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25 사변이라고 배웠던 한국전쟁이 일어난지도 벌써 56이나 지났다. 한 민족이 서로에게 총을 겨눈 불상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겠다. 휴전협정도 어서 정전협정으로 바뀌어야겠고, 날이 갈 수록 더해가는 남북 사이의 이질감도 점점 줄어들면 좋겠다. 우리는 언제 한 나라에서 살 수 있을까? 더보기 스위스전 분패, 그리고 월드컵 잡담 시험이 코 앞이었지만 경기를 안 볼 수는 없었다. 방돌이들 모두 안 보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다가 경기 시각이 되니 슬그머니 켜지는 TV. '넌 이미 보고 있다!!' 사실, 조별 예선 세 경기 중 이번 경기가 가장 만족스러운 경기내용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잘 안 풀리고, 선제골을 내주기는 했었지만, 토고, 프랑스와 할 때랑은 다른 모습으로 좀더 만들어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계속되고, 급기야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을 주심이 뒤집어 엎으면서 경기는 더 이상 경기가 아니었다. 만약에 내가 그 자리에서 뛰고 있었다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정말 기립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1. 오심과 편파 판정 클리.. 더보기 올해 1학기 수업 끝!! 올해 1학기 수업이 모두 끝났다. 점점 섞이고 난해해 지는 블럭강의 및 통합강의의 파도에 넘실거리고, 그나마 다행으로 수업 시간이 많이 줄어 본2이면서 토요일 수업도 없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그래도 한 주 30~40시간을 넘나드는 수업을 넉달 가까이 받아오고 이제 마침표를 찍었다. 목요일인 어제까지 모든 수업은 끝!!(아, 감염학 수업 하나가 교수님 사정상 완전 취소되었다. 시험에도 출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나중에 강좌 형식으로 따로 해 주실 거라는 약속과 함께.) 이제 남은 것은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 뿐. 내일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통해 제대로 마침표를 찍어야겠다. 좋은 학점은 바라지도 않으니, 무사 통과만 되도록 해 주소서~~ p.s. 시험 후 PBL 2주가 남.. 더보기 About This Mac 좋은 기회에 인텔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놓칠 수 없어 덥썩 물었다. 한 마디로.. '좋다!' 확실히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나야 맥을 가지고 별 특별한 일을 하지도 않지만, 웹브라우징이나 음악을 들을 때라도 신속하게 일련의 작업을 시키면 힘들어 하던 PPC 맥미니와 달리, 인텔 맥미니는 큰 부담 없이 요청하는 작업을 모두 해 주고 있다. 일단 시험을 다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사용기를 적어봐야겠다. 이로써, 나의 여섯번째 맥은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가 되었다. :D 더보기 이전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