나로 이 드라마의 시즌 1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찾아 보았다. (이래뵈도 시즌 1 부터 시즌 5 까지 국내 정식 출시 된 ER DVD set의 당당한 예약 구매자다.) 지금도 그렇지만, 더 어리버리 했던 학생 시절, 면허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던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난다.

많은 의학 드라마가 있지만, ER만큼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의 삶을 잘 다룬 드라마를 보기 힘들다. 협진 의뢰 전 비용 발생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했지만 자신이 흑인이라 무시하는거냐며 항의하는 환자, 객혈과 체중감소 등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암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흐느끼는 환자를 안아주는 의사, 복부대동맥류 파열로 응급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 할 교수가 없어 레지던트인 자기가 먼저 배를 열어버리는 앞뒤 보지 않는 무모함과 과감함, 큰 상처 난 환자가 피 흘리는 것을 보고 속이 뒤집혀 응급실 밖으로 피하는 학생과 그 학생을 위로해 주는 레지던트....

미국에서도 현실과 너무 다르고 이상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지만, 적어도 인간적인 고뇌, 의사로서의 고민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감히 후배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이다.

p.s. 이 드라마에서 하는 모든 의료행위가 다 올바른 것은 아니다. 일례로 심장마비 환자를 흉부압박 할 때 환자 가슴과 의료진 팔의 각도가 90도도 되지 않고, 몸무게를 실어 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 환자역을 하는 배우가 다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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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 본 뉴하트

자유/본 것 | 2007. 12. 17. 14:04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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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이야기 전개는 괜찮으나, 의학적인 부분은 많이 아쉬운 그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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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야옹*^^* 2007.12.18 00:10

    태왕후에 아직 티비를 켜본적이 없는데.. 이것도 재미있겠군요. *^^*

    • BlogIcon 자유 2007.12.18 19:26 신고

      1편만 봤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어요. :)
      제 글에 트랙백 되어있는 글도 한 번 읽어보세요.

  2. 석중ㅋ 2007.12.18 02:11

    시험 전날 활활 타들어가는것도, bypass surgery 로 좀 어떻게 해주면 좋을텐데요~ㅎ

    김민정씨 이뻐서ㅋ 임종끝나고 다운받아볼 계획이에요~ㅎ

  3. BlogIcon luv4 2007.12.19 01:00

    꼴찌하면 흉부외과에서도 받아주지 않던데...ㅜ.ㅜ
    과장쌤한테 할 말 다하는 인턴.. 그것도 반말로.. 감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허허.

  4. 인혜 2007.12.19 01:03

    아직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

    김민정 왕 이뻐요!!! 실물로 봤다니요.ㅋㅋㅋ

    얼른 시험 끝나고 티비 보고 잠자기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5. yawoo 2007.12.19 02:10

    저도 지난 토요일, 셤보고 와서 아주 우연히 보기 시작해, 끝까지 다보고 말았더랬지요ㅋ 나름 재미있더라는~

  6. BlogIcon punctual 2008.01.15 17:24

    사람 살리려면 공부 열심히 하자!

    ==> 사람 살리는건 당연, 혹시나 이상하면 의사, 병원 책임이 우리나라 분위기죠..

    쩝..

    100명중 3명이 죽는 교과서에 나오는 상황도 멱살 잡히는 상황이니..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해야하죠...^^

    • BlogIcon 자유 2008.01.15 22:01 신고

      멱살 잡힐 때 잡히더라도 우선 돌팔이는 안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그래도 손에 책이 안 잡히니 큰일이에요. 우선 방학이니 놀고, 개강하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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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자유/본 것 | 2006. 12. 11. 21:51 | 자유
환상의 커플

환상의 커플

내가 국내 드라마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러다, 가을부터 여기저기서 환커, 환커 하던데, 재미있는 이미지도 돌아다니고, 민들레 아가씨도 무척 좋아하면서 보는데다가, 나상실의 말투를 따라하기까지 하고 있다. 오늘 시험을 보고 나서 낮에 쉬는데, 다음 시험 공부를 해야 할테지만 우선은 그냥 쉬고 싶어 무얼 할까 하다가 환커를 한 번 보기로 했다.

1편만 봤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 특히, 나상실.. 아니 조안나의 '꼬라지 하고는~' 이라는 말도 무척 재미있고, 오지호가 망가지는 연기를 제대로 해주는데다가, 듣던데로 한예슬과 조안나의 이미지가 100% 맞아떨어져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보이는 연기!! 왕싸가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었다.

16편의 드라마 중에 겨우 한 편만 본 것이지만, 기존의 국내 드라마와는 확연히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는 드라마였다. 천편일률적인 불륜과 출생의 비밀 이야기는 아니고, 2위 정도인 기억상실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독특한 캐릭터와 시종일관 웃겨주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드라마에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도 마구 빨려들 정도로 매력있었다. 하기사, 디씨에 환커갤이 있을 정도니 말 다 했지.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와준다면, 앞으로 민들레 아가씨와 함께 드라마 시청하는 일도 무척 즐겁겠다. :)


p.s. 남은 15회는 방학 돌입 이후 시청할 것임을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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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낙화유수 2006.12.11 22:26

    홍홍홍... 나두 이번에 환상의커플.. HD소스로 16편 전편을 모두 다운 받아 두었다... 아직 시간이 안나서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어때?? 자유야...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집에서 47인치 Full HD로.. 환상의커플을 함께 보면서 지내지 않을래?? 내가 맛난 갈릭스테이크 구워주께.. 므흣~~~

    (민들레아가씨와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이제 식상할텐데..ㅋㅋㅋ)

    • BlogIcon 자유 2006.12.12 08:20

      환커 열풍이에요. :)

      크리스마스에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어요. 별일 없이 시험이 다 끝나야 할터인데... 그리고, 민들레 아가씨랑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얼마나 좋은데요!!! 47인치 Full HD가 끌리긴 하지만. :D

  2. PETER 2006.12.11 22:48

    다들 빠져있군요... 시대에 뒤쳐집니다 점점

    • BlogIcon 자유 2006.12.12 08:21

      저도 본방송할 때에는 단 한 편도 보지 않았다가 뒤늦게 1편을 봤어요.
      드라마를 직접 보지 않았어도,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들만 읽고서 환커가 스키마로 필요한 대화에 적절하게 참여해 올 수 있었습니다. :)

  3. BlogIcon 신짱 2006.12.11 22:58

    저도 결말까지 꾸준히 봤습니다 ;ㅁ; 재미있어요.

    • BlogIcon 자유 2006.12.12 08:22

      환커에 빠지신 분들이 꽤 많더군요. :)
      저도 결말을 보고 싶지만, 잠시 미루어두고 있습니다.

  4. 선주 2006.12.11 23:25

    드라마는 Alias 이후로 CSI만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즐~ -_-

    • BlogIcon 자유 2006.12.12 08:22

      본문에도 적었지만, 기존의 우리나라 드라마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는 드라마에요. 국시 대박 내시고 며칠 쉬실 때 재충전용으로 그만일듯 하네요. :)

  5. BlogIcon 별이 2006.12.11 23:30

    내가 몽땅 다 본 유일한 드라마다!!!
    정말 훌륭하고 아주 좋아!!

    • BlogIcon 자유 2006.12.12 08:23

      너도 이거 다 봤구나. :) 보는 내내 유쾌하게 웃을 수 있게 만들어주더라. 팍팍한 세상에 청량제 같다고나 할까?

