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볼프강 유진 킴 모짜르트? 작은 이모가 찍어 보내준 동영상이다. 예전엔 할아버지의 기타로 연주를 하더니, 이번에는 작은 이모의 피아노로 연주를 했다. :) 악보를 넘기면서 치는 것이 뭔가 알고 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악보를 거꾸로 넘기고 있다. :D 유진아, 나중에 아빠가 피아노 가르쳐 줄게. :) 더보기 맛있는 부추전을 냠냠냠 지난 주말에 색시가 부추전을 해 주었다. 원래 색시는 전을 좋아해서, 결혼 후 유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전을 해 먹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내 입맛에 잘 맞게 맛있게 해 주는 것은 기본. 유진이에게도 부추전을 먹여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잘 먹는다. :) 큰 것은 아빠꺼~! 작은 것은 유진이꺼~! 더보기 탄천으로 봄나들이 오랜만에 주말을 온전하게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 유진이가 시애틀에 가서 찍은 사진 중에 놀이터인데 숲으로 둘러쌓여있고, 드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있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여기서도 자연을 찾아가 보기로 했지만, 너무 멀리 갈 수 없는 관계로 바로 집 앞의 탄천에 나갔다. :) 바깥 바람 쐬면 기침 감기에 잘 걸려서 잘 안 나왔는데, 나와서 좋아 뛰어다니는 유진이를 보니 감기 걸릴 걱정은 못 하고 열심히 같이 뛰어다녔다. :) 다음 주에 또 나가서 놀자.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