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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마지막 힘을 내자!! 오늘로서 국시가 딱 열흘 남았다. 아직 다시 봐야 할 것들도 많고, 보고 돌아서면 잊고 또 다시 봐야 하는 일들의 연속이지만, 친구들이 해준 이야기처럼, 끝까지 열심히만 하면 다 붙는다니,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페이스 놓치지 말고 꾸준히 더 해 나가야겠다. 더보기
잠깐 써본 iPod nano 8GB, 4th generation 그 동안 내가 써 온 아이팟들은 거의 대부분이 셔플 모델군이었다. 1세대 셔플 1기가 모델을 시작으로 해서, 그 것이 고장나서 색시의 1세대 셔플 512MB를 지금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고(이 녀석은 거의 홈오디오다. 집에 놓고 스피커랑 연결해서 음악 들을 때 쓴다.), 그 뒤로 새로운 셔플을 사용하고 싶어 2세대 셔플을 구해서 지금도 밖에 나갈 땐 거의 항상 가지고 나간다. 셔플보다 작고 가벼우며 맥에서 잘 사용할 수 있는 mp3p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아주 잠깐 아이팟 5세대, 일명 비디오팟을 며칠 소유한 적이 있었다. 뭔가를 팔려다가 교환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비디오팟을 며칠 들고 있다가 바로 팔아서 현금화를 시켰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기억으론, 용량 크고 화면 크고 다 좋지만, 셔플보.. 더보기
[D-30] 앞으로 한 달 간 생활계획표 오랜만에 생활계획표를 만들었다. 무언가 예쁘게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실력이 실력인고로 그냥 Mac OS X 내 iCal로 대충 해 봤다. 계획표대로 되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적어도 저 많은 공부 시간 중 중간중간 이동도 하고, 쉬기도 하고, 견디다 못 해 잠에 빠져 들기도 할터이니,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봐야 얼마 되지 않는다는데에 놀랐다. 하긴, 얼마 전부터 공부하는 시간을 타이머로 재고 있는데, 이게 의외로 얼마 안 되더라고. -_-;; 생활계획표를 세웠으니, 열심히 지키자!! :) 더보기
스페이스 침스(Space Chimps, 2008) 한 줄 평: 우주 여행 보다가 자보기는 또 처음 색시랑 병원 다녀온 후 점심 먹으면서 간단히 보려고 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재미있긴 했다. 인류보다 더 먼저 우주에 나간 것은 원숭이라는 사실에서부터 시작해서,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나오는 것도, 그 사이에 연애 구도도 나오고 말이다. 헌데, 뒤로 갈 수록 몰입력이 떨어지더니만, 급기야 색시는 끝을 보지 못 하고 자버렸고, 나도 곧 뒤따라 갔다. :) 국내 더빙판에서는 엠씨몽과 신봉선이 목소리 출연했다던데, 성공했는지는 모르겠다. 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 감독 컬크 드 미코 (2008 / 미국) 출연 엠씨 몽, 신봉선, 앤디 샘버그, 셰릴 하인스 상세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