  6. BlogIcon ENTClic 2006.12.11 23:38

    ㅎㅎ..전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데 이건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나이가 들어도 이런 것을 보고 웃을수 있다니 내 자신한테 놀랬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12.12 08:24

      선생님께서도 보셨네요. 정말이지 안 본 사람이 거의 없나봐요.
      저도 1편 보는 내내 많이 웃었답니다. :)

  7. BlogIcon 마술가게 2006.12.12 02:12

    시험이 다 끝나기전에 몇편 더 보시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8. 지나가다 2006.12.12 06:09

    과연 다짐이....
    셤공부 안되서 한편 볼까? 하다가 완결본 ㅋㅋ

  9. BlogIcon 야옹버스 2006.12.12 09:24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되구요..
    다 본다음에는 또 보게 되더이다. -_-

    저도 ENTClic님처럼... 이 나이에 드라마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요...ㅎㅎ

    • BlogIcon 자유 2006.12.12 13:48

      격렬하게 저항하다가 점심시간에 2편을 조금 보고 말았어요. (ㅠㅠ)

  10. BlogIcon 루돌프 2006.12.12 10:43

    저도 봐야하는데-ㅅ- 봐야하는데 하면서
    매일 못보고 있습니다.
    크흑..
    얼른 봐야지..

    • BlogIcon 자유 2006.12.12 13:49

      묘한 매력의 캐릭터에 빠져들게 되네요. :)
      오랜만에 재미있는 우리나라 드라마 봤어요.

  11. BlogIcon suha 2006.12.12 11:10

    요즘 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한예슬이라는 배우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

    • BlogIcon 자유 2006.12.12 13:49

      저도 한예슬 다시 보고 있어요.
      그 동안 크게 뜨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아주 대박 났네요. :)

  12. BlogIcon Goo M.D. 2006.12.12 14:51

    한예슬 때문에 신문에 많이 나오긴 하던데.. 난 하나도 못 봤음..
    요즘 Prison break도 2시즌 13에피소드에서 끝나고 내년되어야 한다고 하니... 맨날 교수들이 시키는 논문이나 써야겠당. T.T

    • BlogIcon 자유 2006.12.12 20:37

      내년되면 좀 덜 바쁘려나? 한가할 때 봐. 아니, 좀 답답하고 힘들 때 봐도 좋겠더라. 아무 생각없이 마구 웃을 수 있어. :) 너무 과장되지 않은 오버연기도 재미있고 말이야.

      p.s. 공부나 해야겠다. (ㅠㅠ)

  13. BlogIcon powerpc 2006.12.12 22:32

    지금은 보고 웃으시겠지만 15회 보시면.. 웁니다..
    중간중간에 감동적인 부분도 꽤 있지요..

    • BlogIcon 자유 2006.12.13 18:31

      그렇다면서요. 제대로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14. BlogIcon Jekkie 2006.12.13 09:03

    저 조차 다 봤어요~!!
    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공부하는 와중에 틈틈히... ㅠ_ㅠ

    • BlogIcon 자유 2006.12.13 18:32

      아이고... (ㅠㅠ)
      사실, 고백하자면... 쉬는 시간 틈틈히 봐서 2편까지 봐버렸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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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합창, Carrusel (1989)

자유/본 것 | 2006. 10. 19. 19:38 | 자유
아아~ 이게 언제 봤던 드라마던가.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한 장의 그림 파일 덕분에 옛 추억을 꺼내볼 수 있게 되었다. 아마, 20대라면 다 알고 있을 '천사들의 합창' 정보를 찾아보니 1989년 멕시코에서 제작되어 미국의 한 방송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KBS를 통해 방송되었는데, 1989년이라고 해 봐야 겨우 내가 열 살이었을 때, 여덟 살이던 동생이랑 텔레비전 앞에 쪼그리고 앉아 이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난다. 어여쁘신 히메나 선생님으로부터 시작해서, 부잣집 딸 마리아 호아키나, 마리아를 좋아하는 일편단심 시릴로, '너무 낭만적이야~'를 외치던 로라, 좀더 생각해 보면 학교 수위 할아버지도 있었고, 음악 선생님도 따로 있었고, 다 기억나진 않지만,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했었다.

천사들의 합창, 그 때와 지금

천사들의 합창, 그 때와 지금



바로 이 사진을 오늘 봐서 찾아보기 시작한 것인데, 조금 더 살펴보니 아마도 멕시코의 방송국에서 천사들의 합창 기념으로 성인이 된 아이들과 히메나 선생님을 모시고 무언가를 했었나보다. 모두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나와서... 시릴로가 '그라시아스' 하는 거 하나 알아들었다. 한 마디 못 알아듣더라도, 옛 생각이 스물스물 기어오르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생기도록 만들어 준다. :) 의외로 히메나 선생님은 통통해 진 것을 빼고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20년 가까이 흐른 세월을 말해 주듯, 아이들은 정말 많이 컸다. 하긴, 그 때 그걸 봤던 내 나이가 벌써.. (ㅠㅠ)



하나하나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참으로 따뜻한 드라마였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라마였음에도 지금에 와서 보면 그 안에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런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같이 울고 웃었다. 지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참 재미있게 다시 볼 것 같은데, 다행히 좀더 검색을 해 보니 더 있었다. 아래 인트로를 보니까 생각난다, 생각나!! 그 음악과 교실의 풍경, 분위기까지도 말이다. :)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아이들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아이들



천사들의 합창 교실 풍경

천사들의 합창 교실 풍경



우연히 만난 그림 파일 하나 덕분에 예전의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났다. :)



다음 동영상에서 찾은 더빙된 천사들의 합창 동영상.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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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夢島 2006.10.19 20:03

    추억들, 참 좋죠.
    영화는 아니지만, 가끔 음악을 들으면
    어릴적이 생각이 나더군요. =)

    • BlogIcon 자유 2006.10.19 20:10

      추억을 그리워하는 건 나이 먹는 증거라는데, 저도 벌써 그런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D
      가끔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포스트도 올리곤 하는데, 대부분 옛날 노래들인 걸 보면 어릴 적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 꽤 큰가봐요.

  2. BlogIcon 이맹렬 2006.10.19 20:16

    예전에는 정말 재미 있게 봤던 기억인데...
    음악소리를 들으니 더욱더 선명해지네요..^^

    • BlogIcon 자유 2006.10.19 22:42

      인트로 음악을 들으니까 더욱 생생해지죠? :)
      다시 봐도 재미있을거에요.

  3. BlogIcon 낙화유수 2006.10.19 20:56

    지금.. 이 글도.. 깨어있는 시간에 논다는 증거지!!! ㅋㅋㅋ

  4. 2006.10.19 23:24

    근데... 왜 반장(바가지 머리)은 여자가 되었어?

    • BlogIcon 자유 2006.10.20 03:11

      나도 그런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까 바가지 머리한 아이가 둘이더라고. 남자애랑 여자애랑. :D

    • BlogIcon luv4™ 2006.10.20 17:39

      다비드던가.. 걔가 반장 아니었나요? 얼굴에 주근깨 많던애..^^

    • BlogIcon 자유 2006.10.20 18:17

      아마 그럴거에요. 계단에 쪼로록 앉아있는 사진 중에 오른쪽 맨 앞의 남자애죠? 저도 어릴 때 잠시 했었던 바가지 머리인데, 저 아이들(이제는 아이들이 아니지만)에게 정말 잘 어울려요. :)

  5. BlogIcon Kei 2006.10.20 00:23

    Valeria의 변화가 가장 극적이군요!!

  6. BlogIcon qbio 2006.10.20 01:52

    히메나 선생님의 더빙된 목소리만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그런지, 직접 배우의 목소리를 들으니,약간 히메나 선생님의 목소리에 남성적인 톤도 들어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그나저나, 오랜만에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시네요 =)

    • BlogIcon 자유 2006.10.20 03:17

      저도 저 영상들을 보면서 아쉬웠던 것이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가 났던 것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더빙된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이 있군요!! :)

      수정해 놓았습니다.

