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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첫 새 차, K5 지난 7월 6일 받은 K5 럭셔리 오토 스노우화이트펄 + 컴포트시트I 유진이 태어나고 난 뒤 그 동안 잘 타던 돈덩어리가 좀 비좁다는 생각과 함께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 교체를 생각하던 중 색시의 퇴사와 함께 12년 근속 선물 겸 하여 길고 긴 고민 끝에 지난 5월 중순 계약하고 약 두 달 가까이 기다려서 받게 되었다. 차종을 정하는 것도 어렵지만, 차종 내에서 등급을 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웠다. 이왕이면... 하다보니 미리 정했던 예산보다 조금 더 지출하게 되었다. 거기에 운전석 전동시트+온열/통풍시트를 옵션으로 추가하였다. 인수 후 약 열흘이 지났고, 두 어번 정도 운전해 봤다. 12년된 돈덩어리와는 당연히 비교 불가. 더 크고, 더 넓고, 더 안전하고, 더 잘 나고, 기름도 덜 먹는다. 알아서 가.. 더보기
노미오와 줄리엣(Gnomeo & Juliet, 2011) 한 줄 평: 고전의 유쾌한 재해석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우리 색시, 나는 이 영화가 나온 줄도 몰랐는데, 색시가 보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보게 되었다. 역시나 우리 색시 빵빵 터지고... :)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다 아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주어서 잘 보았다. 노미오와 줄리엣 감독 켈리 애스버리 (2011 / 미국,영국) 출연 이준,지연,제임스 맥어보이,에밀리 블런트 상세보기 더보기
루나틱 2011 지난 주말 우연히 얻게 된 공연표가 있어서, 장대비를 뚫고 성대 600주년 기념관에 가서 본 공연이다. 외할머니와 작은이모 헌신적인 도움덕이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다. 오랜만에 연애하던 기분도 내고, 즐거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저녁식사 후 유진이와 감격적인 상봉을... :) p.s. 아무래도 이런 공연은 조금은 좁고 불편한 소극장에서 봐야 더욱 재미있을 듯 하다. 더보기
병원 갔어, 회사 갔어 작은 이모가 보내준 영상. 잘 들어보면 '시작~!', '(아빠는) 병원 갔어.', '(엄마는) 회사 갔어.' 한다. :) 발음이 아직 불분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