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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

오랜만의 지름을 인도해 주시길...



갑자기 지름신이 내리셨나?

지난 학기부터 사용하지 않는 이것저것들을 처분해 왔었다. 아직 더 처분해야 할 것이 남아있기도 하지만서도, 그러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왔었다. 그런데, 내 컴퓨터랑 동생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수리비나 부품비로 들어가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메모리를 제대로 끼우니 잘 동작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돈이 굳었다. :) 게다가, 아직 학생이라고 설날 세뱃돈도 조금 받고... :)

학기 중에 받은 스트레스도 지름으로 날려버리고, 지른 후에도 요긴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질러야 할텐데, 문제는 자금은 마련되어있는데도 무언가를 지를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오호 통제라. 그 동안에는 항상 돈이 없고 지르고 싶은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를 물건은 못 정한 채 돈이 먼저 생겨버렸다.

휴대폰을 바꾸고 싶기는 한데, 지금 사용하는게 너무나도 멀쩡해서 바꾸기가 그렇다. 컴퓨터 업글이나 새로 사는 것도, 이미 맥미니와 아범 베어본이 있으니 넘치도록 만족하고 있다.

10~20만원 선에서 멋진 지름을 할 수 있도록 지름 물품을 추천해 주시라!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으리~~

재미로 보는 '지름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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