  7. BlogIcon Meek 2006.10.20 04:40

    그래도 역시 마리아 호아키나는 나의 로망... ^^

  8. BlogIcon 꽃순이 2006.10.20 09:50

    쿨럭;;; 진짜 오래간만에 보게 되네요. 우오오오;;;

  9. BlogIcon yoonoca 2006.10.20 16:56

    시릴로의 마리아 호아키나에 대한 사랑은 잊을 수 없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6.10.20 18:19

      맨 아래 한국어 더빙된 영상을 보시면 그 사랑이 몇 번 나옵니다. 그 짧은 시간에도 말이에요. :)

      지금에 와서 다시 보니 한 편으로 계급 차이가 너무 뚜렷해서 안타까울 지경이에요. 백인 상류층과 흑인 빈민층. 이런 시각 버리고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할텐데...

  10. BlogIcon luv4™ 2006.10.20 17:40

    호아키나의 인기는 저만의 것이 아니었군요. 하하하.

    • BlogIcon 자유 2006.10.20 18:18

      마리아를 흠모하시던 분들의 실토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물밀듯 밀어닥치고 있습니다. :D

  11. BlogIcon ENTClic 2006.10.20 17:43

    하하..정말 오랫만에 보는군요 ^^
    그런데 로라를 보니 어릴적 비만이 어른때도 그대로 있군요..
    요즘 병원에서 비만 아이들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해서 전 크면 좋아질 거라 했는데 걱정이네..-.-"

    • BlogIcon 자유 2006.10.20 18:24

      ENTClic님께선 어느 시절에 이 드라마를 보셨을지 궁금하네요. 전 초등학교 다니면서 봤는데 말이죠. :)

      요즘 자주 하게되는 생각인데, 아이들 문제의 대부분은 부모에게 있어 보입니다. 비만도 그럴테지요. 그나저나, 제일 안 변해 보이는게 로라에요. :D

  12. BlogIcon powerpc 2006.10.20 21:51

    뜨아.. 학부때 배웠던 스페인어가 혹시 남아있나 싶어 열심히 들어보았으나... 전혀 이해 불가입니다. 마리아가 한 대사중에 una familia ...어쩌고.라고 하는데 뭐 한 가족같았단 뜻이겠지요.
    오랫만에 듣는 스페인어식 발음의 이름들이 참 반갑습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시릴로, 다비드, 발레리아, 라우라...

    • BlogIcon 자유 2006.10.21 21:52

      배우신 분이 그 정도이시니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서는... :D
      오랜만에 추억의 스페인어를 들어보시니 좋지요?

  13. . 2006.10.24 21:50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영웅입니다..

  14. ㅎ♥ 2006.10.24 21:52

    전 지금 고등학생인데. 중학교때 2005년에 새로 방영된 천사들의 합창 너무 좋아해요♥ㅋ

    • BlogIcon 자유 2006.10.25 02:00

      아, 작년에 새로 방영 했었나요?
      보통 오래된 드라마 보면 옛 환상이 깨지기 마련인데, 천사들의 합창은 다시 봐도 동심 그대로 돌아갈 것만 같아요. :)

  15. 명이 2006.11.03 14:25

    라우라가 자주 하던 말 생각나네요..

    너무 낭만적이야~~~~^^


    시릴로가 아버지가 가난한 목수라며

    친구들이 놀린다고 울고 있는데.

    히메나 선생님이 다정하게 말씀하셨죠.

    "괜찮아. 시릴로..예수님의 아버지께서 목수라는

    사실을 잊었니?"

    그 말을 듣고 시릴로는 집에 가서 그동안 미워했던

    아버지께 용서를 빌고 두 부자가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

    며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장면..ㅠ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입니다.

    눈물을 흘렸다는..

    • BlogIcon 자유 2006.11.04 15:41

      맞아요. '너무 낭만적이야~~' :D

      말씀해 주신 그 에피소드, 저도 기억나네요. 시릴로가 그런 마음을 갖자 히메나 선생님께서 풀어주셨는데, 그 마음씨가 얼마나 곱던지.. (ㅠㅠ) 정말 명장면이에요.

  16. 명이 2006.11.03 14:25

    어~ 이상한게
    다니엘이 왜 여자로 되어있죠??앵?

    • BlogIcon 자유 2006.11.04 15:43

      위 댓글 중에도 적었는데, 바가지머리한 아이가 하나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저도 남자아이만 기억났는데, 그림을 다시 보니 여자아이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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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 DELUXE, 최후의 성전

자유/본 것 | 2006. 9. 30. 18:31 | 자유
일전에 전차남 드라마를 하루에 다 봤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드라마가 종영된지 1년이 지난 2006년 9월, 전차남 DELUXE, 최후의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리메이크판의 드라마 한 편이 방영되었다. 아무리 인기 있는 드라마라 하더라도 1년 후에 따로 만들어 방영할 정도인 것을 보면 전차남의 성공이 대단했었나보다.

전차남 DELUXE, 최후의 성전

전차남 DELUXE, 최후의 성전



전차남 TV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라면 이번의 특별판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사실, 전차남의 재미는 주인공인 전차남과 에르메스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들을 돕기 위한 독신 캐릭터들의 역할이 쏠쏠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독신 중에서 상당수가 커플로 변신하여 출연한다. 지난 시리즈 마지막, 전차남으로 인해 용기를 얻은 독신들이 헤어진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서 다시 커플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별 문제 없이 잘 사귀고 있는 전차남과 에르메스 사이에 악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전차남 특유의 말 더듬기와 흐느끼기, 각종 오버와 삽질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간다는 그런 이야기.

1시간 40여분이나 되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조금 이상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에르메스다. 11편의 시리즈를 볼 땐 참 예뻐보였는데, 이번에는 그 때의 그 느낌을 주지 못 했다. 한 편 한 편 봐 나가면서 전차남에게 투시를 했던 과거와는 달리 한 번에 1시간 40여분 동안 보고 말아서 그런건지, 에르메스로의 임팩트가 많이 줄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진카마상 역시 이번에도 큰 역할을 해 주는데, 항상 전차남을 괴롭히는 듯 보이지만 종국에는 결정적 역할을 해 주므로 미워할 수가 없다. :)

지난 번에 같이 전차남을 즐겼던 방돌이들과 함께 봤으면 좋았을텐데, 혼자 봐서 재미가 좀 덜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오랜만에 생각난 전차남의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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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owerpc 2006.09.30 23:29

    에르메스... 살쪘어요 -_-;;
    전 아직 반밖에 못봤습니다만..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0

      아, 그 차이였나요? 왜인지 모르게 예전의 그런 임팩트가 없다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

  2. BlogIcon PETER 2006.09.30 23:41

    영화나오죠 이거? :-0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1

      일본에서는 이미 영화화 되었습니다. 드라마가 먼저고, 영화가 나중에 나왔다던가? 그 반대라던가... 들었는데 헷갈리네요. :) 아무튼, 이 특별판에 영화 버전이 살짝 언급됩니다.

  3. BlogIcon 푸르른삶 2006.09.30 23:43

    전차남... 싫어요;

    건강한(?) 소통이 활성화되어 있는 사회라면 저런 컨텐츠가 그 정도로 대성공 할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저 컨텐츠가 별로 인기몰이를 하지 못한것을 나름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2

      일본 특유의 오버를 즐기는 것 뿐이에요. 게다가 흔히 볼 수 없는 남자 신데렐라 스토리라...

      혹시, 자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러시는 건 아니겠지요? ;)

    • BlogIcon 푸르른삶 2006.10.02 11:20

      (뭐얏;; 된통 걸렸;;;)

    • BlogIcon 자유 2006.10.02 16:15

      이 정돈! 기본이에요~! ;)

  4. Dr. House 2006.10.01 00:10

    피비엘을 앞두고 주현이형 생일날 밤에 봤던 전차남
    그 멤버라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아우~하는 우리방 특유의 추임새와 함께 ㅋ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3

      맞아, 그랬었지.
      같이 봐서 더 재미있었을거야. 이번에 혼자 보면서 그런 재미가 없어서 아쉬웠어.

