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of Tech - What's really behind a Steve Jobs keynote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 10일 아침,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Mac World San Francisco 2006의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제 한 다섯 시간 정도 남았는데... 최신 기술 관련 카툰으로 유명한 Joy of Tech에서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뒤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만화를 그려 올렸다. 아마, 한 번이라도 잡스의 키노트를 보거나, 맥의 팬이라면 누구나 다 머리를 끄덕이게 만드는 만화다. 작년 6월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애플의 세 번째 이주인 PowerPC에서 Intel로의 이동이 발표되었고, 그 실행 시기가 다가온 2006년의 MWSF. 다양한 루머들이 떠돌고 있지만, 사실은 다섯 시간 후 잡스의 키노트에서 밝혀지게 된다. 아쉽.. 더보기 낮잠, Siesta 지난 본 1년 2학기에는 정말 낮잠을 많이 잤다. 뭐, 궂이 낮잠이라고 꼭 찝어 말하지 않아도 수업 시간에 많이 잤지만... -_-)a 아무튼, 계속되는 수업 시간 사이에 있는 점심시간과 공강시간을 십분 활용하여, 후다다닥 밥 먹고 기숙사 방에 올라와 수업시간 직전까지 잠을 청했었다. 보통 머리를 베게에 대자마자 잠에 빠져들고 그랬는데, 자꾸 그렇게 자다보니까 아무래도 GERD가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기도 했다. 아무튼, 방학 하고서는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 보려고 조금 노력 중이라 낮잠을 자지 않았는데, 어제 처음으로 운동 등록하여 몸 풀었고, 오늘 아침엔 국시응원 다녀오느라 새벽별 보기 운동을 했더니 점심 먹고서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잔 낮잠은 정말 꿀맛이었다. 한 번의 전.. 더보기 국시응원 다녀오다 오늘은 아침, 아니 새벽에 일어났다. 보통 점심 먹을 때가 되어야 일어나던 날들과 달리 오늘 새벽별 보기 운동을 할 것처럼 일찍 일어난 것은 오늘이 바로 KMLE 혹은 KMA라고 불리는 의사국가고시 시험을 보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시험을 보는 본4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래 학년들이 고사장 앞에서 응원의 장을 만드는 것이 전통처럼 내려오고 있기에, 가기엔 좀 뻘쭘한 자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시험 보라고 응원하고 싶어 무리를 해서 일어났다. 새벽 공기를 가르고 전철역에 가서 강동구 둔촌동까지 먼 길을 갔다. 이미 고사장인 중학교 앞은 응원하러 온 의대생들로 장사진이었다. 대강 보니 우리학교를 비롯하여 서울대, 연대,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강원대, 제주대 등이 그 곳에서 시험을 보는 모양이었다.(제주도에서.. 더보기 남자와 여자가 싸웠을 때 A양과 B군이 있다. 둘은 사소한 일로 다퉜다. 둘은 대판 싸우고 헤어져서 각자 집으로 갔다. 그런 둘 다 깨지고 싶은 맘이 없다. 자 이제 어떤일이 벌어지겠는가? 이럴때 대부분의 남자들이 취하는 행동이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전화해서 여자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다. 밥먹었지?라든가 내일 영화보러갈래?라든가 하면서. 여자는 안다. 남자가 화해의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아까의 다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있다!!!!!!!!!!! 다툼을 없었던 일로 하는게 아니라, 짚고 따져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계속 싸우자는게 아니라, 속상했던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풀고 싶어하고 있다.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자기가 왜 그렇게 맘이 상했는지를 이해받고 .. 더보기 이전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