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2007) 한 줄 평: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완벽한 하모니 지난 휴일에 민들레 아가씨와 함께 본 영화였다. 이 영화 역시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못 보고 있었던 영화였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였다. :) 특히 민들레 아가씨가 드류 베리모어를 매우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다. 베스킨라빈스 광고할 때랑 비교해 보니 살도 많이 빠지긴 했더라.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제목과 영화 첫 부분을 보면 시나리오가 줄줄이 연상되는 그런 이야기였지만,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가 티격태격 노래를 만들어가며 사랑에 빠지는 내용은 상투적이긴 해도 재미가 없지는 않았다. 드류 베리모어가 나온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ET 이후 가장 괜찮은 영화가 아니었나 싶고, 휴 그랜트는 항상 비슷한 그 느끼한 이미지로.. 더보기 300 (300, 2006) 한 줄 평: 현대에는 사라진 배에 王자 있는 인류에 대한 찬양 영화 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꼭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여유가 없어서 그러질 못 했다. 한참 인터넷에서 각종 합성요소로 등장하더니, 최근에는 공중파 코미디에도 소재로 등장할 만큼 유명해졌다. 그래서 봤는데... 사실, 균형잡힌 몸매와 특히 더 멋진 복부근육들 말고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내게 남겨주지 못했다. 물론, 전투씬은 매우 멋진 장면이었지만, 그 외에는 별로. 하지만, 이 영화 덕분에 다시 한번 몸매 관리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물론, 이런 마음을 먹기만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지만 말이다. :D 운동도 하고, 음식도 좀 줄이고 말이다. 더보기 골! (Goal!, 2005) 한 줄 평: 나도 주인공처럼 꿈을 찾아 열심히 살고 싶다. 이 영화는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일전에 다른 축구 영화를 본 것에 대해서도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만, 그 때는 약간 가벼웠다면 이번에는 무게감이 느껴졌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그도 아니고 나처럼 그저 국가대표 경기 정도나 챙겨보는 정도라도 참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진짜 인지는 모르겠는데, 영화 중간에 베컴이랑 지단, 라울도 나온다. :) 한가지 옥의 티를 지적하자면, 주인공이 너무 개인 플레이만 한다는 것. 물론, 그것 때문에 감독이 한 마디 하게된다. 그 감독의 교육법(!?)이 참신했는데, 주인공더러 골대까지 뛰어가게 시킨다음 자기가 공을 차서 골을 넣는 것을 이유도 이야기하지 않은채 수차례 했다. 그리고 이야기 해.. 더보기 Quicksllver manual 단순히 런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막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Quicksilver. 한 번 설치해서 사용해 봤는데, 키보드 단축키 누른 후 어플리케이션 이름을 타이핑 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 시동을 시키고,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크립트를 통해 명령을 시행할 수 있는 정말 강력한 유틸리티다. 그런데, 너무나도 기능이 많아서 제대로 사용하질 못했었다. 그래서 받아둔게 아래의 매뉴얼인데,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더보기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