  5. BlogIcon luna. 2006.10.01 15:21

    전차남.. 보려고 다운받았다가 1편을 못넘기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훔훔.. 언젠가 다시 시도해볼까나....
    이상하게 사람들이 열광(?)하는 전차남, 하루미 등은 왠지 1편이 맘에 안들어서 진도가 나가질 않더라구요; ㅎㅎ;;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4

      luna님과 코드가 맞지 않나보네요. :) 사실 저도 그런 코드는 아닙니다마는, 이상하게 이 드라마는 재미있게 봤어요. 위에도 적었지만, 기숙사 방돌이들끼리 할일 없을 때 전차남에 감정이입을 한 껏 하면서 같이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봐요.

  6. BlogIcon monOmato 2006.10.01 22:20

    다운 받고있습니다 ㅋ 으헐헐
    에르메스의 포스가 줄어 든건........

    시세이도 광고 덕분이 아닐런지 -_-;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5

      기존 전차남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역시나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

      전차남을 모르는 여자아이들도 시세이도 광고 모델이라고 알려주면 다 알더라구요.

  7. 꽃순이 2006.10.01 22:25

    전차남. 3회까지 보다가 잠시 중단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려니까 왠지 내키지가 않더라고요. 귀차니즘이 또 발동했나봐요. -_-;;

    • BlogIcon 자유 2006.10.02 06:56

      위에 글 적어주신 luna님과 같이 코드가 안 맞나봐요. :)
      더 재미있는 것도 많으니 걱정 마세요. 요즘 ABC 드라마가 새로운 시즌을 우루루 시작했던데 말이죠. Lost, Desperate Housewives, Grey's Anatomy 등등.. 골라보세요. ;)

  8. 바보남자 2006.10.02 17:15

    찾아봐야겠군요. 시세이도 광고화면은 전차남 찍기 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까진 안이뻤지요...전차남에서 갑자기 샤방한 모습으로...역시 후광을 유도하는 듯한 조명빨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에스메스상으로 딱이지에요...후후

    • BlogIcon 자유 2006.10.03 13:52

      아, 그랬나요? 저야 그런 광고 잘 몰라서.. 어제 버스타고 지나가다보니 시세이도 광고가 보이던데 에르메스가 아니더군요. :) 아무튼, 에르메스의 포스는 TV판 전차남에서가 최고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후광의 조명빨,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하는 표정까지... :D

  9. 바보남자 2006.10.03 17:21

    전차남 스페셜 봤습니다.
    미토 마사키가 본편보다 에르메스로써 포스가 떨어진 건, 화장이 좀더 진해졌고, 썬텐을 좀 했더군요...
    본래 미토가 이쁜 얼굴보단 개성 강한 얼굴인데, 하얀 피부와 펌이 조화를 이루어 청순녀인 에르메스의 격을 높였는데, 이번에 피부가 살포시 타서 건강녀로 이미지가 변신.....샤방한 모습이 약해져서 아쉽더군요...

    드라마 속에 다시 전차남을 상업화 하려는 악인의 모습은
    이 드라마를 제작한 방송국 자신의 모습이 아닌지...

    암튼, 전차남 끝나고 좀 허전했는데, 부족하나마 채워주지 고맙네요...
    영화판 전차남은 TV전차남 말처럼,
    너무 잘생겨서, 별로 감흥이 안생깁니다....^^

    • BlogIcon 자유 2006.10.05 02:00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부족한 저의 필력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

      특히, 전차남을 상업화 하려는 악의 무리는 이 드라마를 제작한 방송국이라는 지적, 정말 동감합니다.

      p.s. 영화판 전차남의 남자주인공 캐스팅은 너무 잘못되었다니까요. :)

  10. BlogIcon 마노 2006.10.05 02:22

    헉 안녕하세요 자유님
    이런것도 있었네요.

    옛 트랙백 보면서 날라왔는데 이런것도 있었구나...

    • BlogIcon 자유 2006.10.06 23:52

      얼마 전에 나왔더라구요. 전차남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 역시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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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불새 OST) - 이승철

자유/들은 것 | 2006. 7. 24. 16:22 | 자유
불새 OST

불새 OST

부활 시절, 이승철이 나와 '희야~~~' 하면 소녀팬들이 오줌을 줄줄 싸면서 '끼약~~!!' 했었다는 전설 속의 이야기. 그 때가 1986년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내 기억 속에서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말 그대로 이야기 속의 이야기이지만, 20년 전의 이승철은 미소년의 얼굴과 고운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녀팬들의 혼을 빼놓았었다. 그러다가 이러저러한 불미스러운 일들도 있었다가, 제대로 컴백한 것이 바로 이 드라마의 OST를 통해서였다.

한참 병역특례로 회사에서 일을 하던 2004년이던가, 같은 팀 동료 직원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 컬러링이 나오는데 너무나도 노래가 좋았다. 가수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이승철이 확실한데, 그 직원에게 물어봐도 무슨 곡인지를 모른다는거다. 그냥 컬러링 사이트에서 1위 하고 있는 곡을 고른터라 제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다. 그래서 이승철로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이승철이 노래나 조금 했으면 걸릴터인데, 20년이나 노래 불러온 사람 이름으로 검색하니 나오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추릴 수가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회사차 타고 나가서 외근(헛!! 이거 들키면 안 되는뎅!!)을 하다 돌아오는데, 라디오에서 그 노래가 나오는 것이었다!!! 놀래서 볼륨을 한껏 올리고 열심히 듣는데, 이런.. 이미 곡이 나오고 있다면 곡 소개는 그 전에 했을 것이 아닌가. 조마조마 하면서 노래가 끝나다가, 다행히도 그 라디오 프로그램의 DJ가 '이승철씨의 인연이었습니다.' 했다. 평소에 노래 잘라먹고 멘트 넣는 걸 안 좋아하지만, 이 때에는 좋아할 수 밖에 없었따.

그래서 제대로 알고 들어보게 되었는데, 이승철의 원숙함이 뭍어나는 멋진 곡이었다. 그 이후에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이승철이 나와서 드라마 불새 OST 작업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자신은 드라마 시나리오도 모르고 곡을 썼고, 그게 우연의 일치로 드라마 내용과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노래 처음 할 때, 그러니까 어릴 때에는 어떻게든 고음으로 부르려고 노력하고 멋져 보이려고 했었다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그럴 능력도 없어지고 힘도 딸려서 이제는 편하게 부르려고 한다고 그랬다. 아주 오래전의 이승철 노래는 사실 들을 때 힘겨운 면이 없지 않았지만, 요즈음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자신이 제대로 해석했다고나 할까?

아무튼, 이 노래로 데뷰 20년이 넘은 중견 가수 이승철이 다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감미롭고 좋은 노래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음악팬들에게는 더 큰 선물일 것이다.


p.s. 그러고보니 故 이은주가 출연했던 드라마다.

또 p.s. 이 드라마 역시 나는 단 한 편도 못 본 초히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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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술가게 2006.07.24 18:04

    소녀팬들이 오줌을 줄줄 싸면서 <--- 음..검열이 필요해 검열이 ^^*

    • BlogIcon 자유 2006.07.24 18:43

      너무 선정적인 문구였나요? :) 사실이 그러했다길래 적었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검열이라니요. ;)

  2. BlogIcon 마술가게 2006.07.24 18:05

    그리고 노래 소개를 하려면 노래를 들려주면서 하셔야..ㅜ.ㅜ

    • BlogIcon 자유 2006.07.24 18:44

      저도 들려드리고 싶지만 음악 파일이 없어서...
      앞으로는 해당 Flash 동영상이라도 검색해서 같이 올려야겠네요. :)

  3. BlogIcon 박성용 2006.07.26 08:51

    아.. 정말 애절한 곡이죠.. 흠...

    • BlogIcon 자유 2006.07.26 14:21

      정말 애절하지요. 이승철의 원숙함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이 드라마 OST 이후에 발표된 이승철 앨범도 아주 좋답니다. :)

  4. BlogIcon luapz 2006.08.02 12:50

    부활 골든히트 1집 LP판의 첫번째 곡 듣고 무-_-진장 놀랬습니다. 희야를 안들어본것도 아니였지만 1집의 희야는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 BlogIcon 자유 2006.08.02 13:48

      소름끼칠 정도죠. :) 그래서 제가 저렇게 원색적이고 적나라한 표현을 쓴 것이 아니겠습니까.

    • BlogIcon luapz 2006.08.02 16:00

      제가 그때 당시의 여고생이였다면 (자유님처럼 느낀 그대로 원색적으로 표현하자면) 질질 쌌을것 같습니다. 그 잘생긴 얼굴로 그런 목소리로 그런 노래라니요 orz orz orz

      요즘의 원숙미 넘치는 목소리도 좋지만 저때 당시에 그 목소리를 직접 못들어본게 한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아쉽네요. 그렇게 따지면 한이 뼈속까지 사무치게 만든 분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근데.. 광석이는 왜그리 빨리 갔데니?"

      이양반은 살아있기라도 해서 다행입니다. T_T

    • BlogIcon 자유 2006.08.02 23:28

      그 때 정말 대단했지요. 저도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조금 큰 후에 그 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그 때의 전율을 잊을 수 없을 정도랍니다. 지금에 와 생각해 봐도 이승철을 능가하는 미소년 가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

      저도 김광석 노래를 들으면 꼭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왜 그리 빨리 갔어야 했을까 참으로 안타깝지요. 어머니께서 라디오 들으시다 김광석 노래 나오시면 이런 말씀을 하시데요. '저 사람은 노래 참 잘 하는데, 노래가 다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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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문으로만 들어온 미국의 한 의학드라마가 있다. ER이라는 걸출한 의학드라마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에 필적할 만한 다른 드라마가 있다길래 잠시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게 학기 중이었던터라 함부로 드라마 보기를 시작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국내 채널에서도 방송이 된다는게 아닌가. 민들레 아가씨가 몇 편 봤다는데, 병원 내 실상(국내 현실과 동일할 순 없지만, 도제식 교육과 명확한 상하 관계 등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재미있다고 이야기 해 주길래 이제서야 시작해 보게 되었다.

1화라고 되어있는 걸 봤는데, 어느 곳에서는 Pilot Episode라고 되어있기도 하던데, 아무튼, 첫번째 시즌의 첫번째 방영분을 봤다. ER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느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ER은 응급실 레지던트들 이야기고, 그레이 아나토미는 외과 인턴(미국의 수련제도는 우리나라와 달라서, 우리나라는 의과대학생이 PK라 불리는 실습을 한 후, 졸업하고 인턴 1년과 레지던트 4년의 수련을 더 받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학생일 때 Sub-intern으로 관심있는 과에서 실습을 하고, 우리의 레지던트 1년차를 인턴이라고 부르는 등 조금 다른가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식으로 하자면 그레이 아나토미의 외과 인턴은 외과 레지던트 1년차가 되는 것이다. 정확치는 않다.)들의 이야기이니 주무대가 되는 특정 과목과 그 주인공들의 병원 내 레벨이 많이 다르다. 조금은 무겁고 끊임없이 드라마틱한 케이스가 드라마 내내 새로이 생기는 ER과는 달리, 그레이 아나토미는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고 실제 케이스보다는 그들 사이의 사랑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조금 더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듯 하다.

쉬어가는 그림.. 우리나라 드라마의 장르별 특징!



ER과 같은 무거움과 전문성과 사실성(때문에 내가 ER을 무척 좋아하지만...)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이 그레이 아나토미가 상당히 재미있는 의학 드라마가 될 것이다.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병원 내 일들에 대해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외과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두려움과 고민 등에 공감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한, 톡톡 튀는 삽입곡들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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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itch 2006.01.23 09:44

    아나토미란 제목을 보고 몇년전에 봤던 공포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의학드라마라.... 전 house를 한참 재미있게 봤었지요. house도 보셨나요?

    • BlogIcon 자유 2006.01.23 10:14

      네, 정확히 기억나진 않아도 그런 제목의 공포 영화가 있었다는 기억은 있네요. 사실, anatomy라는게 꼭 무서운 것은 아닌데, 세간의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 제목이 붙었나봐요. 우리학교의 해부학 교실 조교선생님께서는 '해부(anatomy) 어 굳 타임' 이라는 농담도 하시지만요. :)

      하우스, 그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를 섭렵한 후 도전하려구요. ER 4시즌도 DVD를 구입해서 봐야 하는데, 봐야 할 드라마가 너무나도 많군요. ;)

  2. BlogIcon dododo00 2006.01.23 10:04

    재미있죠? :) 사실 1시즌은 9편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정말 시청률에 따라 없어질뻔도 한 드라마지요.

    • BlogIcon 자유 2006.01.23 10:16

      아, 한 시즌이 생각보다 아주 짧군요. 힘 내서 얼른 봐버리고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

      p.s. Pilot Episode만 하고 없어질 뻔한 대표적인 드라마가 바로 ER이지요. 사실, 드라마화 하는데도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으로부터 20여년이 걸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

  3. BlogIcon qbio 2006.01.23 12:58

    드라마 이야기가 나오니, 토요일날 결국 드라마를 한편도 못 가지고 왔습니다 ㅠㅠ.

    • BlogIcon 자유 2006.01.23 17:18

      하~ 그러셨군요. 전 하우스를 챙겨왔는데 말입니다. :) 우선 그레이 아니토미를 다 보고, 하우스를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아예 자료 공유 모임을 따로 가지는게 어떨까요? ;)

    • BlogIcon 꽃순이 2006.01.23 17:42

      음,,말로만 듣던 '어둠의 모임'이 되는 건가요? @.@

    • BlogIcon 자유 2006.01.23 18:43

      이미 어둠의 모임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 BlogIcon qbio 2006.01.23 23:15

      음, '킹덤'에서 나왔듯이 지하실에 은밀한 의식을 먼저 시작해 보도록 하지요 =)

    • BlogIcon 자유 2006.01.24 08:18

      그럼, 누가 영혼을 부르게 되는거죠? @.@)

  4. BlogIcon 꽃순이 2006.01.23 13:50

    저도 보고 싶어요!! 우어어어~;;;

  5. BlogIcon Daisy 2006.01.23 14:40

    이틀동안 시즌 2까지 싹 봤다죠. ㅋㅋ
    제겐 낯선 이야기들이지만 무겁지 않게, 하지만 그들과 충분히 공감하며 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어요.
    방학 내내 드라마에 올인이랍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1.23 17:20

      이틀 동안에 두 시즌을 다 보셨다구요?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이십니다. :) 저도 일전에 방돌이들과 일본 드라마인 '전차남' 11편을 저녁 식사 후 한 큐에 봐버린 추억도 있긴 합니다.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이 분야의 이야기, 미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이 다를테고, 현실과 드라마의 차이도 크겠지만, 그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기에는 충분하네요. 1편 보니까 48시간 첫 근무라던데... 과연 나중에 해 낼 수 있을까요? (ㅠ.ㅠ)

  6. Apop 2006.01.23 15:56

    ㅋ 우리나라 드라마 특징에 심히 공감합니다.

    • BlogIcon 자유 2006.01.23 17:21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저런 연유로 저는 국내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답니다. 천편일률적인 스토리 라인과 엽기적이기까지 한 요즘 드라마들의 소재는 재미를 반감시키더군요. 출생의 비밀이 없이는 드라마 이야기가 되질 않으니... 요즘엔 동성애 코드가 인기라고 하데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강추! :)

  7. byun1114 2006.01.23 18:12

    저는 24: Season 4를 지난 방학 시작하자 마자 봐서 2일만에 다 봤죠. 24는 그렇게 봐야 제 맛이 납니다. ㅎㅎ

    House도 재미있는 드라마구요..

    • BlogIcon 자유 2006.01.23 18:43

      24시의 명성도 유명하지요. :) 게다가 드라마의 전개가 그러하다보니 byun1114님처럼 봐야 드라마 좀 봤구나~ 하겠군요!

  8. Eun 2006.01.23 20:01

    이거 재밌다고해서 볼려고 했더니
    공중파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제가 봤더라구요..
    끝날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와서 깜짝 놀랐음..ㅋ

    • BlogIcon 자유 2006.01.24 08:18

      마지막 회를 제일 먼저 봤다니 안타깝구나.
      난 ABC의 그레이 아나토미 웹사이트를 보다가, 아직 안 본 에피소드의 내용을 아무 생각없이 읽어버려서 깜작 놀라버렸었지. :)

  9. BlogIcon 올루 2006.01.24 13:12

    메르디스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 크리스티나의 stonecold한 성격, 오말리의 어리버리... .. 그외에도 레지던트 베일리, 쉐퍼드 등등 캐릭터 마다 개성이 강해서 즐거움을 주죠 :)

    저도 한국드라마는 잘 안봅니다.
    95%가 재벌 관련 드라마죠.
    아니면 전형적인 신데렐라 드라마. (대표적으로 삼순이)
    부잣집 사모님이 안방에서 심각하게 전화를 한다던가, 애들 불러서 호통치는 장면은 반드시 나옵니다 ㅎㅎ 보통 한국 드라마는 스토리보단 스타성에 의존하는거 같습니다. "아! XXX나오는 드라마? 재미있겠다!" 이런 식이죠.

    • BlogIcon 자유 2006.01.24 14:21

      지금 막 1시즌 마지막인 아홉번째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역시나 외국 사람 이름은 기억하기 어려워요. 어쩔 땐 이름을, 어쩔 땐 성을 부르니 말입니다. 아무튼, 다들 독특한 캐릭터고 그것으로 인해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어지네요. :)

      저도 비슷한 이유로 국내 드라마들을 즐겨 보지 않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이야기에 배경만 조금 바뀌고, 신데렐라 스토리 아니면 삼각이나 사각관계 뿐... 신선한 시도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10. BlogIcon Goo M.D. 2006.01.24 20:05

    Grey's anatomy 재밌긴 했는데... 위에 과장들과 인턴 쉽을 하는 애들이 연애하는 모습은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어.. 1시즌만 보고 그 이후는 못봤는데.. 언제 볼 수 있으려나...

    추천 : Prison break
    교도소에서 탈출하는 내용인데, 24시즌 끝나고 사이에 잠깐 땡빵으로 만든 드라마라고 하는데, 넘 재밌어요... 재미있어서 연장한다는데.. 하여튼 13편에서 현재 멈춘 상태.. 올 1월에 다시 시작한다고 했는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꼭 보세요..^^; 방학때...

    • BlogIcon 자유 2006.01.24 20:31

      나도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 뭐, 우리나라와 미국의 문화 차이겠거니~ 하고 보고 있어. 아무래도 윤리라는 것의 잣대가 다르니 말이야.

      Prison Break! 들어본 듯 하네. 역시 유명한 드라마인가봐. 내 방학 중이라 바쁘지면 시간 나면 꼭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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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만한 사람들아 모두 다 알고 있는 위기의 주부들, 방학을 맞이하여 보기 시작한 외화 드라마이다. 미국 어느 동네에 죽이 잘 맞는 아주머니 친구들 중 한 명이 자살을 하게 되고, 그 죽음의 비밀을 친구들이 파해쳐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자살한 아주머니는 극중 해설자로 많은 것을 알려준다.

초반에는 재미있었는데, 너무나도 미국적인 소재이다보니(실제로 미국 현지에서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불륜, 이혼 등등이 빈번한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볼 수록 흥미가 반감되고 있다. 특히나, 회를 거듭할 수록 각 캐릭터들의 이상한 면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싸이코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1시즌의 반 정도 봤는데, 더 이상 볼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이즈음에서 그만 두려고 한다. 재미있긴 하지만 코드가 안 맞는달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 거둔 수확이라면, 우리가 흔히 스포츠 양말이라고 하는 것을 영어로 gym socks라 한다는 것과 보모가 nanny라는 것 정도. 소리보다는 자막이 중요하다보니 나머지들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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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o M.D. 2006.01.11 22:27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가 반감하는 것도 있고, 미국적인 소재들이 점점 더 나오기는 하지만..
    독특한 소재로 시작하다보니.. 잼나게 봤다...
    가운데 그만 뒀다가 다시 보기 시작해서 2시즌 보고 있는 중... 물론 현재 못보고 있다... ^^;;;;; 언제 시간 나려나..

    • BlogIcon 자유 2006.01.11 22:48

      구 선생 이미 다 보셨구만. :)
      난 이건 그만 보고 그레이 아나토미를 볼까 해. ER DVD셋도 4시즌 나왔다던데, 사서 봐야지. :)

  2. 선주 2006.01.11 23:59

    CSI에서는 밥 먹듯이 나오는 소재라서 그다지.. OTL

    • BlogIcon 자유 2006.01.12 10:17

      CSI는 라스베가스 시즌을 아주 재미있게 봤었지만, 마이애미 시즌으로 넘아가면서 또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아버려서 중도에 그만 뒀지요. 매번 똑같은 포멧에 질렸달까요? 게다가, 히딩크 반장님도 안 나오고... :)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ER 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제게는 아주 재미있지만, 어떤 분들은 ER도 매번 같은 포멧이라 식상하다고 하시더군요.

      가치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까요. :)

  3. H.B.K 2006.01.12 00:17

    이 드라마 소재가 독특하긴 한데 몇번보고 질려 버렸어요
    스토리가 좀 황당무게 하달까? 그런거 같더라구요...
    운동은 잘 되십니까?
    저는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ㅋㅋㅋ

    • BlogIcon 자유 2006.01.12 10:18

      H.B.K.가 제대로 짚어주었구나. 맞아, 나도 스토리가 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게 되었어.

      운동하러 가기가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어. 이 동네는 운동할 곳도 마땅치가 않고. 더 멀리 나가서 하는 건 귀찮아서 못 하는데 말이야. :)

  4. BlogIcon qbio 2006.01.12 11:35

    이 드라마, '영어 공부하기'에는 엄청 좋습니다 =)
    사용하는 단어, 대화의 속도등이 공부용으로는 좋지요.

    • BlogIcon 자유 2006.01.12 13:20

      제 영어 실력이 미천해서 드라마로는 공부를 할 수 없더군요. :) 예전엔 공부한다는 핑계로 드라마를 보곤 했었지만, 그게 소용없다는 걸 알고난 후 그냥 마음 편하게 봅니다.

      p.s. 공부 용으로 요즘 즐겨 듣는 것은 ESL Podcast나 지난 해 6월, 스티브 잡스의 미국 스탠포드 대학 졸업 연설입니다. :)

    • BlogIcon qbio 2006.01.13 08:05

      LOST도 추천해 드립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1.13 19:37

      LOST도 이미 구해놨습니다. 차근차근 봐야지요. :) TV에서 하는 걸 슬쩍 지나치다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제 입맛에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

  5. BlogIcon 자민 2006.01.14 12:41

    저도 동감.. 영어회화용으로 최고인 듯 싶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구요)

    전 로스트 별로던데.. 차라리 전 이게 더 맞더라구요.

    • BlogIcon 자유 2006.01.14 22:34

      제 영어 실력이 뛰어나질 못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으로 공부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냥 즐겁게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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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 電車男

자유/본 것 | 2006. 1. 8. 16:14 | 자유

드라마 '전차남'




영화 '전차남'




전차남이라는 드라마와 영화를 봤다. 드라마는 한 3주 전에 기숙사에서 방돌이들과 함께 봤었고, 영화는 오늘 집에서 혼자 봤다. 동명의 만화책과 소설책도 있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까지 다 볼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아무튼, 무척 재미있는 설정이다보니 방돌이들과 드라마를 같이 볼 때에는 저녁 먹고 1편 보기 시작해서 연달아 11편의 드라마를 모두 보고 새벽 3시에 잘 수 있었다.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다. 부정적인 뉘앙스의 매니아라는 의미인 '오타쿠'인 남자 주인공. 하루는 전철타고 집에 가는데 꿈속에서나 그리던 여자를 보게 되었고, 전철에서 술 먹고 행패 부리는 사람으로부터 보호해 준 덕분에 답례로 선물을 받게되며, 남자 주인공은 독신자 사이트에 계속해서 상황 보고 및 도움을 요청함으로 연애를 시작해 나간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남자 주인공의 별명이 전차남인 것이고, 여자 주인공이 답례로 보내준 선물이 HERMES 찻잔 세트여서 여자 주인공의 별명은 에르메스가 되었다.

사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가진 것 하나 없고 못 생기고 볼품없는 오타쿠, 그를 좋아하는 착하고 예쁘며 집안 좋고 능력있는 여자. 하지만, 말이 안 되기에 더욱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 한다. 이를테면 남자판 신데렐라 이야기라고나 할까? 여성 시청자보다는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이다.


전차남과 에르메스 비교차트




내가 드라마를 먼저 봐서 그런지 몰라도, 드라마가 훨씬 재미있다. 우선 드라마의 전차남이 훨씬 오타쿠처럼 보이고 능청스러우리만큼 그 역할을 잘 해내었다. 그에 반해 영화 전차남은 오타쿠라는 이미지와는 맞지 않게 너무 잘 생겨버렸고 말이다. 사실, 한 두 시간에 끝내야 하는 영화에서는 드라마에서처럼 다양한 에피소드를 넣을 수 없으니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전차남의 감초라 할 수 있는 독신자 사이트들의 다양한 오타쿠들도 드라마 속에서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아무튼, 즐겨 보지 않는 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이렇게 열심히 본 것은 아마도 처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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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트랜드 온 2006.01.08 16:36

    아무래도 애플에서 영화 협찬을 해준듯... ^^ 일본은 참 대단해요.. ^^ 일본 드라마도 재미있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자유 2006.01.08 16:42

      PPL일 수도 있겠죠. :) 예쁜 것으로 보면 맥이 여타의 컴퓨터들보다 예쁜 것이 사실이기에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빈다. 영화, 드라마, 광고 등등 말이지요.

      드라마 전차남, 다시 보고 싶을 정도에요. :)

  2. BlogIcon ck 2006.01.08 16:48

    저도 전차남 캐릭터는 드라마가 훨씬 괜찮은듯 하네요. 드라마를 먼저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실제로 전차남 게시판에서 에르메스양 묘사할때 나카타니 미키 닯았다는 말이 나온다는데 그래서 영화에까지 에르메스로 나온거라 하더군요..

    • BlogIcon 트랜드 온 2006.01.08 16:59

      저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먼저 봐서 친숙해서 그런가 봐요.. ^^

    • BlogIcon 자유 2006.01.08 17:02

      ck// 더욱 비굴하고, 어리버리하며, 여자 앞에서 벌벌 떠는 모습 등등 우리가 꿈(!?) 꿔온 오타쿠의 모습과 좀더 비슷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실제 ch2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제 주위 남자들은 드라마의 에르메스가 예쁘다던데, 여자들은 대부분 영화의 에르메스가 예쁘다고 하더군요. 남녀의 관점 차이가 나나봅니다. :)

    • BlogIcon 자유 2006.01.08 17:03

      트랜드 온// 전 일본 드라마를 거의 안 봐서.. 전차남 찾아보다가 '일드'라는게 일본 드라마를 줄여부르는 것인 줄 그 때서야 알았답니다. :) 고쿠센과 트릭을 아는 건, 예전에 운동하던 곳에서 운동하러 가는 시간에 틀어놓은 TV에 그 드라마들이 나와서 본의 아니게 보고 알았네요.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도 평이 좋던데, 한번 봐야겠습니다.

  3. BlogIcon 트렌드 온 2006.01.08 17:15

    자유님 트랙백 어떻게 사용하시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BlogIcon 자유 2006.01.08 19:55

      트랙백의 사전적인 의미는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 보시면 아실 수 있을겝니다.
      http://ko.wikipedia.org/wiki/트랙백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A라는 블로그에서 글을 보고 영향을 받아 제가 글을 올리던지 하면 제가 글 올린 후 A 블로그의 해당 포스팅에 트랙백을 날리는거죠. 그럼, A 블로그의 주인은 내가 자신의 포스팅을 참고하여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구요.

      블로그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태터 툴즈에서라면 글 쓴 후 글 관리화면에서 '트랙백' 버튼을 누르셔서 나오는 화면에 트랙백 쏠 주소를 넣고 '전송'을 누르시면 됩니다. 요즘엔 태터 툴즈 로그인 후 관리화면이 아니어도 포스팅에 트랙백 메뉴가 나오는 스킨이 많더군요.

  4. BlogIcon Qzel뚜찌zXen 2006.01.08 20:50

    전차남 참 재미있는데ㅋㅋㅋ

    전차남 하니까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밴스 칠드런이 생각나네요*^^*
    (미니비앙에서 코원 동영상 리뷰에서 테스트로 파이널판타지 저거랑 전차남 테스트 비디오 재생을 보여주더군요.)

    • BlogIcon 자유 2006.01.08 21:11

      근래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

      전 이상하게도 PMP 쪽에는 별 관심이 안 가데요. PDA 사용하면서도 동영상 볼 생각은 안 해요. 신기하죠? :)

  5. BlogIcon 꽃순이 2006.01.08 21:48

    전차남 3회까지인가 보다가 파일을 구하지 못해서 못봤네요. ^^;;;
    예전에 q모님이 쭉 올려주셨던 것 같은데.. -_-;;;

    • BlogIcon 자유 2006.01.08 22:01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드라마 입니다.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의 드라마라서 꽃순이님께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p.s. q모님의 서버는 많이 정리되었더군요.

    • BlogIcon powerpc 2006.01.09 13:08

      다 갖고 있는데.....

    • BlogIcon 자유 2006.01.09 13:14

      어서 공유를 해 주세요!!!
      다 봤지만 다시 보고 싶네요. 동생에게 이야기해 주었더니 동생도 보고 싶어하구요. :)

      p.s. q모님의 서버에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6. BlogIcon HaraWish 2006.01.08 21:56

    안 그래도 조디악으로 동영상 보기에 맛붙여서 뭘 볼까~ 하고 고르던 참인데. 요걸 한 번 볼까나? ^^

    • BlogIcon 자유 2006.01.08 22:02

      핫, 조디악을 가지고 있었지!!!
      아마 마음에 들거야. :) PDA나 PMP용으로 자막까지 한꺼번에 인코딩된 파일들이 많이 돌아다닐테니 그걸로 구해보면 될 듯.

  7. BlogIcon 마노 2006.01.11 22:08

    이제서야 글남깁니다^^
    전차남 너무 재밋게 봤어요
    극장판도 있었구나...
    그래도 드라마판의 남자배우가 더 정감이 가는+_+

    • BlogIcon 자유 2006.01.11 22:17

      저도 무척 재미있게 봤지요. 저 역시 드라마판의 남자 배우가 베스트 캐스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8. BlogIcon trendon 2006.09.10 00:08

    위에 [트렌드 온]이라는 필명으로 작성된 글의 블로그 주소는 www.trendons.com 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도메인 포워딩은 2006년 11월까지만 제공됩니다.

  9. BlogIcon 귤소녀 2006.12.20 00:43

    와! 전차남! 영화보다 드라마가 훨재밌다는 말을 누누히 들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를 또 쭉 보기가 힘겨웠던나머지 영화를 보았는데요 영화도 나름 재밌었어요 여기서 또 전차남을 만나니 아,, 드라마 볼까말까 고민되네여,,

    • BlogIcon 자유 2006.12.20 18:56

      제가 드라마를 먼저 보기 시작해서 그렇긱도 하지만, 영화는 다양한 배경을 설명해 주기에 시간이 너무 짧아요. 게다가, 오타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드라마 주인공이 훨씬 알맞고요. 아직 안 보셨다면 드라마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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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ER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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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qbio 2005.06.19 01:24

    미국 드라마도 마찬가지이던걸요.
    심지어 목숨 걸고 이중 스파이짓 하면서도 연애하더만요 (Alias) =)

  2. BlogIcon JackJoker 2005.06.19 02:08

    자유님 블로그는 rss등록해둔후 새 포스팅이 올라오면 사파리가 잘 알려주는데..
    다른것들은 ??? 잘 안되네요..^^

    그래서 er을 좋아한다..ㅋㅋ

  3. BlogIcon 자유 2005.06.19 10:30

    qbio// 사실 외국 드라마도 '봤다!!' 말 할 수 있을만큼 제대로 본 드라마는 많지 않은데(원래 드라마 많이 안 봐요.), 그나마 꼽으라면 ER, CSI 정도죠. 우연인지.. 연애가 주된 이야기거리가 되지 않는 드라마였습니다. 연애 이야기가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정도껏 나오기에 훨씬 사실감이 높아요. 실 생활에서도 맨날 연애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

    JackJoker// 아니~ 그게 무슨 조화지요?? 제 블로그만 와서 보시라는 애플의 책략?? :)

  4. BlogIcon qbio 2005.06.20 02:11

    ER, CSI도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무엇보다도 전문용어가 적절하게 나오니까, 실제로 미국애들이
    전문용어를 바탕으로 대화를 할 때 어떤 문장을 구사하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듯 하고요.

    그나저나, 맨날 연애만 하며 살면 어떤 삶이 될까요.
    음- 그것도 굉장한 강도의 중노동이 될지도 모르겠지요 =)

  5. BlogIcon 자유 2005.06.20 08:58

    학교에서 이것저것 조금 배웠다고 ER 보다보면 아는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점점더 많이 들린다는데, 저도 그렇게 되어야겠지요.

    매일 연애만하면, 그거 못 하죠. 엄청난 중노동이겠는걸요? ;)

  6. BlogIcon 꽃순이 2005.06.20 11:35

    크크;; 예전에 본 그림이긴 한데 다시봐도 너무 공감하게 되는..ㅋㅋ

  7. BlogIcon 자유 2005.06.20 12:42

    제가 우리나라 방송의 드라마를 거의 안 보는 이유가 바로 저 그림과 같은 줄거리 때문입니다. 물론 외국의 드라마도 그렇다고 qbio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적어도 안 그런 좋은 드라마가 소수 있잖아요. 저는 그런 류를 좋아하구요. 무얼 하든 연애질에 삼각관계(요즘은 사각관계가 유행이람서요?), 결혼하려면 부모의 반대.. 어느 드라마든 그 기본 구성은 똑같은 것에 아주 질려버렸답니다.

    그래서, 연애 이야기가 한톨도 나오지 않는 '제 5공화국'을 흥미롭게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것보다는 사실, 비극적인 과거에 대한 안타까움이지만 말이에요.)

  8. BlogIcon jackpeter 2005.06.20 20:21

    맞아요! 어디서든 연애하다 싸우는 이야기 뿐...
    이번 학기 들어와서 시간이 없어서 드라마를 한개도 제대로 본게 없네요. 우울해라.
    제 생일때 친구들이 ER 시즌1 dvd를 거금을 들여서 사줬답니다. 시험땜에 한톨도 못봤구요
    :-( 시험끝나면 무한 버닝!!

  9. BlogIcon 자유 2005.06.20 21:04

    ER 정말 재미있죠. 모든 의대생들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의대생들이 즐겨보는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저는 1, 2, 3 시즌 모두 다 구입해서 봤습니다. 계산해 보니, 그 구입 금액도 상당하군요. -_-;; 출시일을 기다려서 구입하는 타이틀은 ER 뿐이랍니다. 어서 4시즌이 발매되어야 하는뎅..

    우리 방학까지 힘 내요!!! 아잣~!

  10. BlogIcon gray 2005.06.21 02:16

    우리나라 드라마의 묘미는,
    '모든 등장인물이 알고보면 친인척!'
    이라는 한줄에 담겨 있지 않을까요?

    죽도록 사랑하는 애인!
    - 알고보니 이복동생! 쿠쿵!!

    죽도록 싫어하는 원수!
    - 알고보니 숨겨진 아버지! 쿠쿠쿵!!

    -.-;;

  11. BlogIcon 자유 2005.06.21 10:07

    아, 그렇지요. 그 점도 빠질 수 없겠습니다. ;)

    게다가 왜이리도 등장인물의 범위가 좁은지, 집안 두 세 곳과 직장 내 한 팀.. 이 수준을 못 벗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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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Season 3 DVD Set

자유/가진 것 | 2004. 12. 12. 15:21 | 자유
드디어 왔다.
ER Season 3 DVD Set!!!

케리 위버와 지니 불레가 주인공급으로 격상되었다.



이로써 1시즌부터 DVD 발매에 맞추어 차근차근 보려는 계획은 계속 진행 중이다.
원래 신제품 DVD는 거의 사지 않는데, ER은 너무나도 좋아하는 드라마이다보니 앞으로 계속 출시되어 신제품을 구입하면 좋겠다.

걱정이라면... ER 팬이 조금은 매니악 하긴 하지만 층이 좀 얇아서 계속 출시해 줄런지... 나오기만 하면 사 줄테니 계속 내 놓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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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 때였다.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이었는데.. 거긴 러닝머신과 자전거 기계 앞에 작은 TV가 있어서, 운동을 하면서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대부분 틀어놓은 채널은 영화전문채널인 OCN.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일본드라마를 했고, 그러다 Trick이라는 드라마도 알게 되고, 사토라레라는 드라마도 알게 되었다.

뭐, 드라마를 보려고 간게 아니니, 운동하면서 흘끗 본게 전부지만, 천만명 중에 한 명 나올까말까 하는 사토라레라는 비운의 천재. 자신의 생각이 타인에게 생생하게 들리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그러다가, 같은 이름의 영화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드라마를 모두 다 본건 아니지만, 영화를 보니 큰 줄거리는 비슷했다. 어찌보면 국가의 이익을 위하여 한 개인의 존엄성을 무참히 짖밟는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사토라레는 천재다.) 그러는게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왼쪽은 사토미의 짝사랑 상대, 오른쪽은 사토라레 특별관리위원회에서 나온 사람. 우리나라 영화에서 한복을 자주 볼 수 있나?




사토라레인 사토미를 키운 할머니(사토미는 3살 때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었다.)는 사토미를 키우기 힘들지 않았느냐는 특별관리위원회의 사람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사토미는 단지 목소리가 크고 솔직할 뿐이라고...

나도 목소리가 크고 솔직해 질 수 있을까?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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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귤소녀 2007.02.02 14:33

    우아 저도 사토라레봤었는데 영화로요 남자주인공 귀여웠어요 귀여우면서도 안쓰럽고 걍,, 천재를 항상 동경해왔는데 저런 천재라면 왠지 슬프다는 생각을했었는데..방갑네요 사토라레

    • BlogIcon 자유 2007.02.02 17:32 신고

      호오~ 그 영화를 보셨다니, 반갑습니다. :)
      그 영화를 보고서 제가 천재가 아니라 어찌나 다행인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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